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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익스피어 탄생 450주년을 맞아 제작되는 창작뮤지컬 <오필리어>가 주조연 배우를 선발하는 오디션을 개최한다.
뮤지컬 <오필리어>는 셰익스피어의 원작 「햄릿」을 ‘오필리어’의 관점에서 재해석한 작품이다.
연극 <아버지>와 <만두와 깔창> 등을 연출하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前 문화부장관 김명곤이 쓰고 연출하며, 친숙하면서도 세련된 음악을 선사하는 음악가 최우정 작곡가 등 실력파 스태프들이 함께 참여한다.
이번 오디션에는 주인공인 오필리어와 햄릿, 거투르드 등 주·조연 배우를 두루 선발하며 경력 및 신인 배우 제한없이 참여 가능하다. 원서접수는 1월 20일(월)까지 ㈜아리인터웍스 공식 블로그에서 지원서를 받아 작성 후 이메일로 가능하다.
한편, 뮤지컬 <오필리어>는 오는 5월 16일부터 25일까지 세종문화회관 M시어터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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