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16일 이틀간 6·4 지방선거 후보등록

기사입력 2014.05.14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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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 국회/박경순 기자]6·4 지방선거의 후보자 등록이 15∼16일 양일간 진행된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제6회 6·4 지방선거에서 전국적으로 시·도 지사 및 교육감 각 17명, 시·군·구의 장 226명, 시·도의회 의원 789명, 시·군·구의회 의원 2천898명, 교육의원 5명 등 총 3천952명을 선출한다고 밝혔다.

6·4 지방선거 후보자 등록 신청기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16일 후보자등록이 마감되면 정당 및 후보자 기호를 결정할 예정이다.

선관위는 홈페이지를 통해 후보자의 경력·재산·병역·전과· 학력·세금 납부 및 체납사항을 선거일까지 공개한다. 후보자의 공식 선거운동은 22일부터 가능하며, 일반 유권자도 인터넷, 소셜네트워크서비스, 문자메시지 등을 이용한 방법을 제외하고 선거운동을 펼칠 수 있다.

여야는 17개 광역단체장 선거의 대진표를 확정함과 동시에 선거대책위원회를 출범하고 본격적으로 6·4 지방선거 준비에 돌입했다. 지방선거 본선 후보로 나설 현역 의원 10명은 내일과 모레 공식 후보등록을 하면서 의원직을 사퇴해야 한다.

새누리당에서는 정몽준, 서병수, 유정복, 박성효, 김기현, 남경필, 윤진식 의원 등 7명이 사퇴할 예정이다. 새정치민주연합에서는 김진표, 이낙연 의원 등 2명이 최종 후보로 확정돼 의원직을 사퇴할 예정이다.
 

[박경순 기자 21pk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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