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거게임' 제니퍼 로렌스, 차세대 할리우드 대표 여전사 주목

기사입력 2013.10.24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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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헝거게임: 캣칭 파이어'(프란시스 로렌스 감독)의 제니퍼 로렌스가 할리우드 액션 여전사 계보를 이어갈 전망이다.

할리우드 여배우 흥행 수입 1위에 빛나는 안젤리나 졸리는 '툼 레이더', '솔트' 등 작품을 통해 고난도 액션과 열연으로 할리우드 대표 여전사로 사리잡은 바 있다. 밀라 요보비치는 '레지던트 이블' 시리즈로 카리스마를 발산하며 수많은 팬을 양산했다.

이를 잇는 할리우드 차세대 여전사로 등극한 제니퍼 로렌스는 '윈터스 본'을 통해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전 세계에 얼굴을 알린 바 있다. 이어 지난해 '실버라이닝 플레이북'을 통해 역대 최연소로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며 할리우드에서 가장 주목받는 여배우로 자리매김했다. 또 '헝거게임: 판엠의 불꽃'으로 흥행 신드롬을 일으키며 입지를 굳혔다.

이처럼 할리우드 블루칩으로 떠오른 제니퍼 로렌스는 '헝거게임: 캣칭 파이어'를 통해 더욱 강렬해진 액션으로 돌아올 예정이다. 이번 작품은 헝거게임의 승리로 혁명의 상징이 된 캣니스를 없애기 위해 독재국가 판엠의 음모로 역대 우승자들을 모은 헝거게임이 개최되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제니퍼 로렌스는 혁명의 불꽃이 된 여전사 캣니스로 변신하기 위해 피나는 노력을 했다는 후문이다. 촬영 들어가기 전부터 집중 트레이닝을 받고 활 쏘기 장면을 위해 전문 트레이너 교육을 받았다.


'헝거게임: 캣칭 파이어'는 11월 21일 국내에서 전 세계 최초로 개봉한다.  


[김종권 기자 kjk2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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