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오후 7시, 한전아트센터에서 뮤지컬 '젊음의 행진'(연출 추민주 제작 PMC)이 화려한 막을 올렸다.

 김사권, 이규형, 유주혜, 이정미, 안세호, 윤서하 등의 캐스팅으로 역대 최강팀을 자랑하는 이번 2013 뮤지컬 '젊음의 행진'은 앵콜 요청에 따른 재공연 기대감이 상승한 가운데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스태디셀러 뮤지컬이다.

 이에 ‘젊음의 행진’의 최강 케미커플 왕경태 역의 김사권과 영심이 역의 유주혜의 무대리허설 인증샷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2007년부터 꾸준히 사랑 받아 온 국내창작뮤지컬 대표 작품, 뮤지컬 '젊음의 행진'은 '위키드' '고스트' '맘마미아' '맨오브라만차' 등 연말 수 많은 라이선스 작품들 사이에서 완성도 높은 창작뮤지컬로 대극장 뮤지컬과 라이선스 공연들 사이에서 예매랭킹 상위권에 진입하는 등 창작뮤지컬의 신화를 만들며 매회마다 관객들의 열렬한 호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

 이신화를 함께 써가고 있는 두 주연배우 김사권과 유주혜의 활약이 돋보이는 뮤지컬 '젊음의 행진'은 감성을 자극하는 노래와 대사, 그리고 신나는 무대 연출과 콘서트를 방불케 하는 신사는 커튼콜로 큰 인기를 누리며, 두 배우에 대한 기대감 또한 날로 높아지고 있다.

 현재 같은 소속사에 몸담고 있는 김사권과 유주혜는 2014년 차기 기대주로 뽑히며 차기작이 정해지는 등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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