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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 배우 김정은, 3년만의 공백기 깨고 MBC <여자를 울려>를 선택한 이유는?
[선데이뉴스] 배우 김정은, 3년만의 공백기 깨고 MBC <여자를 울려>를 선택한 이유는?
[선데이뉴스=박아린 기자]3년의 공백기를 깨고 화려한 컴백을 알린 배우 김정은이 복귀작으로 MBC 새 주말드라마 '여자를 울려‘를 선택한 이유를 공개했다. 극중 김정은이 분할 전직 강력반 여형사 ‘덕인’은 사고로 아들을 잃은 후 학교 앞에서 밥집을 운영하며 정의의 홍길동 아줌마로 살아가는 인물. 때문에 각종 액션과 요리 솜씨까지 선보여야 하는 부담이 있지만, 그녀가 덕인을 택한 이유에는 ‘소통’이 있었다. 김정은은 “덕인은 다사다난한 일상 속에서 자신만의 방식으로 문제들을 해결해나간다. 현실을 외면하고 회피하지 않기에 육체적으로도 정신적으로도 건강할 수밖에 없는 캐릭터다. 닮고 싶은 부분들이 많아 연기를 하면서도 기분이 좋다”며 캐릭터를 향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뿐만 아니라 그녀는 이번 작품을 통해 강인한 여형사의 면모에서부터 아이들과의 소통 창구 역할을 하는 밥집 아줌마, 사랑을 하는 여자, 아이를 잃은 엄마로서 다채로운 열연을 선보일 것을 예고해 더욱 이목을 집중시키는 상황. 무엇보다 김정은은 “공백기 동안 웃음을 잃지 않으려 밝은 모습으로 지내왔다. 이런 모습들을 덕인 캐릭터와 매치시켜 시청자들에게도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달하는 소통의 역할을 해내고 싶다”며 포부를 전해 브라운관을 통해 드러날 그녀의 활약에 뜨거운 기대감이 실리고 있다. 이처럼 김정은표 덕인은 오늘날을 살아가는 시청자들에게 유쾌하고도 따뜻한 치유의 힘을 전달할 것으로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배우 김정은의 소속사 진아 이사는 “덕인은 우리네 인생사를 대변하는 캐릭터인만큼 시청자들 역시 공감하며 몰입할 수 있을 것”이라며 “김정은 역시 촬영에 앞서 요리, 액션 등 만반의 준비를 해왔다. 전형적인 느낌이 아닌 새롭고도 매력적인 덕인으로 돌아올 그녀의 연기변신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주말극장에 힐링 파워를 제대로 보여줄 김정은은 오는 18일(토) 오후 8시 45분에 첫 방송될 MBC ‘여자를 울려’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제6회 2011 아시아모델상시상식 개막
제6회 2011 아시아모델상시상식 개막
21일 오후 7시 메리어트호텔 밀레니엄홀(센트럴시티)에서 열린 제6회 아시아모델상시상식에는 아시아를 대표하는 각국의 모델스타들과 국내스타 등의 참여로 진행되었다. ‘2011 아시아모델상시상식'이 1월 21일(금) 오후 7시 서울 메리어트호텔 밀레니엄홀(센트럴시티)에서 국내외 대중문화 및 음악산업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화려한 막을 올렸다. 올해로 여섯번째를 맞는 아시아모델상시상식은 '아시아는 하나(Asia is One)'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아시아 각 국가를 대표하는 최고 모델들과 현지 모델 산업계 주요 관계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교류하고 각 분야 발전을 위한 시상을 하는 행사이며 아시아 모델산업 발전을 위한 소통의 장을 제공해 할 수 있는 아시아 유일의 행사로서, 세계에서 단일 모델행사로는 최대 규모의 행사이다. 아시아 모델상 시상식을 주관하는 사단법인 한국모델협회 양의식 회장은 “아시아 모델상 시상식은 아시아 여러 나라들의 대중문화, 패션산업을 교류할 수 있는 ‘소통의 장'으로서. 한국 패션과 다양한 컨텐츠들이 아시아의 중심으로 자리잡고 있는 이때 아시아를 넘어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는 행사가 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날 진행은 이서영 아나운서와 슈퍼모델 이선진, 그리고 연기자 김성수의 공동 사회로 1,500여명의 국내외 관람객 앞에서 성황리에 펼쳐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