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뉴스]여야, 7·30재보선 공천신청 접수 시작

기사입력 2014.06.20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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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 국회/박경순기자]여야가 7·30재보궐선거 후보자 추천 신청을 20일 접수하기 시작했다.

새누리당 7·30재보선 공천관리위원회는 오는 22~25일 서울 동작을 등 14곳의 국회의원 재보선 선거구를 대상으로 공천 신청을 받는다. 공천심사료는 100만원이다.

신청 자격은 공직선거법상 피선거권이 있는 자(25세 이상)로서 신청 당시 책임당원의 요건을 갖추고 있어야 한다.

다만 뇌물과 불법 정치자금 수수, 경선부정행위 등 부정부패와 관련한 법 위반으로 최종심에서 금고 이상의 형이 확정된 자는 신청할 수 없다.

새정치민주연합도 지난 11일부터 재보선 예비후보자 자격심사에 나설 후보들을 공개모집하기 시작했다.

피선거권자로서 신청일 기준 당적보유자는 후보자등록기간(7월10~11일) 하루 전인 9일까지 서울 여의도 새정치연합 중앙당 조직국 사무실로 공천 신청을 하면 된다.

다만 범죄경력·수사경력 조회회보서(실효된 형 포함)를 제출하지 않으면 접수가 거부된다.

통합진보당도 오는 27~28일 후보등록을 받고 다음달 4~8일 당원투표를 거쳐 재보선에 나설 후보를 선출한다. 진보당은 국회 본회의 최루탄 사건으로 의원직을 상실한 김선동 전 의원의 지역구인 전남 순천·곡성을 수성하는 것을 최우선 목표로 삼고 있다.

정의당은 오는 28일 오후 2시부터 서울 용산 철도회관 대회의실에서 8차 전국위원회를 열고 재보선 대책에 관한 건을 안건으로 다룬다. 천호선 대표와 노회찬 전 공동대표 등이 후보 물망에 오르고 있다.
 

[박경순 기자 21pk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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