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 대통령 취임 후 첫 유럽 순방…佛-英-벨-EU 순

기사입력 2013.11.03 0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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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이 취임 후 처음으로 양자 외교 차원의 유럽 순방을 위해 2일 출국한다.

박 대통령은 6박8일의 일정으로 프랑스와 영국, 벨기에 그리고 유럽연합(EU) 순으로 진행되는 이번 유럽 순방에서 글로벌 이슈 논의를 주도하고 있는 EU 주요국과 글로벌 파트너십 구축을 강력히 추진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박 대통령은 이들 국가 정상들과 교역 및 투자확대는 물론, 기초과학과 첨단기술을 바탕으로 한 창조경제 협력 방안과 금융 부문에서의 협력 등을 폭넓게 논의할 계획이다.

박 대통령은 이번 순방 목표와 관련해 청와대 수석비서관 회의를 주재하면서 “세계적 기초과학 역량을 보유하고 있고 일찍부터 문화 미디어 등 창조산업을 육성해온 EU 국가들과 창조경제 분야의 협력기반을 구축하는 세일즈 외교를 적극적으로 펼쳐갈 생각”이라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이번 유럽 방문을 끝으로 취임 이후 미국(5월)을 시작으로 중국(6월), G20(주요 20개국) 정상회의 및 러시아(9월),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및 아세안(ASEAN·10월) 그리고 EU까지 첫 해에 세계 핵심 권역에 대한 정상외교를 마무리하게 된다.
 

[박경순 기자 21pk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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