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아 엽기,코믹 대기실 셀카…대기실에서도 훈훈해

기사입력 2011.03.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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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 첫 정규앨범 ‘LOVABILITY(러버빌리티)'를 발표한 ZE:A(제국의아이들)이 미투데이를 통해 지칠 줄 모르는 장난으로 구성된 ‘대기실 놀이' 셀카를 대방출했다.

 공개된 대기실 사진 속에는 러블리한 로맨틱 가이로 변신해 타이틀 곡 ‘Here I am'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는 ZE:A(제국의아이들)의 장난기 넘치는 모습에서부터 숙면을 취하는 모습, 편지를 읽고 있는 모습, 팬들로부터 받은 선물을 인증하는 모습 등 다양한 모습이 담겨 있어 화제를 모았다.

 “광희는 시완이를 위해 엄청나게 힘(?) 쓰고 있어요. 귀엽다며 광희가 꼭 올리라던 그 사진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게재된 사진에서 광희는 시완의 아이패드 코드를 코에 꽂으며 힘주고 있는 코믹스러운 표정을 연출하는 한편 열중하는 광희는 아랑곳하지 않고 시완은 평화롭고 여유로운 표정을 지어 팬들의 웃음보를 자극했다.

 이어 피곤한 듯 대기실 소파에 앉아 숙면을 취하고 있는 민우 옆에서 케빈이 손가락을 볼에 찌르려는 듯 장난을 치는 사진이 게시된 것에 연이어 단잠에 빠져있는 케빈 옆에서 민우가 브이자를 그리며 환하게 웃고 있는 사진이 올라와 팬들의 시선을 끌었다.

 대기실 셀카를 접한 팬들은 “입 벌리고 자는 모습이 꼭 닮아서 한참 웃었다. 자고 있는 모습도 둘 다 귀요미!!”, “어떻게 코드를 코에 넣을 생각을 했는지 광희 표정이 압권이다. 장난치는 모습이 친근하다.”, “대기실에서 모습도 다들 훈훈하구나. 첫 방 너무 수고 많았어!!” 등의 호응을 보였다.

 한편 ZE:A(제국의아이들)은 첫 정규앨범 ‘LOVABILITY(러버빌리티)'의 타이틀곡 ‘Here I am'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정상대 기자 jsdae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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