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경제연구소 홍성남 대표 출판기념회 개최

언론인·시인·정치인으로서 4권의 책 동시 출판
기사입력 2014.02.13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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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사람임의 가치는 함께 하는 것에 있다. 인간의 천성인 희로애락의 느낌을 같이 느끼고 나눌 때 갈등과 상처는 치유 될 수 있다. 그 과정에서 서로가 인연이란 가치를 공유하는 것이 함께하는 사회로 가는데 매우 중요하다. 인연의 소중함을 나누면 이익을 놓고 발생되는 갈등에서 파생되는 부차적인 문제는 물 흐르듯이 자연스럽게 풀린다”

강북경제연구소 홍성남 대표가 12일 서울 강북구 미아동 서울컨벤션웨딩에서 ‘삼국지 영웅들의 인연’, ‘택시운전과 정치’, ‘인생과 관상’, ‘장무상망’ 4권의 책 출판기념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4백여 명이 참석한 이날 출판기념회에서 홍 대표는 “책을 출판하는 의미는 ‘인연’의 소중한 가치를 알리고 함께 공유하기 위해서”라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축사와 격려사에 이어 한국인권신문 김광석 편집인이 서평을 전해 출판기념회의 의미를 더했다.

홍성남 저자 ‘삼국지 영웅들의 인연’은 시대를 불문하고 남녀노소 모두가 읽는 삼국지 이야기이다. 삼국지에 등장하는 영웅들의 인연이 만들어 낸 조비(曹丕)와 조식(曹植)의 칠보지시(七步之詩 )등 70여개의 고사성어를 중심으로 삼국지의 내용을 풀어썼다.

‘택시운전과 정치’는 정치인으로서 2012년 제19대 국회의원 총선(강북을구) 낙선 후 105일 간 열대야 무더위 속에서 택시운전을 하면서 3천여 명의 승객들과 진솔하게 나눴던 민생탐방 이야기다.

‘인생과 관상’은 20여년의 언론인 활동에서 관심을 가졌던 관상을 통계와 융합의 학문으로 정의하고, 관상의 목적은 추길피흉(趨吉避凶)과 지인택술(知人擇術)이란 관점에서 썼다.

‘장무상망長毋相忘’이란 두 번째 시집에는 시인으로서 추사 김정희 선생의 세한도(歲寒圖)를 조명하면서 가장 어렵고 힘든 때 함께 한 사람이 진정한 벗이라는 ‘장무상망’의 가치를 담아냈다. 장무상망은 서로가 아주 오랫동안 잊지 말자는 뜻이다.
 

한편 홍성남 대표는 정치인으로서 2012년 제 19대 국회의원 선거에 서울 강북(을)에서 출마했으며 낙선 후에는 열대야 무더위 속에서 목숨을 건 105일간의 택시운전을 통해 민생탐방을 했다.

이후 100% 대한민국 대통합위원회 자문위원과 박근혜 후보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조직총괄본부 새정치특별위원회 홍보위원회 위원장, 외교통상본부 국민시대대책위원회 대책위원, 특별직능본부 어울림차세대IT대책위원회 과학부위원장, 국민비전본부 경제혁신 공동본부장 그리고 직능총괄본부 통일이북도민본부 선진통일대책위원회 특보를 역임했다.

특히 지역구인 강북구에서는 강북경제 발전을 위해 강북경제연구소를 운영하며 발전전략과 대안을 연구 발표하고 있고 새누리당 여의도연구원 정책자문위원을 맡고있다.
 

[장선희 기자 gracejang01@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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