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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카콜라, 에스파 윈터와 함께 한 '토레타!' 광고 현장 공개
코카콜라, 에스파 윈터와 함께 한 '토레타!' 광고 현장 공개
[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코카콜라사 이온 함유 수분보충음료 토레타!가 생기발랄한 매력 브랜드 모델 에스파 윈터(김민정)와 함께한 광고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이번 광고는 다양한 일상 속에서 윈터가 토레타!로 이온과 수분을 보충하는 모습을 담아냈다. 특히 미공개 사진에서 요가와 요리, 기타 연주 등을 즐기는 윈터 사랑스러운 모습이 포착됐다. 윈터는 에스파에서 귀여운 '멍뭉미'를 자랑하는 일원답게 공원 산책과 요가 장면을 함께 촬영한 강아지 머리를 쓰다듬거나 쉬는 시간에도 장난을 치며 찰떡 호흡을 선사했다. 평소에도 토레타!를 좋아해 자주 즐겼다는 윈터는 토레타! 맛과 싱그러움을 완벽하게 표현해 내며 현장 제작진들 감탄을 자아냈다. 특히 다음 촬영을 준비하는 도중에는 토레타 광고 노래 '토레타가 좋다~'를 연신 흥얼거리는 등 즐겁게 촬영에 임하며 분위기를 밝게 해 현장 분위기가 상큼함으로 가득 채워졌다. 코카콜라사 관계자는 "이번 토레타! 광고는 윈터 밝고 싱그러운 분위기가 돋보여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점점 더워지는 날씨 속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토레타!가 활기찬 일상을 만들어 나가는데 도움되는 음료로 자리 잡기를 바란다" 고 전했다. 한편 윈터 맑고 생기발랄한 매력을 가득 담은 TV 광고 영상은 코카콜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밝고 재미있는 창작 뮤지컬 '더 트라이브' 5월 5일까지 세종문화회관 S씨어터 공연
밝고 재미있는 창작 뮤지컬 '더 트라이브' 5월 5일까지 세종문화회관 S씨어터 공연
[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4월 19일 오후 2시 30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S씨어터에서 창작 뮤지컬 '더 트라이브' 프레스콜이 열렸다. 프레스콜은 주요 장면 시연,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간담회에는 김덕희 예술감독, 전동민 극작.연출, 임나래 작곡.편곡.음악감독, 박신별 안무가, 배우 강찬, 김범준, 서유진, 김이후(김지혜)가 참석했다. 김덕희 서울시뮤지컬단 단장(예술감독)은 "지난해 말에 '맥베스' 하면서 많이 죽였는데 올해는 밝고 행복하고 관객들 기분 좋게 관람할 수 있는 작품을 준비했다. 지금 무척 세상이 혼란스럽고 쉽지 않은 시기라 정말 관객들이 행복할 수 있는 작품을 올렸으면 했고 마침 '더 트라이브'라는 작품이 서울시 뮤지컬단을 찾아왔다. 다음 작품인 '다시 봄'처럼 다양성을 가지고 계속 공공 단체로서 창작 뮤지컬 다양한 작업들을 시도하는 작업들을 지속할 것이다" 고 말했다. 이어 "세종문화회관 최근 1년 변화들을 보면 이곳이 역사와 전통 공간이지만 또 상대적으로 오래된 느낌이 강했다면 앞으로 더 젊은 모습들을 계속해서 장착하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는 중이다. 그 제작극장으로서 역할에 서울시뮤지컬단도 함께 보다 더 많은 새로운 더 넓은, 다양한 관객들이 올 수 있도록 작업을 해야 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고 '더 트라이브'는 또 그런 작업 뮤지컬단 또 한 중심에 있다. 어떤 의미나 내용보다도 관객들이 이 뮤지컬을 보면서 잠시라도 즐겁고, 재미있게 웃으면서 보고 가길 바란다" 고 덧붙였다. 전동민 연출은 "작품에 부족이란 강한 상징이 나오기 때문에 부족이 이제 현대적인 도시에 나왔을 때 이질적인 어떤 그 질감을 무대 곳곳에, 의상 균형으로도 표현하고 싶었다. 무대, 조명, 의상 디자이너들이 무척 어려웠지만 완벽하게 작가로서 처음부터 상상하고 그렸던 모습들이 충족된 것 같아 행복하다" 고 말했다. 임나래 음악감독은 "부족 음악을 어떻게 한국인 배우들에게서 구현할 수 있을지 고민이 많았다. 음색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부분이 쉽진 않을 거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마치 외국인이 판소리를 부르면 그 맛이 안사는 것과 같은 지점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어떻게 만들면 한국인 배우가 노래하면서도 부족 느낌을 보일 수 있을지 신경을 썼고, 박자를 조금 더 어렵게 해서 신이 나도록 해보려고 했다" 고 말했다. 박신별 안무가는 "부족이라는 환상적인 존재를 구현하기 위해서 노력했다. 정형화된 선을 쓰지 않으려고 노력했다. 다양한 운율을 몸으로 구현하려고 했다" 고 말했다. 섬세하지만 소심한 성격 고대유물 복원가 조셉 역 강찬은 "서울시뮤지컬단과 작업은 처음이다. 걱정이 많았는데 오자마자 많이들 반겨주고 더블 캐스팅 김범준이 잘 챙겨줘서 마음을 열게 됐다. 기존에는 대학로에서 많이 공연했는데, 광화문에도 맛집이 참 많더라.(웃음) 맛있는 음식도 먹고 '더 트라이브'도 즐겼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이어 "춤을 추게 되는 장면은 누군가한테 어려울 수도 있는데 나는 원래 춤을 잘 추지 못해서 타의로 춤을 추는 듯한 그 몸부림이 내가 열심히 하면 그렇게 봐주는 것 같다. 잘 추는 게 어려운 사람이라 오히려 저절로 표현이 됐다" 고 연기에 대해 설명했다. 강찬과 함께 '조셉'을 번갈아 연기하는 김범준은 "외형적으로는 조셉과 비슷할 수 있는데 성격적으로는 조셉과 맞진 않았다. 작가님께서 작품을 쓴 의도를 생각해보면서 조셉 역을 도전해보고 싶다는 의지가 생겼다. 작품을 준비하면서 작가님 말이 인상깊었다. 우리가 행동하면서 결과를 알 수 없는데, 그 과정을 응원하고 싶다는 말이었다. 나 역시 그 점을 느꼈고, 조셉을 응원하고 싶었다. 그래서 조셉을 잘 표현하고 싶다는 마음으로 작품에 임하고 있다" 고 말했다. 대본 작가 '끌로이' 역 서유진은 "엄청 떨린다. 서울시 뮤지컬단 막내 단원으로서 잘하고 싶고 해내고 싶고 성공하고 싶다" 고 각오를 말했다. 서유진과 '끌로이'를 번갈아 연기하는 김이후는 "관객들을 만나게 되는 시점에서 돌이켜봤을 때 이 작품과 함께하는 시간이 흥겹고 즐거웠다. 극 내용이 '나를 찾아가자', '나 답게 살아가자'는 이야기다. 연습 기간 동안 그런 말을 하다 보니까 무의식적으로 그런 말이 떠오르는 것 같다. 힘도 많이 얻었고 긍정적으로 생각하게 되는 힘을 얻었다. 아울러 역동적인 장면이 많다. 어떤 해방감을 느꼈다. 우리가 느낀 좋은 힘을 관객들도 함께 느끼고 즐겨주었으면 좋겠다" 는 소망을 말했다. 뮤지컬 '더 트라이브'는 2024년 서울시뮤지컬단 첫 번째 공연목록으로, 2021년 한국예술종합학교 졸업 작품에서 기인한 창작 초연 작품이다. 프랑스 파리를 배경으로, 유물 복원가 조셉과 대본 작가 끌로이가 거짓말을 할 때마다 춤을 추며 등장하는 고대 부족(tribe)과 얽히는 유쾌한 서사가 특징인 뮤지컬이다. 작품은 환상적인 고대 부족 모습과 행위예술을 재기발랄하게 구성하는 동시에, 정체성과 꿈, 진로 같은 젊은이들 고민을 담은 내용이 돋보인다. 자신의 진심을 외면하고 다른 사람들 눈치를 보느라 거짓말을 하려는 순간 고대 부족들이 나타나 춤과 노래를 함께 하게끔 하는 설정은 어디에서도 본 적이 없는 참신한 구상으로 신선한 감흥을 전달한다. 밝고 재미있는 창작 뮤지컬 '더 트라이브'는 4월 19일부터 5월 5일까지 세종문화회관 S씨어터에서 관객을 만난다. 강찬, 김범준, 서유진, 김이후(김지혜), 김아영, 이연경 등이 나온다.
변우석X김혜윤 '선재 업고 튀어' 해외 133개국 1위
변우석X김혜윤 '선재 업고 튀어' 해외 133개국 1위
[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변우석, 김혜윤 주연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가 국내를 넘어 해외 133개국 1위를 꿰차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세계적 OTT 라쿠텐 비키(Rakuten Viki)에 따르면 지난 8일 첫 공개된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영제: Lovely Runner)는 방영 첫 주 미국과 캐나다를 비롯해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브라질, 멕시코 그리고 호주와 인도까지 전 세계 133개국 1위에 등극했다. 아울러 라쿠텐 비키 내 평점 9.8을 기록함은 물론 "연기, 이야기, 호흡까지 어느 하나 빠질 것 없이 완벽한 드라마", "김혜윤과 변우석 섬세한 감정연기는 15년을 뛰어넘은 그들 삼각관계에 더욱 몰입하게 만든다" 등 사용자들 호평도 줄을 잇고 있다. '선재 업고 튀어'는 삶 의지를 놓아버린 순간에 자신을 살게 해줬던 유명 예술가 류선재(변우석), 그의 죽음으로 절망했던 열성팬 임솔(김혜윤)이 최애를 살리기 위해 시간을 거슬러 2008년으로 돌아가는 타임슬립 구원 연애물. 15년을 뛰어넘은 변우석과 김혜윤 애틋하고 달콤한 연애 서사와 두 사람이 만들어낸 조화에 힘입은 '선재 업고 튀어'는 국내에서도 방영 1주일 만에 TV-OTT 드라마 화제성 조사결과 2위(굿데이터코퍼레이션 집계), 시청률 4.1%(닐슨코리아, 유료가구, 수도권 기준) 등을 기록하며 주목받고 있다. 한편 세계적 OTT 라쿠텐 비키(Rakuten Viki)는 아시아 드라마 및 영화를 제공하는 미국 비디오 실시간 재생 서비스로 미주와 유럽을 비롯해 중동, 오세아니아, 인도 등 전 세계 190여 개국에 서비스되고 있다. 현재 서비스 중인 '선재 업고 튀어', '미녀와 순정남', '하이드' 외에도 '함부로 대해줘', '졸업' 등 다양한 한국 드라마들이 오는 5월 방영을 앞두고 있다.
창작 뮤지컬 '마지막 정원' 5월 1일 대학로 R&J씨어터 개막
창작 뮤지컬 '마지막 정원' 5월 1일 대학로 R&J씨어터 개막
[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뮤지컬 '마지막 정원'이 오는 5월 1일부터 5일까지 대학로 R&J 씨어터에서 관객을 만난다. 푸르른 봄날에 어울리는 아름다운 넘버와 감성적인 이야기로 5월 문을 열 예정이다. 지난 3월 '몽상가들' 주최 2024 대학로 연극뮤지컬 페스티벌에 선정되어 호평 속에 전석 매진을 기록한 뮤지컬 '마지막 정원'은 R&J씨어터 창작극 페스티벌, 오아라이브 공연예술 영상화 지원사업에도 연이어 선정되어 약 1달 만에 관객들을 다시 만나게 되었다. 미래 어느 날, 소행성이 충돌해 초토화된 지구에서 살아남은 생명들을 품은 '마지막 정원'과 정원 관리자 '은하'와 안드로이드 '릴리', 그들을 찾아온 생존자 '유진' 이야기를 통해 불타버린 지구와 닮은 인간 내면 깊은 상처를 극복하고 희망을 찾아 나가는 과정을 보여준다. 기억 연극전 선정작 연극 '낯선 연인'을 제작한 '프로젝트 너울'과 작가 이지인 차기작으로, 뮤지컬 '마타하리', '골든마스크' 등에 출연하고 뮤지컬 '그럼에도 불구하고', '단: 박달나무의 아이' 등을 제작해 온 뮤지컬 배우 겸 연출가 서정이 연출을 맡는다. 김지아, 이지인, 서정, 차은정, 양소희, 문수민이 출연한다. 푸르른 5월과 잘 어울리는 창작 뮤지컬 '마지막 정원'은 5월 1일부터 5일까지 대학로 R&J 씨어터에서 총 6회차 공연된다.
뮤지컬 '버지니아 울프' 본 공연 개막 전 음악 3곡 음원 미리 공개
뮤지컬 '버지니아 울프' 본 공연 개막 전 음악 3곡 음원 미리 공개
[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제작사 할리퀸크리에이션즈(주)는 뮤지컬 '버지니아 울프' 넘버를 선공개하며 본 공연에서 그려질 서사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공개된 음원은 애들린과 조슈아 솔로곡인 '나의 런던', '신이시여'와 듀엣곡인 '원고지 앞에 필요한 것'이다. '원고지 앞에 필요한 것'은 작가가 되고 싶어하는 조슈아와 그를 도와주는 애들린이 함께 부르는 넘버이다. 본 넘버는 애들린이 내가 쓰고 싶어하는 글을 솔직하게 쓰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이라고 조언하는 내용이 담겼다. 애들린과 조슈아가 함께 글을 쓰면서 서로에게 마음을 열고 조금씩 가까워지는 모습이 두 사람 아름다운 듀엣을 통해 보여진다. 애들린 솔로 '나의 런던'은 애들린이 자신이 소설 속에서 그려 놓았던 아름다운 런던을 마주하며 설렘을 느끼는 동시에 전쟁으로 파괴된 현실 세계 런던을 그리워하는 애틋한 마음이 담긴 곡이다. 시대가 변해도 본질은 변치 않는 런던을 향한 애들린 마음이 아름다운 선율로 표현되며, 런던 어디선가 자신 이야기를 다시 찾고자 하는 그녀 짙은 감성이 느껴진다. 작곡가 권승연은 "곡 전체에 흐르는 선율과 박자는 마치 인물이 런던 시내를 걷는 듯한 들뜬 발걸음을 표현하고자 했다" 고 밝혔다. '신이시여'는 조슈아 솔로곡으로 그의 복잡하고 애절한 마음을 담았다. 극 초반 종교에 대해 회의적 시선이었던 조슈아가 처음으로 신에게 간청을 하는 모습이 본 넘버를 통해 드러난다. 삶을 마주하는 태도가 바뀐 조슈아 모습을 보여주며, 지금 이 순간이 행복하다는 것을 깨닫고 형용할 수 없는 벅찬 감정을 느끼는 동시에 이 순간이 사라질까 봐 그리고 애들린이 떠나버릴까 봐 두려워하는 복잡하고 애절한 심경이 드러나는 곡이다. 공개된 총 3곡 넘버를 통해 등장인물 캐릭터와 전체적인 극 분위기를 엿볼 수 있게 했다. 또한 모든 배우들이 참여해 녹음한 넘버인 만큼 각 배우들 다채로운 매력을 미리 확인할 수 있어 본 공연을 향한 기대감이 더욱 커지고 있다. 클래식과 현대음악을 기반으로 한 권승연 작곡가는 "확장된 연주 기법을 일부 활용해 극중 인물 감정과 극을 극대화하는데 심혈을 기울였다" 며 작품을 관통하는 음악 형식을 설명했다. 작곡과 편곡 모두를 감당한 권승연 작곡가 특유 정교하고 색채적인 화성감과 감각적인 선율은 공연에서 피아노 트리오 라이브 밴드가 때론 절제되고 때론 과장되게 연주하면서 허구와 실재 경계를 넘나들며 혼란을 겪는 각 캐릭터 감정선과 이야기 구성을 관객들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할 것으로 기대된다. 2인극으로 전개되는 뮤지컬 '버지니아 울프'는 20세기 최고 작가 '버지니아 울프' 생 이면에 '소설 속 세상에서 삶을 이어가는 이들 이야기'라는 상상력을 더한 창작 초연 뮤지컬이다. 허구와 실존 인물이 만나 서로 '현실'이라는 개념이 깨지며 극이 시작된다. 극 중 본인이 창작한 소설 속으로 빠진 뒤 원래 세계로 돌아가기 위해 소설을 완성해야 하는 '애들린 버지니아 스티븐' 역은 박란주, 주다온(박소현), 전혜주가 맡았다. '애들린' 소설 속 인물이자 '애들린'을 만난 뒤 자신 인생을 바꿀 새로운 기회를 꿈꾸는 '조슈아 워렌 스미스' 역은 윤은오(이찬동), 김리현, 황순종이 연기한다. 한편 뮤지컬 '버지니아 울프'는 오는 4월 23일부터 7월 14일까지 충무아트센터 중극장 블랙에서 관객을 만난다. 4월 23일 개막일부터 28일까지 캐릭터 엽서 증정 및 무대 인사 날 행사를 진행한다.
뮤지컬 '친정엄마' 선예.박장현, '굿모닝FM 테이입니다' 출연해 생생한 이야기 방출
뮤지컬 '친정엄마' 선예.박장현, '굿모닝FM 테이입니다' 출연해 생생한 이야기 방출
[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뮤지컬 '친정엄마' 주인공 선예(민선예), 박장현이 '굿모닝FM 테이입니다'에 출연해 숨겨진 이야기를 방출했다. 19일 MBC FM4U에서 방송된 '굿모닝FM 테이입니다' 초대석 '아침에 깨워서 미안하지만(아깨미)'에 뮤지컬 '친정엄마' 두 주역 딸 역 선예, 사위 역 박장현이 출연해 솔직담백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들은 뮤지컬 '친정엄마' 공연을 앞두고 다양한 일문 등을 유쾌하게 풀어냈으며, '현실 엄마, 아빠'만이 전할 수 있는 남다른 호흡을 자랑하며 그 누구도 대체할 수 없는 부부 조화를 선보였다. 선예와 박장현은 20일 개막을 앞둔 뮤지컬 '친정엄마'에 관해 "엄마에 관한 여러 일문을 통해 엄마 소중함을 가슴에 새기는 뮤지컬" 이라며 "1막에는 신나게 웃고, 2막에는 감동으로 울 수 밖에 없을 것이다" 고 전했다. 이어 선예는 "작품이 주크박스 뮤지컬이라 신나는 부분도 많고, 뮤지컬을 처음 보는 분들도 즐길 수 있을 것" 이라며 "다가올 5월이 가정의 달이니, 엄마와 함께 보셔도 좋을 것 같다" 라고 덧붙였다. DJ 테이(김호경) 역시 "지난 시즌 작품을 봤는데 정말 펑펑 울었다. 마지막 장면에서 정말 어쩔 수 없이 마음이 무너지게 된다" 라며 작품을 관람했을 당시 감동을 회상했다. 이들은 '친정엄마' 역 두 배우에 대해 "김수미(김영옥) 배우는 찰진 욕과 더불어 특유 농담으로 1분 1초 즐거운 무대를 선사한다. 이효춘 배우는 따스한 목소리와 감정선으로 따뜻한 엄마 모습을 그려낸다" 고 밝히며 두 친정 엄마 역 각기 다른 개성에 관해 언급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작품 속 여러 노래들이 함께 소개되었다. 먼저 선예는 원준희 '사랑은 유리같은 것'을 작품 속 추천곡으로 언급, 해당 노래에 대해 "상견례 이후 결혼이 생각보다 쉽지 않은 것을 깨닫고 위축되었던 딸이 사랑하는 예비 남편을 보고 다시 마음을 다잡고 결혼을 향해 나아가는 마음을 담은 곡이다" 고 소개했다. 박장현은 작품 추천곡으로 김종국 '사랑스러워'를 꼽았으며, '가족애를 깊이 느낄 수 있는 사랑스러운 장면'이라고 소개했다. 이날 선예와 박장현은 '사랑스러워' 중요 구간을 짧게 가창하며 극 중 부부만의 특별한 호흡을 선사하기도 했다. 특히 DJ 테이는 "이전 시즌에 작품을 관람했을 때 '허니' 장면을 보며 무척 즐거웠다" 고 언급했으며 "대중들에게 친숙한 박진영 '허니'가 극 중에서 출산을 앞두고 순산을 기원하는 '순산노래'로 새롭게 태어난 게 무척 신선했다" 고 밝혔다. 또, 선예와 박장현은 DJ 테이와 함께 작품 속 노래 남진(김남진) '둥지'를 다함께 가창하며 아침을 활짝 여는 무대를 선사했다. 이들은 이른 아침 시간대라고는 믿을 수 없는 특별한 기운과 가창력으로 뮤지컬 '친정엄마' 팀만의 대체 불가능한 무대를 전하며 내일 개막하는 뮤지컬 '친정엄마'를 향한 기대감을 높였다. 지난 2004년 원작소설 출간 이후 연극, 뮤지컬, 영화로 제작된 '친정엄마'는 13년이 넘는 오랜 기간 동안 전 세대 관심과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말괄량이 처녀였던 봉란이 세월 흐름 속에 친정엄마가 되어 딸과 일상 갈등과 기쁨을 겪는 이야기로, 결혼한 딸 미영이 어느덧 또 엄마가 되고 세월과 함께 엄마 마음을 알아가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특히 뮤지컬 '친정엄마'는 추억을 울리는 친근한 음악으로 주크박스 뮤지컬 진수를 보여주며 애틋한 가족애를 중심으로 우리 정서를 온전히 담아내 '국민 뮤지컬'로 극찬을 얻었다. 이번 시즌에서는 김수미(김영옥), 이효춘, 신이현, 선예(민선예), 김도현, 박장현, 김혜민, 김명희, 한세라, 박지원이 출연한다. 또 연극 '친정엄마', '친정엄마와 2박 3일', '여보 고마워', '줌데렐라' 등 작품을 통해 따뜻한 가족애와 공감을 불러일으킨 스타작가 고혜정, 뮤지컬 '아이다', '헤어 스프레이' 등으로 화려한 무대를 선보인 연출가 김재성, 뮤지컬 '프리다', '루드윅: 베토벤 더 피아노', '스모크' 등 다수 창작 뮤지컬로 감동적인 음악을 전달한 작곡가 허수현 등 최고 창작진이 다시 뭉쳐 최상 무대를 선사할 것이다. 한편 뮤지컬 '친정엄마'는 오는 4월 20일부터 5월 26일까지 서울 한전아트센터에서 관객을 만난다.
푸마, 아이브가 제안하는 여름 데일리 신발 '웨이브뮬' 캠페인 공개
푸마, 아이브가 제안하는 여름 데일리 신발 '웨이브뮬' 캠페인 공개
[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스포츠 브랜드 푸마(PUMA)가 아시아.태평양(Asia & Pacific, APAC) 홍보대사 아이브(IVE)와 함께한 '웨이브뮬(WAVEMULE)' 캠페인을 19일 공개한다. 웨이브뮬은 푸마 여름 대표 '웨이브(Wave)' 제품 라인을 뮬 형태로 바꾼 제품으로 우수한 기능성과 유행적인 디자인을 겸비하고 있다. 기존 '웨이브 플립(Wave Flip)' 미드솔, 아웃솔 영역 '웨이브 라인' 디자인을 적용했으며 뮬 형식으로 실용성을 높였다. 약 5cm 높이 플랫폼 형태 미드솔은 키높이 효과를 제공하며 밀도가 향상된 에틸렌 비닐 아세테이트(EVA)를 적용해 장시간 착화에도 우수한 쿠셔닝을 자랑한다. 또한 내측에 통기성을 위한 구멍이 있어 여름철 고온 다습한 날씨에도 쾌적한 착용감을 선사하며 탈착이 가능한 소프트폼(SOFTFOAM+) 인솔을 함께 제공해 평상시에는 보다 편안하게, 우천시에는 인솔을 제거해 산뜻하게 착용할 수 있다. 푸마는 APAC 홍보대사 아이브와 함께한 캠페인을 통해 웨이브뮬을 활용한 최신 유행 꾸미기를 제안한다. 여섯 명 아이브 일원들은 각자 매력이 돋보이는 옷에 웨이브뮬을 배치, 다채로운 모습을 선보이며 감각적이고 개성있는 멋을 완성했다. 푸마코리아 마케팅팀 관계자는 "푸마를 대표하는 여름철 대표 '웨이브' 시리즈는 2021년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앞으로도 시즌 유행에 맞춰 우수한 착화감과 디자인을 겸비한 제품을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선보일 계획이다" 라고 전했다.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2023년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 결과 우수기관 선정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2023년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 결과 우수기관 선정
[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9개 사업에서 모두 목표달성도 평가 최고 등급을 달성했다.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기획재정부 주관으로 시행된 '23년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 결과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는 공공기관이 제공하는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기관으로부터 서비스를 제공받는 고객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된다. 올해 조사는 183개 공공기관(공기업해 21, 준정부기관 52개, 기타 공공기관 110개)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교육진흥원은 지난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문화예술교육 지원'을 목표로 국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한 중장기(2023~2027) 희망전략체계를 발표하고, 사업 및 기관 운영 전반 고객 중심으로 전환을 모색해 왔다. 특히, 기존 공급자 주도 방식에서 수요자 중심으로 사업 재구조화('예술누림'), 일반 국민이 쉽게 접할 수 있는 참여형 프로젝트 확대(대국민 댄스 공감 프로젝트 '멈(Mu:m) 춤', '도시숲 예술치유' 등), 현장 수요를 반영한 문화예술교육 방식 다각화('늘봄예술학교', '온라인 문화예술교육 콘텐츠 개발') 등 노력을 비롯해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181개가 집약적으로 선보여지는 '제1회 대한민국 문화예술교육 축제'를 선보이며 고객 대상 서비스 폭과 깊이를 넓히기 위해 총력을 다했다. 이를 통해 교육진흥원은 2023년 고객만족도 조사대상인 학교 예술강사 지원, 예술꽃 씨앗학교 지원, 복지시설 이용자 문화예술교육 지원, 특수 취약계층 중심 문화예술교육 지원, 문화예술치유 프로그램 지원, 꿈의 오케스트라 운영, 꿈의 댄스팀 운영, 꿈다락 문화예술학교, 문화예술교육 전문인력 양성 9개 사업에서 모두 목표달성도 평가 최고 등급을 달성했다. 박은실 교육진흥원장은 "국민 의견을 귀담아 듣기 위해 임직원이 고객과 소통을 강화한 노력이 좋은 성과로 이어져 의미가 더욱 값지다. 앞으로도 전 생애 국민들에게 양질 문화예술교육이 제공될 수 있도록 중앙 기관으로서 역할을 다하며,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를 지원하는 데 앞장서겠다" 고 말했다.
색소포니스트 신현필-피아니스트 고희안, 재즈 음반 발표
색소포니스트 신현필-피아니스트 고희안, 재즈 음반 발표
[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색소포니스트 신현필과 피아니스트 고희안이 모차르트를 재즈로 선보인다. 18일 발매되는 신현필, 고희안 새 음반 'Dear Mozart'는 2명 연주자가 지난 2019년부터 시작한 클래식-재즈 크로스오버 프로젝트 세 번째 작품이다. 앞서 'Dear Chopin'(2019)과 'Dear Shubert'(2022)를 선보인 이들은 모차르트를 재즈로 재해석해 총 11곡을 연주한다. 특히 곡에 따라 복잡하고 정교하게 조율된 모차르트 음악을 색소폰과 피아노, 단 두 대 악기로 표현하며 속도와 규모를 과감하게 변주하고 장르적 즉흥성을 더해 선율을 선명하게 전달하는데 집중했다. 'Dear Mozart'에는 '피아노 소나타 16번'(Piano Sonata No.16), '피아노 협주곡 23번'(Piano Concerto No.23), '바이올린 소나타 21번'(Violin Sonata No.21 in E Minor) 등 모두에게 익숙한 모차르트 명곡들이 수록돼 있다. '자장가'로 잘 알려져 있는 'Wiegenlied(Lullaby) K.350', '작은별'이라는 이름으로도 유명한 '12 Variations on 'Ahvous dirai-je, Maman' K.265', '터키행진곡'(Piano Sonata No.11 In A Major, K.331) 등도 포함됐다. 신현필, 고희안은 버클리 음대 동문으로 국내 재즈계에서 활발하게 활약하고 있는 연주자다. 신현필은 연주 활동뿐 아니라 영화와 드라마 음악감독으로 영역을 넓히고 있고, 고희안은 프렐류드, 고희안트리오 등 일원으로 활동하며 경기소리꾼 이희문과 함께 하는 이고프로젝트(ego project) 등 장르를 넘나드는 음악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신현필, 고희안은 'Dear Mozart' 음반 발매를 기념해 오는 5월 6일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단독 공연을 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