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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스타 아만다 사이프리드가 전설의 포르노 스타로 파격 변신한 영화 ‘러브레이스’(수입 미디어로그, 배급 씨너스엔터테인먼트)가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러브레이스’는 포르노 영화 ‘목구멍 깊숙이(Deep Throat)’로 전설이 된 배우 린다 러브레이스의 드라마틱하고 뜨거웠던 삶을 영화화한 작품. ‘맘마미아!’ ‘레미제라블’ 등으로 잘 알려진 아만다 사이프리드가 주연을 맡아 화제가 된 영화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아만다 사이프리드의 섹시하면서도 아찔한 매력을 담았다. 보는 이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는 새빨간 란제리 룩과 빈티지한 숄, 도발적인 눈빛과 도톰한 핑크빛 입술이 그녀의 매력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
이번 작품을 위해 아만다 사이프리드는 린다 러브레이스의 자서전을 읽으며 작품 속 그녀의 눈빛과 포즈, 몸짓 등을 세심하게 관찰하고 연구하는 등 각고의 노력을 기울였다는 후문. 주근깨 많은 소녀의 모습부터 스타가 된 뒤의 매혹적인 모습까지 팔색조의 매력을 스크린에서 펼쳐보일 예정이다.
아만다 사이프리드 외에도 샤론 스톤, 제임스 프랭코, 피터 사스가드, 아담 브로디 등이 출연하는 영화 ‘러브레이스’는 오는 10월 국내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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