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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석 국회부의장(대전 서갑)이 지역구를 초월한 대전·충남 국비확보 성과로 주목받고 있다.
박 부의장은 지역 광역자치단체와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충청권 현안 챙기기에 나서는 광폭행보로 지역발전을 견인할 현안사업에서 국비를 확보하는 성과를 보였다.
박 부의장이 확보한 국비 현황의 특징은 사회간접자본(SOC)과 자치단체 숙원사업으로 크게 나뉜다.
SOC 사업으로는 대전도시철도 2호선 10억 원, 제2서해안선(평택-부여)고속도로 설계비 50억 원, 벌곡길 확장 46억 원, 계백로 우회도로 건설 80억 원, 장항선 개량 2단계 100억 원, 충청내륙고속도로 설계비 10억 원 등이 대표적이다.
자치단체 숙원사업으로는 대전 지역디자인센터 건립 10억 원, HD드라마센터 건립 93억 원, 광역자활지원센터 설치 6.4억 원, 북대전세무서 신설 10억 원과 충남 제97회 전국체전 준비 22억 원, 보훈공원 조성 10억 원 등의 국비를 확보했다.
이외에도 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 충남대 간호대학 실기센터, 한밭대 국제교류센터 설계비, 공주대 대학본부 건립 등 지역 숙원사업 및 지역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직결된 예산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국비확보와 관련 박 부의장은 “입법기능과 더불어 지역 현안사업 및 지역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직결된 국비확보가 국회의원의 역할”이라고 강조하며 “자치단체와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소기의 목표를 달성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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