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 액츄얼리” 드럼소년 폭풍성장, ”훈남 등극”

기사입력 2013.12.06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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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 액츄얼리' 드럼소년 토마스 생스터 근황이 공개됐다.

영화 '러브 액츄얼리: 크리스마스 에디션' 개봉이 가까워지며 영화 속 일명 드럼소년 토마스 생스터에 대한 궁금증이 SNS를 통해 번져가고 있다.

리암 니슨과 함께 아빠와 아들로 등장해 일찍 알아버린 사랑의 고통을 호소했던 토마스 생스터는 당시 많은 누나 관객들이 눈도장을 찍을 정도로 귀여움을 자랑했다. 벌써 10년이 흐른 지금, 그는 어떻게 변했을까?

지난 2009년 '존레논 비긴즈-노웨어 보이'에서 천재 작곡가 폴 매카트니 역으로 반가운 소식을 알렸던 그는 최근 인기 미드 '왕좌의 게임3'에 모습을 드러내며 훌쩍 자란 90년생, 24살의 훈남으로 돌아왔다. 특히 179cm의 훤칠한 키와 10년 전 누나들을 설레게 했던 미소는 그대로 간직하고 있어 더욱 가슴 뛰게 한다.

토마스 생스터는 '어바웃 어 보이'에서 아역으로 데뷔하고 최근 '웜 바디스', '잭 더 자이언트 킬러' 등을 통해 훈훈한 모습을 선보였던 니콜라스 홀트와 함께 차세대 영국 대표 훈남 등극을 예고한다. 동안의 얼굴에 살인 미소를 선보이며 만화 속 주인공 같은 외모에 국내 여성팬들 역시 잘 자라 준 드럼소년에 환호하고 있다.

토마스 생스터는 현재 베스트 셀러를 영화화한 판타지 블록버스터 ;메이즈 러너'에 캐스팅 돼 2014년 전세계 관객을 만날 예정이며 이는 시리즈 제작 또한 예고하고 있어 앞으로 훈훈하게 자란 드럼소년의 모습을 스크린에서 더욱 자주 만나게 될 수 있을 전망이다.

아역 배우 출신들이 이른바 마의 16세를 무사히 넘기지 못하는 것과 달리 훈훈하게 자라준 토마스 생스터의 모습이 기대되는 '러브 액츄얼리: 크리스마스 에디션'은 12월 19일 개봉한다.
[김종권 기자 kjk2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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