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열정·고혹·비련 팔색조 팜므파탈 화보 공개

뮤지컬 <카르멘>에서 사랑과 열정의 '카르멘'으로 돌아온 바다
기사입력 2013.12.04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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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카르멘>에서 매혹적인 여인 ‘카르멘’으로 돌아온 바다가 고혹적인 팜므파탈 화보를 공개해 화제다.

 뮤지컬 전문 매거진 '더뮤지컬'이 공개한 12월호 화보에 등장한 바다는 화려함부터 애처로운 매력까지 넘나드는 치명적인 여인으로 변신했다. 국내 초연에 오르는 <카르멘>의 여주인공답게 정열적이면서도 고혹적인 미를 선보여 눈길을 사로잡는다.

 공개된 사진 속 바다는 각 화보 별로 열정, 고혹, 비련 등 '카르멘'의 다양한 매력을 보여준다. 의상과 메이크업에 따라 포즈와 표정을 달리하며 '카르멘'을 자유로운 영혼이자 비련의 여주인공으로 연출했다.

 폭발적인 가창력과 좌중을 압도하는 무대 장악력으로 뮤지컬계의 슈퍼 디바로서의 입지를 굳힌 바다는 <카르멘>을 통해 또 한 번의 변신을 시도한다.

 화보 촬영과 함께 이어진 인터뷰에서 바다는 "어린 시절 누구보다 자유롭게 살아온 내게 '카르멘'은 운명과도 같은 배역"이라며, "열정적이고 강렬한 '카르멘'보다 누구보다도 가련한 존재였던 그녀의 내면을 보여주고 싶다"고 <카르멘>에 임하는 각오를 전했다.

 바다의 뮤지컬 배우로서의 삶에 대한 풀 스토리는 더뮤지컬 12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바다, 차지연, 류정한, 신성록, 임혜영, 이정화, 최수형, 에녹 등이 출연하는 뮤지컬 <카르멘>은 2014년 2월 23일까지 LG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정 민 기자 sundaynews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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