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 뮤지컬 '사랑은 비를 타고2' 11월 1일 대학로 AN아트홀 개막!

기사입력 2013.10.10 0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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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비를 타고 2'는 1995년 원작인 사랑은 비를 타고를 재구성한 창작 뮤지컬로 새로운 캐스팅과 두 형제의 상처를 통해 관객들의 마음을 두드린 이야기와 아름다운 가사들로 고른 호평을 받아왔다.

본 공연에서는 6년째 연락 없이 지낸 형제가 다시 만나게 되면서 서로에 대한 마음을 표현하고 과정에서 형제의 갈등이 더욱 부각되어, 잔잔했던 스토리에 역동적인 감성을 더했다. 까칠하지만 따뜻한 두 남자와 어디로 튈지 모르는 한 여자의 긴장감 넘치는 이야기에 눈을 떼지 못 할 것이다.

바쁘게 돌아가는 세상 속에서 돌아보지 못했던, 가까이에 있는 소중한 사람들을 돌아보는 치유의 시간. 형제의 우애 회복 스토리가 지친 마음에 따뜻한 위로의 단비로 내린다. 쓸쓸하고 외로운 가을날 우리의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어줄 난로 같은 뮤지컬,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손잡고 관람하면 잊지 못할 뮤지컬이 될 것이다. 

11월 1일부터 2014년 1월 12일까지 대학로 AN아트홀,  전병욱, 여운, 박규원, 경제미 출연, R석 4만원, S석 3만원, 문의 1566-5490 

[김종권 기자 kjk2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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