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교육계가 앞장선다

남해교육지원청, 향토장학금 자동이체 29명 참여
기사입력 2011.02.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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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교육계가 앞장선다

남해교육지원청, 향토장학금 자동이체 29명 참여

 

남해군은 지난 14일 오전 10시 향토장학회 사무실(주민생활지원실 평생교육팀)을 방문하여 남해사랑 향토장학금 자동이체 신청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자동이체는 남해교육지원청과 남해초등학교, 물건중학교, 남해유치원, 남해도서관, 남명초등학교 교사 및 직원 29명이 참여하여 남해의 후학을 위해 매월 37만원, 연간 444만원의 장학금을 매월 기탁하게 된다.

 

자동이체 신청내역을 살펴보면 남해교육지원청(7명)- 장태근 교육장, 이형국, 김환재, 김경신, 오광철, 박희문, 김병남 남해초등학교(10명)- 감정자 교감, 배상열, 임연지, 이수정, 이송희, 임경희, 신수경, 김혜영, 정난영, 박진희

물건중학교(6명)- 최정란 교장, 정현관, 박소현, 권달현, 김대봉, 문희동

남해도서관 김영수 관장 외 심필선, 배진휘, 남해유치원 김삼예 원장 외 박미란, 남명초등학교 이주생 교장이 참여하였다.

 

한편, 교육지원청은 2009년 9월부터 시작한 향토장학금 자동이체사업에 39명이 참여하고 있었다.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향토장학회가 군내 학생 장학금 지급과 교육여건 개선사업을 매년 펼치고 있어 각급 초․중학교 직원들이 솔선해서 참여하게 되었다면서 앞으로 자동이체사업에 더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협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학회 관계자는 󰡒교육을 책임지는 교육지원청에서 향토장학금사업에 적극 참여함으로써 올해는 자동이체사업과 성금 기탁이 더욱 활기를 띌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허왕국 기자 hyk560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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