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뉴스]최성 시장, 100만 고양시민 안전정책 및 투명하고 행복한 아파트 만들기 추진

제187회 고양시의회 임시회 시정질문에서 현안사항 소신 있는 답변
기사입력 2014.08.26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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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7회고양시임시회 고양시장 답변모습
[선데이뉴스=박대희 기자]지난 25일 최성 고양시장은 제187회 고양시의회 임시회에 참석하여 지역의 주요 현안사안과 쟁점사항인 100만 고양시민의 안전정책, 투명하고 깨끗한 아파트 만들기, 고양시 인사정책 등 시의원들의 날카로운 질의에 대해 명쾌하고 소신있는 답변으로 눈길을 끌었다.

최성 시장은 100만 고양시민의 안전과 관련하여 “100만 고양시민의 안전확보를 위한 안전정책을 최우선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히고, 공동주택 분쟁과 관련하여 투명하고 깨끗한 아파트 만들기 시책을 펼치겠다“고 하였다.

또한, 고양시 인사정책과 관련해서는 “고양시에 근무하는 모든 공무원이 희망과 비전을 갖고 일할 수 있는 희망보직신청제의 인사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으며, 100만 시민 행복도시에 맞는 조직개편을 통한 행복도시 고양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답변하였다.

□ 100만 고양시민의 안전확보 정책 최우선 추진

김효금 시의원이 시민에 대한 안전교육과 시설 등 안전인프라를 완벽하게 갖추어야 한다고 한 사안과 관련하여, 최성 시장은 “ 민선6기에는 100만 고양시민의 안전 정책을 최우선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 우선,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안전문화운동 진행, ▲ 둘째, 시민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재난유형별 각종 안전교육 및 캠페인 전개 ▲ 셋째, 자율방재단 및 안전모니터요원을 운영하여 취약시설 상시 예찰활동 강화, ▲ 넷째, 컨트롤 타워 수행이 가능한 24시간 현장밀착형 재난종합 상활실 운영, ▲ 다섯째, 민·관·군 초기대응체계와 SNS, CRM를 활용한 시민중심의 사이버 재난종합센터 구축, ▲ 마지막으로 어린이집, 노인정 등 재난취약계층 시설에 직접 찾아가는 안전 교육 대폭 강화 등을 해결안으로 제시했다.

또한, 금년 상반기만 13,000명이 체험, 전국적 벤치마킹 사례가 된 ‘민방위교육장 재난안전 체험시설’ 내 재난안전 체험 교육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연구 개발할 계획이며, 학원폭력과 성폭력대책, 먹거리 안전, 자살 예방과 우울증 대책 역시 철저하게 추진하겠다고 하였다.

김혜련 시의원이 질의한 “ 도로 및 인도개설”과 관련하여서는 보행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인도가 미설치된 도로에 대해 연차적으로 인도를 설치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하였으며,

권순영 시의원이 질의한 “도시공원내 어린이 놀이시설에 대해 개선사업“과 관련하여서는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하여 조속한 시일내에 안전시설 설치 검사가 완료되도록 특별 관리 조치하겠다”고 답변하여, “100만 고양시민의 안전성 확보를 위한 정책 반영 의지를 보여주었다.

□ 투명하고 행복한 아파트 만들기 시책 추진

권순영 시의원이 질문한 공동주택 분쟁과 관련하여서는 “각종제도 개선과 사업추진을 통해 “투명하고 행복한 아파트 만들기 에 노력하겠으며, 우선적으로 공동주택분쟁위원회의 기능에 층간소음 분쟁조정기능을 새로이 신설하여 분쟁조정에 노력하는 한편, 공동주택자문관리단의 활동을 강화하고, 아파트 입주민, 관리주체, 고양시의 양방향 소통이 원활히 이루어지도록 공동주택 정보마당 홈페이지를 활성화 하겠다”고 답변하였다.

□ 100만 고양시민 행복도시에 맞는 인사정책 및 조직개편 준비 중

이규열 의원이 질문한 인사 정책과 관련하여 최성 시장은 “현재 고양시는 인사청탁을 원천 봉쇄하고, 개인별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평등하게 부여하고자 전 직원을 대상으로 희망부서 신청제를 실시하고 있으며, 인사의 5대 기본원칙(성실성, 전문성, 창의성, 헌신성, 자발성)을 정하여 승진·전보인사를 시행하고 있다”며,

“희망부서 신청제도를 통해 공무원들이 능력과 적성에 따라 원하는 부서에서 소신껏 근무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었으며, 이를 근간으로 시민제일주의 행정을 펼칠 수 있었고, 고양시가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도시 1위’, ‘가장 살기 좋은 도시 1위 선정’ 등 많은 대외적인 평가에서 높은 평가를 받을 수 있었다”며 소신을 밝혔다.

또한 ‘장기근속 공무원에 대한 인사적체 해소방안’과 관련하여 최성 고양시장은 “100만 시민 행복도시에 맞는 조직개편이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겠으며, 고양시에 근무하는 모든 공무원이 희망과 비전을 갖고 일할 수 있는 인사정책을 펼치겠다”고 답변하였다.

□ 최성 고양시장, 철저한 자료에 근거한 성실한 답변 눈길

김영식 시의원이 질문한 ‘자연휴양림 및 캠핑 야영장 조성’과 관련하여 “시민들에게 산림문화 휴양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고양시 수목원 조성 타당성 조사용역 결과를 토대로 총56㏊에 수목원, 휴양림, 캠핑장 등을 설치할 계획”이라며, “이를 위해 2013년까지 72억원을 특별회계수입으로 확보하였으며, 2020년까지 수목원 24㏊에 대하여 토지매입을 우선 실시하고, 시 재정여건 등을 고려하여 2단계 사업인 휴양림(32㏊) 조성을 추진할 계획임을 밝혔다.

김혜련 시의원의 ‘관리지역 재정비’와 관련해서는 “관련 법령 및 기준 내에서 전문가 자문회의, 의회와의 간담회 및 의견청취 등을 통해 주민의 사유재산권에 대한 민원 해결과 합리적인 용도지역 계획이 수립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하였으며,

윤용석 시의원이 질문한 뉴타운 사업과 관련하여서는 “주민들의 합리적 판단과 선택에 의한 현실적 대안을 도출하고자 고양형 뉴타운 출구 전략을 수립하여 추진하고 있다”고 답변하였다.

이밖에도 ‘고양시자원봉사센터장 공백에 따른 문제점’, “도로 개설문제” 등에 대해서도 최성 시장은 시종일관 성실한 답변 태도와 철저한 근거자료 제시로 의원들의 질문에 답변함으로써 시민의 알권리 충족에 일조를 하였다는 평가를 받는 등 시민과의 소통에 노력하는 모습을 엿볼 수 있었다.
 

[박대희 기자 sundaynews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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