국민체육진흥공단 '2013 조이올팍 페스티벌' 10월 11일 개최

기사입력 2013.09.25 0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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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 축제 '2013 조이올팍 페스티벌'(이하 조이올팍)이 오는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내 잔디마당 일대에서 열린다.

서울올림픽 개최 25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이번 행사는, 더욱 다양해진 출연진과 프로그램으로 일상에 지친 관객들에게 치유의 시간을 제공한다.

개막식이 진행되는 11일에는 KBS 교향악단과 지휘자 정치용, 피아니스트 김용배, 첼리스트 양성원, 테너 이정원, 조용갑, 박기천 등 국내 최정상급 협연자의 아름다운 클래식 공연이 마련돼 있다. 둘째 날인 12일에는 캐나다 퀘벡 출신으로 국내 팬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는 팝 피아니스트 스티브 바라캇과 <슈퍼스타K 3> 출신 가수 김예림의 협연이 펼쳐진다.

이어 13일에는 디바 이은미와 하모니카 연주자 전제덕, 아코디언 연주자 심성락의 합동 무대 등이 마련돼 있다. 특히 타루, 좋아서 하는 밴드, 첼리스트 김규식, 싱어송라이터 태히언과 뿌리자, 누에보 플라멩코 컴퍼니, 비올라 연주자 에드가 노의 공연이 축제의 마지막을 장식할 예정이다.

이밖에 장경동 목사, 김정운 교수, 김성근 야구감독, 여행작가 손미나 등 분야별 멘토의 강연을 비롯해 강릉문화재단이 참여하는 커피축제, 북 페스티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나눔을 모토로 한 사회공헌 페스티벌 '조이올팍'은 7,700원의 입장권을 구입하면 하루 종일 즐길 수 있으며, 환경처리 등의 비용과 월드비전 유니세프 기부금으로 사용된다.
[김종권 기자 kjk2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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