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안미나가 MBC 새 아침드라마 ‘내 손을 잡아’ (극본 홍승희, 연출 최은경,이계준)에 첫 등장 했다.

 10월 9일 방송된 MBC 새 아침드라마 ‘내 손을 잡아’에서는 애순(김영란 분)의 동생인 양순(금보라 분)과 조카 미진(안미나 분)이 등장했다. 양순은 언니 애순을 사랑하지만 한편으로는 원망도 가지고 있는 인물이었다. 지난 세월 언니를 위해 희생한 시간 때문에 언니에 대한 원망이 많지만, 속내는 누구보다 따뜻한 인물이다.

 또한 양순의 딸 미진(안미나 분)은 연수(박시은 분)의 사촌으로단순무식 하지만 의리에 죽고 사는 열혈 아가씨다. 아마 앞으로 전개에서 연수에게 힘이 되어줄 것으로 주요 인물이다.

 한편 ‘내 손을 잡아’는 신희(배그린 분)와 실랑이를 하다가 가위에 찔리는 사고를 당해 애순(김영란 분)이 죽는 모습이 그려지며 급 전개가 이루어 졌다. 금보라, 안미나 두 모녀의 출연으로 드라마의 전개가 급 진전 되는 가운데 ‘내 손을 잡아’는 시청률 7.9%를 기록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보이고 있다.

 MBC 새 아침드라마 ‘내 손을 잡아’ (극본 홍승희, 연출 최은경)는 엄마를 죽인 살인자라는 누명을 쓰고 모든 것을 빼앗긴 한 여자의 처절한 복수와 사랑, 그리고 성공의 여정을 담은 이야기로배우 안미나의 활약이 기대되고 있다.  MBC 새 아침드라마 ‘내 손을 잡아’는 매일 아침 7시50분 MBC를 통해 방송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