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2회 탐라문화제 ”폐막”

”제주신화” 를 연구하는 ”임해리”이사
기사입력 2013.10.07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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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2회 탐라문화제 "폐막"

제주시 탐동광장에서 2일 오후 개막식을 시작과 제주 탐라문화제는 밤,낮 구분 없는 공연과 여러 프로그램으로 축제 기간 내내 축제장은 "인산인해"
속에 6일 오후6시 30분 탑골광장에서 열린 폐막 축전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사단법인 한국 그리스협회는 "신화의 섬 크레타 제주에 오다" 라는 주제로 그리스 방송국에서 보내온 영상물을 보여주고 그리스 신화의 제우스가 탄생한 섬이 크레타이고 세계적인 대문호 카잔차키스의 고향이다.
제주의 4배 반 면적에 화산섬이고 돌문화가 발달하고 여성의 주권이 강하고 아픔과 질곡의 역사가 제주와 닯았고 뱀신앙과 여신 신앙이 발달한 공통점이 있다.

제주의 신화와 제주 10대 문화상징 등을 보여주는 '제주원형문화주제관' 의 경우 아이템 부족 등으로 다소 아쉬움을 남겨 앞으로 한국예총의 철저한 준비가 주문됐다.
강창화 회장은 "올해부터 축제 구모와 내용 등 모든 프로그램이 새롭게 구성됐다" 며 다행히 날씨가 좋아 많은 분들이 행사장을 찾아주셨다" 고 말했다.



초등학생부터 대학생 주부 외국인들 의 호응이 좋았던 엽서는 3500년전 크레타문자 체험으로 한글이름을 크레타문자로 도장판 걸 스탬프로찍어주는 것과 그리스신화 박물관에서 기획한 그리스신화 만화책과 교양도서가 있었다.

대회협력이사 임해리는 협회는 제주와 크레타 자매결연을 추진중이고 이번 행사를 통해서 제주도민들에게 그 취지를 전달했다. 제주와 크레티가 자매결연을 하면 제주신화는 세계신화 속에 위치하는 그 이유는 크레타가 그리스신화의 모태이고 그리스신화는 서구문명의 산실이니까.
또한 자매결연을 통해 유럽에 제주를 알리는데 큰 도움이 되고 세계적인 관광지인 크레타의 관광산업  노하우를 얻을수 있다 고 말했다.

사단법인 한국그리스협회는 창립59주년이되었고 대회협력이사 임해리는 제주신화를 연구하고 있으며 제주신화의 스토리텔링 관광산업과 연계하는 방안이 그의 목표라고 했다.
[박희성 기자 phspkc7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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