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티스트와 함께하는 뱅앤올룹슨

음악에 담긴 열정을 그대로 전달하는 프리미엄 사운드
기사입력 2013.11.01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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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ul Mccartney_TheLivingroomTour
최근 삼성전자가 ‘갤럭시 기어’를 출시하며 유명 디자이너들의 무대인 국내외 패션위크에 참여해 화제가 바 있다. 이처럼 최근 전자제품 브랜드들이 고유의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 유명 아티스트와 함께하는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단순히 기능이나 디자인을 강조하거나 이슈를 만드는 차원이 아니라, 브랜드만의 철학과 아티스트 사이의 공통분모를 강조함으로써 소비자에게 보다 명확한 브랜드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서다.

 덴마크를 대표하는 프리미엄 홈 엔터테인먼트 브랜드 뱅앤올룹슨(Bang & Olufsen)은 최근 ‘라이브의 황제’ 이승철에 이어, 영국에서는 ‘팝의 거장’ 폴 매카트니(Paul McCartney)와 함께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 같은 활동은 뱅앤올룹슨의 사운드 철학이 아티스트가 의도한 ‘원음 그대로의 소리’를 왜곡 없이 구현하는 것이기 때문에 더욱 의미를 가진다.

 먼저 국내에서는 오디션 프로그램의 열풍을 몰고 온 케이블 채널 엠넷의 ‘슈퍼스타 K5’의 메인 심사위원 이승철에게 프리미엄 헤드폰 ‘베오플레이 H6(BeoPlay H6)’를 선물, 꿈을 위해 노래하는 참가자들의 열정을 진실된 사운드로 전달하고 있다.

 누리꾼 사이에서 ‘슈스케 이승철 헤드폰’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베오플레이 H6’는 뱅앤올룹슨이 27년 만에 선보인 헤드폰 신제품으로, 원음 그대로의 명료한 음질과 균형 있고 풍부한 오디오 수준의 사운드를 장인정신으로 구현해냈다. 이승철은 베오플레이 H6에 대해 “참가자가 노래하는 그대로의 사운드가 왜곡되지 않고 깨끗하게 들리고 착용감이 편안하여 생방송 심사에 적합하다”며 매우 흡족해 했다고 한다.

 또한 뱅앤올룹슨에서는 ‘더 리빙룸 투어(The Living Room Tour)’라는 글로벌 캠페인을 런칭했다. 이번 캠페인은 뱅앤올룹슨의 뛰어난 음향 시스템을 통해 아티스트와 청취자의 거리를 좁히려는 목적으로, 최고급 뱅앤올룹슨 음향 시스템이 갖춰진 공간에서 유명 아티스트의 인터뷰와 라이브쇼를 진행한다. 아티스트들에게 그들이 사랑하는 음악과 음악에 대한 영감을 진솔하게 나눌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는 취지다. 첫 번째로는 현존하는 팝의 전설, 폴 매카트니를 만났다.

 뱅앤올룹슨 강력한 음향시스템이 갖춰진 런던의 새로운 랜드마크 더 샤드(The Sard)에서 지난 10월 15일 진행된 첫 번째 ‘더 리빙룸 투어’에서는 폴 매카트니가 직접 노래를 하기도 하고, 그간 팬들이 궁금해했던 다양한 질문에 대한 답도 들려주어 세계 팬들의 많은 호응을 받았다. 라이브 인터뷰 후에는 뱅앤올룹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미공개 영상이 공개되기도 했다.

 뱅앤올룹슨의 CEO튜 맨토니는 이번 프로젝트에 대해 “뱅앤올룹슨과 아티스트가 함께 완벽한 사운드에 대한 한 열정을 나눌 기회”라며, “뱅앤올룹슨의 시스템이 음악에 담긴 아티스트의 의도와 감정을 전달하는 뛰어난 매개체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향후에도 뱅앤올룹슨은 음악에 담긴 그대로의 열정을 더욱 깊고 풍부하게 전달하기 위해 국내외 아티스트들과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승철과 폴 매카트니와 관련된 정보는 뱅앤올룹슨의 국내 공식 브랜드 블로그(http://blog.naver.com/enjoybno)에서 보다 다양하게 확인할 수 있다.

[이범수 기자 bslee691@naver.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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