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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중식 화백 '2021위대한대한민국국민대상 서양화발전최고대상' 영예 얻어
김중식 화백 '2021위대한대한민국국민대상 서양화발전최고대상' 영예 얻어
(사진=김중식 화백[오른쪽]) [선데이뉴스신문=박민호 기자] 달항아리 명화로 알려진 김중식 화백이 지난 23일 ‘2021위대한대한민국국민대상’에서 ‘서양화발전최고대상’의 영예를 얻었다. '위대한 대한민국 국민 대상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전국기자협회‧글로벌기자연맹’이 주관한 이번 표창은 정치·경제·사회·문화·스포츠·예술·기업·공직 부문에서 평소 위대한 업적을 남기고 투철한 국가관과 사명감으로 확고한 국가발전에 이바지한 기업과 개인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김중식(서양화가) 화백은 달항아리 속에 세계의 명화를 담은 이색 작품으로도 유명하다. 경기 청평에 위치한 청평아트인갤러리에서 그림을 그리며 산속 예술가의 삶을 살고 있다. 김 화백은 추계예술대학교를 재학 중 예술에 대할 열망으로 프랑스 유학을 가게 됐다. 이후 그는 한국으로 돌아왔지만 과거 어려운 경제상황으로 아르바이트와 막노동 등을 전전했다. 하지만 끝까지 그림에 대한 열정 하나는 놓지 않았다. 그 결실로 많은 작품들이 탄생했다. 또한 그는 “생각치도 못했는데 이렇게 인연이 돼서 뜻 깊은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미술계가 많이 힘든 상황이지만, 젊은 후배들이 끝까지 미술에 대한 꿈을 놓지 않았으면 한다. 또한 현실적인 시각을 가지고 새로운 도전을 많이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저 또한 화가로서 계속해서 앞으로 정진해 나갈 것”이라며 “시간이 되시면 청평아트인갤러리에 방문하셔서 같이 그림에 대해서도 이야기하고 먹고 쉬다 가셔도 좋겠다”고 심정을 전했다.
최성규 ㈜하모니헬스케어 대표이사, 2021위대한대한민국국민대상 K방역마스크최고대상 수상
최성규 ㈜하모니헬스케어 대표이사, 2021위대한대한민국국민대상 K방역마스크최고대상 수상
(사진=최성규 하모니헬스케어 대표이사) [선데이뉴스신문=박민호 기자] 최성규 ㈜하모니헬스케어 대표이사가 지난 23일 ‘2021위대한대한민국국민대상 K방역마스크최고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위대한 대한민국 국민 대상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전국기자협회‧글로벌기자연맹’이 주관해 정치·경제·사회·문화·스포츠·예술·기업·공직 부문에서 평소 위대한 업적을 남기고 투철한 국가관과 사명감으로 확고한 국가발전에 이바지한 기업과 인물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최성규 대표이사는 2002년 남성초등학교, 2005년 경남중학교, 2008년 경남고등학교, 2014년 동의대학교 생명공학과를 졸업했다. 이후 그는 2014년 9월 영인사업에 입사, 2018년 10월 하모니애드로 이직한 후 2019년 5월에는 주식회사 하모니헬스케어를 설립했다. 최 대표이사는 코로나19 사태 이후 국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좋은 마스크를 만들기 위해 일하고 있다. 그는 수상소감에서 “전국기자협회에서 이렇게 뜻 깊은 상을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며 “요즘 코로나19로 마스크는 우리 삶에서 이제 빼놓을 수 없는 필수요소가 됐다. 그 가운데 중요한 건 마스크의 위생, 안전, 그리고 경쟁력이 됐다. 저희 하모니헬스케어는 정말 안전하고 좋은 마스크를 만들기 위해 최고의 노력을 다 하겠다. 많은 국민분들의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최남규 ㈜새봄메디칼 대표이사 '2021위대한대한민국국민대상 선진의료발전최고대상' 영광 얻어
최남규 ㈜새봄메디칼 대표이사 '2021위대한대한민국국민대상 선진의료발전최고대상' 영광 얻어
(사진=최남규 새봄메디칼 대표이사[오른쪽]) [선데이뉴스신문=곽중희 기자] 최남규 ㈜새봄메디칼 대표이사가 지난 23일 ‘2021위대한대한민국국민대상 선진의료발전최고대상’의 영광을 얻었다. 이번 수상은 '위대한 대한민국 국민 대상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전국기자협회‧글로벌기자연맹’이 주관해 정치·경제·사회·문화·스포츠·예술·기업·공직 부문에서 평소 위대한 업적을 남기고 투철한 국가관과 사명감으로 확고한 국가발전에 이바지한 기업과 인물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최남규 대표이사는 1990년 세종대학교 경영학부를 졸업, 2003년 ㈜CPH PLUS를 창업했다.이후 그는 2019년 새봄메디칼을 설립, 2021년 국제바이오진행재단 이사를 맡게 됐다. 그의 수상경력으로는 한국대만 경제문화교류협회 공로상(2019년), 청소년지도대상(2020년) 등이 있다. 최 대표이사는 수상소감에서 “전국기자협회에서 뜻 깊은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 부족하지만 기분 좋게 받겠다. 의료기관의 적합한 운영과 관리를 위해 앞으로도 선진의료를 위해 노려할 것”이라며 “특히 국제사회가 요구하는 환경보호에 그 뜻을 같이해 방역용품과 안전용품의 친환경성 증대에 더욱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정금연 연세튼튼정형외과 간호부장, 2021위대한대한민국국민대상 ‘보건의료공헌최고대상’ 수상
정금연 연세튼튼정형외과 간호부장, 2021위대한대한민국국민대상 ‘보건의료공헌최고대상’ 수상
(사진=정금연 연세튼튼정형외과 간호부장) [선데이뉴스신문=박민호 기자] 정금연 연세튼튼정형외과 간호부장이 지난 23일 ‘2021위대한대한민국국민대상 보건의료공헌최고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위대한 대한민국 국민 대상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전국기자협회‧글로벌기자연맹’이 주관해 정치·경제·사회·문화·스포츠·예술·기업·공직 부문에서 평소 위대한 업적을 남기고 투철한 국가관과 사명감으로 확고한 국가발전에 이바지한 기업과 인물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정금연 간호부장은 현재 연세튼튼정형외과에서 보건의료의 발전을 위해 일하고 있다. 또한 그는 2014년 UN재단 국제평화선교 연맹에서 의료선교를 통해 국제적 이바지를 한 이력이 있다. 정금연 간호부장은 삼육보건대학에서 간호학을 전공했으며, 필리핀 소재의 노쓰웨스트 사마르 주립 대학교에서 사회복지학 석, 박사학위를 취득해 전문 지식과 경험을 견고히 했다. 그는 1991년 목포기독병원에서 처음으로 간호사로서 업무를 시작한 이후, 2021년 오늘에 이르기까지 약 30년의 시간동안 간호사로서 의료·보건 분야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현재는 현대직업전문학교 아동복지 계열 사회복지학과 학위과정의 사회복지사 교수 활동 중에 있다. 정 간호부장은 수상소감에서 “대한민국의 발전적인 의료와 보건의 발전을 위해 성실히 일하고 봉사하겠다”라며 “코로나 팬데미 상황으로 모두가 어려운 이 때에 현직 간호전문인력으로 더욱 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국승원 한얼‧새니더바이오 총재, 2021위대한대한민국국민대상 ‘신기술발전최고대상’ 영예 얻어
국승원 한얼‧새니더바이오 총재, 2021위대한대한민국국민대상 ‘신기술발전최고대상’ 영예 얻어
(사진=국승원 ㈜한얼‧새니더바이오 대표이사) [선데이뉴스신문=곽중희 기자] 국승원 ㈜한얼‧새니더바이오 대표이사 지난 23일 ‘2021위대한대한민국국민대상 민간외교봉사최고대상’의 영광을 얻었다. 이번 수상은 '위대한 대한민국 국민 대상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전국기자협회‧글로벌기자연맹’이 주관해 정치·경제·사회·문화·스포츠·예술·기업·공직 부문에서 평소 위대한 업적을 남기고 투철한 국가관과 사명감으로 확고한 국가발전에 이바지한 기업과 인물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국승원 ㈜한얼‧새니더바이오 대표이사는 특수 바이러스 살균 효과가 있는 특수처리제조법을 개발해 화제를 모은 인물이다. 그가 개발한 직물은 일반 직물에 비해 1만배 이상 바이러스 살균효과를 가지고 있다. 그는 코로나19의 2차 유행이 창궐했던 지난 8월 조선일보와의 인터뷰에서 바이러스 효과가 입증된 직물 필터에 대해 심층적인 인터뷰를 한 바 있다. 국 대표이사는 “자신이 개발한 ‘새니 POM’을 통해 인류가 바이러스로부터 해방되기를 바란다”며 “우리의 우수한 의료기관과 코로나19 진단키트, 그리고 KVF마스크로 대한민국이 의료 선진국으로 다시 한 번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어 “더 강력한 POM을 개발해 발명가로 남을 것”이라며 “새니 POM이 K-방역의 한 축을 담당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아울러 “전국기자협회에서 이번 상을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나라의 안전과 방역에 기여할 수 있는 발명을 통해 국가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덧붙였다.
김진수 국제피플투피플한국본부 총재, 2021위대한대한민국국민대상 ‘민간외교봉사최고대상’ 수상
김진수 국제피플투피플한국본부 총재, 2021위대한대한민국국민대상 ‘민간외교봉사최고대상’ 수상
(사진=김진수 국제피플투피플한국본부 총재) [선데이뉴스신문] 김진수 국제피플투피플한국본부 총재가 지난 23일 ‘2021위대한대한민국국민대상 민간외교봉사최고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위대한 대한민국 국민 대상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전국기자협회‧글로벌기자연맹’이 주관해 정치·경제·사회·문화·스포츠·예술·기업·공직 부문에서 평소 위대한 업적을 남기고 투철한 국가관과 사명감으로 확고한 국가발전에 이바지한 기업과 인물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사진=김진수 국제피플투피플한국본부 총재) 김진수 국제피플투피플한국본부 총재는 현재 국제피플투피플(PIPI)를 운영하며 세계평화구현을 위해 일하고 있다. 이 단체는 1956년 미국의 아이젠하워 대통령의 ‘이해를 통한 평화’를 중심으로 국제민간상호간의 접촉으로 국제간의 이해와 우의를 증진시키기 위해 설립됐다. 주로 지역사회 봉사 및 인도주의 활동에 공헌함으로써 세계평화구현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한국 국제피플투피플은 미국 다음으로 오랜 역사를 가진 국제민간외교단체다. 33개의 성인챕터와 39개의 대학생 챕터에서 3천명의 회원들이 문화, 교육 등 인도적인 활동을 통해 찬란한 역사를 만들어왔다. 또한 국제적으로 민간인 간의 친교를 맺고 문화를 공유하며 많은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영감을 주고 있다. 김 총재는 수상소감에서 “국제피플투피플은 인류의 보편적 가치와 사랑을 실천하기 취해 계속 앞으로 나아갈 것”이라며 “상호 이해를 통한 세계평화가 이뤄질 수 있도록 모두 함께 동참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하명기 대표 ‘2021 위대한 대한민국 국민대상’서 ‘전략컨설팅 최고대상’ 영광과 다짐
하명기 대표 ‘2021 위대한 대한민국 국민대상’서 ‘전략컨설팅 최고대상’ 영광과 다짐
[선데이뉴스신문=박민호 기자] 하명기 대표가 지난 23일 ‘2021 위대한 대한민국 국민대상’에서 ‘전략컨설팅최고대상’의 영광을 안았다. ‘위대한 대한민국 국민대상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전국기자협회·글로벌기자연맹’이 주관한 이번 표창은 정치·사회·문화·스포츠·예술·기업·공직부문에서 평소 위대한 업적을 남기고 투철한 국가관과 사명감으로 확고한 국가발전에 이바지한 기업과 개인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사진=[오른쪽] 하명기 대표) 하명기 대표는 ‘대한민국의 현실에 최적화된 전략컨설팅 솔루션으로 명품 전략실행 보고서를 만들어 보자’는 목표를 설정하고 ‘와이즈포스트’라는 독자 브랜드로 순수 국내 토종의 전략컨설팅 방법론과 빅데이터 기반의 차별화된 솔루션으로 고품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그간 정부, 공공기관, 지자체 및 민간기업(중소벤처스타트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고객층에 맞춤형 미래전략 컨설팅을 수행하였고 대표적으로 국가 사회간접자본(SOC) 분야에서 도로공사, 철도공사, 국가철도공단, 한국공항공사, 항만공사 등의 미래전략 수립으로 국가 경쟁력과 국민 삶의 질 향상 등 사회적 가치 증진에 기여했다. 최근에는 메디컬 보건의료, 첨단 바이오 등 4차산업 융·복합화 기술과 글로컬 전략의 차별화된 컨설팅 전문성으로 공공전략, 경영전략, 신사업전략 및 글로벌 진출전략 분야에서 전략컨설턴트의 역할을 다하고 있다. 하 대표는 수상소감에서 “대한민국의 성장발전을 위해 밤새워 고민해온 전략컨설턴트 1세대로서 국민을 위해 보탬이 되는 일들을 끊임없이 생각하고 노력해 왔습니다. 이제 대한민국은 세계의 경제를 선도하는 2030 미래비전과 전략을 구상하고 추진할 시점입니다. 미력하나마 대한민국의 국민으로서 선제적 정책을 개발하고 반걸음, 한걸음씩 실천해 나가는 참된 전략컨설턴트의 모습으로 우공이산(愚公移山)의 전략을 실천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우공이산(愚公移山) : 우공이 산을 옮긴다는 말로, 남이 보기엔 어리석은 일처럼 보이지만 한 가지 일을 끝까지 밀고 나가면 언젠가는 목적(目的)을 달성(達成)할 수 있다는 뜻이다. 하명기 대표 이력사항 【학력 및 경력사항】 고려대학교 산업공학과 석사 경희대학교 국제경영전략 경영학 박사 수료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보건의료정책 하버드대학교 Public Health School 와이즈포스트(주) 대표이사 겸 대표컨설턴트 탐정법인 와이즈(주) 대표 성균관대 글로벌창업대학원 창업학과 겸임교수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전문위원 한국능률협회컨설팅 경영전략연구실장 【주요 전략컨설팅 수행실적】 <공공 SOC 전략 부문>한국도로공사/한국철도공사/국가철도공단/한국공항공사/인천항만공사/여수광양항만공사/울산항만공사 등 <공공 보건의료 전략 부문> 국립중앙의료원/한국보건의료연구원/한국보건산업진흥원/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대구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사회보장정보원/보훈복지의료공단 산하 보훈병원/보훈요양원/서울아산병원/통영서울병원 등 <지자체 전략 부문> 서울시/경기도/인천시/부산시/제주도/전라북도/전라남도/광주광역시/경상북도/경상남도/충청북도/울산광역시/강원도 등 <공공기관 전략부문> 한국전력공사/한국전기안전공사/한국가스안전공사/한국예탁결제원/예금보험공사/우정사업본부/한국조폐공사/한국방송광고공사/한국과학기술정보원/인터넷진흥원/한국기상산업기술원/한국소방산업기술원/한국산업기술진흥원/중소기업연구원 등 <지방공기업 및 출자출연기관 전략부문> 제주관광공사/제주국제컨벤션센터/제주개발공사/부산관광공사/부산환경공단/제주연구원/경상북도개발공사/충북개발공사/울산도시공사/서울산업진흥원/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인천테크노파크/대전테크노파크/울산테크노파크 등 <비영리법인 전략부문> 경찰공제회/한국철강협회/한국전기공사협회/서울우유협동조합/전기철도협력회 등 국립한경대학교/조선대학교/충북도립대학교/용인송담대학교/한국폴리텍대학교 등 <민간 기업 전략부문> 삼성전자/현대기아자동차/SK/KT/LS그룹/롯데그룹 등 대기업 코맥스/동화엔텍/엔텍/퍼스텍/초이스테크놀로지 등 중견, 중소벤처기업 등 500여건
[인터뷰] 달항아리 속 명화를 담다, 김중식 청평아트인갤러리 방문기
[인터뷰] 달항아리 속 명화를 담다, 김중식 청평아트인갤러리 방문기
[선데이뉴스신문=박민호 기자] 겨울의 한기가 조금 잦아든 지난 15일. 지인의 소개를 받고 한 화가의 미술관을 찾아갔다. 경기 청평에 위치한 이 미술관은 높은 산 비탈에 자리 잡고 있었다. 흰 외벽과 원목으로 된 지붕은 고전적인 느낌을 물씬 풍겼다. 내부는 마치 산속 산장 같이 아늑했다. (사진=김중식 청평아트인갤러리 전경) 차에서 내리자 대문 앞으로 선홍색 니트를 입은 한 남성이 서 있었다. 그는 바로 김중식 화백이었다. 미술관은 총 3층으로 돼 있었다. 3층은 거주공간, 2층은 전시 및 미팅실, 1층은 화가의 작업실이었다. 기자가 본 김중식 화백의 첫인상은 조금 날카롭고 무뚝뚝했다. 하지만 실상은 정반대였다. 그와 이야기를 나누면 나눌수록 따뜻함과 순수한 정이 느껴졌다. 우리는 3층에서 북한강의 풍경을 감상하며 함께 오손도손 차를 마셨다. 그리고 인터뷰를 시작했다. Q. 안녕하세요. 화백님, 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김중식입니다. 평생 그림을 그리며 살아왔어요. 40년 정도 됐죠. 선화 예술 고등학교를 나왔고 군대는 공군으로 다녀왔습니다. 이후 대학을 복학해서 85년도에 프랑스에 가게 됐죠. 지금까지 쭉 그림 그리는 사람, 화백으로 한 길을 걸어왔어요. 생각해보면 힘든 일도 정말 많았습니다. (사진=김중식 화백) Q. 살아 온 얘기를 해주실 수 있을까요? 음, 어디부터 해야할까… 대학을 다니다가 그만두고 프랑스로 유학을 가게 됐어요. 프랑스에 가서 많은 화가들을 만나게 됐죠. 김창렬, 이우환, 박서보, 백남준 화백 등 훌륭한 분들을 많이 만났습니다. 그리고… 90년도에 파리에서 한국으로 돌아왔죠. 결혼도 파리에서 했고요. 제가 예전에는 정말 잘 살았어요. 그 당시 살던 동네에서 최고로 잘 사는 축에 속했으니까요. 당시 금액으로 500~1000만원 정도를 송금 받었어요. 파리 연예인들이 사는 아파트에 살았었죠. 아마. 생활이 힘들어지게 된 계기는 형님의 보증을 서면서부터였어요. 그때 돈이 없어서 집안이 기울게 됐어요. 그 이후부터 많이 고된 길을 걸었죠. 원래 잘 살다가 갑자기 무너졌어서 더 힘들었던 것 같아요. 버스 정류장에서 잤던 기억도 있어요. 낮에는 노가다를 4년 정도 하고, 식당에서 주방장으로도 몇 년 동안 일을 했어요. 안 해본 아르바이트가 없는 것 같아요. 그때도 그림은 혼자서 계속 그렸었죠. Q. 다시 화가로서 일어서게 된 계기가 있었을까요? 어느 날 한식집 주방에서 일을 하고 있었는데, 당시 이대 학장이었던 김봉구 선생님이 식당에 찾아왔어요. 그분이 식당 벽에 걸려 있던 제가 그림을 본 거죠. “이 그림을 누가 그렸냐’고 물어봐서 종업원들이 주방장이 그렸다고 했죠. 그런데 그분이 보통 실력이 아니라면서, 여기에 있기는 너무 아깝다고 했었죠. 이후에 식당에서 번 돈으로 1톤 트럭을 사서 전국을 돌자고 마음 먹었어요. 각 갤러리를 찾아가서 제 개인전을 하게 해달라고 했죠. 그때 5천 800만원짜리 창고를 사서 밤이고 낮이고 그림을 그렸어요. 진짜 목숨 걸고 작업을 했죠. 지금은 유명해졌지만 당시엔 힘들었던 작가들이 모여서 그 안에서 먹고 자며 지냈던 기억이 나요. 한호 작가라고 있어요. 그 분과 오래 같이 있었어요. 그 이후에도 작업실을 20번 이상 옮겨다녔어요. 그러던 어느 날 어떤 회사 회장님이 절 보자고 하시더라고요. 그분이 “내가 땅은 있는데 돈은 없다. 그러니까 공간을 마련해서 그림을 한번 걸어보자”고 황당한 제안을 했죠. 처음엔 “이상한 사람 아닌가?” 생각했는데, 진짜 “등기까지 다 해주는 거냐” 물어보니까 “그렇다”고 하는 거예요. 땅이 있으니까 원하는 곳으로 딱 찍으라고 했어요. 그렇게 이 공간이 탄생한 거예요, 정말 신기하죠. 감사하기도 하고… 저는 항상 하나님께 감사해요. 만약 옛날처럼 부유했으면 지금까지 그림을 안 그렸을 거예요. 저는 이 미술관을 만들게 된 것에 큰 감사함을 느껴요. Q. 최근에는 판화 작업을 많이 하시는 것 같은데… 이 작품을 하게 된 동기는? 제가 다니는 교회의 LED광고를 본 게 시초였어요. 목사님이 설교를 하시는데 뒤에 LED전광판에 광고 문구가 계속 옆으로 움직이는 게 눈에 띄었어요. LED판이 점자로 돼 있잖아요. 그래서 ‘달항아리’와 연관지었죠. 달항아리의 뜻이 ‘어머니의 자궁’이라는 의미거든요. 항아리 안에 사물이 들어가면 아름다워질 수 있고, 재탄생될 수 있다는 의미에서 항아리 안에 인물을 집어넣게 된 거예요. 사실 처음에는 국내 유명인물들을 그렸는데, 국제 페어에 나가려고 보니까 아무도 알아보지를 못하는 거예요. 그래서 세계적으로 얼굴이 알려진 인사들의 얼굴을 그리게 됐어요. 누군가 제 그림에 관심을 가져야 소통도 할 수 있으니까요. 10년 넘게 이 작품을 하면서 많은 걸 이뤄냈어요. Q. 가장 기억에 남는 전시나, 작품이 있다면? ‘동경아트페어’도 기억에 남고, 중국에서 초대를 받아서 했던 전시도 생각나요. 그리고 가장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일은 마우쩌둥 수양딸인 강림 주석이 여기에 왔던 거예요. 그는 전세계 화교 연합회의 총재에요. 그분이 우연히 와서 ‘마우쩌뚱’ 작품과 오드리햅번 작품을 주문해서 갔죠. Q. 가장 애정이 가는 작품이 있다면? ‘진주 귀고리를 한 소녀’ 작품을 독자 분들이 참 좋아해주셔요. 이 작품은 아트 상품으로도 많이 만들어 판매하고 있어요. (사진=김중식 화가가 가장 애정하는 자신의 작품 중 하나인 '진주 귀고리를 한 소녀') Q.(사진기자의) 친언니도 미대를 갔지만 현실적으로 너무 힘들어서 미대를 접은 상태거든요. 미술을 준비하는 젊은 2030세대에게 해주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 교과서처럼 얘기해줄 수도 있어요. 열심히 그림만 그리라고요. 하지만 그건 의미가 없고… 만약 취미로 그린다면 상관이 없지만 솔직히 전업으로 하고 싶다면 곰곰이 생각해보는 게 좋을 듯해요. 미술업계가 전체적으로 녹록치 못해요. 특히 전통 동양화 같은 경우는 수요가 없어서 마음이 아픕니다. 아무리 유명해도 작가인지 모르는 경우가 많죠. 요즘 젊은 세대는 더 하면 더 했지, 덜 하진 않겠죠… Q. 미술업계 구조의 틀이 바뀌어야 하는 걸까요? 문화가 바뀌어야 한다고 봐요. 정부 지원도 한계가 있고요. 외국처럼 작가의 수준이 단계별로 나눠졌으면 좋겠어요. 평생을 그림에 목숨을 건 사람과, 취미로 그림을 그린 사람은 다르겠죠. 실력이 없어도 아무나 페어에 나갈 수 있다는 게, 지금의 현실이에요. 세대 교체도 시급해요. 물론 나이가 드신 화백들 중에도 깨어있는 분들도 있지만 이미 오래된 분들은 옛날의 사고방식을 쉽게 바꾸질 못해요. 사고방식의 변화가 쉽지 않아요. 작가는 마지막 장식을 잘해야 하거든요. 계속 시대에 맞춰 발전해 나가야죠. 우물 안의 개구리가 되지 말라고 말해주고 싶어요. 요즘은 작가가 작업실에 박혀서 그림만 그린다고 되는 게 아니라. 자기 홍보도 할 줄 알아야 해요. 저도 서울역 LED 광고판에 3개월간 광고비를 주고 광고를 했었어요. 요즘은 시대가 바뀌었잖아요. 독자와 어떻게든 만나려 노력을 해야죠. 또한 다작을 해야 해요. 아무리 훌륭한 작품이라도 작품이 한 달에 하나 나오면 독자들과 자주 소통하기가 어렵겠죠. 저는 여유가 좀 생기면 작품을 많이 만들어 전국에 있는 카페 매장에 전시하고 싶어요. 작품은 대중들에게 알려져야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Q. 가장 힘든 부분이 있으시다면? 모든 작가가 그렇겠지만… 작품을 팔 때가 가장 힘들죠. 얼마나 노력을 해야겠어요. 예를 들어 어머님들 입장에서 돈이 있으면 김치 냉장고를 바꾸지, 그림을 사서 집에 걸어놓지는 않으니까요. 저는 아침 5시에 일어나서 하루를 시작해요. 매일매일 200명에게 인사 메시지를 남겨요. 그렇게 하루에 20~30명. 쌓이면 한 달에 600명 정도가 되잖아요. 그렇게 제 그림을 알아주시는 분들이 늘어난다는 게 뿌듯해요. Q. 가슴에 새기고 다니시는 문장이나 격언이 있다면? “거만한 가슴에는 우정이 싹트지 않는다”라는 말이 있어요. 또… “표현하지 않는 사랑은 아무 소용이 없다”는 말도 좋아하고요. 만약 저를 좋아했던 어떤 여자분이 암에 걸려 세상을 떠날 때가 얼마 안남았다고 해서 병문안을 갔는데, 그분이 “야, 나 사실 옛날부터 너 좋아했었다”라고 하면 얼마나 어이없고 화가 나겠어요. 좀 미리 얘기해주지. 그래야 뭐 표현을 하든 진전이 있었을 것 아니에요. 이게 저희 아버님을 통해 얻은 교훈이었어요. 아버지가 표현도 없고 방목형이셨어요. 후에 아버지께서 돌아가실 때 염을 하러 갔는데 눈물이 하나도 안 나는 거예요. 아버지에 대한 추억이 거의 없으니까요. 그런데 한참이 지나고 나서 눈물이 많이 나더라고요. 그래서 요즘은 주변의 사람들에게 술의 힘을 빌려서라도 솔직한 마음을 표현해요. Q. 인생을 살면서 가장 보람 있었던 일이 있다면? 보람이라고 하면, 그래도 저를 기억해주는 분들이 많이 있다는 게 감사하죠. 또 김중식 후원회를 기업체에서 만들어 주셨어요. 매달 1번씩 후원의 날을 정해서 같이 모여서 밥도 먹고 얘기도 나눌 수 있게 됐어요. 정말 감사한 일이죠. Q. 앞으로의 계획이 있다면? 기업체와 함께 그림 경매를 하려고 구상하고 있어요. ‘화랑’과 상관없이 개인이 자유롭게 작품 경매도 하고 홍보도 할 수 있겠죠. 저는 복이 많아요. 참 감사한 일이죠. 만약 제가 세상을 떠날 때가 되고 기회가 된다면 이 작업실을 다른 후임 작가에게 물려주고 싶어요. 신년에는 외국 전시를 준비하고 있어요. 벨기에 관계자들과 추진하고 싶어요. 제가 좀 세계적으로 나가기 위해서 만들어 놓는 거예요. 미래를 위한 하나의 준비인 거죠. 기회가 된다면 다른 공간을 또 만들어 봐야겠죠. 코로나 때문에 조금 차질이 있긴 했는데, 이제 또 코로나가 잠잠해지면 진행해야죠. Q. 힘든데도 그림을 포기하지 않았던 이유는? 어려서부터 배운 게 그거밖에 없으니까. 그게 삶이었으니까. 이번에 시리즈 작품으로 연작을 준비하고 있어요. 작가는 언제든 작품이 준비돼 있어야 해요. 언제 누가 오더라도 보여줄 작품이 있어야 하고, 홍보할 거리도 있어야 하는 거죠. 항상 준비가 돼 있는 것. 그게 프로라고 생각해요. 그 사람이 또 나에게 언제 찾아올 지 어떻게 알겠어요. 기회를 붙잡아야죠. Q. 화백님에게 가장 중요한 신념, 가치는? 제가 아는 대가 분들 중 남자 화백들을 보면 그 분을 그 자리에 있게 만들어 준 건 대부분 옆에서 그분을 보필하는 사모님이더라고요. 화가는 세상 주는 사람이지만 화가의 부인은 하늘이 준 사람이래요. 옆에서 그 화가보다 더 고생하잖아요. 혼자 할 수 있는 건 없어요. 그래서 주변의 소중한 인연, 관계가 가장 중요한 가치라고 생각해요. Q. 끝으로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작가들끼리 서로 돕고 살았으면 좋겠어요. 또 한 가지에만 안주하지 말고 시야를 넓게 보고 살아갔으면 좋겠어요. 서로 존중하고 사랑하면서 말이죠. 그래서 다 같이 함께 끝까지 갔으면 좋겠습니다. (인터뷰 종료) “언제든 찾아오세요. 맛있는 양고기 구워줄게요. 와인도 같이” 인터뷰를 끝내고 가는 길, 산 비탈을 내려오는 내내 차창 위를 자꾸 올려다봤다. 산 속의 미술관에 사는 화가라… 마치 동화에 나오는 듯한 느낌. 언젠가 사랑하는 사람과 같이 한번 와야지 하는 생각이 들었다. 굴곡진 인생이었지만, 끝까지 그림에 대한 열정을 포기하지 않은 김중식 화백. 더욱 찬란할 그의 여생을 기대해본다.
서울시, 서울창업허브 공덕·성수·창동 입주 스타트업 모집
서울시, 서울창업허브 공덕·성수·창동 입주 스타트업 모집
(사진=서울창업허브 공덕, 서울시 제공) [선데이뉴스신문=박민호 기자] 서울창업허브가 공덕·성수·창동 3개 센터에 입주할 스타트업 기업을 모집한다. 서울창업허브(SBA 위탁)는 공덕·성수·창동 3개 센터에 입주할 우수 스타트업의 통합모집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서울시는 3개 서울창업허브 센터를 통해 우수 스타트업을 공동 발굴해, 센터별 특화 기능 분담 및 전문화를 통해 스타트업의 성장을 견인할 계획이다. 미국, 영국 등 선진국의 경우 기업의 5%를 차지하는 고성장기업이 노동시장 신규고용의 50%를 창출한다. 또한 국내 예비유니콘 기업(27개사)이 평균 46명의 고용을 창출한다는 조사 결과도 있다. 이처럼 국내외 성장 기업의 고성장이 경제와 고용의 성장을 주도하고 있는 것이다. 이에 서울시는 ‘21년 창업지원 계획의 키워드로 ’스케일업‘에 집중, 고성장기업 육성을 위해 창업지원 시설별 특화를 추진하고 이를 통해 스타트업의 스케일업을 도모할 계획이다. 올해 신규 투자유치 및 글로벌 진출이 가능한 유망 스타트업이라면 누구나 서울창업허브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접수기간은 1월 14일부터 1월 25일까지이며, 2단계 심사를 거쳐 총 26개 입주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서울시, 5호선 송정역 인근 '청년주택 176세대' 설립
서울시, 5호선 송정역 인근 '청년주택 176세대' 설립
[선데이뉴스신문=곽중희 기자] 서울시가 5호선 송정역 인근에 ‘공항동 역세권 청년주택’ 176세대를 설립한다. 서울시는 5호선 송정역 인근 역세권 청년주택(공공임대 39세대, 민간임대 137세대)가 2021년 3월 착공을 시작해 2023년 상반기에 입주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사진=서울 5호선 송정역 인근 들어설 역세권 청년주택(176세대)의 위치도) 이번 공급은 27여년 된 기존 노후 건물을 철거하고 총 연면적 1만 1천 570㎡ 규모의 지하 3층~지상 12층 주거복합 건축물로 건립된다. 사진=2023년 서울 지하철 5호선 송정역 인근에 설립될 역세권청년주택 조감도, 서울시 제공 서울시 측은 “건물에는 붙박이 가전·가구 무상설치, 책카페, 동전세탁실 등을 설치해, 청년의 생활양식과 삶의 질을 높이고자 했다”며 “지역 청년들의 주거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이끌어 낸다”고 설명했다. 지하2층~지하3층은 주차장, 지하1층~지상1층은 근린생활시설, 지상2층은 입주민시설, 주민들을 위한 옥상휴게정원, 지상3층~12층은 청년주택으로 구성된다. 주택 내부는 입주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최소화하고 수납공간을 극대화하기 위해 실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가전을 모두갖춤으로 무상 제공하고 우수한 평면설계를 도입했다. 특히 지상2층엔 입주민시설을 계획 및 옥상층엔 입주청년들의 휴게 옥상정원으로 조성하여 청년들의 취미활동, 휴식등도 충족하는 역세권 청년주택을 계획했다 서울시는 “민간 사업시행자 측도 공항동 일대의 성장 잠재력을 높이 평가하고 있다”며 “인·허가과정에서 적극 협력한 만큼 사업 추진이 활발하게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진형 서울시 주택기획관은 “이번 강서구에 공급되는 공항동 청년주택으로 인해 청년주택이 청년주거안정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것으로 기대 한다”며 “앞으로도 교통이 양호한 역세권에 대학생, 사회초년생, 신혼부부 등을 위한 양질의 저렴한 맞춤형 주택을 활발하게 공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