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남북평화 마을 1호 기업 탄생"남북평화정착의 일꾼 되고파"

기사입력 2013.10.09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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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영학 관리이사, 이찬석 위원장, 오치복 대표 남북평화마을 벽화와 함께
독도지킴국민행동본부 이찬석 위원장의 기획과 독도강치복원 국민운동본부 정영옥 위원장, 주)나다 허브 설봉규 대표와 파주시 탄현면 대동리 107ㅡ21번지에 조성중인 파주시 남북평화 글로벌 CEO마을에 첫 번째 입주기업이 계약을 마쳤다고 밝혔다.


파주시 남북평화마을에 첫 번째로 입주를 확정한 주)제원종합건설 오치복 회장은 평소 남북평화와 통일을 누구보다 꿈꾸던 사람으로서 장차 통일이 된다면 북한의 건설 사업에 투신하고 싶다는 희망을 키워 오던 인물이다.

독도지킴국민행동본부 이찬석 위원장은 남북평화를 정착시키는데 기여하기 위해 조성되는 마을에 첫 번째 기업으로 입주를 결정한  주) 제원 종합건설 오치 복 회장의 애국적인 선택을 격찬했다.

오치복 회장은 앞으로 건설을 통해서 얻어지는 수익금 중 일부는 남북평화 발전기금으로 사용 할 것이라는 사회봉사적인 뜻도 밝히고 이번에 매입한 평화마을 집은 주거용이 아니라 외국의 바이어들이나 국내 귀빈 접대용 등 남북평화 기업 홍보 관으로 활용한다는 의견을 곁들였다   

한편 이찬 석 위원장은 남북평화 마을에 주) 제원 종합건설 오치 복 회장이 입주를 결정함으로서 평화의 대열에 합류 하려는 기업들의 움직임이 활발해 질것으로 전망된다며 지속적으로 기업들의 참여를 호소했다.

이곳에는 20미터 높이의 남북평화 기원 탑이 세워질 예정이며 이사업을 주도하고 있는 이찬석 위원장과 주) 나다 허브 설봉 규 대표는 공익적인 목적이 있는 사업현장 인 만큼 모든 수익금을 남북평화 시민단체와 독도 강치 복원 사업 등에 기부하겠다는 뜻을 밝혀 화제가 되기도 했다. 

   
 

[신민정 기자 sunday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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