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셀러 원작 '세이프 헤이븐', 11월 7일 개봉

기사입력 2013.10.08 0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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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 <워크 투 리멤버>, <디어존>을 집필, 서정적 사랑의 감성을 뜨거운 감동으로 그려내며 뉴욕 타임즈, 아마존, USA 투데이 등 베스트셀러에 오른 작가 ‘니콜라스 스파크스’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 <세이프 헤이븐>이 오는 11월 7일 국내 상륙을 확정 지어 화제에 오르고 있다.

<세이프 헤이븐>은 영화 <개 같은 내 인생>, <길버트 그레이프>, <초콜렛>, <하치 이야기>를 제작하며 세계적 명성을 얻고 있는 감독 ‘라세 할스트롬’이 연출을 맡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는 독특하고 섬세한 연출력의 대가인 그가 영화 <디어존> 이후 2번째로 스크린에 옮겨내는 니콜라스 스파크스의 원작 소설인 만큼 그 기대감이 더욱 상승하고 있다.

<세이프 헤이븐>은 여주인공 ‘케이티’가 노스 캐롤라이나의 한적한 해안마을 사우스포트에 새 보금자리를 틀고, 슈퍼를 운영하며 살아가는 ‘알렉스’와 만나 점점 서로에게 빠져들며 상처를 치유해가는 아름다운 러브 스토리. 하지만 알렉스가 케이티의 숨겨진 과거에 대한 비밀을 서서히 알게 되면서 이들의 사랑은 위협 받기 시작한다. 이는 한 남자로부터 계속 뒤쫓기는 케이티의 숨겨진 과거와, 그에 대한 스릴 넘치는 추적이 함께 진행되고 있어 영화의 서스펜스적 성격까지 보여주고 있으며 두 남녀의 애틋한 로맨스에 심장을 조여오는 스릴러의 면모까지 한 스크린에 두 가지 장르의 매력을 선보이는 뉴 스타일의 영화로 떠오를 전망이다.

영화 <락 오브 에이지>에서 순진한 시골 소녀 역으로 매력을 발산했던 라이징 스타 ‘줄리안 허프’가 비밀스런 과거를 가진 주인공 케이티 역에 낙점, 안타까운 사랑의 중심에 선 도망자의 빼어난 반전 연기를 소화해 냈다. 또한 <내 생에 최고의 데이트>에서 모든 여성을 사로잡는 당대 최고의 왕자님으로 등극한 배우이자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트랜스포머>의 책임감 강한 레녹스 대위로 열연을 펼쳤던 유명 배우 ‘조쉬 더하멜’이 사랑하는 연인과 그녀의 과거 사이에서 혼란을 겪는 따뜻한 로맨티스트 알렉스 역을 연기하고 있어 더욱 기대를 자아낸다. 


 

[김종권 기자 kjk2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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