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빈센트 반 고흐”, 2월 충무아트홀 초연

기사입력 2014.01.13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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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터(제공-HJ컬처)

서양미술 사상 가장 위대한 화가로 꼽히는 빈센트 반 고흐의 삶을 담은 뮤지컬 <빈센트 반 고흐>가 2014년 2월 국내 초연을 앞두고 있다.

뮤지컬 <빈센트 반 고흐>는 살아생전 남긴 2000여 점의 작품 중 단 한 점의 그림밖에는 팔지 못했음에도 끝까지 꿈을 포기하지 않은 화가 고흐의 삶을 노래하는 작품이다.

빈센트 반 고흐는 그림에 인생을 걸고 영혼을 바친 열정의 화가이자 세상의 편견 없이 여인을 사랑하는 평범한 남자였다. 또한 화가 공동체를 만들고자 했던 순수하고 희망찬 예술가였다.

특히 이번 공연은 고흐가 동생 테오에게 직접 남긴 편지를 바탕으로 만들어 진 만큼 세계적인 예술가의 평범한 일상적인 모습을 통해 우리 삶의 의미를 다시 되돌아 보고자 한다.

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고흐의 작품들이 무대 위에서 새롭게 펼쳐질 예정으로 많은 사람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주인공인 빈센트 반 고흐 역에는 라이언(주종혁)과 김보강이 나온다. 동생 테오 반 고흐는 김태훈과 박유덕이 연기한다.

뮤지컬 <빈센트 반 고흐>는 지난해 12월 '콘서트 포 뮤지컬 빈센트 반 고흐'라는 제목으로 뮤지컬 프리미어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1월 16일 1차 티켓 오픈하며 콘서트 실황 음원도 함께 공개된다.

[김종권 기자 kjk2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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