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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AI Fellowship 2기' 30일부터 신청 시작
SKT 'AI Fellowship 2기' 30일부터 신청 시작
(SK텔레콤의 'AI Fellowship 2기' 모집 공고) SK텔레콤이 AI 인재 육성을 지원하는 'AI Fellowship 2기' 모집을 30일부터 시작한다. SK텔레콤은 전국 대학·대학원생들을 대상으로 AI, 5G 등 ICT 주요 분야 실무를 경험해 볼 수 있는 ‘AI Fellowship’ 2기를 선발한다고 27일 밝혔다. ‘AI Fellowship’은 SK텔레콤이 ICT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4차 산업 시대의 핵심 인력인 AI 전문가들을 직접 양성하는 프로그램으로 2019년부터 시작해 2번째 해를 맞았다. ‘AI Fellowship’ 프로그램에 관심 있는 학부 3학년부터 석사 3학기 학생까지 휴학생을 포함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개인 또는 3인 이하로 구성된 팀 단위로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접수는 3월 30일부터 4월 23일까지다. 선발과정은 공정성과 역량만을 두고 평가하기 위해 학교와 전공 정보는 블라인드로 이뤄진다. 프로그램에 대한 상세 정보는 웹사이트 접속해 확인할 수 있다. 업계 전문가와 박사 출신 등으로 구성된 전문가들이 담당 멘토로 배정돼 매달 멘토링을 통해 프로그램 참가자들의 고민 해결을 돕는다. 과제 수행 비용은 팀당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된다. 신상규 기업문화센터장은 “SK텔레콤은 AI, 5G 등 ICT 선도 기업으로서 4차 산업 시대 이끌기 위한 우수인재를 조기에 양성함과 동시에 함께 초시대를 만들어나가겠다”며 “세상을 함께 바꾸고 싶은 예비 전문가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단체, “코로나19 감염확산방지책 수립하고 4.15총선 실시하라!” 촉구
시민단체, “코로나19 감염확산방지책 수립하고 4.15총선 실시하라!” 촉구
“코로나19 감염확산방지책 수립하고 4.15총선 실시하라!” 26일 목요일 오전 11시, 광화문광장 이순신장군 동상 앞에선 130여개 시민단체의 우렁찬 목소리가 울려 퍼졌다. 촛불계승연대천만행동 외 기자회견 동참단체는 26일 오전 11시 광화문광장 이순신장군 동상 앞에서 개혁연대민생행동, 국민주권개헌행동, 우리 다 함께 시민연대, 착한도농불이 운동본부, 통일염원시민회의 등 촛불계승연대천만행동(이하 촛불계승연대)에 가입한 100여개 시민단체와 가입하지 않은 30여개 연대단체 등 약 130여개에 달하는 시민단체를 대표하는 시민활동가 10인이 모여 ‘4.15총선과 향후정국 관련 국민우려해소 특별대책수립 제안촉구 기자회견’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코로나19 감염확산방지책 수립하고 4.15총선 실시하라!”는 제목과 “방역목적 총선연기 불가피하다면, 이 때 선거법·정당법 등 (재)개정하라!”는 부제를 갖고 있는 기자회견문에서, 투개표과정에서 대규모집단감염이 우려된다고 주장했다. 또, 방역특별대책으로 4.15총선 모든 투표자에게 “위생장갑과 마스크 등 무상지급”, “무상 손 소독 실시”, “투개표업무 종사자와 참관인 등 관련자에게 방호복 무상지급” 등을 제안했다. 이들은 또 “철저한 방역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총선연기가 불가피하다면, 4.15총선을 1개월 연기하라. 또, 이 기간을 이용하여 선거법과 정당법 등을 함께 (재)개정하라!”고 촉구했다. 예컨대, “소수정당 보호, 투표일기준 100일 이내 당적변경자 공천금지, 위성정당 해산” 등에 관한 법적 근거규정을 각각 마련할 것을 요구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송운학 촛불계승연대 상임대표는 “합법적인 선거연기권한이 대통령에게만 부여되어 있다”고 강조하면서, “4.15총선과정에서 코로나19 대규모 집단감염이 발생한다면, 그 책임은 결국 대통령에게 돌아갈 것”이라고 경고했다. 특히, “집권여당은 사실상의 위성정당을 2개나 만들었다”고 주장하면서, 이는 “조강지처가 딸만 낳고 아들을 낳지 못하자 작은 부인을 2명이나 얻은 것과 같다. 더욱 더 가관인 것은 그 중 하나는 작은 부인이라고 공공연하게 자랑하고, 나머지 하나는 작은 부인이 아니라고 부인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시민단체연합이 제안한 4.15총선 관련 코로나19 대책 사안은 다음과 같다. 1. 4.15총선 투표자에게 위생장갑과 마스크 등을 무상으로 지급하고, 무상으로 손 소독을 실시하라! 2. 투개표업무 종사자와 참관인 등 관련자에게 방호복을 무상으로 지급하라! 3. 철저한 방역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총선연기가 불가피하다면, 문재인 대통령은 4.15총선을 1개월 연기하라. 4. 4.15총선을 연기한다면, 이 기간을 이용하여 선거법·정당법 등을 (재)개정하라! 5. 4.15총선을 연기한다면, 이 기간을 이용하여 소수정당 보호규정을 마련하라! 6. 4.15총선을 연기한다면, 이 기간을 이용하여 투표일기준 100일 이내 당적변경자를 공천할 수 없도록 강제하는 금지규정을 마련하라! 7. 4.15총선을 연기한다면, 이 기간을 이용하여 사실상의 위성정당에 대한 해산심판 청구권을 행사하도록 강제하는 근거규정을 마련하라!
코로나19로 발길 끊긴 도서관, 업계 공식 입장 발표
코로나19로 발길 끊긴 도서관, 업계 공식 입장 발표
코로나19로 사람들의 발길이 끊긴 도서관 업계가 공식 입장을 내놓았다. 한국도서관협회가 코로나19 상황에 대한 도서관계의 입장을 발표했다고 25일 밝혔다. 다음은 한국도서관협회의 의견서 전문이다. "우선 코로나19 사태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지만 묵묵히 맡은 바 소임을 다하고 계신 국민 여러분께 존경을 표합니다. 또한 헌신적으로 방역과 치료에 애쓰고 계시는 의료인과 방역당국에게도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코로나19 사태가 사회 전반에 큰 어려움으로 다가왔지만 언제나 그랬듯이 위대한 대한민국 국민은 한마음으로 협심하여 이 난국을 잘 극복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우리 도서관계는 코로나19라는 초유의 상황에서 많은 도서관이 휴관하거나 프로그램을 취소하는 등 정상적인 도서관 서비스를 국민에게 제공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최근 또다시 학교 개학과 지역사회의 코로나19 전파의 우려로 인하여 도서관의 휴관기간도 계속해서 연기되고 있습니다. 도서관은 이용자의 사랑으로 존재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생각지도 못한 이런 상황에서 이용자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준비하고 제공하고 있던 우리 도서관계는 이용자를 만나지 못하는 안타까움과 얼른 이 사태가 종식되어 이용자의 지적 문화적 요구를 수용하고 싶은 초조함에 이를 해결하기 위해 도서관 차원에서 더 많은 고민과 방안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한국도서관협회는 이처럼 국민들을 위해 진심을 다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우리나라 도서관과 사서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이런 도서관 현장의 마음을 담아 정부당국과 시민 여러분에게 부탁을 드리고자 합니다.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교육청 등 도서관 관리감독을 책임지고 있는 운영주체에 간곡히 요청합니다. 국민의 안전을 보장하지 않은 채 도서관 서비스를 강제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특히 공공도서관은 국민은 물론 외국인에게도 열려있는 지역공동체 공간입니다. 그 공간에서 대면서비스를 감당하는 사서의 안전이 지역 공동체의 안전입니다. 따라서 현재는 물리적(사회적) 거리두기를 반드시 지켜야 하는 시점이기 때문에 개관을 강제하는 것은 국민들의 안전보장을 정면으로 배치하는 일임을 명심해주시기 바랍니다. 지금은 대면 서비스보다 온라인을 통한 비대면 서비스를 확대할 시기입니다. 한편 도서관이 휴관됨에 따라 도서관 일용직 등 비정규직원들이 급여 등이 지급되지 않아 경제적 어려움에 빠지지 않도록 해주시기 바랍니다. 갑작스럽게 도서관 프로그램이 취소되어 해당 프로그램을 운영하던 강사나 관계자들을 위해 보상이나 지원책도 적극적으로 마련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등은 이번과 같은 재난 상황에도 도서관이 안전한 공동체 공간으로 시민과 이용자들에게 지속적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전자책의 확대 보급과 온라인 서비스 플랫폼 구축, 재난 대비 방역 장비 마련을 강력히 요구합니다. 국민과 이용자 여러분께도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지금 우리 도서관들도 여러분과 마찬가지로 상상하지 못한 사상 초유의 사태를 겪고 있습니다. 도서관은 불특정 다수가 자유롭게 이용하는 장소이기 때문에 혹시 발생할 수 있는 집단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불가피하게 휴관을 연장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현장의 사서들은 지금 상황에서 이용자를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비대면 서비스를 확대 시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책 소독과 장서 점검, 새로운 책의 구입 등 코로나19가 종식되자마자 국민을 위해 더 한층 성숙된 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금 이 순간에도 사서와 도서관은 배전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전염병 감염의 위험 속에서도 이용자를 위해 고민하고 행동하고 있는 도서관과 사서들을 널리 이해해주시고 격려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번 사태를 겪으면서 사서들은 이용자인 국민의 사랑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와 도서관이 우리 국민들에게 얼마나 절실한 것인지 우리 모두가 다시금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지금은 여러분을 만나지 못하지만 앞으로 더 좋은 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해 드려야겠다는 새로운 각오를 다지고 여러분을 맞이할 준비를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조금만 더 기다려 주십시오. 국민 여러분과 함께 우리 도서관계는 코로나19 사태를 분명히 이겨낼 것입니다. 다시 한번 우리 국민과 의료진, 방역당국께 그 희생과 수고에 거듭 경의를 표하며, 빠른 시일 내에 도서관에서 뵙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20년 3월 24일 (사)한국도서관협회
고용노동부, 모든 업종 고용유지지원금 최대 90% 지원하겠다
고용노동부, 모든 업종 고용유지지원금 최대 90% 지원하겠다
(고용노동부가 코로나19로 인한 고용 불안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모든 없종에서 고용유지지원금 90%를 지원한다) 코로나19의 피해로 모든 업계의 손실이 심각한 가운데 고용노동부가 최초로 모든 업종에 고용유지지원금을 90% 지원한다. 고용노동부(장관 이재갑)는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기업이 적극적으로 고용을 유지하도록 3개월간(4월~6월) 한시적으로 고용유지지원금 지원 수준을 모든 업종에 최대 90%까지 상향 조정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이를 위해 고용유지지원금 예산을 5000억원 수준으로 대폭 확대하고 고용보험법 시행령을 4월 중 개정할 예정이다. 이번 대책은 그간 고용유지지원금 요건 완화와 지원 수준 상향 등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휴업수당의 25% 자부담에 어려움을 느낀다는 소상공인, 중소기업 등의 현장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내놓은 조치이다. 이 조치를 통해 중소기업 등 우선지원대상 기업의 경우 특별고용 지원업종과 동일한 비율(90%)까지 지원 수준이 올라가게 된다. 즉, 우선지원대상 기업의 사업주는 고용유지를 위한 휴업·휴직 수당 부담분이 현재 25%에서 10%까지 낮아지게 된다. 한편, 상향된 고용유지지원금은 2020년 4월 1일∼ 6월 30일(3개월) 동안 실제 고용유지조치(휴업·휴직)를 실시하고 휴업·휴직 수당을 지급한 사업주에게 5월부터 지급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서는 고용유지조치 실시 하루 전까지 고용유지조치계획서를 제출해야 하며 제출한 고용유지조치계획에 따라 실제 고용유지조치를 실시하고 휴업·휴직 수당 지급 후 고용유지지원금 지급 신청을 해야 한다. 고용노동부는 고용유지지원금을 신속히 상향 지급할 수 있도록 고용보험법 개정, 고용보험기금 운용계획 변경에 필요한 절차를 조속히 진행할 계획이다. 예산은 고용유지지원금 신청이 크게 증가 했다는 점, 지원 비율이 제도 시행 이후 처음으로 90%까지 상향된다는 점 등을 고려하여 종전 1004억에서 5004억(4000억 추가 증액)으로 증액할 예정이다.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은 “이번 조치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사업주의 인건비 부담 완화를 통해 노동자 고용안정에 기여하길 기대한다”며 “향후 고용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해 취약계층 고용안정을 적극 지원해 나가는 한편, 고용유지지원금이 산업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극장가 최악의 실적 가운데 재개봉 명작들 '주목'
극장가 최악의 실적 가운데 재개봉 명작들 '주목'
(라라랜드 포스터) 코로나19 사태로 극장가 또한 최대의 고비를 맞고 있다. 그 가운데 극장계는 새로운 신작보다 지나간 명작들을 재개봉하며 고개를 넘고있다. 폭발적인 스코어는 아니지만, 극장 박스오피스가 매주 최악의 매출을 경신하고 있는 상황 속에서 의미 있는 흥행 성적을 거뒀다. 이번 주는 올해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르네 젤위거 주연의 <주디>와 라이언 고슬링, 엠마 스톤 주연의 <라라랜드>가 재개봉했다. 국내 영화 예매 사이트 예스24는 개개봉작인 <라라랜드>가 예매율 22%로 예매 순위 1위에 올랐다고 25일 밝혔다. <라라랜드>는 360만 관객을 동원한 흥행작인 동시에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감독상, 여우주연상 등 6개 부문을 석권한 작품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웰메이드 음악 영화다. ‘오즈의 마법사’의 ‘도로시’이자 할리우드 레전드 배우인 ‘주디 갈랜드’의 마지막 콘서트를 담은 <주디>는 예매율 9.9%로 2위를 차지했다. 전쟁 영화 <1917>은 예매율 9.3%로 3위에 올랐다. 공포영화 <스케어리 스토리: 어둠의 속삭임>은 예매율 8.1%로 4위를 차지했고, <인비저블맨>은 예매율 7.8%로 5위에 올랐다. 마크 러팔로 주연의 스릴러 <다크 워터스>는 예매율 5.1%로 6위를 기록했다. YES24 영화예매순위(2020년 3월 26일~2020년 4월 1일) 1. 라라랜드 2. 주디 3. 1917 4. 스케어리 스토리 5. 인비저블맨 6. 다크 워터스 7. 사랑하고 있습니까 8. 페임 9. 패왕별희 디 오리지널 10. 바이올렛 에버가든
시빌20, 코로나19 관련 G20 가상 서밋에 대한 긴급 성명 발표: “새로운 현실에 맞는 새로운 우선순위 필요”
시빌20, 코로나19 관련 G20 가상 서밋에 대한 긴급 성명 발표: “새로운 현실에 맞는 새로운 우선순위 필요”
(불평등 위기와 의료 격차) 코로나19 바이러스와의 전쟁이 전세계에서 이뤄지는 가운데 G20(주요20개국)이 우선적으로 해야할 일은 무엇일까? 시빌20(Civil 20)이 다음과 같은 성명을 발표했다고 23일 밝혔다. 호주 산불로 시작해 신종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창궐에 이르기까지 올해 발생한 사건들은 전 지구적 도전의 복잡성이 전례 없이 가중되고 있음을 드러냈다. 또한 현재 주류 경제 시스템의 취약성을 노출시켰고 개인과 국가 간 불평등이 어떻게 심화되고 있는지를 극명히 보여줬다. 우리는 G20(주요 20개국) 지도자들이 세계의 새로운 현실을 인식하고 올해 우선순위를 보다 탄력적인 글로벌 지배구조 구축으로 전환할 것을 촉구한다. G20 리더들은 인권, 시민 참여, 민주주의의 원칙을 지켜야 한다. 위기가 진행됨에 따라 C20은 여러 사회에서 많은 취약계층의 상황이 계속 악화되고 있다는 데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각국 정부는 모든 국민을 보호하고 단 한 사람도 소외됨 없이 의료 서비스가 고루 미치도록 해야 한다. 질병을 둘러싼 ‘인포데믹(infodemic·정보전염병)’은 바이러스만큼이나 치명적이다. C20은 정부의 투명성 결여로 인해 고통받는 여러 지역사회와 연대하고 있다. 정부는 위기에 대처할 책임이 있으며, 지역사회와 시민 사회가 발병에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우리는 과거 공중보건 비상 사태를 통해 양질의 연속 치료 체계, 인권 보호와 차별 금지, 질병에 감염된 환자와 질병으로 타격을 입은 지역사회의 소외 방지의 중요성을 학습했다. 코로나19는 강력한 국제적 파트너십, 구멍 없는 의료 전달 체계 구축, 연구 개발, 최대 취약 집단을 우선시하는 치료 접근 등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방안에 투자를 늘려야 한다는 경각심을 일깨우고 있다. C20은 비즈니스20(Business 20), 레이버20(Labor 20), 씽크20(Think 20), 위민20(Women 20), 유스20(Youth 20)과 함께 공동 발표한 ‘전염병 대비에 관한 성명(statement on pandemic preparedness)’에 담긴 권고사항을 G20 리더들이 고려할 것을 요청한다. 코로나19 사태에서 비롯된 또 다른 교훈은 공급망의 초글로벌화로 인해 무역 시스템이 충격에 극도로 취약해졌다는 사실이다. C20은 G20 지도자들에게 ‘의료 시장’을 외국 투자자와 경쟁에 개방해 의료 시스템을 또 다른 투자 기회로 변질시키려는 무역 협정 협상 시도를 경고하는 바다. 우리는 의료비를 감당할 수 있는 계층과 그렇지 못한 계층 간 격차가 심화될 것을 우려한다. C20은 코로나19 발병의 여파로 불평등이 이어질 것임을 경고하고 있다. 집에서 쉴 여유가 없는 취약계층의 필요를 해결하고 노동 빈곤층 증가에 대비하는 노동 정책이 마련되어야 한다. 특히 여성 노동자 수가 압도적인 비공식적 경제 비중이 큰 국가일수록 그 필요성이 더하다. 세계는 경제 위기에 효과적으로 대처하는 다자간 협력으로 재정 및 통화 부양책을 펼쳐야 한다. 동시에 투기적 활동으로 유동성이 오용되지 않도록 보호해야 한다. 부양 패키지는 기업과 중소기업의 이익은 물론 가정, 노동자, 취약계층을 고려해 공정하게 설계되어야 한다. 다각적인 문제는 여러 참여자의 해법을 필요로 한다. 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FATF) 규정을 준수해야 하는 은행들이 리스크와 비용을 회피함에 따라 시민사회와 인도주의적 비정부기구(NGO)를 둘러싼 금융 규제 압박이 가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금융 소외는 글로벌 위기에 대처하는 우리의 능력에 제약을 가한다. 우리는 G20 지도자들이 교육에 대한 실질적 영향과 교육 기회 저하 전망에 대처하기 위해 즉각 대응에 나설 것을 촉구한다. 세계는 ‘모두를 위한 교육’ 약속을 지킬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 특히 교실이 더 이상 안전한 학습 환경이 아닌 상황에서는 더 말할 필요가 없다. C20은 G20 리더들이 올해 우선순위를 전환할 것을 요구한다. 사회 보장 시스템 확대를 통해 노동시장 변화에 민감히 대처하고 디지털 및 이러닝 이용 기회를 널리 보장하며 아동의 온라인 안전을 우선순위로 올려야 한다. 또한 코로나19 발발 대응 차 보건 시스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긴급히 자금을 조달해야 하는 신흥 시장의 부채 지속가능성 위기가 고조되는 데 대처해야 한다. 채무 면제 및 변동성 높은 자본 흐름에 대한 노출 문제 해결을 고려해야 한다. 시빌 소사이어티 20(Civil Society 20, 약칭 C20)은 G20의 공식 참여그룹(Engagement Group) 중 하나다. C20은 전 세계 시민사회 기구가 정부와 기업이 아닌 시민사회의 목소리를 낼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