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정이 넘치는 배우 이성근

인성이 좋은 배우 이성근
기사입력 2014.06.19 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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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정이 넘치는 배우 이성근

인성이 좋은 배우 이성근

[선데이뉴스/박희성기자]인성이 좋은 배우, 의리가 좋은 배우, 선후배를 잘 챙기는 배우, 많은 수식어가 따라 다니는 배우 이성근 참 잘 생겼다.

 
마산에서 올라와 연극영화과를 졸업하고 대학로에서 연극배우로 16년이라는 세월동안 많은 작품을 했다. 그는 처음 연기를 하면서 사투리를 고치는 것이 많이 힘들었다고 한다. 물론 사투리를 써야 하는 역을 할 때는 누구보다 무대를 빛나게 했지만 말이다.

만능 이라 할 정도로 많은 것을 가지고 있는 배우다 프로태권도, 합기도, 해동검도, 무술을 겸비한 배우 그 뿐인가 한국무용, 탈춤에서 아크로바틱 까지 유연한 몸을 가지고 있는 배우다. 매일 운동으로 몸을 관리하고 춤으로 부드러운 몸의 곡선을 유지한다고 한다.여가시간에는 잘은 못 하지만 기타를 치며 노래를 부르면서 옛 낭만을 느낀다고 한다. 그런걸 보면 참 감수성이 좋은 배우라는 느낌이 든다.

그리스비극3부작 (전쟁,살인,신)치마 작품을 시작으로 눈뜨라부르는 소리가있어, 이, 천명, 즐거운 인생, 1인칭슈팅, 할망, 맥배드, 비밀보자, 라보엠, 태평성대, 달려라 그루쉐, 가족, 떠나는 사람들, 잘난걸 이쁜걸 꼬인걸 웬걸, 연기가눈에 들어올 때, 새,두 여자, 둥근해가 떴습니다, 목뼈뿌러진 여자, 김유경의 봉산탈춤, 등 너무나 많은 장르의 작품을 무대에서 선보인 배우이성근 가장 최근 작품으로 변두리광대. 피우스트 벽에갇히다. 6월8일까지 공연을 하고 지금은 다음 작품을 무엇을 할 것인지 고르고 있다고 한다.

단편영화 “퍼팩트데이” “good bye" 장편영화 ”달마야 놀자“ ”위대한 유산“ ”태풍“등을 출연하면서 연극뿐만 아니라 영화의 카메라 앞의 느낌도 가지고 가는 배우다. 물론 TV 달려라 울엄마. 하이애니, 등했으며 광고CF 파리바게트, 농협중앙회,경동제약,롯데캐슬,LG17마일지 등 광고에서도 참신한 얼굴로 떠오르고 있다.

처음에는 연극만을 고집하며 애정을 가지고 무대에서만 있었다. 그러나 연극을 하면서 생활을 유지하기에는 힘들고 지치는 일이었다. 공연이 없는 날에는 아르바이트를 하며 살아야 했고 그래서 영화,TV,광고 이제는 연극을 하기위해서 는 이것들을 안 할 수 없다는 것을 알았다. 언론 매체 쪽을 좀 늦게 접하는 것이 아쉬운 일이지만 평생을 해야 하는 나의 직업이기에 열심히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연극무대, 스크린, TV,에서 더울 열심히 하는 배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언제는 겸손을 잃지 않는 배우 배움에 지치지 않는 배우 인생의 무대에 삶은 살아가는 것처럼 무대의 인생을 살아가는 배우가 되겠습니다. 많이 경려해주시고 사랑해주세요 더욱 발전하는 배우가 되어 멋진 연기로 보답하겠습니다.

 

 

 

[박희성 기자 phspkc7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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