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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정보] 『테라피』, 일곱 여자가 그리는 이해와 치유의 이야기.
[연극정보] 『테라피』, 일곱 여자가 그리는 이해와 치유의 이야기.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여성서사에 대한 갈증을 채워 줄 소중한 무대.」 작년 초연 당시 솔직한 시선과 따뜻한 위로로 관객과 평론가들의 주목을 받았던 연극 <테라피Therapies>가 오는 11월 19일, 다시 관객들을 찾아온다. [사진='테라피' 포스터 / 제공=글과무대] 연극 <테라피>는 리투아니아에서 주목받고 있는 젊은 여성 극작가 비루테 카푸스틴스카이테가 어머니의 암투병생활을 지켜본 경험을 바탕으로 쓴 여성 암환자들의 이야기다. <테라피>는 기존 대중매체가 여성 암환자를 동정의 대상이나 희생된 삶의 상징 등으로 다루었던 전형적인 내러티브를 벗어나, 적극적으로 삶을 살아나가는 인물들로 보여주며 우리로 하여금 삶이란 무엇인가를 돌아보게 한다. [사진='테라피', 캐스트프로필 / 제공=글과무대] 글과무대 프로덕션은 지난 국내 초연당시 무게감 있는 소재를 텍스트의 충실한 해석과 더불어 리듬감 있고 현실적인 대사로 풀어냈다는 관객들의 호평을 받았고 국내 초연 당시 작가 및 리투아니아 문화청과 활발한 교류를 성공적으로 이루어 리투아니아 관계자들이 직접 대학로 공연장에 방문하여 관람하고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당시 이인수 연출가의 인터뷰가 리투아니아 국영 TV에 방송되는 등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관심을 받으며 소극장 공연으로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이루었다. [사진='테라피', 2019년 공연 모습 / 제공=글과무대] <테라피>에는 수 많은 연극 무대와 브라운관을 넘나드는 배우 강애심과 최희진을 포함한 초연 출연진들이 모두 재연에도 그대로 이어 참여하여 다시한번 깊은 울림을 선사할 예정이고 2019년에 이어 서울문화재단 지원사업에 선정되며 작품성을 인정받았고 오는 11월 20일 (금) 오후 8시에는 네이버 TV와 V LIVE 생중계를 통해서도 만날 수 있다. <테라피> 11월 19일부터 29일까지 대학로 드림시어터에서 공연된다.
[개봉예정영화] 『이웃 사촌』, #가족 #공간 #우정과사랑! 2020년 웃음과 감동 전한다.
[개봉예정영화] 『이웃 사촌』, #가족 #공간 #우정과사랑! 2020년 웃음과 감동 전한다.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7번방의 선물> 이환경 감독 7년 만의 컴백.」 11일 서울 용산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는 <7번방의 선물>감독과 제작진이 다시 만난 레트로 공감 무비 <이웃사촌>이 언론시사회와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사진='이웃사촌', 기자간담회 모습 - CGV용산아이파크몰 / ⓒ선데이뉴스신문] <이웃사촌>은 좌천 위기의 도청팀이 자택 격리된 정치인 가족의 옆집으로 위장 이사를 오게 되어 낮이고 밤이고 감시하며 벌어지는 영화이다. <이웃사촌>은 <7번방의 선물>로 대한민국 1,280만 관객을 웃고 울렸던 이환경 감독이 선보이는 7년 만의 신작이다. 아빠 ‘용구’와 딸 ‘예승’의 가족애를 담았던 휴먼 코미디 <7번방의 선물> 이후 “조금 더 확장된 사람들 간의 관계에서 보여지는 휴먼 코미디를 다루고 싶었다”고 밝힌 이환경 감독은 1980년대의 시대상이 휴먼, 감동, 코미디 장르에 잘 녹아들 것 같았다고 <이웃사촌>의 기획 의도를 전했다. 더불어 <이웃사촌>은 가족, 공간, 우정과 사랑이라는 공통적인 키워드를 통해 <7번방의 선물>에서 느낄 수 있었던 따뜻한 감동을 업그레이드했다. 두 영화 모두 단란한 가족, 특히 아버지의 이야기를 주요하게 다루고 있다. 이환경 감독이 “가족은 어릴 적 나를 보호해준 울타리였다. 이제는 내가 가족을 보호해야 할 울타리가 되었고, 살면서 가족들에게 많은 것을 받아온 만큼 내 영화를 통해 하지 못했던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밝힌 바, 그의 두 작품은 가족들에게 받은 고마운 마음을 전하기 위한 메시지를 담고 있다. 소중한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이환경 감독은 고립된 공간이라는 공통적인 설정을 두 영화에 부여하기도 했다. 교도소 안에 억울하게 갇힌 <7번방의 선물>의 ‘용구’처럼 <이웃사촌>에는 알 수 없는 이유로 자택격리된 정치인 ‘의식’이 등장한다. 이환경 감독은 격리라는 특수한 공간적 상황을 인물에게 부여하고, 고립된 그들이 함께 있는 가족들과 내적으로 더 공고해지도록 만든다. 이환경 감독은 여기에서 그치지 않고 더 나아가 가족을 넘어 친구, 내 옆에서 나와 함께 살아가는 사람들과의 우정 그리고 사랑까지 이야기를 확장시켜 나간다. ‘용구’와 ‘예승’의 행복을 위해 그의 교도소 동기들이 한마음 한 뜻으로 부녀를 도왔던 것처럼, <이웃사촌>의 등장인물들 역시 일련의 사건을 거치며 담벼락 너머 멀게만 느껴졌던 이웃사촌과 뜨거운 우정을 나누고, 진정한 이웃사촌으로 거듭난다. 이처럼 <이웃사촌>은 서로 다른 삶을 살아온 두 가족이 자택격리라는 공통의 상황 속에서 나의 가족을 위해, 더 나아가 담벼락 너머의 이웃사촌을 위해 내리는 용기 있는 선택과 행동을 휴먼, 감동, 코미디의 복합적 장르로 재미있게 구성한 작품이다. 개인에서 가족으로, 가족에서 우리로 담벼락처럼 견고하게 쌓은 두 이웃사촌의 우정과 사랑은 올 겨울, 대한민국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웃음과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웃음과 감동을 선사할 자택격리 공감스토리 <이웃사촌>은 오는 25일 개봉한다.
[뮤지컬소식] '제5회 한국뮤지컬어워즈', 21년 1월 11일 개최 확정.
[뮤지컬소식] '제5회 한국뮤지컬어워즈', 21년 1월 11일 개최 확정.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한국뮤지컬의 오늘을 응원하고 미래를 여는 축제', 11월 9일부터 23일까지 후보작 및 후보자 출품 등록.」 대한민국 뮤지컬계를 대표하는 뮤지컬 시상식, <제5회 한국뮤지컬어워즈>가 오는 2021년 1월 11일 오후 7시, 블루스퀘어 인터파크홀에서 개최된다. [사진=제5회 한국뮤지컬어워즈 공식 포스터 / 제공=사단법인 한국뮤지컬협회] 사단법인 한국뮤지컬협회(이사장 이유리)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인터파크씨어터가 후원하는 <제5회 한국뮤지컬어워즈>는 대한민국 뮤지컬을 대표하는 국내 최대 규모 뮤지컬 시상식으로 뮤지컬인들과 뮤지컬을 사랑하는 관객들이 함께 만드는 축제의 장이다. 2016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5회째를 맞는 <한국뮤지컬어워즈>는 2020년 코로나19로 인해 상반기 70% 이상 매출이 감소된 뮤지컬 시장의 어려운 상황에서도 무대를 지켜준 창작•출연진과 스태프들에게 희망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며, 다가오는 2021년 뮤지컬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을 예정이다. 2021년 1월 11일 개최될 <제5회 한국뮤지컬어워즈>는 2019년 12월 1일(일)부터 2020년 11월 30일(토)까지 국내에서 개막한 작품으로, 공연일자 7일이상 또는 공연회차 14회 이상 유료 공연된 창작 및 라이선스 초/재연작을 대상으로 한다. 이에 <제5회 한국뮤지컬어워즈>는 11월 9일 월요일부터 후보작 및 후보자 등록을 실시하며 세부사항 및 접수방법은 한국뮤지컬어워즈 홈페이지(awards.kmusical.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심사는 후보추천위원회의 최초 10배수 추천을 거쳐 투표단(전문가/매니아)의 예심, 본심 온라인 투표를 통해 최종 수상작(자)를 결정한다. 뮤지컬 각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전문가 투표단’과 뮤지컬 매니아 및 일반 관객들로 구성된 ‘매니아 투표단’이 심사에 참여하며,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공연계 현황 및 관람자 비율을 고려하여 투표단 인원은 각 100명에서 각 50명으로 축소되어 총 100명으로 구성된다. 투표비율은 전문가 투표단 70%, 매니아 투표단 30%로 반영하여 전년도 대비 매니아 투표단의 참여 비율을 높였다. <제5회 한국뮤지컬어워즈>의 매니아 투표단 모집은 11월 16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되며, 세부 내용은 한국뮤지컬어워즈 홈페이지와 공식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5회 한국뮤지컬어워즈>는 오는 2021년 1월 11일 블루스퀘어 인터파크홀에서 개최되며, 오프라인 공연과 더불어 온라인에서 무료로 실시간 스트리밍 된다. 또한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하여,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운영될 예정이며 진행방식은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문의 02-765-5595)
[개봉예정영화] 『안티고네』, '안티고네'들이 모여 만든 '거대한 개인의 힘'.
[개봉예정영화] 『안티고네』, '안티고네'들이 모여 만든 '거대한 개인의 힘'.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한줄평 : "신화의 메시지를 현실 세계 속에 뜨겁게 이식시킨다." 9일 오후 서울 자양동 롯데시네마건대입구에서는 캐나다 몬트리올의 이민자 가족에게벌어진 비극을 심도 있게 그린 『안티고네』가 언론시사회를 가졌다. [사진='안티고네' 명화 포스터 / 제공=그린나래미디어] 『안티고네』는 사랑하는 가족을 지키고 싶은 안티고네가 오빠 대신 감옥에 들어간 후 SNS 영웅이 되는 이야기로, 제44회 토론토국제영화제에서 상영되어 극찬을 받으며 캐나다 장편영화상을 수상한 영화다. 감독 소피 데라스페는 소포클레스가 쓴 고대 그리스 희곡 '안티고네'를 깊은 통찰력으로 각색, 2500년 전 이야기를 21세기에 접목하여 현대 캐나다 몬트리올의 난민 가족 이야기로 재탄생시켰다. 소피 데라스페 감독은 2008년 캐나타 퀘백에서 경찰이 쏜 총에 죽은 한 이민자 청년의 이야기를 뉴스에서 접한 뒤, 이를 계기로 『안티고네』의 각본을 쓰기 시작했고, 신화 속 절대 권력으로 표현되는 크레온 왕을 사법제도로 대체하여 21세기의 '안티고네'를 탄생시켰다. 영화에서 단연 주목을 받는 것은 타이틀 롤을 맡은 나에마 리치의 연기이다. 나에마 리치는 연기 경력이 거의 없는 신인 배우지만, 타고난 재능과 캐릭터에 대한 끊임없는 연구로 21세기의 안티고네를 완벽하게 재현, 평단과 관객들의 극찬을 받았다. 소피 데라스페 감독은 사회가 정해 놓은 법 안에서 우리들이 놓치기 쉬운, 인간의 존엄성, 개인의 양심, 신념 등의 가치들을 캐나다 몬트리올에 살게 된 이민자 출신의 소녀 안티고네를 통해 보여준다. "내 심장이, 오빠를 구하라고 시켜요"라는 대사에서 느껴지듯 안티고네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가족이다. 가족을 지키기 위해 자신이 할 수 있는 최선의 선택을 하는 그의 모습에서 가족의 장례를 치르고 스스로 죽음을 택한 신화적 인물 안티고네가 현대적인 모습으로 되살아난다. 이처럼 심도있는 메시지 전달과 각본, 연출, 촬영, 편집까지 맡은 천재 감독 소피 데라스페와 천부적 재능으로 스크린에서 뛰어난 연기를 보여준 나에마 리치의 만남으로 올가을 최고의 기대감으로 관객에게 다가올 『안티고네』는 오는 19일 개봉한다.
[뮤지컬정보] 『라 루미에르』, 프리뷰 티켓 오픈 앞두고 캐릭터 프로필 공개.
[뮤지컬정보] 『라 루미에르』, 프리뷰 티켓 오픈 앞두고 캐릭터 프로필 공개.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이 가을 찾아온 가장 따뜻한 위로!」 오는 12월 8일 공연 개막을 앞두고 있는 뮤지컬 <라 루미에르 La Lumière>가 프리뷰 티켓 오픈을 앞두고 눈길을 사로잡는 감성적인 캐릭터 프로필을 공개했다. [사진='라 루미에르' 개인 프로필 / 제공=벨라뮤즈] 제2차 세계 대전 당시 히틀러의 예술품 약탈을 피해 마련된 파리의 지하 창고에서 조우한, 이성적이고 냉철한 성격의 프랑스 소녀 ‘소피’와 자유롭고 순수한 독일 소년 ‘한스’의 모습을 그대로 재현한 듯 캐릭터의 매력을 살리며 완벽한 싱크로율을 선보인 배우들의 모습은 극의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린다. 프랑스 장군의 손녀로 '잔다르크' 같은 장군이 되어 조국을 구하고 싶은 소녀 ‘소피’의 굳은 의지와 결심을 자연스럽게 표현하며 캐릭터에 동화된 모습을 보여준 배우 ‘이혜수’와 ‘김미로’는 기존 작품에서 보여줬던 캐릭터의 사랑스러움과는 사뭇 다른 강렬하면서도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순수하고 해맑은 모습으로 전쟁에 강제 징집된 냉혹한 현실 속에서도 따뜻함을 잃지 않는 순수한 ‘한스’로 친근하며 밝은 모습을 보여주는 배우 ‘이동수’와 ‘이종원’의 모습은 앞으로 펼쳐질 두 사람의 서사와 관계 변화에 궁금증을 자아낸다. 2인극 창작 뮤지컬로 신선한 소재와 구성, 서정적이며 아름다운 넘버로 2018 CJ 스테이지업 창작 뮤지컬 우수작으로 선정되며 이미 작품의 완성도와 무대화 가능성 등을 인정받은 뮤지컬 <라 루미에르>는 제2차 세계대전이라는 실제 역사적 사실을 배경으로 전쟁이라는 참혹한 현실 속에 희생된 개인의 삶과 자유, 그리고 그 안에서도 사라지지 않았던 희망을 섬세하게 그려냈다는 평을 받은 웰메이드 작품이다. 주목받는 젊은 창작자 ‘김지식’과 ‘구지영’이 의기투합하였으며, 뮤지컬 '붉은 정원',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 연극 ‘왕복서간往復書簡:십오 년 뒤의 보충수업’의 문화 컨텐츠 기획, 제작사 벨라뮤즈㈜가 나서 2년간의 디벨롭 과정을 통해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다. 서울예술단 단원으로 뮤지컬 ‘신과함께:저승편’, ‘'윤동주, 달을 쏘다', ’리틀잭’에서 안정적인 연기력과 가창력을 보여준 배우 ‘이혜수’와 뮤지컬 ‘미드나잇:앤틀러스’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보여준 배우 ‘김미로’가 프랑스 소녀 '소피' 역으로, 뮤지컬 '스웨그에이지: 외쳐, 조선!'으로 단숨에 공연 마니아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배우 ‘이동수’와 뮤지컬 ‘아이다’의 실력파 신인 ‘이종원’이 독일 소년 '한스' 역에 캐스팅 되었으며, 뮤지컬 ’시라노’, ’빈센트 반고흐’, ‘베어더뮤지컬’로 안무의 영역을 확장시켰다는 평을 받고 있는 안무 감독 ‘정도영’과 뮤지컬 ‘위키드’와 ‘킹키부츠’, ‘나와 나타샤와 흰당나귀’등에서 지휘 및 연주자로 활동하며 경력을 쌓아온 신진 음악 감독 ‘최희영’이 새롭게 합류했다 따뜻한 위로와 희망으로 깊은 감동을 전해줄 뮤지컬<라 루미에르>는 오는 11월 10일(화) 오전11시프리뷰 티켓 오픈을 앞두고 있으며 예스24티켓(1544-6399)과 인터파크 티켓(1544-1555)에서 예매할 수 있다.
[영상정보] '브뤼셀 한국문화원', KBS 협력 ‘모던코리아’ 다큐멘터리 6편 온라인 상영.
[영상정보] '브뤼셀 한국문화원', KBS 협력 ‘모던코리아’ 다큐멘터리 6편 온라인 상영.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벨기에, 다큐 속 한국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다.」 주벨기에유럽연합 한국문화원(브뤼셀 한국문화원, 원장 김재환)은 12월 25일까지 2개월여 동안 KBS와의 협력으로 현대 한국의 주요 사건들을 다큐멘터리로 재현한 <모던코리아>가 온라인을 통해 특별 상영 된다. [사진=구상모 감독의 '시대유감: 삼풍', 스틸 컷 / 제공=브뤼셀 한국문화원] 브뤼셀 한국문화원의 정규 프로그램 금요영화제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모던코리아>는 벨기에 내에 거주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라도 브뤼셀 한국문화원 영화전용 플랫폼(링크 : kccbrussels.uscreen.io)을 이용하여 무료로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 이태웅 감독의 <우리의 소원은>을 시작으로 염지선 감독의 <대망>, 전아영 감독의 <수능의 탄생>, 구상모 감독의 <시대유감: 삼풍>, 전진 감독의 <왕조>, 임종윤 감독의 <휴거, 그들이 사라진 날> 등 총 6편이 소개된다. 브뤼셀 한국문화원 관계자는 “KBS가 보유하고 있는 영상 기록을 토대로 만든 이 작품들은 지금의 한국사회가 어떻게 형성되었으며, 사회적 문제들을 어떻게 극복해왔는지를 잘 보여주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현지 관객들이 한국 사회를 더 깊이 이해할 수 있게 될 것이라 전망했다. 이번 온라인 상영회를 통해 소개되는 다큐멘터리 중 한 편인 <시대유감: 삼풍>을 미리 관람한 영화전문기자 세드릭 루스는 “매우 수준 높은 작품이다. 다큐멘터리의 경우 주제에 너무 치우쳐서 영상적 측면의 중요성이 많이 거론되지 않는 경우가 있다. 이 다큐멘터리 영화는 음악과 영상, 또 시대를 반영하는 디자인적 차원의 글씨들이 한글을 이해하진 못하더라도 한국 사회의 어제와 오늘을 느낄 수 있게 해준다.”라고 말했다. 최근 벨기에에서는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의 오스카 수상을 계기로 한국영화에 대한 관심이 크게 높아지고 있다. 김용훈 감독의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이 지난 7월 벨기에 현지 극장에 개봉했고, 이어 지난 8월에는 김보라 감독의 <벌새>가 벨기에 전역에 동시 개봉했다. 다만 11월 4일 연상호 감독의 <반도>가 벨기에 전역 동시 개봉 예정이었으나 연방 정부의 재봉쇄 조치로 인해 개봉이 연기된 상태다. 한편, 지난 10월, 브뤼셀 한국문화원은 주재국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협력 극장 및 관객들의 적극적 협조를 통해 제8회 브뤼셀 한국영화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1,200여명이 영화제를 찾았는데 이 숫자는 방역지침 준수하는 가운데 확보할 수 있는 최대수치이기도 하다.
[영화정보] 『피아니스트의 마지막 인터뷰』, 피아니스트 포스터 & 연주곡 라인업 공개.
[영화정보] 『피아니스트의 마지막 인터뷰』, 피아니스트 포스터 & 연주곡 라인업 공개.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클래식 애호가들을 열광시킬 음악의 향연.」 베토벤, 바흐, 쇼팽 등 27곡의 클래식 연주와 함께 떠나는 피아니스트 '헨리 콜'과 평론가 '헬렌'의 가을 음악여행을 담은 클래식 뮤직시네마 <피아니스트의 마지막 인터뷰>가 무대공포증을 가진 피아니스트 ‘헨리’의 고독함과 슬픔이 고스란히 묻어나는 감성 충만한 ‘피아니스트’ 포스터를 공개했다. [사진='피아니스트의 마지막 인터뷰', '피아니스트' 포스터 / 제공=판씨네마] 공개된 포스터는 스포트라이트 아래 그랜드 피아노와 마주 앉은 ‘헨리’의 실루엣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는다. 세계적인 피아니스트로서 평생을 음악과 함께 해 왔지만 갑작스럽게 겪게 된 무대공포증으로 관객들과 심리적으로 멀어지고 무대 위 외딴 섬처럼 남아버린 ‘헨리’의 고독함이 비주얼적으로 잘 표현되었다. 또한 포스터에는 영화를 통해 감상할 수 있는 클래식 연주곡 27곡들의 정보도 담겨 있다. 영화에는 베토벤, 슈베르트, 바흐, 슈만, 쇼팽, 라흐마니노프, 리스트 등 이름만 들어도 가슴이 뛰는 위대한 작곡가들부터 스크랴빈, 스카를라티, 스메타나, 조르주 비제, 구스타브 홀스트 등 클래식 애호가들의 많은 사랑을 받는 작곡가들의 곡도 포함되어 씨네필 뿐만 아니라 클래식 음악 애호가들의 취향도 완벽하게 만족시킬 영화가 탄생되었다. 주인공 ‘헨리’가 복귀 무대에서 엄청난 중압감을 견디고 힘겹게 연주한 피아노 독주곡은 베토벤의 소나타 23번 ‘열정’이며 보스턴 심포니 홀에서 갑자기 찾아온 무대공포증으로 연주 중 실수를 하고 마는 곡은 쇼팽 발라드 4번이다. ‘헬렌’의 도움으로 두려움을 이겨내고 음악을 다시 즐기게 되는 순간은 조르주 비제의 ‘하바네라’와 함께 했으며 연이은 상실로 지친 헨리의 슬픔을 대변하는 곡은 바흐의 협주곡 D단조, BWV 974이다. 이외에도 슈베르트의 ‘겨울 나그네’, 슈만의 ‘어린이의 정경’, 리스트의 ‘장송곡’, 라흐마니노프의 ‘프렐류드’ 등 수많은 명곡들이 ‘헨리’의 내면에서 일어나는 감정적 파도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예술적인 감각의 스페셜 포스터와 다양한 연주곡 라인업을 공개한 <피아니스트의 마지막 인터뷰>는 다가오는 11월 19일 전국 극장에서 관객들과 만난다.
[영화소식] '김쌤은 출장 중 2', 故 김지석 부산국제영화제 부집행위원장의 출장기 출간.
[영화소식] '김쌤은 출장 중 2', 故 김지석 부산국제영화제 부집행위원장의 출장기 출간.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부산국제영화제는 故 김지석 부집행위원장 겸 수석 프로그래머의 해외 영화제 출장기를 담은 책 '김쌤은 출장 중 2', 국·영문판을 펴냈다. [사진='김쌤은 출장 중 2', 국문판 / 제공=부산국제영화제] '김쌤은 출장 중'은 부산국제영화제 지석영화연구소가 2017년 칸영화제 출장 중 급환으로 타계한 故 김지석을 기리기 위해 기획한 프로젝트다. 아시아 영화의 정신적 지주이자 수많은 아시아 영화인의 영원한 동료인 故 김지석은 부산국제영화제 핵심 창립 멤버로, 부산국제영화제가 아시아를 뛰어넘어 세계적인 영화제로 우뚝 설 수 있게 20년이 넘는 시간을 헌신했다. '김쌤은 출장 중 2'는 마지막 9년 동안의 출장기록 '김쌤은 출장 중'에 이은 두 번째 시리즈로, 1부 ‘첫 발자국’에는 1996년부터 1997년까지 출장기를, 2부 ‘발자국이 모여 길이 되고’에는 2000년부터 2002년까지 출장기를 담았다. '김쌤은 출장 중 2'에서는 출장지였던 크고 작은 세계 영화제 풍경을 엿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한국에서 최초로 국제영화제를 만들며 겪은 시행착오, ‘게스트와의 만남’이 영화제의 상징적인 행사가 될 수 있었던 계기 등 부산국제영화제의 성장 과정도 들여다볼 수 있다. [사진='김쌤은 출장 중 2', 영문판 / 제공=부산국제영화제] 출장보고서와 곳곳에 남긴 메모에는 한 젊은 시네필로 출발해 부산국제영화제를 만들고, 청춘을 바치며 아시아 최고의 영화제로 키우기까지 故 김지석의 애정과 열정의 여정이 고스란히 녹아있다. '김쌤은 출장 중 2'는 전 세계 영화인, 특히 아시아 영화인들에게 그의 발자취를 알리고 나누기 위해 영문판으로도 동시 출판, 전국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만날 수 있다.
[영화제소식] '주한스웨덴대사관', 제9회 스웨덴영화제 개최.
[영화제소식] '주한스웨덴대사관', 제9회 스웨덴영화제 개최.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성평등’과 ‘다양성’을 주제로 드라마와 SF, 다큐멘터리까지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최신 스웨덴 영화 소개.」 깊어가는 가을, 아홉번째 스웨덴영화제가 11월 5일(목) 서울과 부산 개막을 시작으로 대구, 광주, 인천에서 11월 16일(월)까지 총 12일간 5개 도시 5개 극장에서 열린다. [사진=제9회 스웨덴영화제, 포스터 / 제공=주한스웨덴대사관] 주한스웨덴대사관이 스웨덴대외홍보처, 스웨덴영화진흥원과 함께 2012년부터 주최해온 스웨덴영화제는 평소 접하기 어려운 스웨덴 영화를 소개하며 국내 스웨덴 문화가 뿌리내리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올해로 9회를 맞이하는 스웨덴영화제는 ‘성평등’과 ‘다양성’을 주제로 드라마와 SF, 다큐멘터리까지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총 10편의 최신 스웨덴 영화를 소개한다. 특히 제9회 스웨덴영화제에서는 ‘영화 속 진취적인 여성들’ 특별전을 상영하고 부산 영화의전당, 대구 동성아트홀, 인천 영화공간주안 3개 극장에서는 ‘영화 속 진취적인 여성들’ 연대기 전시를 동시에 진행한다. 올해 총 10편의 영화에는 여성 감독 연출작 7편과 여성이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영화 4편이 포함되어 있다. ‘영화 속 진취적인 여성들’ 특별상영과 연대기 전시는 그간 스웨덴 영화계에서 여성들이 해온 역할을 시대별로 조명하면서 여전히 남아 있는 불평등을 개선하기 위한 과제가 무엇인지 함께 고민한다. 제9회 스웨덴영화제에서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직접 만나기 어려운 스웨덴 영화감독들과 영상으로 만나는 언택트 게스트토크를 진행한다. 개막작 <아틀란티스의왕>의 소니 요르겐센 감독과 주연배우이자 각본가인 시몬 세테르그렌, 노벨문학상 수상자인 하리 마르틴손의 서사시를 원작으로 하는 <아니아라>의 펠라 코게르만 감독과의 게스트 토크가 허남웅 영화평론가의 사전 인터뷰를 통해 마련된다. 각 작품 상영 후 이어지는 20여분의 인터뷰 영상에서 작품에 대한 감독의 재미있는 영화 이야기와 배우의 작품 세계 등 진솔한 이야기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제9회 스웨덴영화제에서는 한서문화예술협회와 함께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사전 예매 인증 이벤트 및 5편 이상 영화를 관람한 후 감상을 공유하는 N차 이벤트에 참가한 관객을 선정해 한서문화예술협회에서 아이패드를 포함한 다양한 선물을 제공한다. 야콥 할그렌 주한스웨덴대사는 “예상치 못한 코로나19의 어려움 속에서도 스웨덴영화제를 기다리는 관객들을 만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그래도 ‘쇼는 계속되어야 한다!’는 마음으로 스웨덴영화제를 준비해왔다”며 “영화제 기간 안전 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관객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시할 것이다. 스웨덴영화제를 찾아 영화를 관람하고, 스웨덴 영화인들과의 영상 시네마토크에 참여하고, 다양한 이벤트에도 참가해보기 바란다”고 말했다. 제9회 스웨덴영화제의 상영작 정보, 상영 일정 및 극장별 예매 정보는 스웨덴영화제 홈페이지(http://www.swedishfilmfestival.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화소식] '문화N티켓', 풍성한 공연으로 응원의 메시지 보낸다.
[문화소식] '문화N티켓', 풍성한 공연으로 응원의 메시지 보낸다.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전국 의료진과 아이들에게 감사와 희망 메시지 전달! 」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국문화정보원에서 운영하는 문화N티켓이 전국 의료진과 아이들에게 풍성한 문화예술 공연을 선보인다. [사진='와일드크루' 이미지 컷 / 제공=한국문화정보원] 이번 공연은 아티스트에게는 퍼포먼스의 기회를, 관객에게는 문화 향유의 즐거움을 제공하여 침체된 문화예술계에 활력을 불어넣자는 취지하에 마련됐다. 특히 국민을 위해 힘쓰고 있는 의료진에게 비보잉, 국악, 어쿠스틱 등 다양한 음악으로 감사의 마음을 담아 힐링 시간을 선사하고, 아이들에게는 유익한 메시지를 담은 아동극을 전달해 즐거움과 희망을 함께 나누고자 한다. 대한민국 차세대 비보이팀‘와일드크루’부터 퓨전국악그룹‘프로젝트 자락’, 어쿠스틱 밴드‘옆집언니’, 전 세대에게 사랑받는 아동극 뮤지컬 <넌 특별하단다> 팀까지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무대에 참여했다. 다채로운 장르로 구성된 이번 공연 콘텐츠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지치고 힘든 국민들에게 전달되어 풍성한 문화 관람의 기회와 감동을 함께 전할 것이다. [사진='옆집 언니', 이미지 컷 / 제공=한국문화정보원] 문화N티켓은 예술인과 중소규모 문화예술단체의 티켓판매를 지원하고 국민들에게 다양한 문화관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구축된 공공 티켓예매 플랫폼이다. 중소규모 문화예술단체들의 공연 작품 등록부터 모바일 발권·검표 관련 플랫폼 서비스와 홍보 지원까지 문화예술 생산자들이 창작에 집중하고 관객과 소통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한다. 문화N티켓 앱은 구글플레이와 앱스토어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