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작가 민병헌의 개인전이 서울 송파구 방이동 한미사진미술관에서 오는 13일부터 5월 7일까지 열린다.

기사입력 2011.03.09 00:00
댓글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아날로그 흑백 프린트를 고수하는 사진작가 민병헌의 개인전이 서울 송파구 방이동 한미사진미술관에서 오는 13일부터 5월 7일까지 열린다.이번 'Waterfall' 사진전에서는 폭포에서 떨어지는 물줄기를 담은 최신작들과 'Deep Fog' 'Tree' 'Snowland' 등 그의 대표작들까지 70여점의 사진을 만나볼 수 있다.민병헌 작가는 서정적인 자연 풍경들을 중간톤의 회색조 프린트로 표현하는 독보적 스타일로 유명한 작가다.1987년 울퉁불퉁한 돌덩이가 박힌 길, 자갈이 굴러다니며 잡초가 튀어나와 있는 거친 땅바닥을 찍은 '별거 아닌 풍경'으로 주목을 받기 시작한 그는 1990년대 중반 '잡초(Weed)' 시리즈를 통해 자신만의 특징적인 스타일을 꽃피우며 사진계에 이름을 확고히 알렸다.
[전병열 기자 eatodmong@naver.com]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저작권자ⓒ선데이뉴스신문 & newssunday.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신문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독자권익보호위원회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 top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