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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제소식] '2019 서울노인영화제', '100白BACK', 세대통합의 축제.
[영화제소식] '2019 서울노인영화제', '100白BACK', 세대통합의 축제.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SISFF 국내경쟁 232편 역대 최다! 처음 선보이는 SISFF 해외경쟁 61편 출품!' 2019 서울노인영화제는 한국영화 100주년을 맞이하여 ‘100白BACK, #100’이라는 컨셉으로 9월 25일(수)부터 29일(일)까지 5일간 충무로 대한극장에서 개최된다. 영화제는 현 100세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노년의 다양한 모습을 담은 영화와 노년세대의 과거 경험을 다시 되돌아보는(BACK) 영화를 상영함으로써 현대의 노년세대와 청년세대가 서로의 삶을 이해하는 기회를 만들고자 한다. [사진='서울노인영화제', 이미지 컷 / 제공=서울노인영화제] 또한, 白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사전적 의미 중 ‘진솔하다’라는 의미를 살려 영화제를 각 세대의 진솔한이야기들이 오고 가는 대화의 장(場)도 만들어진다. ‘#100’에서 ‘#’는 소셜미디어에서 특정 키워드를 검색할 때 키워드 앞에 붙이는 ‘해시태그’라는 수식으로, 특정 키워드에 대한 다양한 사람들의 생각과 경험을 엿보거나 해당 키워드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과 소통하고자 할 때 사용하는 것으로 2019 서울노인영화제에서는 ‘100’이라는 키워드가 가진 다양한 의미들을 영화제를 통해 풀어내고, 다양한 세대가 ‘100’을 주제로 노년기에 대해 소통하는 자리를 만들 예정이다. 2019 서울노인영화제는 하루 더 길어진 5일 동안 관객들을 만난다. 치열한 경쟁을 통해 선정된 SISFF 국내/외 단편경쟁 작품들을 만날 수 있는 것은 물론, 다양한 해외 장‧단편 작품과 국내특별장편, 한국영화 10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 대만 가오슝영화제와 협업하여 진행되는 마스터클래스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사진='서울노인영화제', 이미지 컷 / 제공=서울노인영화제] 올해 국내경쟁부문에는 232편(청년감독 159편, 노인감독 73편)이 출품되어 역대 최다 출품을 기록하였으며, 새롭게 신설된 해외경쟁부문 또한 15개국에서 61편이 출품되어 현재 본선 진출작을 선정하기 위한 예심이 진행 중이다. 본선 진출작은 8월 셋째 주에 서울노인영화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INFORMATION- 2019 서울노인영화제 Seoul International Senior Film Festival 일정 | 2019년 9월 25일(수) - 9월 29일(일)장소 | 대한극장주최 | 서울특별시, 서울노인복지센터주관 | 서울노인영화제후원 |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 영화진흥위원회,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 신한생명, 풀무원푸드머스, 일본국제교류기금, 가오슝영화제, 대한극장공식사이트 | sisff.seoulnoin.or.kr페이스북 | www.facebook.com/sisff.seoulnoin/인스타그램 | @2019_sisff
[영화소식] 『백두산』, 크랭크 업! 이병헌 X 하정우의 재난 블럭버스터.
[영화소식] 『백두산』, 크랭크 업! 이병헌 X 하정우의 재난 블럭버스터.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5개월 간의 대장정 마치고 크랭크 업!" <신과함께> 시리즈를 제작한 덱스터스튜디오의 신작이자 이병헌, 하정우, 마동석, 전혜진, 배수지의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은 영화 <백두산>(감독: 이해준, 김병서)이 지난 7월 21일(일) 모든 촬영을 마치고 크랭크 업 했다. [사진='백두산', 현장 사진 / 제공=CJ엔터테인먼트] 영화 <백두산>은 남과 북 모두를 집어삼킬 초유의 재난인 백두산의 마지막 폭발을 막으려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백두산 화산 폭발이라는 과감한 상상력을 바탕으로, <신과함께-죄와 벌>, <신과함께-인과 연>으로 2,600만여 명의 관객을 동원한 덱스터스튜디오가 제작을 맡고, <싱글라이더>, <PMC: 더 벙커>를 통해 배우 이병헌, 하정우 모두와 환상의 호흡을 선보인 바 있는 퍼펙트스톰필름이 공동제작하여 기획 단계부터 기대를 모은 바 있다. 국내와 할리우드, 현대극과 사극, 영화와 드라마를 넘나드는 독보적 활약을 펼쳐온 최고의 배우 이병헌은 <백두산>에서 백두산의 마지막 폭발을 막기 위한 결정적 정보를 손에 쥔 북한 무력부 소속 비밀 요원 ‘리준평’ 역을 맡았다. 일급 자원이었지만 스파이 행위가 발각되어 수감 중이던 ‘리준평’ 역의 이병헌은 속내를 짐작하기 어려운 입체적 캐릭터를 특유의 카리스마와 연기력으로 표현해낼 것으로 기대된다. 백두산 폭발을 막기 위한 비밀 작전에 투입된 대한민국 EOD 대원 ‘조인창’ 역은 하정우가 맡았다. <암살>, <신과함께> 시리즈 등 무려 세 편의 천만 영화를 탄생시킨 흥행 연기파 배우 하정우는 전역 당일 모두의 운명이 걸린 위험천만한 작전에 투입된 ‘조인창’으로 분해 남성미와 인간미를 겸비한 매력으로 극을 이끌 것이다. 백두산 폭발을 예견하고 대응책을 연구해 온 지질학 교수 ‘강봉래’ 역은 설명이 필요 없는 대세 배우 마동석이 맡았으며, 백두산 마지막 폭발을 막기 위한 작전을 제안하는 ‘전유경’ 역은 독보적 존재감의 배우 전혜진이 맡아 빈틈없는 호흡을 보여줄 예정이다. 지난 2월 17일 첫 촬영을 시작한 <백두산>은 배우와 스태프들의 뜨거운 에너지로 가득했던 5개월여 간의 모든 일정을 마치고 7월 21일 크랭크 업 했다. 이병헌은 “영화는 영화를 너무나 좋아하는 사람들이 모여서 하는 작업이기에 항상 좋은 결과를 바라게 되지만, 결과만큼이나 과정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백두산>은 아주 뜻 깊게 촬영한 현장이었고, 정말 다양한 이야기가 담긴 영화인만큼 많이 기대 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 영화를 대표하는 배우들의 만남, 전에 없던 소재와 참신한 상상력으로 새로운 재미와 볼거리를 선사할 영화 <백두산>은 후반 작업을 거쳐 올 겨울 관객들을 찾아갈 것이다.
[지역문화소식] 군포, 연극 '무하유지향', 인간의 뇌와 의식에 대한 고찰
[지역문화소식] 군포, 연극 '무하유지향', 인간의 뇌와 의식에 대한 고찰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우리가 찾았던 건 한 번도 가본 적 없는 곳이야" (재)군포문화재단은 다음달 2일과 3일 양일간 군포문화예술회관 철쭉홀에서 연극 <무하유지향 無何有之嚮>을 상연한다. 경기문화재단의 경기예술창작지원 공연예술 사업을 통해 열리는 연극 <무하유지향>은 신비에 둘러싸인 인간의 뇌 신경네트워크의 복잡함과 무한한 가능성, 인간의‘의식’에 대한 질문을 던진다. [사진='무하유지향', 포스터 / 제공=군포문화재단] 작품의 주인공인 뇌과학자 연우는 코마상태의 남편 민훈을 깨우기 위해 인공지능을 이식하지만 남편은 깨어나지 못하고, 인공지능마저 멈추면서 이를 해결하기 위해 분투한다. 이러한 이야기를 통해 연극 <무하유지향>은 과학기술과 인간의 의식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관객들에게 제공한다. 무하유지향(無何有之鄕)은 사람이 손대지 아니한 자연 그대로의 세계를 뜻하는 말로 장자(莊子)에 나오는 말이다. 한편 본 공연을 제작한 예술단체인‘가청주파’는“공연예술을 통해 정서적 감각적 가청범위를 확장시키자”는 목표를 가지고 무대를 만들어가는 작가그룹이며, 작년에 군포문화예술회관에서‘경기공연예술 창작 쇼케이스’를 통해 이번 공연의 쇼케이스 버전을 소개한 바 있다. 이번 공연의 입장료는 전석 5천원이며, 자세한 사항은 군포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www.gunpoart.net)를 참고하거나 전화(031-390-3500~1)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
[영화소식] 『바우하우스』 모더니즘의 시작,  바우하우스 100주년 다큐멘터리.
[영화소식] 『바우하우스』 모더니즘의 시작, 바우하우스 100주년 다큐멘터리.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스크린으로 만나는 디자인 혁명의 아이콘, 바우하우스' 인류 최초의 창조 학교’로 불리는 디자인학교이자 모더니즘의 시작으로 알려진 바우하우스의 100주년 다큐멘터리 <바우하우스(Bauhaus Spirit: 100 Years of Bauhaus)>(감독: 토마스 틸쉬, 닐스 봅스링커)가 8월 개봉을 앞두고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사진='바우하우스', 티저 포스터 / 제공=마노엔터테인먼트] <바우하우스>는 예술과 기술의 조화를 모토로 ‘모두를 위한 더 나은 세상’을 꿈꿨던 바우하우스의 100년과 그 신념을 이어가는 현대의 예술가들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근대 건축의 거장 중 하나로 꼽히는 발터 그로피우스가 1919년 세운 예술종합학교 바우하우스는 단순하고 아름다우면서 기능에 충실한 디자인 철학을 바탕으로 건축, 미술, 무용, 음악 등 문화 예술 전반에 지대한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예술과 기술이 만나 훌륭한 디자인이 탄생하고, 멋진 공간은 삶을 이롭게 한다는 바우하우스는 설립 당시, 초현실주의화가 바실리 칸딘스키, 추상회화의 초석을 다진 파울 클레, 무용가이자 전위적 무대 예술가 오스카 슐레머 등 20세기를 대표하는 예술가들이 교수진으로 구성되었다. 이들이 추구했던 “인간 중심 디자인의 가치, 더 나은 미래를 위한 바우하우스”는 이후 100년이 지나도록 미술, 무용, 텍스타일, 건축에 이르기까지 모든 예술 분야의 인재를 키웠고 전세계 디자인 흐름과 교육의 변화에 영향을 미쳤다. 설립 100주년을 맞이해 관객들과 만남을 앞둔 영화 <바우하우스>는 14년이라는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전세계로 뻗어 나가 디자인 혁명의 아이콘이 된 바우하우스의 발자취를 따라가며 곳곳에서 빛나는 바우하우스의 정신을 보여준다. 부유하지 않아도 멋진 공간에서 행복을 추구하는 건축, 아이들의 자율성과 창의력을 극대화할 수 있는 교육과 공간, 신체의 특성을 제대로 알고 존중하며 움직이는 무용, 가난한 동네에도 근사한 디자인을 가미해 주민들의 행복에 기여하는 도시 건축 등, 우리 삶을 둘러싼 다양한 요소들에 대해 <바우하우스>는 현대 예술가들의 프로젝트와 전문가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이번에 공개된 티저 포스터 2종은 <바우하우스>에서 엿볼 수 있는 바우하우스의 신념과 바우하우스의 유산을 이어가는 현대 예술가들의 프로젝트의 면면을 담아 눈길을 끈다. 먼저 발터 그로피우스가 바우하우스의 철학을 집대성해 만든 독일 데사우의 학교 건물을 담은 포스터(위)는 바우하우스의 가장 상징적인 타이포그래피와 ‘기능적인 것이 아름답다’는 모더니즘 디자인의 원리를 담은 기본 도형들을 배치해 눈길을 끈다. 함께 공개된 포스터(아래)는 바우하우스의 신념을 이어가는 예술가들이 진행하는 프로젝트들의 일면들을 담았다. 사람 중심의 디자인을 위해 신체의 움직임을 알아보는 모습, 베를린 건축가 반 보 레-멘첼의 미니하우스 프로젝트, 건축과 도시 디자인 회사인 어반 싱크 탱크의 도시 재생을 위한 프로젝트의 단면은 보는 이로 하여금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모두를 위한 디자인의 시작, 영감을 주는 디자인의 아이콘 <바우하우스>는 관객들의 지적, 예술적 시야를 새롭게 넓혀줄 다큐멘터리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는 가운데, 오는 8월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영화소식] 『비뚤어진 집』, 명품 배우 초호화 캐스팅 화제!
[영화소식] 『비뚤어진 집』, 명품 배우 초호화 캐스팅 화제!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추리 소설의 여왕, 아가사 크리스티 원작, 1차 스틸 공개!' 추리 소설의 여왕, 아가사 크리스티의 베스트셀러 동명 원작 <비뚤어진 집(Crooked House)>(감독: 질스 파겟 브레너)이 국내 개봉을 확정 짓고 1차 스틸을 공개했다. [사진='비뚤어진 집', 1차 스틸 / 제공=그린나래미디어] <비뚤어진 집>은 대부호 ‘레오니디스’의 저택에서 벌어진 의문의 살인 사건을 조사하러 온 사립 탐정 ‘찰스’가 모두가 의심스러운 레오니디스 가족의 실체를 알아가는 미스터리 스릴러이다. 원작 [비뚤어진 집]은 아가사 크리스티의 소설 중에서도 최고로 손꼽히는 작품으로, 영화 <비뚤어진 집>의 국내 개봉 확정 소식에 원작 팬들의 관심까지도 집중되고 있다. 특히 미스터리한 살인이 벌어지는 레오니디스 저택의 욕망과 탐욕이 엿보이는 가족 구성원으로는 연기파 명품 배우들이 총출동한 초호화 캐스팅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먼저 할리우드 최고의 연기파 배우 글렌 클로즈가 집안의 실질적 가장이자 온 식구를 보살피는 이디스를 연기한다. <더 와이프>로 2019년 골든 글로브 여우주연상 수상 및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노미네이트에 빛나는 글렌 클로즈는 다시 한 번 압도적인 명품 연기를 선보이며 극의 긴장감을 더한다. 허세와 자의식이 넘치는 레오니디스의 첫째 며느리 마그다는 폭발적 인기를 끌었던 드라마 [X파일]의 스컬리 요원, [한니발]의 베델리아 박사 역의 질리언 앤더슨이 맡아 기존과는 180도 다른 색다른 변신을 선사한다. 이 외에도 <디태치먼트>와 넷플릭스의 인기 드라마 [굿 걸스], <토이 스토리 4> 등의 크리스티나 헨드릭스가 레오니디스의 둘째 며느리 브렌다로, <더 와이프> <우먼 인 골드> <라이엇 클럽> 등을 통해 탄탄한 필모를 쌓아가고 있는 제레미 아이언스의 아들 맥스 아이언스가 살인사건을 추적하는 사립 탐정 찰스로 출연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개봉을 앞두고 공개된 1차 스틸은 영화의 미스터리하면서도 기이한 분위기를 풍기고 있어 호기심을 자극한다. 글렌 클로즈가 연기한 이디스를 포함한 레오니디스 가족들은 어딘지 모르게 긴장감 넘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살인 사건의 전말과 스릴 넘치는 추리를 기대하게 한다. 특히 흑발의 질리안 앤더슨은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파격적 변신으로 예비 관객들의 시선을 강탈하고 이와 함께 고풍스러운 대저택 인테리어와 캐릭터들의 성격이 묻어나는소품 등 원작을 완벽하게 살려낸 아름다운 미장센과 돋보이는 비주얼이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1차 스틸을 공개하며 기대를 모으고 있는 <비뚤어진 집>은 9월 19일 개봉한다.
[영상제소식] 네마프 2019, 유럽 페미니즘 시네아스트 대모, 마를린 호리스 감독 회고전 개최.
[영상제소식] 네마프 2019, 유럽 페미니즘 시네아스트 대모, 마를린 호리스 감독 회고전 개최.
- 마를린 호리스 감독의 주제의식을 담은 대표작 4편을 모아 작가회고전에서 상영- 아카데미상 수상한 <안토니아스 라인>, 새롭게 디지털복원해 국내 관객에게 공개- 네덜란드 영화학자 패트리샤 피스터스 내한, 국내 관객들과 마를린 감독의 작품세계 강연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유럽 최고의 페미니즘 시네아스트로 꼽히는 마를린 호리스(Marleen Gorris) 감독의 대표작품들이 제19회 서울국제뉴미디어페스티(NEMAF : 네마프)의 작가 회고전에서 특별 상영된다. 서울국제뉴미디어페스티벌은 매년 ‘작가 회고전’을 통해 얀 슈반크마예르, 알랭 카발리에, 장 루슈, 이토 타카시&마츠모토 토시오 감독 등 대안영화영상예술 분야의 거장들을 소개해왔으며, 올해는 네덜란드 출신의 마를린 호리스 감독의 주요 작품 4편을 서울아트시네마에서 선보인다. [사진=마를린 호리스 감독 / 제공=네마프] 마를린 호리스(Marleen Gorris) 감독은 유럽 여성주의 대표감독으로 손꼽히며 가부장 사회에서 여성과 남성 사이의 불평등을 조명하고 여성들의 연대 및 대안적인 공동체에 대해 작품을 통해 화두를 던진다. 마를린 호리스 감독의 작품을 관통하는 여성주의는 올해 개최되는 네마프2019의 주제인 ‘젠더X국가’와 연결되기에 ‘작가 회고전’을 통해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이번 네마프2019 ‘작가 회고전’을 통해 상영되는 작품은 총 4편- <침묵에 대한 의문>, <안토니아스 라인>, <댈러웨이 부인>, <소용돌이 속에서>-이며, 이 중 <침묵에 대한 의문>, <안토니아스 라인>은 디지털 복원(DCP)을 통해 보다 선명한 화질로 감상할 수 있다. 마를린 호리스 감독의 첫 영화 데뷔작인 <침묵에 의한 의문>(1982)은 다양한 층위에서 마주하게 되는 여성에게 가해지는 억압과 분노를 날카롭게 다루고 1996년 아카데미 최우수 외국어영화상을 수상한 <안토니아스 라인>(1995)은 가부장제 사회에서 고통받는 여성들의 이야기를 다루면서 감독의 주제의식을 선명하게 보여준다. [사진='안토니아스 라인', 스틸컷 / 제공=네마프] 20세기 최고의 여성주의 작가 버지니아 울프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댈러웨이 부인>(1997)으로 여성의 삶에 있어 결혼과 사랑의 의미가 무엇인지를 유쾌하게 그려내며 다시금 여성주의 감독으로서 명성을 이어 간다. <소용돌이 속에서>(2009)는 가장 최근작에 속하는 에밀리 왓슨이 열연한 작품이다. 이 작품은 이데올로기의 희생양이 된 여성의 삶을 집중조명하며 이데올로기 장치의 공포성을 냉철하게 짚어낸다. 한편, 이번 마를린 호리스 감독 ‘작가 회고전’에서는 그의 작품과 주제 의식을 한층 더 깊이 있게 이해하기 위해서 네덜란드 영화연구를 오랜 기간 해온 패트리샤 피스터스(Patricia Pisters) 영화학자 초청 강연 및 토크가 부대행사로 진행된다. 패트리샤 피스터스(Patricia Pisters)는 네덜란드 필름 아카이브 기관인 EYE에서 학자로 소속되어 활동 중이며, 마를린 호리스 감독과의 대화를 진행한 바 있다. 패트리샤 피스터스는 마스터 클래스를 통하여 마를린 호리스 감독의 첫 영화 데뷔작인 <침묵에 대한 의문(1982)>을 기반으로 1970-80년대 시대적 배경 속에서 페미니즘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본 마를린 호리스 감독의 작품 세계를 들여다볼 예정이다. 더불어, 국내 여성문화이론가와 함께 네덜란드와 한국 페미니즘 영화를 비교하고, ‘젠더’에 관한 다양한 사회적 쟁점을 자유롭게 이야기 나누는 뜻 깊은 대화의 시간도 가질 계획이다. 네마프 김장연호 집행위원장은 “마를린 호리스 감독은 작품을 통해 남성중심적 사회에 대한 강력한 분노를 표출하기도, 유쾌하게 풍자하기도 했다. 작가 회고전을 통해 그의 시각을 경유하여 젠더 담론을 확장하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기획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9회째인 서울국제뉴미디어페스티벌은 오는 8월 15일~24일 서울아트시네마 등에서 개최된다.
[개봉예정영화] 『지구 최후의 밤』등, 2019 뉴트로시네마 기획전 상영작 4편.
[개봉예정영화] 『지구 최후의 밤』등, 2019 뉴트로시네마 기획전 상영작 4편.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지구 최후의 밤>, <매니페스토>, <캘리포니아 타이프라이터>, <파리 에듀케이션>' 오는 25일 ‘2019 뉴트로시네마’ 기획전 상영을 시작으로, 정식 개봉을 확정한 <지구 최후의 밤>, <매니페스토>, <캘리포니아 타이프라이터>, <파리 에듀케이션>가 최근 온라인 언론 시사(스크리닝)를 진행하며 공개되었다. -영화소개- [사진='지구 최후의 밤', 포스터 / 제공=찬란] 꿈과 사랑이 모호해지는 시간 <지구 최후의 밤(Long Day's Journey Into Night)> :2018년 칸국제영화제 주목할만한 시선 초청작 <지구 최후의 밤>은 우연히 만난 여인의 흔적을 찾아 현실과 꿈, 과거와 현재의 경계를 오가는 남자의 이야기이다. <색, 계>, <만추>로 사랑 받은 세계적인 배우 탕웨이와 중국의 천재 신예 감독 비간의 만남으로 일찌감치 주목받았던 작품으로 <카일리 블루스>로 전세계의 주목받은 감독 비간은 또 한 번 꿈과 현실을 오가는 독특한 연출 세계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것이다. [사진='매니페스토', 포스터 / 제공=찬란] 이것은 영화가 아니다 <매니페스토(Manifesto)> :<매니페스토>는 케이트 블란쳇이 1인 13역을 맡아 다다이즘부터 누벨바그까지 20세기의 예술 선언들을 낭독하는 퍼포먼스로 이루어진 영화이다. 부랑자, 교사, 기자 등 13명에 이르는 캐릭터마다 다른 표정, 말투, 몸짓을 표현해내는 케이트 블란쳇의 예술에 경지에 오른 연기가 화제를 모았다. 재편집된 다다이즘, 플럭서스, 퓨쳐리즘, 누벨바그 등 20세기 예술선언들은 21세기의 새로운 선언이 되어 관객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선사할 것이다. [사진='캘리퍼니아 타이프라이터 / 제공=찬란] 아날로그를 향한 뜨거운 연애 편지 <캘리포니아 타이프라이터(California Typewriter)> :<캘리포니아 타이프라이터>는 고치고, 쓰고, 모으고, 조립하며 ‘타자기’와 사랑에 빠진 이들의 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이다. 할리우드 대표 배우 톰 행크스, 세계적인 싱어송라이터 존 메이어, 퓰리처상 2회 수상 역사학자 데이비드 맥컬로프, 극작가이자 배우인 샘 셰퍼드, 미국의 타자기 수리점 ‘캘리포니아 타이프라이터’의 수리 기술자 켄 알렉산더 등 디지털 시대에 아날로그의 가치를 말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는 잔잔한 울림을 전할 예정이다. [사진='파리 에듀케이션', 포스터 / 제공=찬란] 아직 꿈을 꾸고 있는 이들을 위한 영화 <파리 에듀케이션(A Paris Education)> :2018년 베를린영화제 초청작 <파리 에듀케이션>은 세상에 관해 토론하고, 서로 사랑하며, 미래에 대해 고민하는 프랑스의 젊은 영화 학도들의 이야기이다. 프랑스 영화학교(라 페미스)에서 공부했고, 파리 8대학에서 강의를 하기도 했던 장 폴 시베락 감독은 프랑스의 대학생들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그려냈다. 60~70년대 누벨바그 영화에 대한 시네필들의 향수를 자극하는 흑백 화면 속, 시대가 변해도 여전히 꿈을 꾸고, 현실과 이상 속에서 고뇌하는 청춘들의 이야기가 공감을 자아낼 것이다.
[영화제소식] 제21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5대 페미니스타 배우 김민정 위촉!
[영화제소식] 제21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5대 페미니스타 배우 김민정 위촉!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배우 김민정, 개막식을 시작으로 관객과의 대화, 아시아단편경쟁 부문 심사위원 등 특별한 활약 예고' 제21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이하 영화제, 집행위원장 박광수)가 올해 영화제 홍보대사로 활약할 5대 페미니스타에 배우 김민정을 위촉했다. [사진= 제21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5대 페미니스타, 배우 김민정 / 출처=더블유아이피(WIP)] '페미니스타’는 서울국제여성영화제를 알리는 홍보대사로서 1•2대 김아중, 3대 한예리, 4대 이영진 등 한국을 대표하는 여배우들이 위촉되며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서울국제여성영화제 페미니스타는 개막식 참석뿐만 아니라 영화제 기간 동안 다양한 활동을 통해 관객들과 소통한다. 5대 페미니스타 김민정 역시 서울국제여성영화제를 널리는데 적극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김민정은 아역배우 시절부터 꾸준히 연기 활동을 이어온 데뷔 29년 차의 베테랑 배우로 40여 개가 넘는 영화와 드라마에 출연하며 다양한 여성 캐릭터를 보여주었다. 5대 페미니스타 활동을 앞둔 김민정은 “여성 영화인의 한 사람으로서 서울국제여성영화제에 참여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다양한 장르와 주제의 영화가 상영되는 이번 영화제의 가치와 의미를 잘 알리고, 더 많은 관객들이 함께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민정은 8월 1일 열리는 공식 기자회견에서 페미니스타 위촉식을 갖고 서울국제여성영화제 홍보를 위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며 개막식 참가를 비롯, 영화제 기간에 화제작을 감상하고 관객과 이야기를 나누는 ‘스타토크’ 에 참여한다. 또한 박찬옥, 정재은, 이경미, 전고운 등 재능 있는 여성 감독을 배출해 온 서울국제여성영화제의 대표 경쟁부문인 아시아단편경쟁 부문 심사위원으로도 활동할 예정이다. 1997년 시작된 '서울국제여성영화제'는 '여성의 눈으로 세계를 보자'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여성 영화인 발굴 및 여성 영화 발전을 도모하고자 하는 영화제다. ‘20+1, 벽을 깨는 얼굴들’을 올해 슬로건으로 내건 제21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는 오는 8월 29일부터 9월 5일까지 메가박스 상암월드컵경기장과 문화비축기지에서 열린다.
[개봉예정영화] 『사자』, 한국형 오컬트 스릴러 액션!
[개봉예정영화] 『사자』, 한국형 오컬트 스릴러 액션!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악에 맞서는 자, 그가 신의 사자(使者)다' 22일 오후 서울 자양동 롯데시네마건대입구에서는 박서준, 안성기, 우도환 주연의 이번 여름 가장 뜨거운 관심을 받는 한국영화, 『사자』가 언론시사회를 갖고 공개되었다. 『사자』는 격투기 챔피언 '용후'(박서준)가 구마 사제 '안신부'(안성기)를 만나 세상을 혼란에 빠트린 강력한 악의 검은 주교, '지신'(우도환)에 맞서는 이야기를 그린 오컬트 스릴러 액선 영화이다. [사진='사자', 기자간담회에서 박서준, 우도환, 안성기 배우 - 롯데시네마건대입구 /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사자』는 2017년 여름, 데뷔작 『청년경찰』로 565만명을 동원한 김주환 감독의 두번째 작품으로 『청년경찰』에서 함께 했던 박서준과 수식어가 필요없는 국민배우 안성기, 개성있는 마스크와 강렬한 연기로 떠 오르는 '라이징' 스타 우도환이 출연한다. 김주환 감독은 현실 세계에서 선과 악이 충돌하는 판타지 액션과 그 안에 인물들간의 뜨거운 드라마와 서늘한 쾌감을 동시에 담은 독특한 비주얼 스타일의 영화를 완성했다. 이러한 감독의 연출 의도에 맞게 영화는 판타지적 볼거리와 박진감 넘치는 액션에 많은 공을 들였다. 특히 구마 의식 과정에서 초인적인 움직임을 보여주는 부마자들의 액션과 이에 맞서 고군분투하는 '용후'와 '안신부'의 활약은 액티브한 연출로 영화적 긴장감을 형성한다. 이를 위해 제작진은 각 캐릭터에 특화된 액션을 구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컨셉을 차별화했다. '용후'의 경우 격투기 선수 특유의 강한 타격감으로 상대를 제압하는 액션을, 부마자들은 동물의 움직임에서 착안하여 자유자재로 동선을 변경하거나 인간 이상의 능력치를 보여주는 액션을, 악을 퍼뜨리는 검은 주교 '지신'은 모든 악의 능력치가 총집한된 인물이 가진 파괴력의 액션으로 강한 임팩트를 선사한다. 선과 악의 거대한 싸움 속, 쾌감과 스릴, 그 속에서 펼쳐지는 인물간의 뜨거운 드라마가 담긴 오컬트 판타지 액션 『사자』는 오는 31일 개봉한다.
[영화소식] 『안나』, 뤽 베송 감독의 새로운 액션 신드롬!
[영화소식] 『안나』, 뤽 베송 감독의 새로운 액션 신드롬!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살기 위한 마지막 미션이 시작된다!" 뤽 베송 감독의 하드코어 킬링 액션 『안나(ANNA)』가 오는 8월 개봉을 확정하고 강렬한 비주얼의 메인 포스터를 전격 공개했다. 영화 <안나>는 파리의 톱모델로 위장한 강력한 킬러 ‘안나’가 살아남기 위해 모든 위협을 제거해 나가는 하드코어 킬링 액션이다. <발레리안: 천 개 행성의 도시><루시><제5원소><니키타>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독보적 세계관을 구축해온 액션 영화계의 거장 ‘뤽 베송’ 감독의 신작으로 새로운 액션 신드롬을 예고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사진='안나', 메인 포스터 / 제공=판시네마] 이번에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연기파 배우인 킬리언 머피부터 루크 에반스, 헬렌 미렌을 비롯해, 뤽 베송이 직접 발탁한 신예 사샤 루스까지 최고의 배우들이 총출동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특히 ‘살기 위한 마지막 미션을 수행하라’라는 카피와 함께 네 명의 캐릭터가 저마다의 진심을 숨긴 채 짓고 있는 의미심장한 표정은 영화의 스토리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영화 <안나>는 뤽 베송 감독이 연출과 각본을 맡아 숨 쉴 틈 없이 몰아치는 액션 시퀀스부터 한 순간도 눈을 뗄 수 없는 반전을 거듭하는 스토리까지 다양한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여기에 <덩케르크><인셉션>등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페르소나이자 다양한 흥행작에 출연한 킬리언 머피부터 <미녀와 야수><분노의 질주> 시리즈에서 특유의 선 굵은 연기로 인정 받아온 루크 에반스, <더 퀸>으로 제79회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관록의 헬렌 미렌까지 할리우드의 대표 연기파 배우들이 총출동해 묵직한 존재감을 보여줄 예정이다. 주인공 ‘안나’ 역을 맡은 신예 사샤 루스는 뤽 베송 감독의 전폭적 지지와 함께 <루시> 스칼렛 요한슨, <제5원소> 밀라 요보비치를 뛰어넘는 차세대 여전사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올 여름, 숨 쉴 틈 없이 몰아치는 하드코어 킬링 액션의 탄생을 예고하는 영화 <안나>는 8월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