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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배우 크리스 헴스워스가 자신이 주연한 영화 ‘러시: 더 라이벌’(수입 누리픽쳐스, 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의 국내 개봉을 기념해 특별한 선물을 보내와 화제다.
‘러시: 더 라이벌’의 전 세계 동시 개봉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크리스 헴스워스는 그 동안 한국 팬들이 보여준 특별한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해외 제작사를 통해 명품 선물을 전달해 왔다.
이번 선물은 영화 속 주인공들의 패션 스타일을 탄생시킨 페라가모, 구찌 등 명품 브랜드 제품으로 추후 이벤트를 통해 관객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앞서 크리스 헴스워스는 한국어로 ‘나 이뻐’라고 새겨진 티셔츠를 입고 있는 파파라치 컷과 체조선수 양학선의 올림픽 경기장을 찾은 모습이 포착되는 등 한국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러시: 더 라이벌’은 1976년 전 세계를 열광시킨 두 천재 레이서의 명승부와 그들의 뜨거운 우정을 다룬 영화. 할리우드 거장 론 하워드 감독의 신작으로 오는 10월9일 국내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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