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 소리나던 며느리 오나라, 수난시대 시작 ‘웰컴 투 시월드’

기사입력 2013.11.17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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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_’사랑해서 남주나’ 캡쳐본>
16일 MBC 주말드라마 '사랑해서 남주나'(극본 최현경, 연출 김남원) 14회 방송분에서 두 명의 시어머니의 동맹으로 당황한 며느리 지영의 모습이 그려졌다.

 시어머니 순애(차화연 분)의 반찬가게에 들린 지영(오나라 분)테이블에 마주 앉아 멸치를 다듬고 있는 순애(차화연 분)와 연희(김나운 분)의 모습을 본다.

 ‘도대체 이게 어떻게 된 일이에요?’ 라며 묻는 지영에게 연희(김나운 분)는 ‘형님, 쟤 여기 와서 설거지 한번 한 적 있어요?’ 그러자 순애(차화연 분)는 ‘귀한 며느리한테 설거지를 어떻게 시켜?’ 라며 두 시어머니의 주거니 받거니가 시작됐다.

  이에, 시어머니들의 대화에 끼지 못하는 며느리 지영(오나라 분)은 헛기침만 하며, 아버님이 걱정하고 있다고, 여기 계신거 아냐면서 질문만 할 뿐이였다.

  그간 똑부러지는 며느리, 똑소리나는 며느리였던 지영은 두 시어머니의 동맹으로 인해 앞으로 난항이 예상되고 있다.

 '사랑해서 남주나'는 인생의 황혼기에서 새로운 로맨스를 꿈꾸는 이들과, 좌충우돌 부딪히며 성장해 나가는 청춘들의 사랑, 가족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이다. 매주 토,일 저녁 8시 4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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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병열 기자 eatodmo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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