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재원, 보아, 신동, 성민에 이어 트랙스 정모가 JYJ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정모는 1월 7일 오후 자신의 미니홈피에 "아무리 봐도 이건 아닌 것 같다."고 시작되는 글을 게재했다.
JYJ에 대한 언급은 없지만 글을 보면 그 대상이 JYJ임을 쉽게 알 수 있다. 정모는 "은혜를 원수로 갚아도 유분수지... 어떤 존재였는지, 얼마나 신경을 많이 써줬는지 정말 느끼는 게 없을까?" 라고 적었다.
이어 '음악이 좋아서, 무대가 좋아서 시작한 초반의 모습은 어디로 사라진걸까...'라며 안타까움을 전했다.
JYJ 준수가 6일 자신의 트위터에 "우리가 떨어져 있어도 이건 아니었잖아 형, 우리 같은 생각이었잖아. 왜그러는거야" 라고 동방신기를 겨냥한 듯한 글을 남긴 이후 SM 안무가 심재원의 트위터언급, 보아가 이를 리트윗하고, 이어 신동과 성민이 미니홈피에 글을 게재하며 논란을 더욱 증폭시켰다.
여기에 트랙스의 정모까지 가세하여, 당분간 이들간의 불화양상이 더욱 깊어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