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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제소식] '제4회 김포국제청소년영화제', 시민자원활동가 모집.
[영화제소식] '제4회 김포국제청소년영화제', 시민자원활동가 모집.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10월 5일(화)까지 지원 가능. SNS 홍보, 영화제 사진&영상 기록, 공식 행사&관객 이벤트, 영화제 프로그램 운영 지원 업무 등.」 김포국제청소년영화제조직위원회가 오는 11월 20일(토)부터 28일(일)까지 열리는 ‘제4회 김포국제청소년영화제’를 함께 이끌어갈 시민자원활동가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사진='제4회 김포국제청소년영화제' 시민자원활동가 모집 공식 포스터 / 제공=김포국제청소년영화제조직위원회] 제4회 김포국제청소년영화제는 김포시민과 전국의 청소년들이 참여하고 마을공동체가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로써, ‘더 작게, 더 가깝게, ’더 깊게‘ 란 모토를 중심으로 운영하고 있다. 시민자원활동가는 영화제 기간과 전후로 SNS 홍보, 영화제 사진&영상 기록, 공식 행사&관객 이벤트, 영화제 프로그램 운영 지원의 업무를 맡게 된다. 신청대상은 나이 제한 없이 김포국제청소년영화제와 청소년 영화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활동 기간은 10월 1일부터 12월까지다. 시민자원활동가 모집은 9월 25일(토)부터 10월 5일(화)까지 10일간 이뤄지며, 지원방법은 giyffriend@naver.com으로 자기소개서(양식·분량 자유/이름, 나이, 지원목적, 전화번호 기입 필수)를 제출하면 되고 이후 최종합격자는 자기소개서를 바탕으로 서류심사를 진행하여 10월 6일(수) 문자로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문의 010-8548-9620) 김포국제청소년영화제 시민자원활동가로 최종선발 된 인원에게는 활동인증서와 기념품이 지급된다. 뿐만 아니라 자원봉사 활동시간을 인정받을 수 있으며, 이후 김포국제청소년영화제 사무국 스태프 지원 시 가산점이 부여되는 혜택을 갖는다. 김포국제청소년영화제 조성륜 집행위원장은 “김포국제청소년영화제는 제1회부터 지금까지 시민이 기획하고 만들어 이끌어 가는 영화제였다. 그동안 시민자원활동가가 성장하여 운영위원으로, 또는 집행위원으로써 영화제의 중추적인 역할을 맡았기 때문에 단순한 자원활동이 아니라 영화제의 중추가 되어 이끌어갈 시민들이 지원해주기를 바란다.”라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제4회 김포국제청소년영화제는 총 90개국에서 2,347작품이 출품되어 역대 최다 출품 편수를 기록했고 예선심사, 본선심사, 시민심사를 거쳐 선정된 91편의 수상작을 영화제 기간(11월 20일~28일)에 김포시 구래동 메가박스 김포한강신도시점에서 만날 수 있다. 영화제와 관련된 소식은 김포국제청소년영화제 공식 홈페이지, 공식블로그, 공식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화소식] '2021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 국제공모전 시상식 개최.
[문화소식] '2021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 국제공모전 시상식 개최.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국내 작가들 시상식 참가, 해외 거주 작가들은 셀프 카메라 영상으로 참여.」 제11회 2021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이하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의 국제공모전 시상식이 24일 경기도 이천 경기도자미술관에서 열렸다. [사진='2021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 국제공모전 시상식 모습 / 제공=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 이번 시상식에는 코로나19 방역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유지로 한국 작가 주세균(은상), 오제성(KICB레지던시상), 황재원(입선 대표)과 재단관계자 등 최소인원 2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이 어려운 해외 거주 작가들은 수상소감 등을 담은 영상으로 시상식을 빛냈다. 해당 영상은 10월 1일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 개막 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시상은 금상에 미국작가 다리엔 아리코스키 존슨(Darien Arikoski-Johnson)의 ‘파편화된 틀(Fragmented Framing)’과 대만작가 쭈오 밍쑨(Ming-Shun Cho)의 ‘호문큘러스-LR(Homunculus-LR)’, 은상에 한국작가 주세균의 ‘트레이싱 드로잉 시리즈 #2021-1(Tracing Drawing Series #2021-1)’, 동상에 미국작가 수잔 베이너(Susan Beiner)의 ‘취약함의 한계(Bounded Fragility)’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외 KICB 레지던시상은 한국작가 오제성의 ‘다보각경도(Cabinet of curiosities)’, KICB 젊은작가상은 중국작가 장 카이(Zhang Kai)의 ‘브라유에 바치는 헌사(Tribute to Braille)’가 각각 차지했다. 이번 국제공모전은 70개국에서 1,184명의 작가가 작품 2,503점을 접수했다. 한국도자재단은 1차 온라인 이미지 심사, 2차 현장 심사를 거쳐 최종 76점의 입선작을 확정했으며 지난 8월 최종 수상작 6점을 공개한 바 있다. 한국도자재단 최 연 대표이사는 “코로나로 모든 시상자가 함께 하지 못한 점은 아쉽지만, 작품으로 보여주신 뜨거운 열정을 공감하는 자리였다”라며 “국제공모전 시상 외에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국제공모전 대중상 시상식에도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라고 밝혔다.
[영화소식] 『007 노 타임 투 다이』, 시리즈 최고 사전예매량 기록.
[영화소식] 『007 노 타임 투 다이』, 시리즈 최고 사전예매량 기록.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9월 29일, 전 세계 최초 대한민국 개봉!」 전 세계가 기다려 온 액션 블록버스터 <007 노 타임 투 다이>가 시리즈 사상 최고 예매량을 기록하며 본격 흥행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사진출처=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9월 25일(토) 오전 7시 30분 기준 영진위 통합전산망 기준에 따르면 <007 노 타임 투 다이>는 예매량 62,005장을 기록했다. 이는 기존 역대 시리즈 최고 사전 예매량 58,616장을 기록했던 <007 스펙터>(2015)의 기록을 뛰어넘는 스코어로, 팬데믹 시대 극장가에 새로운 흥행을 이끌 것을 예고한다. 이처럼 대한민국 예비 관객들의 가슴을 설레게 하는 액션 블록버스터 <007 노 타임 투 다이>는 다니엘 크레이그가 선보일 ‘제임스 본드’의 마지막 미션을 그릴 예정으로 폭발적인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여기에 2억 5천만 불의 시리즈 사상 최고 제작비를 통한 역대급 스케일과 시리즈 최초 IMAX 카메라 촬영 등 이제까지 보지 못한 새로운 <007> 시리즈의 탄생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사상 최악의 적 ‘사핀’(라미 말렉)과의 강렬한 대결은 물론, 그 이면에 숨겨진 음모 등 다채로운 스토리까지 담고 있어 더욱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전 세계가 기다려 온 화제작임을 입증하고 있는 영화 <007 노 타임 투 다이>는 가장 강력한 운명의 적의 등장으로 죽음과 맞닿은 작전을 수행하게 된 제임스 본드의 마지막 미션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이다. 압도적인 리얼 액션과 예측 불가능한 스토리, 시리즈 사상 가장 다양한 캐릭터의 활약을 장착하고 컴백을 준비하고 있는 <007 노 타임 투 다이>는 9월 29일(수) 대한민국에서 전 세계 최초 개봉한다.
[컬쳐in제주] 『오픈스튜디오, 도예체험』, 이호철 개인전 「흙탑-生을 쌓아 올리다」 전시연계 프로그램.
[컬쳐in제주] 『오픈스튜디오, 도예체험』, 이호철 개인전 「흙탑-生을 쌓아 올리다」 전시연계 프로그램.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이호철 작가의 실제 작업실에 전시된 작품 감상, 작품과 도예기법에 대한 설명 및 자유형식의 도예체험 진행.」 (재)제주문화예술재단(이사장 이승택, 이하 ‘재단’)은 <2021 예술공간 이아 선정작가전> ‘이호철 제3회 개인전 「흙탑-生을 쌓아 올리다」’ 전시연계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오픈스튜디오, 도예체험’을 진행한다. [사진='오픈스튜디오, 도예체험', 포스터 / 제공=제주문화예술재단] 이호철 작가의 작업과정은 삶과 죽음의 양의적인 상징성을 지닌 ‘흙’을 뭉쳐 쌓아 올리고, 고온의 소성 과정을 거쳐, 도예기법을 통해 흙이 가진 질료의 특성을 극대화하는데 초점을 두어 소실되는 육신의 서사적인 종말을 역행함으로서, 삶의 비극에 대항하는 인간의 의지를 역설하고자 한다. 이번 전시 연계프로그램은 작가의 실제 작업실 내부에 전시된 기존 작품을 감상하고 작품과 도예기법에 대한 설명과 함께 자유형식의 도예체험을 진행한다. 프로그램 특성상 성인을 대상으로 총 2회차 진행 예정이며, 각 회차별 5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프로그램 1회차는 10월 9일(토), 2회차는 10월 30일(토) 각 14시부터 진행하며, 신청은 9월 26일(일)부터 10월 2일(토)까지 예술공간 이아 홈페이지를 통하여 온라인 신청 접수가 가능하다.
[영화제소식] '제4회 김포국제청소년영화제', '아세안영화커뮤니티상영회 : 미얀마' 개최.
[영화제소식] '제4회 김포국제청소년영화제', '아세안영화커뮤니티상영회 : 미얀마' 개최.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미얀마 영화 ‘개와 정승 사이’ 관람과 관객토크 행사 진행.」 지난 19일, 김포시 메가박스 김포한강신도시점에서 14시부터 16시 30까지 제1회 아세안영화커뮤니티상영회: 미얀마가 개최됐다. ⓒ김다옴 / 청소년집행위원 [사진='아세안영화커뮤니티상영회: 미얀마' 현장 모습 / 제공=김포국제청소년영화제] 아세안영화커뮤니티상영회는 경기도, 김포시, 김포국제청소년영화제조직위원회가 주최하며, GIYFF시민기획단이 기획하고, GIYFF 학부모운영위원회가 운영한다. 본 행사는 김포시에 거주하는 외국인주민과 김포시민이 함께 아세안 영화를 관람하여 문화적 이해를 높이고, 서로 화합하는 장을 만들고자 진행됐다. 제1회 아세안영화커뮤니티상영회: 미얀마에서 상영된 영화 ‘개와 정승 사이’는 제25회 부산국제영화제 뉴커런츠 부문 상영작으로 선정된 작품으로, 영화 속 일상과 거리축제 등의 모습을 통해 미얀마 사회와 문화에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작품이다. 본 행사에는 김포시에 거주하는 미얀마 외국인 주민 30여명과 내국인 주민 30여명이 참여했고 다양한 분야의 지역인사들도 참석하여 미얀마 상황에 대해 함께 공감하며 자리를 빛냈다. 영화 관람과 더불어 Kyaw Thet Oo의 미얀마 전통춤 공연과 관객토크도 진행됐다. GIYFF 학부모운영위원회 신현숙은 “영화 ‘개와 정승사이’를 통해 한국과 미얀마의 문화 교류 시간이 의미있었다.”고 전했으며, GIYFF 학부모운영위원회 양수연은 “이번 아세안영화커뮤니티 상영회: 미얀마를 통해 미얀마 사람들의 생활양식을 알 수 있었으며, 이를 통해 틀림이 아닌 다름으로 그들의 삶을 이해할 수 있었던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김포국제청소년영화제 조성륜 집행위원장은 “이번 행사는 GIYFF시민기획단과 GIYFF 학부모운영위원회에서 주관하여 모든 행사가 이루어졌다. 총 5회에 걸친 아세안영화커뮤니티상영회의 처음 시작을 맞는 미얀마 상영회는 미얀마의 현 정치, 사회, 문화적 상황을 미얀마 외국인 주민과 내국인주민이 함께 영화를 관람하면서 서로 공감할 수 있는 자리였다. 추석 연휴임에도 김포시민과 더불어 미얀마 외국인 주민들이 많이 참석하여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었다.” 고 말했다. 본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공연, 관객토크를 위해 앞좌석 4줄은 비워둔 채로 진행했으며,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좌석을 배치했다. 제1회 아세안영화커뮤니티상영회: 미얀마를 성황리에 마무리한 제4회 김포국제청소년영화제는 앞으로 총 4번의 아세안영화커뮤니티상영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9월 26일 캄보디아(쩜빠 밧탐방:영혼의 노래), 10월 3일 태국(어쩌다 여전사), 10월 10일 인도네시아(무딕:고향으로 가는 길, 90년대생: 멜랑콜리아) 으로 이루어져있으며, 김포국제청소년영화제 공식 페이스북에서 무료 관람신청을 받고 있다. 올해 11월, 4번째 개최를 앞두고 있는 김포국제청소년영화제는 김포시민과 전국의 청소년들이 참여하여 마을공동체가 만들어가는 축제로, 올해 3월부터 시민기획프로그램 20여개가 영화제의 주요 프로그램으로서 운영되고 있다. '더 작게, 더 가깝게, 더 깊게' 란 모토를 중심으로 다가오는 11월 20일(토)을 개막으로 9일간 김포시 구래동 메가박스 김포한강신도시에서 개최 될 예정이다. 영화제와 관련된 소식은 김포국제청소년영화제 공식 홈페이지, 공식블로그, 공식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개봉예정영화] 『용과 주근깨 공주』, '호소다 마모루' 감독, 3년만의 신작.
[개봉예정영화] 『용과 주근깨 공주』, '호소다 마모루' 감독, 3년만의 신작.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한줄평 : " 「메타버스」등 변화무쌍한 현세계를 잘 들여다 보는 호소다 마모루의 감각적 혜안! " 미래 비즈니스 키워드로 세계적 열풍을 낳고 있는 메타버스를 소재로 해 뜨거운 주목을 받고 있는 호소다 마모루 감독의 4년만의 신작, <용과 주근깨 공주>가 온라인 시사회를 통해 공개 되었다. [사진='용과 주근깨 공주', 포스터 / 제공=얼리버드픽쳐스] <시간을 달리는 소녀>(2006)부터 시작해 <썸머 워즈>(2009), <늑대아이>(2012), <괴물의 아이>(2015), <미래의 미라이>(2018)까지, 3년 주기로 새 작품을 선보여온 일본 애니메이션계 거장 호소다 마모루 감독이 다시 한번 약속을 지켰다. 그의 신작 <용과 주근깨 공주>는 엄마의 죽음으로 인한 트라우마로 노래할 수 없게 된 소녀 '스즈'가 50억 명이 모인 가상세계 U를 통해 화제의 가수 '벨'로 다시 태어나며 펼쳐지는 메타버스 힐링 판타지 애니메이션이다. 이번 영화는 제74회 칸영화제 ‘칸 프리미어’ 부문에 공식 초청돼 월드 프리미어 상영됐으며, 해외 유수의 언론으로부터 "<용과 주근깨 공주>는 호소다 마모루 감독의 가장 성장한 영화"(Little White Lies), "감성 재패니메이션의 대가 호소다 마모루, 반짝이는 가상 세계를 창조하다"(Hollywood reporter), "호소다 마모루 감독의 이 놀라운 신작 영화는 인터넷 시대에 분열된 정체성에 대한 야성적인 비전을 제공한다"(Indiewire) 등의 호평을 받았다. 또한 일본에서는 개봉 57일 만에 누적 관객 423만 명, 흥행수익 58.7억 엔을 돌파해, 감독 역대 최고 흥행작으로 등극하는 쾌거를 안았다. 이는 바이러스 확산세로 인해 위축된 극장 환경에서 코로나 핸디캡을 딛고 일궈낸 성과로 더욱더 뜨거운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그간 호소다 마모루 감독은 우리 일상 가까이에 숨은 따뜻한 판타지와 공감대 높은 스토리로 수많은 관객들의 마음을 울려왔다. 신작 <용과 주근깨 공주>는 전작을 통해 다져온 감독 특유의 세계관을 집대성해 호소다 유니버스를 확장한다. <시간을 달리는 소녀> 이후 처음으로 10대 소녀가 주인공으로 등장한 <용과 주근깨 공주>는 다시금 반짝이는 성장 스토리로 감동을 전한다. 또한 12년 전, 인터넷 가상세계 Oz를 배경으로 한 영화 <썸머 워즈>를 선보였던 감독은 그 경험을 토대로 한층 업그레이드된 가상세계 U를 탄생시켰다. <늑대아이>, <괴물의 아이>, <미래의 미라이>에 담긴 ‘가족애’의 메시지도 여전하다. 이처럼 호소다 유니버스의 결정체인 <용과 주근깨 공주>는 감독 필모그래피 중 최초로 시네마스코프 제작 방식을 채택했으며, 캐릭터에 3D 애니메이션 CG를 도입하는 등 제작비 300억원의 화려한 기술력을 더해 역대급 스케일로 완성됐다. 또한 5G 전문가와 보디셰어링 연구자의 자문을 받아 현실감을 확보했다. 이 도전적인 프로덕션을 통해 日 역대 최고 흥행작이 된 <용과 주근깨 공주>가 한국 개봉에서도 관객들의 큰 사랑을 받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가상과 현실세계의 경계가 허물어진 특별한 세계관으로 재미와 볼거리를 보장하며, 메타버스 시대의 밝은 면과 어두운 면을 통찰력 있게 담아내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시사점을 던져줄 호소다 마모루 감독의 <용과 주근깨 공주>는 오는 29일 개봉한다.
[방송소식] 『SNL 코리아』, 4회 호스트 '조정석', 기대만발~ '이익준' 등장.
[방송소식] 『SNL 코리아』, 4회 호스트 '조정석', 기대만발~ '이익준' 등장.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흥행 대세 X 연기력 끝판왕 호스트, '조정석'의 신들린 활약 예고!」 거침없는 풍자와 패러디, 신선한 유머로 고품격 웃음을 선사하고 있는 쿠팡플레이의 첫 오리지널 코미디쇼 <SNL 코리아>(제작 에이스토리)가 호스트 조정석과 함께하는 4회를 예고하며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사진='SNL 코리아', '조정석' 출연 모습 / 제공=쿠팡플레이] 매회 뜨거운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는 레전드 코미디쇼 <SNL 코리아>가 9월 25일(토) 호스트 조정석과 함께 성공률 100% 웃음 사냥에 나선다. 춤, 노래, 연기까지 탄탄한 실력의 대세 배우 조정석은 탁월한 연기력과 재치 있는 순발력은 물론 몸을 아끼지 않는 대활약을 펼칠 것을 예고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먼저,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종영한 인기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이 <SNL 코리아> 버전으로 새롭게 탄생한다. 조정석은 다시 한번 ‘이익준’으로 분해 크루 멤버 정상훈, 안영미, 권혁수, 이수지와 함께 율제병원의 구구즈 멤버로 호흡을 맞춰 폭소를 유발할 예정이다. 이어 ‘유튜브 연애상담소’ 코너에서는 연애 마스터 유튜버 ‘조정순’으로, ‘AI 웨이터 알파조’ 코너에서는 호스트들의 현실 웃음을 유발하는 AI 연기 장인 ‘기가후니’ 정상훈의 후배 ‘알파조’ 캐릭터로 변신해 완벽한 절친 케미를 선보이며 빈틈없는 재미를 전할 것이다. 이외 특유의 능청스러운 연기가 빛을 발하는 ‘네고의 정석’, 새로운 히어로의 탄생을 예고하는 ‘스파이더 조’ 등의 코너를 통해 <SNL 코리아>와 완벽하게 하나가 된 조정석은 역대급 대활약으로 시청자들의 웃음 버튼을 공략할 것이다. 한편, <SNL 코리아>의 고정 코너 ‘위켄드 업데이트’에서는 이번 주에도 역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다양한 사회 이슈를 유쾌하게 그려내며 고품격 웃음을 선사할 것이다. 또한 팬데믹 이전의 시대를 추억하는 코너 ‘우리의 잊혀진 술게임을 찾아서’에서는 코미디언 윤택이 카메오로 깜짝 등장해 안방 1열을 웃음바다로 만들 예정이다. 이처럼 역대급 호스트들의 몸을 아끼지 않는 활약과 회가 거듭될수록 끈끈해지는 크루 멤버들의 호흡으로 매회 신선한 재미를 더해가는 <SNL 코리아>는 이번 주 토요일 밤에도 빵빵 터지는 웃음으로 한 주간의 스트레스를 시원하게 날려버릴 것이다. 매주 강력한 웃음을 선사할 <SNL 코리아>는 매주 토요일 밤 10시 오직 쿠팡플레이를 통해 공개되며 쿠팡플레이는 로켓와우 고객을 대상으로 한 쿠팡의 OTT 서비스이며, 로켓와우 멤버십에 가입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컬쳐in부산] 『뮤지컬 라흐마니노프』, 11월 5일 '부산문화회관 중극장'에서 공연.
[컬쳐in부산] 『뮤지컬 라흐마니노프』, 11월 5일 '부산문화회관 중극장'에서 공연.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천재음악가, 라흐마니노프가 들려주는 감동의 선율!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클래식 음악, 뮤지컬로 탄생하다!」 (재)부산문화회관 기획공연인 뮤지컬<라흐마니노프>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쳐가는 시민들에게 문화예술로 삶의 원동력을 제공하고자 오는 11월 5일(금) 19시30분, 11월 6일(토) 15시에 부산문화회관 중극장에서 열린다. [사진=뮤지컬 '라흐마니노프' 포스터 / 제공=부산문화회관] 2016년 초연 이후 무대에 오를 때마다 관객들과 평단의 호평을 받아온 뮤지컬<라흐마니노프>는 2명의 배우가 펼쳐 보이는 밀도 높은 연기와 무대 위에 자리한 제 3의 배우인 피아니스트의 화려한 연주, 현악 4중주가 펼쳐 보이는 하모니가 최고의 백미 로 꼽히며‘세르게이 라흐마니노프’의 명곡을 바탕으로 작곡 된 넘버들이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다양한 연령의 관객층에게 인기를 끌었다. 또한 천재 음악가의 숨겨진 슬럼프와 따뜻한 말 한마디의 위로라는 신선한 소재와 주옥 같은 명곡을 살린 음악은 그 작품성을 인정받아 예그린 어워드 극본상 및 문화일보 평론가가 뽑은 '올해의 뮤지컬' 7선 선정, 한국뮤지컬어워즈 음악감독상을 수상하였다. 뮤지컬<라흐마니노프>는 러시아의 천재 음악가 ‘세르게이 라흐마니노프’가 첫 교향곡을 완성한 후 혹평과 함께 슬럼프에 빠져 절망하고 있던 시기, 정신의학자 니콜라이 달 박사와의 만남을 통해 치유해 나가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천재도 피할 수 없었던 슬럼프라는 고통의 시간을 보내던 라흐마니노프에게 니콜라이 달 박사는 그를 공감하고 묵묵히 이야기를 들어주고 진심으로 위로한다. 이 위로는 무대를 넘어 관객들에게까지 따뜻한 위로를 전한다. 이번 뮤지컬에서 라흐마니노프 역은 '박유덕'이, 니콜라이 달 역은 '정동화'가 맡아 공연한다. (재)부산문화회관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동반자 외 거리두기 좌석제를 적용한다. 공연의 입장료는 R석 5만원, S석 3만원, A석 2만원이며, 초등학생 이상 관람할 수 있다. 공연문의 및 예매는 (재)부산문화회관 전화예매 051-607-6000(ARS 1번) 및 부산문화회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컬쳐in제주] 2021 미술주간 『예술로 이아로』 개최.
[컬쳐in제주] 2021 미술주간 『예술로 이아로』 개최.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미술주간에는 '예술공간 이아'에서! 다양한 주체가 미술을 통해 새로운 관계를 맺고 미술로 진입할 수 있는 자리로 마련.」 (재)제주문화예술재단(이사장 이승택, 이하 ‘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가 주최하고 (재)예술경영지원센터(대표 문영호)가 주관하는 2021 미술주간 [예술로 이아로]를 예술공간 이아에서 10월 7일(목)부터 10월 17일(일)까지 진행한다. [사진=2021 미술주간 '예술로 이아로' 포스터 / 제공=제주문화예술재단] 이번 프로그램은 ‘진입’과 ‘관계’를 키워드로 예술가, 진입기 청년 예술가, 미술전공 학생, 도민 등 다양한 주체가 미술을 통해 새로운 관계를 맺고 미술로 진입할 수 있는 자리로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크게 세 가지로 기획, 상설, 온라인 프로그램으로 나누어 진행한다. 기획프로그램은 △‘같이 걸을래’ △‘아침 여섯시’ △‘이호철 작가와의 대화’가 있다. △‘같이 걸을래’는 예술공간 이아 창작스튜디오 4명의 입주작가 작업실에서 작품을 관람하고 작가와 프로그램 참여자가 함께 작업에 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진다. △‘아침 여섯시’는 미술주간 내 예술공간 이아에 팝업 형태로 마련된, 진입기의 제주 청년 작가 5명의 ‘작업의 방’에서 참여자와 작가가 작업에 대한 대화를 나누고 작가의 작품과 아트상품 등을 구입할 수 있다. △ ‘이호철 작가와의 대화’는 올해 예술공간 이아 우수작가로 선정되어 현재 예술공간 이아 1전시실에서 전시를 하고 있는 이호철 작가와 함께 작품과 작업에 대하여 소통하는 시간으로 진행한다. ‘같이 걸을래’, ‘아침 여섯시’ 10월 8일(금), 9일(토) 양일 간 진행하며, ‘이호철 작가와의 대화’는 10월 10일(일)에 진행한다. 기획프로그램은 사전 신청 참여자에 한해 참여할 수 있으며, 예술공간 이아 홈페이지에서 9월 27일(월)부터 신청이 가능하다. 상설프로그램으로는 예술공간 이아 곳곳에 마련된다. 예술공간 이아 입주작가 4명이 작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작가끼리의 대화’, 제주 청년 작가 5명의 소개 영상 ‘나는 ○○한 아티스트다’를 시청할 수 있다. ‘이아놀이터’, ‘예술로이아로 포토존’에서 상설로 다양한 체험에 참여할 수 있다. 온라인 프로그램으로는 참여작가 9명의 작업실 및 작품을 인스타그램 라이브로 만나볼 수 있도록 준비하였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제주문화예술재단 예술공간 이아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사항은 전화(064.800-9334)로 문의 가능하다.
[컬쳐in경북] '경주', 『뮤지컬 광화문연가』, '한수원프리미어콘서트'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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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윤도현, 엄기준, 차지연, 김호영' 등 초호화 스타 라인업 경주 무대 오른다!」 (재)경주문화재단은 오는 10월 30일(토), 31일(일) 3시, 7시 30분 한수원프리미어콘서트 「뮤지컬 광화문연가」를 경주예술의전당 화랑홀 무대에 올린다. [사진=경주 한수원프리미어콘서트, '뮤지컬 광화문연가' 포스터1 / 제공=경주문화재단] 9월 새단장을 마치는 경주예술의전당에서 펼쳐지는 본 공연은 7월~9월 서울과 부산에서 큰 호응을 얻고 10월 초 대구 공연을 진행 한 이후 배우들 간의 물오른 호흡으로 경주에서 막을 올린다. 죽음의 1분전 나의 삶을 돌아보는 뮤지컬, 故이영훈 작곡가의 시대를 넘어 사랑받는 붉은노을, 사랑이지나가면, 소녀, 옛사랑 등 그의 음악들로 이어지는 쥬크박스 뮤지컬 광화문연가는 불후의 명곡들로 다양한 관객층에게 세대를 초월한 공감의 드라마를 선사할 예정이다. 주인공 ‘명우’역에는 살아있는 레전드 록커 윤도현과 펜트하우스에서의 악역 주단테에서 ‘명우’라는 새로운 옷을 입고 나타난 엄기준, 그리고 지난 시즌 많은 사랑을 받은 강필석이 출연한다. 또한 젠더프리 캐스팅으로 화제가 된 월하 역에는 최근 드라마 ‘모범택시’에서 열연을 보여주고 뮤지컬 무대에서는 파워풀한 성량을 자랑하는 차지연과 뮤지컬, 방송, 라디오등 어디서든 최고의 에너지를 발산하는 김호영이 명우의 과거여행의 인도자로 열연을 펼친다. [사진=경주 한수원프리미어콘서트, '뮤지컬 광화문연가' 포스터2 / 제공=경주문화재단] 2017년 초연 무대에서 돌풍을 일으킨<광화문연가>는 ‘젠더프리 캐스팅’. ‘싱어롱 커튼콜 열풍‘ 과 함께 흥행에 성공한 국내 창작 뮤지컬로 지금까지 사랑을 받고 있다. 하지만 코로나로 인하여 모두가 함께 때창을 하며 즐기는 싱어롱 커튼콜을 할 수 없는 것이 이내 아쉬울 따름이다. 본 공연은 경주예술의전당 홈페이지와 티켓링크에서 예매 가능하며 VIP 15만원, R석 12만원, S석 9만원, A석 6만원으로 경주 시민 및 경주 소재 학교 학생, 기업직원은 신분증이나 증빙자료 제시 시 50%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9월27일~30일까지는 얼리버드 20%할인과 백신접종 할인 20% 등을 통해 타지역민들의 공연관람을 겸함 관광에도 도움을 줄 젓으로 예상된다. 자세한 정보는 경주예술의전당 홈페이지와 문의번호(1588-4925)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