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청춘 배우들 볼 수 있는 ”소울 오브 브레드” 12월 개봉

기사입력 2013.11.14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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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관객이 만장일치로 선택한 예쁘고 사랑스러운 로맨스 영화 ‘소울 오브 브레드’가 오는 12월 개봉을 확정하며, 따끈따끈한 포스터를 공개했다.

‘브리짓 존스의 일기’, ‘우리도 사랑일까’, ‘내 아내의 모든 것’을 능가하는 삼각 애정 로맨스 ‘소울 오브 브레드’는 사랑스럽고 달콤한 포스터 공개로 올 겨울, 연인들이 꼭 봐야 할 가장 기대되는 스위트 러블리 무비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귀여운 한 여자를 둘러싼 두 남자의 대결구도를 연상시키는 이번 포스터는 이들의 삼각 로맨스가 어떤 결론에 도달할지 궁금증을 자아내며 ‘부드럽고 달콤한 티라미슈 같은 남자’와 ‘담백하고 따뜻한 식빵 같은 남자’라는 카피는 두 남자의 상반되는 특징을 잘 나타낸다. 귀여운 보조개가 매력적인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로 국내 남성 팬들의 가슴을 콩닥거리게 한 진연희가 두 남자 사이에서 행복한 고민에 빠진 그녀로 분하여 이번 작품에서는 어떤 귀엽고 사랑스런 연기를 펼칠지 기대감을 높이고 있으며 대만에서 왕성하게 활동 중인 외국계 혼혈 꽃미남 배우 예안동이 브래드 역할을 맡아 영화에 부드럽고 달달한 분위기를 가미시키며 여심을 흔들 것으로 기대된다.

제25회 도쿄 국제영화제 아시아 필름 파노라마 부문에 노미네이트 되며, 큰 주목을 받은 ‘소울 오브 브레드’는 로맨스 영화가 가진 동화 같은 이야기 구성으로 청춘 관객들의 지지를 받았다. 제16회 부천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에서는 관객이 만장일치로 선택한 '예쁘고 사랑스러운 로맨스 영화'로 선정되기도 했다.

시골 작은 제과점에서 열심히 빵을 만드는 가오빙과 파리에 대한 동경심을 갖고 있는 제과점 주인의 딸이자 가오빙의 여자 친구인 샤오핑. 어느 날, 돌아가신 어머니가 최고로 꼽은 빵을 쫓아 시골로 찾아온 꽃미남 제빵사 브래드. 이들 사이에서 벌어지는 유쾌한 삼각 애정 로맨스를 그리고 있는 ‘소울 오브 브레드’는 칼바람 부는 추운 겨울 관객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녹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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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권 기자 kjk2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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