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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리사와 비스트 양요섭의 남다른 친분이 공개됐다.리사는 최근 자신의 SNS에 비스트 양요섭과 함께 찍은 다정한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두 사람은 뮤지컬 <요셉 어메이징> 무대의상을 입고 엄지 손가락을 치켜든 채 환하게 웃고 있다.
두 사람의 인연은 양요섭의 뮤지컬 데뷔작인 뮤지컬 <광화문 연가>로 거슬러 올라간다. 이후 현재 공연 중인 뮤지컬 <요셉 어메이징>에서 또 다시 같은 무대에 서게 됨으로써 그 인연을 이어가게 되었다. 특히, 같은 가수 출신으로 뮤지컬 배우로의 성공적인 변신에 성공한 두 사람이기에 그 친분이 더욱 눈길을 끈다.
리사 양요섭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국민남매가 여기 있네?”, “리사,양요섭이랑 친했었구나”, “남매같은 분위기!”, “둘이 왠지 모르게 닮은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리사와 양요섭이 출연하는 뮤지컬 <요셉 어메이징>은 12월 12일까지 유니버설 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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