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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창조과학부와 문화체육관광부가 공동 투자한 한류월드 디지털방송콘텐츠지원시설인 ‘빛마루’에서 30일 아시아 태평양 대표 미인대회인 2013 미스아시아퍼시픽 월드 슈퍼탤런트 결선이 개최된다.이번 대회는 1968년 필리핀에서 시작한 미스아시아대회의 후신으로 2011년과 2012년 서울 부산 등에서 개최된 바 있다. 입상자 등은 자국의 영화배우나 월드스타로 성장해 국제적 명성을 얻고 있다.
황선구 한류월드사업단장은 “K-pop 공연장 유치, 한류관광 MICE 복합단지 조성 사업 등이 추진되고 있는 시점에서 한류를 세계로 널리 홍보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국내 중소 방송콘텐츠 제작 업체의 역량 강화와 경쟁력 있는 콘텐츠 제작지원을 위해 국비 2,200억 원이 투입된 ‘빛마루’는 지하4층, 지상20층 규모로 지난 9월 30일 준공한 디지털방송콘텐츠 지원시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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