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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은 공천심사위원회는 10ㆍ30 재보선 포항남ㆍ울릉 재선거 후보로 박명재 전 행정자치부 장관을 선정했다.
박 전 장관은 행정고시 16회로 공직에 입문해 총무처와 내무부를 거쳐 청와대 행정비서관, 중앙공무원교육원장, 행자부 기획관리실장을 지냈으며. 공심위에서 지난 대선과정에서 입당해 열심히 활동했고 지지도와 경쟁력에서 김순견 전 당협위원장과 서장은 전 서울시 정무부지사 등 당내 경쟁자들보다 앞섰다.
이번 재선거 후보로 막판까지 갔던 박 후보는 "먼저 위대한 포항시민과 울릉군민, 그리고 당원동지 여러분들에게 깊은 경의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공천은 저에게 줄곧 40%가 넘는 절대적 지지와 성원을 변함없이 보내주신 지역민들의 여론과 힘으로 이룬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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