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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뉴스] 『파가니니』, '음악 향한 한 남자의 불꽃 같았던 삶과 음악!', '시츠프로브' 현장 공개.
[뮤지컬뉴스] 『파가니니』, '음악 향한 한 남자의 불꽃 같았던 삶과 음악!', '시츠프로브' 현장 공개.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연습실 사진도 공개, 4월 6일 개막 앞두고 기대감 UP!」 뮤지컬 <파가니니>가 4월 6일 개막을 앞두고 시츠프로브 현장을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 [사진='파가니니', 시츠프로브 영상 캡처 / 제공=HJ컬처] 25일 공개된 뮤지컬 <파가니니> 시츠프로브 현장을 담은 하이라이트 영상을 공개하며 퀄리티 높은 본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시츠프로브 현장 영상에는 새로운 파가니니의 탄생 홍석기의 ‘Overture’ 를 시작으로 홍석기, 이준우, 박준형의 ‘한 남자의 이야기’, KoN(콘), 김준영, 유소리 ‘카지노 파가니니’, 윤형렬 Dies irae’, 백인태, 기세중 ‘홀린 것처럼’, 홍주찬, 박준형 ‘술 한잔에’, 홍석기 ‘악마의 연주1’, 홍주찬, 백인태, 김준영 ‘악마를 보았나니’, 홍주찬, 박좌헌, 성민재 ‘음악으로 피어나’, 홍주찬, 김경수, 기세중, 이준우, 성민재 ‘파가니니!’, 기세중 ‘스캔들’ KoN(콘), 유소리 ‘그대 이름, 나의 이름’, 김경수 ‘내게 힘을 주소서’ 까지 총 13곡의 곡이 공개됐다. 기타, 건반, 베이스, 드럼, 클라리넷, 바이올린으로 구성된 7인조 밴드와 첫 호흡을 맞추는 리허설임에도 불구 완벽한 합으로 완성도 높은 곡을 선보였다. 특히 바이올린 연주에 연기와 노래까지 하는 ‘액터뮤지션’의 끝판왕 파가니니 역할의 KoN(콘), 홍주찬, 홍석기가 각기 다른 매력을 발산했다. 파가니니 베테랑 배우 KoN(콘)은 처음부터 완벽한 몰입으로 넘버를 소화하며 ‘한국의 파가니니’ 의 모습을 다시 한번 선보였다. 홍석기는 ‘Overture’ 와 파가니니 명곡을 ‘락 클래식’으로 재 편곡한 ‘악마의 연주1’을 선보이며 뛰어난 연주 실력으로 놀라움을 선사했다. 홍주찬은 탄탄한 가창력과 풍부한 성량을 마음껏 발산하며 완벽한 싱크로율로 첫 공연에 대한 설렘을 증폭시켰다. 작품에 긴장감을 더하는 악마에게 현혹된 자를 찾아내 처벌하는 임무를 가진 인퀴지터 사제, 루치오 아모스 역의 김경수, 윤형렬, 백인태가 주요 넘버 ‘홀린 것처럼’, ‘악마를 보았나니’, ‘내게 힘을 주소서’ 를 선보이며 분위기를 압도하는 존재감과 폭발적인 가창력을 드러내며 무대 위 모습을 더욱 기대하게 했다. ‘카지노 파가니니’ 의 최대 투자자이자 샬롯의 약혼자 콜랭 보네르의 김준영, 기세중이 ‘카지노 파가니니’, ‘스캔들’ 로 새로운 콜랭의 탄생을 예고했다. 감미로운 음색과 파워풀한 가창력이 7인조 밴의 화려한 연주와 어우러져 압도적인 몰입감을 선사했다. 본 공연의 시작을 여는 ‘한 남자의 이야기’ 에는 아킬레 역의 이준우, 박준형이 함께 참여하며 앙상블과의 최고의 합을 보여주며 완벽한 호흡을 느끼게 했다. 박좌헌은 ‘음악으로 피어나’를 선보이며 한층 깊어진 감정으로 몰입도를 높였다. 오페라 가수 지망생이자 파가니니에게 음악적 영감을 주는 샬롯 역의 성민재, 유소리의 ‘음악으로 피어나’, ‘그대 이름, 나의 이름’ 이 공개되며 감미로운 하모니와 새로운 케미가 기대감을 높였다. 시츠프로브는 진지하지만 화기애애했고 노래하는 배우들이 휴대폰으로 서로를 촬영해주는가 하면, 바이올린 연주 후에는 모두가 기립박수를 치며 환호했다. 파가니니의 ‘24개의 카프리스’와 ‘바이올린 협주곡 2번-라 캄파넬라’ 등 주옥 같은 명곡을 ‘락 클래식’으로 재 편곡한 파가니니 넘버는 원곡의 클래식과 현대적 세련미를 가미해 지금까지 뮤지컬에서 만나볼 수 없었던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뮤지컬 <파가니니>는 오직 음악만을 향했던 한 남자의 순수하고 진실한 열정이 담긴 불꽃같았던 삶을 화려한 음악과 함께 풀어낸다. 섬세하고 화려한 연주는 2시간 30분의 러닝 타임 동안 적재적소에 연주되며 관객들의 몰입도를 높이다 후반부 파가니니의 연주회를 표현한 ‘라 캄파넬라’ 7분 독주 장면에서 극대화된다. 살아 생전 대중과 평단의 비난, 환호, 동경 등 모든 것을 겪었던 니콜로 파가니니, 화려한 기교에 뛰어난 연주 실력을 가진 대가를 뜻하는 단어 ‘비르투오소’가 누구보다 어울리는 바이올리니스트 파가니니의 감동과 희열을 넘어선 음악이 무대 위에서 연주된다. 2차 티켓은 28일 오후 4시 예스24티켓과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오픈 되었다.
[뮤지컬정보] 『디어에반핸슨』, '김성규-박강현-임규형', 아시아 초연, 3월 28일 개막.
[뮤지컬정보] 『디어에반핸슨』, '김성규-박강현-임규형', 아시아 초연, 3월 28일 개막.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라라랜드', '위대한 쇼맨'의 듀오 '벤지 파섹'과 '저스틴 폴'이 선사하는 최고의 음악!」 아시아 초연으로 기대를 모은 뮤지컬 <디어 에반 핸슨>(제작 에스앤코㈜)이 3월 28일(목)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막을 올린다. [사진='디어에반핸슨', 포스터 / 제공=애스앤코, 라바마인] 2017년 제71회 토니 어워즈, 2018년 그래미 어워즈, 2020년 로렌스 올리비에 어워즈 등 권위 있는 15개 시상식에서 48개 부문 노미네이트, 26개 부문을 석권한 뮤지컬 <디어 에반 핸슨>의 한국 공연은 탄탄한 원작을 기반으로 한국 프로덕션만의 특별함을 더하기 위해 최고의 제작진과 배우들이 뭉쳤다. 박소영 연출을 비롯하여 양주인 음악감독, 이현정 안무감독, 오필영 디자인 디렉터 등 작품의 매력을 배가시키는 제작진과 김성규, 박강현, 임규형, 김선영, 신영숙, 장현성, 윤석원 등 각 캐릭터와 싱크로율 100%를 선보일 배우들이 좌절과 용기, 위로와 사랑 등 다양한 감정을 입체적으로 그려내며 희망의 파장을 일으킬 예정이다. 또한 이번 공연은 <라라랜드>, <위대한쇼맨>의 브로드웨이 천재 작곡가 듀오인 벤지 파섹(Benj Pasek)과 저스틴 폴(Justin Paul)의 다채롭고 풍부한 음악에 현실을 따뜻하게 아우르는 스토리를 구축하며 이해와 존중의 가치를 담아내는 한정석 작가의 윤색이 더해져 원작 속 위로와 희망의 메세지를 살린 따뜻한 한국어 대본으로 작품의 감동을 극대화할 것이다. <디어 에반 핸슨>은 가정, 학교, 회사 등 사회와 집단 속에서 누구나 한 번쯤 겪었을 외로움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불안장애를 앓고 있는 소심한 소년 ‘에반 핸슨’은 동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의 모습을 비추며, 우리는 결코 혼자가 아니라는 메시지를 전한다. 각기 다른 상처를 가진 인물들이 짙은 어둠 속에 남겨져도 누군가는 어둠 속 남겨 진 이들을 발견하고 위로하는 모습을 통해 소통과 연대의 중요성을 깨닫게 해준다. 올 봄 우리의 마음을 따뜻하게 위로 할 뮤지컬 <디어 에반 핸슨>에는 ‘에반 핸슨’역 김성규, 박강현, 임규형과 ‘하이디 핸슨’역 김선영, 신영숙, ‘코너 머피’역 윤승우, 임지섭, ‘조이 머피’역 강지혜, 홍서영, ‘래리 머피’역 장현성, 윤석원 ‘신시아’역 안시하, 한유란 ‘재러드 클라인먼’역 조용휘, ‘알라나 벡’역 이다정, 염희진, 스윙에는 장경원, 임민영, 김강진, 박찬양이 출연한다. 뮤지컬 <디어 에반 핸슨>은 3월 28일(목)부터 6월 23일(일)까지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티켓 예매는 인터파크 티켓, 예스24 티켓, 클립서비스, 충무아트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뮤지컬뉴스] 『프랑켄슈타인』 , '서늘한 실험실+휘몰아치는 긴장감!', 10주년 티저 영상 공개.
[뮤지컬뉴스] 『프랑켄슈타인』 , '서늘한 실험실+휘몰아치는 긴장감!', 10주년 티저 영상 공개.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본 공연 향한 기대감 UP!', 탄탄한 서사와 풍성한 음악, 1인2역의 인생캐.」 대한민국 창작 뮤지컬 흥행 대작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이 10주년 기념 공연의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사진=프랑켄슈타인', 10주년 티저 영상 캡처 / 제공-EMK뮤지컬컴퍼니] 28일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제작사 EMK뮤지컬컴퍼니(이하 EMK)가 오는 6월 5일 서울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에서 개막하는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공개된 티저 영상에는 서늘한 분위기의 실험실 풍경이 담겨 있다. 실험실 안 박제된 독수리 컷을 시작으로, 실험실 밖으로는 천둥 번개가 휘몰아치며 긴박한 상황이 연출되며 작품의 묵직한 분위기가 티저 영상만으로 완벽하게 설명되고 있다. 이와 함께 프랑켄슈타인 성 안 실험실을 배경으로 불꽃이 튀며 긴장감을 높였고, 실험실 안에 놓인 기계에는 강한 전류가 흐르는 모습으로 긴장감을 배가시켰다. 이어 괴물이 탄생된 기계를 중심으로 서서히 줌인되며 천둥 번개와 함께 ‘프랑켄슈타인’ 타이틀이 등장, 다가올 본 공연에 대한기대감을 고조시켰다.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은 1818년 출간된 메리 셸리의 동명 소설을 각색한 작품으로, 신이 되려 했던 인간과 인간을 동경했던 피조물, 두 남자의 이야기를 통해 인간의 이기심과 생명의 본질을 재고하게 만들며 호평을 얻은 작품이다. 탄탄한 서사와 풍성한 음악은 물론 중 주요 인물 모두가 1인 2역을 맡아 레전드 배우들의 인생 캐릭터를 탄생시키는 것으로 유명하다. 2014년 초연된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은 초연 당시 제8회 ‘더 뮤지컬 어워즈’에서 총 9개 부문을 수상하며 작품성과 흥행성을 동시에 인정받으며 돌풍을 일으켰다. 이에 2014년 초연에 이어 2015년, 2018년, 2021년 관객들을 만나 매 시즌 압도적인 흥행 기록을 세우며 대한민국 창작 뮤지컬의 대표 흥행 대작으로 극찬 받았다. 2024년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은 다섯 번째 시즌이자 기념비적인 10주년을 맞아 EMK의 제작 노하우와 함께 한층 높은 완성도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한편,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10주년 기념 공연은 오는 6월 5일부터 8월 25일까지 서울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에서 공연된다.
[문화뉴스] 'DDP 10주년', '4일동안 축하행렬 22만명!', '스페셜 투어', '포토스폿' 인기.
[문화뉴스] 'DDP 10주년', '4일동안 축하행렬 22만명!', '스페셜 투어', '포토스폿' 인기.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12명의 아티스트가 디자인한 ‘10주년 기념 포스터 NFT’ 에어드롭 2분 만에 전량 소진!」 10살 생일을 맞은 DDP(동대문 디자인 플라자)에 시민들의 축하 방문과 인사가 이어졌다. 서울디자인재단은 지난 3월 21일(목)부터 24일(일)까지 나흘간 열린 DDP 10주년 행사에 총 21만 8,265명이 방문했다고 밝혔다. [사진='DDP 10주년', 대형 케이크 포토존 / 제공=서울디자인재단] DDP에서는 개관 10주년을 맞아 ▴밤과 낮 DDP 투어 ▴디자인스토어 할인이벤트 ▴DDP NFT ▴동굴계단 레드카펫과 포토월 ▴빅어쳐 케이크 포토룸 등 다채로운 행사가 곳곳에서 열렸다. 가장 인기를 끈 것은 ‘DDP NFT 에어드롭’. 12명의 아티스트가 만든개관 10주년 기념 포스터로 제작한 NFT 1,200개가 배포 2분만에 전량 소진되는 기록을 세웠다. 재단은 DDP가 보여주는 질 높은 콘텐츠에 대한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재단은 이번 NFT를 시작으로 한정판 무료 NFT를 지속적으로 발행해 시민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계획으로 NFT 소지자는 DDP 소식을 가장 빠르게 받고 다양한 행사에도 초청받는다. 최근 서울 굿즈로 화제가 된 ‘DDP디자인스토어’에서도 다양한 할인 행사가 진행됐다. 우선 21일, 스토어 내 디자인상품을 선착순 100명에게 1천원에 판매하는 ‘천원의 행복’을 비롯해 온‧오프라인 스토어 디자인 상품을 10~20% 할인하는 이벤트도 진행했다. 스토어 앞 긴 줄에는 국내 방문객은 물론 외국인들도 포함돼 눈길을 끌었고, 나흘간 총1만 2천여명이 스토어를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한편 스토어에서는 4월에 ‘DDP 10주년 기념 굿즈’와 5월에 ‘해치와 친구들’ 굿즈 출시를 계획 중이다. DDP 숨은 공간과 매력을 확인할 수 있는 투어 프로그램도 인기다. 그동안 잘 드러나지 않았던 이야기와 공간을 만날 수 있는 ‘DDP 개관 10주년 스페셜 투어–DDP의 낮과 밤’이 하루 만에 총 8회의 프로그램이 모두 마감되었다. 스페셜 투어에 참여한 시민들은 평소 볼 수 없는 공간에 가보고 DDP 설계에 참여한 건축가의 자세한 설명과 비하인드 스토리가 좋았다며 참여자 98%가 투어에 만족했다고 답했고 참여자 전원 재참여 의사도 밝혔다. 특히 야간에 불 꺼진 DDP를 탐색하는 투어와 잔디언덕에서 별과 달을 관측하는 프로그램(서울시립과학관 협조) ‘DDP에 뜬 달과 별’은 도심에서 건축물과 천문을 동시에 체험할 수 있어 이색적이었다는 반응이었다. 또한 DDP 곳곳에 세워진 ‘인증샷’ 명소도 시민들의 관심이 쏟아졌다. DDP마켓 입구에 세워진 10주년 대형 케이크 모형에서 많은 방문객이 기념사진을 촬영하며 SNS에 올리는 등 축하 분위기를 띄웠다. 또 레드카펫이 장식된 야외 동굴계단에도 국내외 관광객들이 인생 네 컷을 촬영하며 DDP에서 잊을 수 없는 추억을 남겼다. 이경돈 서울디자인재단 대표이사는 “DDP 10주년을 시민과 함께 축하할 수 있어 기쁘다”며 “올해 DDP에서 준비한 모든 행사와 이벤트가 DDP 10년 성공의 의미를 담아 그 어느 해 보다도 볼거리가 넘칠 것”이라고 말했다.
[TV정보] 『괴수 8호』, '누적 발행 1,200만 돌파!', 동명 TVA, 4월 13일 '애니플러스' 첫 방영.
[TV정보] 『괴수 8호』, '누적 발행 1,200만 돌파!', 동명 TVA, 4월 13일 '애니플러스' 첫 방영.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마츠모토 나오야' 동명 만화 원작, 2021년 ‘차세대 만화대상’ 웹 만화 부문 대상!」 코믹스 누계 발행 부수 1,200만 부를 돌파한 마츠모토 나오야의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한, 2024년 2분기 최고의 화제작, TV 애니메이션(TVA) <괴수 8호>가 오는 4월 13일(토) 23시, 애니플러스 채널을 통해 국내 첫 방영된다. [사진='괴수 8호', 이미지 컷 / ©Naoya Matsumoto, SHUEISHA] <괴수 8호>는 ‘괴수’가 모두의 일상에 위협하고 있는 세계를 무대로, 그들과 맞서 싸우다가 괴수로 변신하는 능력이 생긴 ‘히비노 카프카’의 활약을 그린 작품이다. 원작은 2020년 7월부터 일본 만화 플랫폼 [소년점프+]를 통해 연재된 마츠모토 나오야의 동명 만화다. 당시 플랫폼 사상 가장 빠른 속도로 발행 부수 250만을 돌파, 2021년 ‘차세대 만화대상’ 웹 만화 부문 대상에 선정되며 화제를 모았다. 뿐만 아니라 코믹스 누계 발행 1,200만 부를 돌파하며 전 세계적인 메가 히트를 기록했다. 일본 애니메이션계를 대표하는 초호화 제작진들의 만남 또한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든다. <진격의 거인>, <주술회전> 등 화제 작품을 담당한 제작진이 대거 참여했으며 <하이큐!!>등의 히트작을 탄생시킨 ‘Production I.G’가 제작을 맡았다. 작품의 몰입도를 더하는 괴수 디자인은 <신 고질라><신 에반게리온 극장판> 등의 작품을 탄생시킨 ‘스튜디오 카라’가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애니메이션의 감독은 미야 시게유키와 카미야 토모미가 공동으로 맡았다. 음악은 <용과 주근깨 공주><굴뚝 마을의 푸펠> 등으로 유명한 반도 유타가 참여, 이러한 믿고 보는 제작진의 집결은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사진='괴수 8호', 이미지 컷 / ©Naoya Matsumoto, SHUEISHA] 성우 캐스팅 또한 주목하지 않을 수 없다. ‘히비노 카프카’ 역은 <도쿄 리벤저스> 시리즈에서 ‘류구지 켄’ 역을 맡은 후쿠니시 마사야가 맡았고 ‘아시로 미나’ 역은 <주술회전> ‘쿠기사키 노바라’의 역으로 유명한 성우 세토 아사미가 연기한다. ‘이치카와 레노’ 역은 카토 와타루가, ‘시노미야 키코루’ 역은 파이루즈 아이가 맡았고 <귀멸의 칼날>에서 ‘토키토 무이치로’ 역을 맡은 카와니시 켄고가 ‘호시나 소우시로’ 역으로 분해 작품의 몰입감을 더한다. 한편 함께 공개된 <괴수 8호>의 메인 키아트는 보는 즉시 작품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인간을 위협하는 괴수와 맞서 싸우는 일본방위대의 모습과 시선을 압도하는 괴수의 비주얼은 이번 작품에서 펼쳐질 그들의 고난과 싸움에 대한 궁금증을 더한다. <괴수 8호>는 오는 4월 13일(토) 23시, 국내 TV 채널 애니플러스를 통해 한일 동시 공개 되며 방송 이후, OTT(넷플릭스, 티빙, 웨이브, 왓챠, 라프텔, 네이버 시리즈온)와 IPTV(BTV, U+TV, GENIE TV, HOMECHOICE)에서도 VOD 서비스가 진행될 예정이다.
[뮤지컬톡!] 『벤자민 버튼』, '심창민', '벤자민 버튼' 역,  몰입감 넘치는 '시어터플러스' 화보.
[뮤지컬톡!] 『벤자민 버튼』, '심창민', '벤자민 버튼' 역, 몰입감 넘치는 '시어터플러스' 화보.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심창민,“뮤지컬 연습하며 새로운 감정들 느껴, 성장하는 계기”, “뮤지컬은 완전히 새로운 자극”」 뮤지컬 ‘벤자민 버튼’ 심창민이 데뷔 21년 만에 뮤지컬배우 데뷔를 앞두고 화보를 공개했다. [사진='벤자민 버튼', '심창민', '시어터플러스' 커버 화보 / 제공=시어터플러스] 뮤지컬 ‘벤자민 버튼’ 제작사 EMK뮤지컬컴퍼니(이하 EMK)는 27일 심창민이 함께 한 공연문화 매거진 ‘시어터플러스’ 4월호 화보 및 인터뷰를 공개했다. 벤자민 버튼 역 심창민의 다양한 매력이 담긴 화보와 함께 인터뷰를 통해 뮤지컬 데뷔를 앞둔 심창민의 진솔한 이야기를 만날 수 있다. 심창민이 출연하는 뮤지컬 ‘벤자민 버튼’은 영화 ‘벤자민 버튼의 시계는 거꾸로 간다’의 원작으로도 유명한 F.스콧 피츠제럴드의 단편 소설을 원안으로 EMK가 2024년 새롭게 선보이는 창작 뮤지컬이다. 앞서 소설과 영화를 통해 가능성을 인정받은 바 있으며 2021년 CJ문화재단 스테이지업 최종 지원작으로 선정된 뮤지컬 ‘벤자민 버튼’이 EMK의 손길로 화려하게 재탄생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극 중 심창민은 타이틀롤이자 노인의 모습으로 태어나 점점 젊어지는 남자, 마마가 알려준 인생의 스윗스팟이 블루라고 확신하면서 그녀와의 사랑을 쫓아 평생을 바치는 벤자민 버튼 역을 맡았다. 2003년 그룹 동방신기로 데뷔해 가수 및 배우 활동을 활발히 펼친 심창민은 ‘벤자민 버튼’을 통해 데뷔 21년 만에 뮤지컬배우로 데뷔해 화제를 모았다. 공개된 화보에서 심창민은 짙은 감성이 돋보이는 분위기로 시선을 모았다. 그윽하고 아련한 눈빛이 그가 지닌 깊은 서사를 표현하는 가운데, 창문 너머 비치는 햇살 사이로 보이는 표정과 제스처가 그의 내면을 더욱 궁금하게 만든다. 깊은 생각에 잠겨 있는 듯하면서도 인생을 초월한 듯한 깊은 눈빛이 마치 벤자민 버튼의 특별한 인생을 압축한 듯 처연한 감성으로 다가와 예비 관객들의 감성을 두드리고 있다. 특히 이번 뮤지컬 ‘벤자민 버튼’이 세월의 흐름과 시간을 역행하는 벤자민 버튼의 특별한 인생을 ‘퍼펫’으로 연출하는 만큼 이번 화보에서 역시 심창민과 함께 ‘퍼펫’이 등장해 눈길을 끈다. ‘퍼펫’에게 손을 건네는 심창민은 극 중 벤자민 버튼이 자신의 일생을 마주한 듯한 표정으로 ‘퍼펫’을 지긋이 바라보고 있어 극 중 인물에 완벽하게 빠져든 심창민의 몰입도를 느끼게 한다. 화보와 함께 공개된 인터뷰에서 심창민은 “어려운 작품이라도 도전하고 싶었다. 요즘은 스트레스를 받더라도 좀 더 치열한 곳에 저를 던져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여태까지 해왔던 것과 전혀 다른 영역이라 많이 불안하고 두렵기도 하다. 굉장히 복합적인 감정이 든다”면서도 “한편으로는 그동안의 삶이 환기되는 시간이기도 하다. 20년이라는 시간 동안 활동하면서 익숙해진 것들이 있는데 뮤지컬을 연습하며 새로운 감정들을 느끼고 있다. 가수로서도, 인간으로서도 성장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고 고백했다. 작품에 함께 등장하는 ‘퍼펫’에 대해 “지금껏 저는 제 몸으로 표현하는 걸 많이 해왔다. 그게 아닌 다른 방법으로 인물의 감정선을 표현해야 해서, 어떻게 해야 울림 있게 전할 수 있을지 고민하고 있다”며 “정말 많은 공부가 된다는 걸 매번 느끼고 있다. 이 현장에 있다는 게 참 감사하다는 생각이 드는 요즘”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뮤지컬은 저에게 완전히 새로운 자극이다. 배우로 무대에 오르는 저는 사회초년생과 같은 입장이기 때문에 부족한 부분이 보일 수도 있을 거다. 아쉽게 느끼시는 부분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고, 저의 노력과 땀이 관객분들께 닿을 수 있게 노력하고 있다”며 “너무나 많은 것이 급변하는 지금 이 시대에, 무엇을 바라보며 살아가야 할지 고민하고 계신 분들이 있다면 ‘벤자민 버튼’이 힌트가 되기를 바란다. 삶을 더 사랑하게 만드는 따뜻한 시간을 마련해 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심창민이 출연하는 뮤지컬 ‘벤자민 버튼’은 뮤지컬 ‘베르테르’, ‘서편제’, ‘남자 충동’ 등 수많은 역작을 탄생시킨 조광화 극작 및 연출을 맡았고, 뮤지컬 ‘국경의 남쪽’ 등으로 감성적인 음악을 선보인 신예 작곡가 이나오가 작곡에 참여한다. 이와 함께 뮤지컬 ‘레베카’, ‘엑스칼리버’, ‘베르테르’ 등 30여 년간 무대 디자이너로 활약한 정승호 디자이너의 뮤지컬 마지막 작품이 될 것으로 알려졌고, 오브제 아티스트 문수호 작가가 ‘퍼펫’을 차용한 디자인 구성으로 ‘벤자민 버튼’만의 독보적 분위기를 형성할 계획이다. 심창민을 비롯 김재범, 김성식이 벤자민 버튼 역을 맡았고, 이 외에도 김소향, 박은미, 이아름솔, 하은섬(김나윤), 김지선, 민재완, 박광선, 송창근, 강은일, 구백산, 이승현, 신채림, 박국선이 출연한다. 뮤지컬 ‘벤자민 버튼’은 오는 5월 11일 개막해 오는 6월 30일까지 서울 세종 M씨어터에서 공연된다.
[개봉예정영화] 『마더스』, '앤 해서웨이X제시카 차스테인', '숨 막히는 서스펜스 스릴러'의 탄생.
[개봉예정영화] 『마더스』, '앤 해서웨이X제시카 차스테인', '숨 막히는 서스펜스 스릴러'의 탄생.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영화가 끝날 때까지 누구도 믿을 수 없다!', 입체적이고 다채로운 캐릭터의 향연.」 25일 오후 서울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행복한 가정을 이루며 살던 ‘앨리스’(제시카 차스테인)가 절친한 이웃 ‘셀린’(앤 해서웨이)의 아이에게 벌어진 불행한 사고를 목격한 후 수상한 일들에 휘말리기 시작하면서 벌어지는 서스펜스 스릴러 <마더스>의 언론 시사회가 열렸다. [사진=<마더스>, 포스터 / 제공=왓챠, 스튜디오 디에이치엘] 영화 <마더스>는 할리우드 대표 배우 앤 해서웨이와 제시카 차스테인의 강렬한 만남부터 아역들의 빛나는 열연까지 배우들의 뛰어난 연기력으로 화제가 된 작품이다. 앤 해서웨이는 영화 <레미제라블>을 통해 제85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여우조연상을, 제시카 차스테인은 <타미 페이의 눈>을 통해 제94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여우주연상을 각각 수상하며 뛰어난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실제로도 할리우드 대표 ‘절친’으로 알려진 두 사람은 지금까지 <인터스텔라>와 <아마겟돈 타임>으로 두 차례 같은 작품에 출연하기도 했다. 이번 <마더스>에서는 아들을 잃은 엄마 ‘셀린’(앤 해서웨이)과 불안에 떨며 모든 것을 의심하는 엄마 ‘앨리스’(제시카 차스테인)로 출연, 본격적인 상대역으로 치열한 연기 대결을 선보인다. 특히 두 사람은 극 중 절친한 이웃의 모습부터 ‘셀린’의 아들 ‘맥스’에게 벌어진 불행한 사고 이후 서로를 의심하고 견제하는 모습까지 다양한 감정 연기를 선보이며 빈틈없는 연기 호흡과 빛나는 케미스트리로 영화의 긴장감을 한껏 끌어올린다. 이에 더해 ‘셀린’의 아들 ‘맥스’ 역을 맡은 베일런 D. 비엘리즈와 ‘앨리스’의 아들 ‘테오’를 연기한 이몬 오코넬 등 아역 배우의 활약도 주목할 만하다. 제작진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공개 오디션을 열지 못하는 상황에서 극 중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맥스’와 ‘테오’ 역을 녹화된 영상으로 확인해야 했다. 뿐만 아니라 비디오테이프를 통한 오디션으로 선발된 아역 배우들은 뉴욕의 한 공원에서 대본 리딩을 진행하는 등 많은 어려움 끝에 베일런 D. 비엘리즈와 이몬 오코넬이 선발됐다. 특히 연출을 맡은 브누아 들롬 감독은 하며 “이몬은 촬영을 하면서 배우로서 엄청난 성장을 보여줬다. 단짝은 죽고 엄마는 점점 불안정해지는 걸 본 것과 같은 섬세한 감정선이 필요했다”고 말해 ‘테오’ 역을 맡은 이몬 오코넬의 연기를 극찬했다. <마더스>는 아들을 잃은 엄마 ‘셀린’(앤 해서웨이)과 아들을 지키려는 엄마 ‘앨리스’(제시카 차스테인)를 필두로 입체적이고 다채로운 캐릭터가 등장, 영화의 풍성함을 더한다. 앤 해서웨이가 연기한 ‘셀린’은 모성애가 넘치고 가정에 헌신하는 아내로 이웃인 ‘앨리스’ 역시 살뜰히 챙기며 절친한 관계로 지낸다. 하지만 불운한 사고로 아들 ‘맥스’가 죽게 되고 현장을 목격한 ‘앨리스’가 아들의 죽음을 방관했다고 생각하며 돌변한다. 특히 ‘셀린’은 초반부 상냥하고 절친한 이웃의 모습부터 아들의 죽음 이후 달라진 감정과 속내를 숨긴 채 다시 절친한 이웃으로 돌아온 모습까지 다양한 감정선을 드러낸다. ‘셀린’의 절친한 이웃인 ‘앨리스’ 역시 강한 모성애를 지녔지만 그로 인해 아들을 과잉보호한다. ‘셀린’만큼이나 다양한 감정선을 지닌 ‘앨리스’는 아들과 연관이 되어 있다면 대수롭지 않은 일에도 과하게 반응하고, 그로 인해 보는 이들로 하여금 아들의 죽음 이후 돌아온 ‘셀린’의 행동을 의심하다가도 ‘앨리스’의 과대망상은 아닌지 예측할 수 없게 만든다. ‘셀린’의 남편 ‘데미언’(조쉬 찰스)은 다소 보수적인 인물로 제약업계에 종사하며 홀로 가족을 부양한다. 아들 ‘맥스’가 사고로 세상은 떠난 뒤 자신들의 미래를 잃었다고 생각하고 절망에 빠진 그는 완전히 망가진 모습으로 슬픔을 표현한다. ‘앨리스’의 남편 ‘사이먼’(앤더스 다니엘슨 리)은 여성의 편에 서서 ‘앨리스’의 행동을 항상 지지하고 이해하는 진보적인 인물이다. ‘사이먼’을 연기한 앤더스 다니엘슨 리는 ‘사이먼’에 대해 “멋진 남편이자 좋은 아빠지만, 결국 난처한 상황에 직면한다”고 말해 ‘사이먼’ 역시 감정의 변화가 큰 캐릭터임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앨리스’와 ‘사이먼’의 아들 ‘테오’(이몬 오코넬)는 단짝 친구인 ‘맥스’가 죽고 난 뒤 불안한 감정을 느끼며, 겉으로는 태연해 보이지만 갑자기 사라진 친구의 빈자리로 혼란을 겪는 모습을 선보인다. <마더스>에 등장하는 모든 인물들은 ‘셀린’과 ‘데미언’의 아들 ‘맥스’의 불행한 사고를 기점으로 큰 변화를 겪는다. 서로의 집 열쇠를 공유할 만큼 돈독한 우정과 깊은 유대관계를 지녔지만 이 사건 이후 각기 다른 이유로 감정이 흔들리고 큰 혼란을 겪으며 그로 인해 일상이 흔들리는 것을 경험하게 된다. 이는 결국 입체적이고 다채로운 캐릭터로 이어지며, 서스펜스 스릴러 <마더스>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영화 끝까지 누구도 믿을 수 없는, 숨 막힐 듯 빠져드는 서스펜스 스릴러 <마더스>는 오는 4월 3일 개봉한다.
[영화정보] '서울역사박물관 배리어프리영화관', 상반기 상영작 공개, 3월 28일 첫 상영.
[영화정보] '서울역사박물관 배리어프리영화관', 상반기 상영작 공개, 3월 28일 첫 상영.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풀타임', '수학여행',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 '마당을 나온 암탉' 배리어프리버전 상영.」 2015년부터 이어져 온 도심 속 대표적인 배리어프리 문화행사 서울역사박물관 배리어프리영화관이 3월 28일(목) 상영을 시작으로 상반기 상영을 시작한다. [사진='서울역사박물관 배리어프리영화관', 상반기 상영작 / 제공=베리어프리영화위원회] 서울역사박물관과 (사)배리어프리영화위원회가 장애의 장벽을 넘어 배리어프리영화를 시민들과 함께 향유하기 위해 진행하고 있는 서울역사박물관 배리어프리영화관은 올해로 10년째 배리어프리영화를 무료로 상영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상영은 3월부터 6월까지 매월 넷째 주 목요일 서울역사박물관 1층 야주개홀에서 네 편의 다양한 배리어프리영화로 시민들과 만난다. 3월 28일(목)에는 프랑스 영화 <풀타임>(감독 에리크 그라벨)이 한국어 더빙이 제공된 배리어프리버전으로 상영된다. 파리 교외에서 두 아이를 키우는 싱글맘 줄리가 지하철 파업이 벌어지고 있는 파리를 오가며 직장과 아이를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과정이 박진감 있게 펼쳐진다. <풀타임> 배리어프리버전은 <프랑스 여자>, <어디로 가고 싶으신가요>의 김희정 감독이 연출하고 <낭만닥터 김사부3>의 김주헌 배우가 내레이션을 맡았다. 4월 25일(목)에는 고전 영화 <수학여행>(감독 유현목)이 <우리들>의 윤가은 감독 연출, <부산행>, <미씽: 그들이 있었다>의 안소희 배우 내레이션의 배리어프리버전으로 상영된다. 1968년 선유도의 아이들이 서울로 수학여행을 오면서 겪는 이야기들을 유쾌하게 풀어낸 <수학여행>은 구봉서, 문희, 황해 등 당대의 스타배우들이 출연해 화제를 모은 작품이다. 5월 23일(목)에는 최근 영화 <괴물>로 다시 한 번 전 세계의 주목을 받은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대표작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가 배리어프리버전으로 상영된다.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 배리어프리버전은 <허스토리>의 민규동 감독 연출, <외계+인>의 김우빈 배우의 내레이션으로 제공된다. 6월 27일(목) 상영작은 애니메이션 <마당을 나온 앎탉>(감독 오성윤) 배리어프리버전이다. 황선미 작가가 쓴 동명의 동화를 원작으로 한 <마당을 나온 암탉>은 마당을 떠난 암탉 잎싹이 청둥오리의 알을 지키면서 성장해가는 이야기다. 배리어프리버전은 오성윤 감독이 직접 연출하고 전숙경 성우가 내레이션을 맡았다. 문화소외 계층도 함께 즐길 수 있는 배리어프리영화 상영회를 통해 진정한 문화복지를 실현하고, 장애를 넘어 함께 교류하고 즐길 수 있는 문화 향유와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서울 도심에서 꾸준히 열리고 있는 서울역사박물관 배리어프리영화관은 상영당일 오후 1시 30분부터 선착순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역사박물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영화제정보] 'BIAF', '다양한 애니메이션 경험!', 문화인재양성사업' 프로그램 진행.
[영화제정보] 'BIAF', '다양한 애니메이션 경험!', 문화인재양성사업' 프로그램 진행.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애니메이션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 'BIAF365애니시네마', '애니문화읽기' 접수 시작.」 제26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2024)이 다양한 애니메이션 경험을 제공하는 문화인재 양성사업을 무료로 진행한다. [사진='BIAF365애니시네마' 행사모습 / 제공=BIAF] 2024년 ‘BIAF365애니시네마’는 오프라인 상영회로 5월, 8월, 9월, 11월 총 4회 상영 예정이며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상영작은 <고고다이노 해양구조대> 에피소드 모음으로 어린이들이 유익하게 즐길 수 있는 애니메이션이다. 올해는 온라인 상영 대신 야외 상영회 이벤트라는 또 다른 모습으로 관객들과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 또 하나의 BIAF만의 문화인재 양성사업 프로그램인 ‘애니문화읽기’도 4월부터 접수가 시작된다. ‘애니문화읽기’는 청소년 대상 애니메이션 교육을 통해 미래 인재 양성 뿐 만 아니라, 지역사회를 발전시키는 문화예술복지실현을 목표로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애니메이션 제작과 촬영기법을 초,중학생 맞춤 교육으로 진행되며, 2024년 1학기는 스마트기기를 활용한 ‘모핑 기법의 클레이 애니메이션 제작’ 수업으로 청소년들에게 제작,진로에 대한 체험 교육을 제공하고자 한다. -INFORMATION- *모집기간 : 4월 4일(목) 오전 10시부터 선착순 접수. *신청방법 : BIAF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접수만 가능.
[영화뉴스] 『고질라 X 콩: 뉴 엠파이어』, '전편의 감독과 제작진이 뭉쳤다!', '몬스터버스' 부활.
[영화뉴스] 『고질라 X 콩: 뉴 엠파이어』, '전편의 감독과 제작진이 뭉쳤다!', '몬스터버스' 부활.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애덤 윈가드 감독, “끝내주게 스릴 넘치는 영화를 만들 것”」 <고질라 VS. 콩>의 애덤 윈가드 감독과 제작진이 <고질라 X 콩: 뉴 엠파이어>를 위해 의기투합했다. [사진='고질라 X 콩: 뉴 엠파이어', 포스터 / 워버브라더스 코리아] 어린 시절부터 괴수 영화에 대한 애정이 남달랐다는 애덤 윈가드 감독은 <더 게스트><블레어 위치><데스노트> 등 긴장감 넘치는 장르 영화에서 두각을 나타내다 2021년 전설적인 두 타이탄, ‘고질라’와 ‘콩’의 첫 크로스오버 작품 <고질라 VS. 콩>의 연출을 맡았다. 이 작품으로 북미 3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 국내 2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 전 세계 누적 수익 4억 7천만 달러(한화 6,258억) 등 놀라운 흥행력을 입증하며 몬스터버스 시리즈의 부활을 알린 그가 <고질라 X 콩: 뉴 엠파이어>로 돌아온다. 전작에서 ‘고질라’와 ‘콩’의 대결을 선보였던 애덤 윈가드 감독은 존 카펜터 감독의 영화 <화성인 지구 정복>에서 영감을 얻어 몬스터버스 사상 처음으로 두 타이탄의 팀업을 이끌어냈다. “평범한 몬스터버스 영화를 만들 생각은 결코 없었다. 끝내주게 스릴 넘치는 영화를 만들어 모두가 입을 벌리고 영화에 빠져들기를 바랐다”며 괴수 영화가 보여줄 수 있는 모든 것을 시도했다는 애덤 윈가드 감독이다. 여기에 <고질라 VS. 콩>을 함께 했던 프로듀서 알렉스 가르시아와 에릭 맥러드, 촬영감독 벤 세레신, 프로덕션 디자이너 톰 해먹 등 주요 제작진이 대거 합류해 신뢰를 더한다. 특히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의 강렬한 OST로 영화계에 센세이션을 일으키고, <데드풀><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잭 스나이더의 저스티스 리그> 등 굵직한 작품에서 역량을 입증하며 전 세계에서 가장 바쁜 작곡가로 명성을 떨치고 있는 톰 홀켄보르흐(Junkie XL) 음악감독이 가세해 기대를 모은다. 톰 홀켄보르흐 음악감독은 그동안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질라 X 콩: 뉴 엠파이어>만을 위한 웅장하고 역동적인 에너지의 음악을 통해 관객들의 아드레날린을 최고조로 끌어 올릴 것으로 보인다. 다시 만난 애덤 윈가드 감독과 제작진의 최강 팀업을 예고하며 기대감을 고조시키는 영화 <고질라 X 콩: 뉴 엠파이어>는 오는 3월 27일 극장에서 국내 관객들과 만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