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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뉴스] 『골드핑거』, '양조위X유덕화', '20년 만의 재회!', 1차 '포스터 & 예고편' 공개.
[영화뉴스] 『골드핑거』, '양조위X유덕화', '20년 만의 재회!', 1차 '포스터 & 예고편' 공개.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그들의 대결이 끝나지 않길 바란다”, 2024년판 홍콩 느와르의 부활 기대.」 <무간도> 이후 양조위, 유덕화의 20년 만의 재회로 화제를 낳고 있는 홍콩 느와르 <골드핑거>가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긴장감을 유발하며 홍콩 느와르의 완벽한 부활을 알리는 1차 포스터와 1차 예고편을 공개했다. [사진='골드핑거', 1차 포스터 / 제공=퍼스트런] <골드핑거>는 홍콩 경제를 주무르는 거대 황금제국 카르멘 그룹의 수장 ‘청이옌’(양조위)과 그의 제국을 집요하게 파헤치는 반부패 수사관 ‘류치위안’(유덕화)의 불꽃 튀는 대결을 담은 홍콩 느와르 영화다. 공개된 <골드핑거> 1차 포스터는 올타임 레전드 양조위와 유덕화의 강렬한 존재감이 보는 이를 압도하며 긴장감을 유발시킨다. 홍콩을 뒤흔든 거대 그룹의 수장 양조위의 탐욕스럽고 오만한 모습과 그를 쫓는 집요한 반부패 수사관 유덕화의 강렬한 눈빛과 냉철한 모습이 극과 극의 텐션을 폭발시키며 영화 속에서 보여줄 “<무간도> 이후 20년 만의 강렬한 대결”에 궁금증을 높인다. 이와 함께 공개된 1차 예고편은 <무간도> 이후 20년 만의 강렬한 재회를 한 양조위와 유덕화의 양보 없는 압도적 대결을 담고 있어 관객들의 관람 욕구를 상승시킨다. 긴장감 넘치는 양조위, 유덕화의 모습을 보여주며 “<무간도> 20년 만의 강렬한 재회”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는 <골드핑거> 1차 예고편은 “아무리 부자라도 옳고 그름은 당신이 결정 못 해”라는 대사에 볼 수 있듯 두 배우의 대결을 예고한다. 또한 양조위, 유덕화의 대결과 거대한 스케일은 “홍콩 느와르의 완벽한 부활”을 알려 기대감을 높이며, 등장만으로도 존재감을 드러내는 두 배우의 변신과 대결을 암시하는 모습이 1차 예고편을 장식해 “그들의 대결이 영원히 끝나지 않길 바란다”(Film Week)라는 마음을 갖게 만든다. 특히 “정말 빠져나갈 수 있을 것 같나?”라고 묻는 유덕화와 “당신의 결정에 달렸지. 수사관님”이라고 응수하는 양조위의 모습은 전 세계가 기다려온 20년 만의 만남이 어떤 카타르시스를 선사할지 기대감을 모은다. 한편, <골드핑거>는 <무간도3> 이후 20년 만에 재회하는 월드클래스 양조위와 유덕화가 주연을 맡아 기대감을 모으며 4월 최고의 기대작으로 떠오른 작품이다. 양조위는 불법으로 완성된 거대한 황금제국의 수장 ‘청이옌’ 역을 맡아 탐욕과 야망이 가득한 사업가의 모습으로 완벽 변신해 색다른 매력을 발산한다. 유덕화는 ‘청이옌’을 쫓는 집요한 반부패 수사관 ‘류치위안’ 역을 맡아 카리스마를 발산하며 양조위와 대결을 펼친다. 이뿐만 아니라 <골드핑거>는 <무간도> 시리즈의 각본을 맡았던 장문강이 연출을 맡고, <무간도>의 주요 제작진이 재회하여 홍콩 최고의 제작비를 투여하여 완성한 홍콩 느와르의 완벽한 부활을 알리는 작품으로 더욱 개봉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무간도> 이후 양조위, 유덕화의 20년 만의 재회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골드핑거>는 오는 4월 개봉한다.
[영화정보] '크리스티안 페촐트 감독전', '국내 최초 4편 포함 총 12편 걸작 상영!', 20일부터 개최.
[영화정보] '크리스티안 페촐트 감독전', '국내 최초 4편 포함 총 12편 걸작 상영!', 20일부터 개최.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현대 독일영화를 대표하는 이 시대의 거장!', '씨네 큐브' 개최.」 [크리스티안 페촐트 감독전]이 3월 20일(수)부터 4월 16일(화)까지 예술영화관의 대표 브랜드 씨네큐브에서 개최된다. [사진='크리스티안 페촐트 감독전', 포스터 / 제공=씨네큐브] 이번 기획전은 현대 독일영화를 대표하는 거장 크리스티안 페촐트 감독의 초기 걸작인 <쿠바 리브레><페트라><볼프스부르크><유령>을 국내 최초로 프리미어 상영할 뿐 아니라, <피닉스><트랜짓><운디네><어파이어> 등 국내에서도 큰 사랑을 받은 대표작을 포함해 총 12편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선사한다. 크리스티안 페촐트 감독은 <내가 속한 나라>로 독일영화상 최우수작품상을 받으며 주목받은 후, <바바라>로 베를린국제영화제 감독상, <피닉스>로 전미비평가협회 TOP 5 외국어영화상, <운디네>로 베를린국제영화제 여우주연상 및 FIPRESCI상, <어파이어>로 베를린국제영화제 심사위원대상을 거머쥐며 독일을 넘어서 세계적인 감독으로 자리매김했다. 장르적 문법을 활용하고 독일의 역사적 사건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는 등 독창적인 연출 스타일로 현재 가장 주목받는 감독이 된 크리스티안 페촐트는 지난 해 9월 <어파이어> 개봉에 맞춰 첫 내한을 하며 국내 관객에게도 큰 환호를 받았다. 이번 씨네큐브 [크리스티안 페촐트 감독전]에서는 거장의 시작을 확인할 수 있는 초기 걸작 <쿠바 리브레><페트라><볼프스부르크><유령>의 국내 최초 프리미어 상영을 확정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또한 <피닉스><운디네><어파이어> 등 국내에서 개봉해 큰 사랑을 받은 대표작을 포함해 총 12편이 상영될 예정으로, 크리스티안 페촐트 감독의 작품 세계를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 예매는 3월 15일(금) 오픈 예정이며, 상영작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씨네큐브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앱, 공식 SNS 계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
[뮤지컬뉴스] 『버지니아 울프』, '서사 전달!', 기대감 높이는 '트레일러' 영상 공개.
[뮤지컬뉴스] 『버지니아 울프』, '서사 전달!', 기대감 높이는 '트레일러' 영상 공개.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이 끝이 비록 최고의 결말은 아닐지라도 괜찮아’, '이게 내가 선택한 나의 결말'」 뮤지컬 ‘버지니아 울프’가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하며 본 공연에서 전할 이야기와 음악 등에 대한 관객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사진='버지니아 울프', '트레일러 영상', 캡처 / 제공=할리퀸크리에이션즈] 공개된 트레일러 영상에서는 흐르는 강물을 바라보고 있는 한 여인이 전하는 쓸쓸한 감성과 ‘이 끝이 비록 최고의 결말은 아닐지라도 괜찮아’, ‘이게 내가 선택한 나의 결말’이라는 문구가 드러나는 동시에 강물에 책이 하염없이 빠지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어 작업실에서 각자의 이야기를 펼쳐 나가는 ‘애들린 버지니아 스티븐’ 역 박란주, 주다온, 전혜주와 ‘조슈아 워렌 스미스’ 역 윤은오, 김리현, 황순종이 차례로 등장한다. 이들은 영상 속에서 글을 쓰고 고뇌하는 모습으로 서로 교차하고, 이어지며 서사를 만들어간다. 또 이들은 창문을 통해 들어오는 햇살을 느끼고 함께 글을 쓰고 때론 열띤 대화를 펼치는 등 다채로운 감성을 전해 각 인물에 완벽하게 빠져든 몰입도 높은 모습을 보여준다. 이와 함께 밝고 어두운 작업실의 모습이 번갈아 등장하며 긴장감을 높이고, 피아노와 바이올린 연주가 돋보이는 음악이 입혀져 몰입도가 더욱 높아진다. ‘펜 끝에서 시작된 또 하나의 세상’, ‘허구와 실재, 그 사이에 쓰여진 이야기’, ‘그 어떤 결말이라도, 나의 의지로’라는 문구가 본 공연이 전하는 메시지가 무엇인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2인극으로 전개되는 뮤지컬 ‘버지니아 울프’는 20세기 최고의 작가 ‘버지니아 울프’ 생의 이면에 ‘소설 속 세상에서 삶을 이어가는 이들의 이야기’라는 상상력을 더한 창작 초연 뮤지컬이다. 허구와 실존 인물이 만나 서로의 ‘현실’이라는 개념이 깨지며 극이 시작된다. 끝과 시작, 앞면과 뒷면이 구분되지 않는 ‘뫼비우스의 띠’ 같은 극의 구조가 이것이 소설 속인지 아니면 누군가의 현실인지 모호하게 만들며 관객들의 호기심과 흥미를 자극한다. 극 중 본인이 창작한 소설 속으로 빠진 뒤 원래의 세계로 돌아가기 위해 소설을 완성해야 하는 ‘애들린 버지니아 스티븐’ 역은 박란주, 주다온, 전혜주가 맡았다. ‘애들린’의 소설 속 인물이자 ‘애들린’을 만난 뒤 자신의 인생을 바꿀 새로운 기회를 꿈꾸는 ‘조슈아 워렌 스미스’ 역은 윤은오, 김리현, 황순종이 연기한다. 뮤지컬 ‘레미제라블’을 성공적으로 이끈 할리퀸크리에이션즈㈜가 제작하는 창작 초연 뮤지컬 ‘버지니아 울프’는 뮤지컬 ‘더 라스트맨’을 함께 작업한 김지식 작가가 원안을, 권승연 작곡가가 초연 원작 대본과 음악 작곡을 맡았다. 뮤지컬 ‘레미제라블’, ‘위키드’, ‘오페라의 유령’, ‘캣츠’ 등 세계 최정상급 뮤지컬 국내 연출 경험이 풍부한 홍승희 연출이 흡입력 있고 완성도 높은 무대를 기대하게 만든다. 피아노 트리오로 구성된 라이브 밴드는 당시 시대를 반영한 현대음악부터 재즈, 클래식 등 다양한 장르의 넘버를 연주해 작품의 기대를 높인다. 탄탄한 실력파 배우들과 완벽한 창작진이 만나 가슴 저릿한 작품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울릴 것으로 기대되는 뮤지컬 ‘버지니아 울프’는 오는 4월 23일 개막해 7월 14일까지 서울 충무아트센터 중극장 블랙에서 공연되며, 오는 15일 대망의 첫 번째 티켓 오픈을 진행한다.
[영화정보] 『잔 뒤 바리』, '루이 15세의 숨겨진 마지막 사랑 이야기!', '조니 뎁' 주연.
[영화정보] 『잔 뒤 바리』, '루이 15세의 숨겨진 마지막 사랑 이야기!', '조니 뎁' 주연.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제76회 칸 영화제 개막작!', 4월 3일 개봉, 티저 포스터 공개.」 제76회 칸 영화제 개막작 <잔 뒤 바리>가 오는 4월 3일 개봉을 확정하고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사진='잔 뒤 바리', 티저 포스터 / 제공=태양미디어] <잔 뒤 바리>는 루이 15세의 정부 자리까지 오른 잔 뒤 바리의 일생을 다룬 드라마이다. 세계 영화제 가운데 가장 까다롭고 귄위 있는 칸영화제의 시작을 알리는 작품으로 선정된 <잔 뒤 바리>는 수많은 문제작으로 세자르, 뮌헨, 칸 등 여러 영화제의 러브콜을 받은 마이웬 감독의 신작으로 <경찰들>로 이미 64회 칸영화제 심사위원특별상을 통해 칸과 깊은 인연을 쌓은 그가, 이번엔 18세기 베르사유의 은밀한 로맨티시즘을 과감한 시각적 스펙터클로 녹여내 칸을 다시 방문했다. 이에 <캐리비언의 해적>, <가위손>, <길버트 그레이프>, <데드맨> 등 헐리웃 최강 블록버스터부터 흑백 독립영화에 이르기까지 온갖 장르와 스타일을 넘나들며, 영화사에 길이 남을 매력적인 캐릭터를 창조해낸 조니 뎁이 루이 15세 역으로 가세하여 그의 연기를 기다려온 시네필로 하여금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불러일으킨다. 한편, 개봉 소식과 함께 공개된 파격적인 티저 포스터는 눈을 가리고 있는 루이 15세의 모습을 통해 이 작품이 가진 금기에 대한 도발적 상상을 자극하기에 이미 충분해 보이며 과연 영화 속에서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매우 궁금하게 만든다. 또한 “화려하지만 결코 빛날 수 없었던”이라는 카피 역시 잘 알려지지 않은 잔 뒤 바리의 역동적 인생에 대해 더욱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시작부터 파격적인 포스터를 공개한 <잔 뒤 바리>는 오는 4월 3일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영화뉴스] 『악은 존재하지 않는다』, '하마구치 류스케' 작품, '아시아필름어워즈', 작품상&음악상 수상.
[영화뉴스] 『악은 존재하지 않는다』, '하마구치 류스케' 작품, '아시아필름어워즈', 작품상&음악상 수상.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2년 연속 최고상 수상, 27일 국내 개봉, 국내 개봉 '하나(花)' 포스터 공개!」 세계 4대 영화제를 석권한 거장 감독 하마구치 류스케의 <악은 존재하지 않는다>가 제17회 아시아필름어워즈에서 작품상과 음악상을 수상한 것에 맞춰 ‘하나(花)’ 포스터를 공개했다. [사진='악은 존재하지 않는다', '하나(花)' 포스터 / 제공=그린나래미디어] 지난 3월 10일(일) 홍콩에서 열린 제17회 아시아필름어워즈에서 6개 부문 최다 노미됐던 <악은 존재하지 않는다>가 최고상인 작품상과 음악상 2개 부문에서 수상했다. 하마구치 류스케 감독은 작년 <드라이브 마이 카>로 아시아필름어워즈에서 작품상, 편집상, 음악상, 남우조연상을 수상한 데 이어 올해도 작품상과 음악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드라이브 마이 카><악은 존재하지 않는다> 두 영화에서 음악을 담당했던 이시바시 에이코 또한 2년 연속 음악상을 거머쥐었다. 이번 아시아필름어워즈는 하마구치 류스케 감독의 스승이자, <스파이의 아내><큐어>의 구로사와 기요시 감독이 심사위원장으로 위촉되어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구로사와 기요시 감독이 작품상을 시상하러 나와 직접 하마구치 류스케의 이름을 호명하는 모습은 관객들에게도 짙은 감동을 안겼다. 영화의 제작을 맡았던 타카타 사토시는 수상 소감으로 “이런 영광스러운 상을 받을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유감스럽게 참석하지 못한 하마구치 류스케 감독과 그런 감독님께 처음 이 영화를 제안해 훌륭한 음악을 만들어주신 이시바시 에이코 씨 정말 축하드립니다.”라고 전했다. 수상에 맞춰 공개한 ‘하나(花)’ 포스터에는 <악은 존재하지 않는다>의 주인공 ‘하나’가 정면을 응시하는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관객들에게 무언가 전할 말이 있는 듯한 깊은 눈빛과 <악은 존재하지 않는다>가 어우러져 제목의 의미에 대해 곱씹게 만든다. <드라이마 마이 카>로 칸영화제 각본상, 아카데미시상식 국제장편영화상을 수상, <우연과 상상>으로 베를린국제영화제에서 심사위원대상을 수상했던 하마구치 류스케는 <악은 존재하지 않는다>로 제80회 베니스국제영화제에서 심사위원대상을 수상하며 세계 4대 영화제를 모두 석권한 감독이 되었다. 이는 일본 영화 역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전설적인 감독 구로사와 아키라 이후 첫 그랜드 슬램을 달성한 기록이다. <악은 존재하지 않는다>는 <드라이브 마이 카>에서 연이 닿았던 이시바시 에이코 음악 감독의 제안에서 탄생한 작품으로, 자연과 가까이 살고 있는 부녀의 작은 마을에 갑작스레 글램핑장 건설을 위한 사람들이 찾아오면서 시작하는 이야기이다. <악은 존재하지 않는다>는 베니스국제영화제에서 최초로 공개되어 “마지막 순간까지 당신을 붙잡고 놓아주지 않을 것이다“(The Hollywood Reporter), “답을 내리는 데 평생이 걸릴 수도 있는 질문을 던진다“(Deadline), “완벽하게 연출되어 무대에 올려진다“(The Playlist), “숨이 막힐 듯한 마지막 결말“(Vogue), “거장이 그려낸 불가사의한 인류의 초상화”(Variety) 등 해외 유수 언론의 극찬을 받았다. 국내에서는 일본보다 한 달 빠른 3월 27일로 개봉을 확정해 거장의 신작을 애타게 기다리는 국내 팬들에게 단비 같은 소식을 전했다. 제17회 아시아필름어워즈에서 작품상과 음악상을 수상하며 ‘하나(花)’ 포스터를 공개한 <악은 존재하지 않는다>는 3월 27일 개봉 예정이다.
[뮤지컬톡!] 『마리 앙투아네트』, '김소향-이해준', '비하인드 토크+넘버 가창!‘, ‘컬투쇼’ 출연.
[뮤지컬톡!] 『마리 앙투아네트』, '김소향-이해준', '비하인드 토크+넘버 가창!‘, ‘컬투쇼’ 출연.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12일 2시 SBS 파워 FM, '작품 토크부터 라이브까지!'」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의 김소향, 이해준이 SBS 파워 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한다. [사진='마리 앙투아네트', '김소향-이해준', 캐릭터 프로필 / 제공=EMK뮤지컬컴퍼니] 김소향, 이해준은 12일 방송되는 SBS 파워 FM ‘두시 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 출연해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와 관련된 다채로운 이야기는 물론 고품격 라이브를 선보인다. 두 사람은 이날 오후 2시 30분부터 방송되는 2부에 등장해 보이는 라디오로 청취자들을 만난다. 김소향, 이해준은 지난달 27일 서울 디큐브 링크아트센터에서 개막한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에서 각각 ‘마리 앙투아네트’, ‘악셀 폰 페르젠 백작’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10주년 기념 공연이자 그랜드 피날레 공연을 통해 그 어느 때보다도 열정적인 모습으로 관객들을 만나고 있다. 특히 김소향은 앞서 동일한 배역으로 두 차례 무대에 올랐던 바, 작품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는 물론 배우로서 남다른 소회를 전할 전망이다. 뉴 캐스트로 합류한 이해준은 다양한 작품을 거치며 탄탄한 실력을 인정받아 ‘성장캐’로 통하는 만큼 활발한 행보에 대한 깊은 이야기를 나눌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김소향, 이해준은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의 넘버 ‘나의 눈물’을 라이브로 가창할 것으로 전해져 기대가 모아진다. ‘나의 눈물’은 파리를 떠나게 된 페르젠이 마리에게 작별인사를 전하며 부르는 곡으로, 사랑하지만 결코 함께할 수 없는 그들의 아픔을 서정적인 멜로디로 담아낸다.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는 뮤지컬 ‘레베카’, ‘모차르트!’, ‘엘리자벳’ 등 전설적인 대작을 탄생시키며 세계적 뮤지컬 거장 콤비로 불리는 미하엘 쿤체(Michael Kunze)와 실베스터 르베이(Sylvester Levey)가 빚어낸 작품이다. 작품은 프랑스의 왕비였으나 18세기 프랑스혁명으로 단두대에서 생을 마감했던 '마리 앙투아네트'의 드라마틱한 삶과 사회 부조리에 관심을 갖고 혁명을 선도하는 가상의 인물 '마그리드 아르노'의 삶을 대조적으로 조명해, 진실, 자유 그리고 정의의 참된 의미를 깊이 있게 다뤄 매 시즌 관객의 뜨거운 사랑을 받아왔다. 한국 초연 10주년 기념 공연을 맞이한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에는 김소향과 이해준을 비롯해 이지혜, 옥주현, 윤공주, 이아름솔, 윤소호, 백호, 민영기, 김수용, 박민성 등이 무대에 오르며 관객들의 감탄을 자아내는 완벽한 무대를 펼치고 있다. 10주년 기념 공연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는 5월 26일까지 서울 신도림역 디큐브 링크아트센터에서 역사적인 그랜드 피날레 시즌의 무대를 선사한다.
[뮤지컬뉴스] 『비아 에어 메일』, '아름다운 무대로 깊은 감동 선사!', 6일 개막.
[뮤지컬뉴스] 『비아 에어 메일』, '아름다운 무대로 깊은 감동 선사!', 6일 개막.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각자의 조종간을 잡고 삶을 견디는 우리들에게 따뜻한 응원과 위로!」 생텍쥐페리의 ‘야간비행’을 모티브로 창작된 뮤지컬 <Via Air Mail>(비아 에어 메일)이 지난 3월 6일, 대학로 TOM 1관에서 개막했다. [사진='비아 에어 메일' 공연 모습 / 제공=컴퍼니 연작] 문학작품을 소재로 한 작품들 중 ‘가장 완벽한 문학작품의 뮤지컬 변주’라는 찬사를 받았던 뮤지컬 <Via Air Mail>(비아 에어 메일)은 2019년 공연예술 창작 산실 올해의 신작으로 선정되어 이듬해인 2020년 쇼케이스 당시 전 회차를 매진시키는 기염을 토했다. 이후 많은 관객들의 본공연에 대한 염원이 2024년 3월, 4년만에 새로운 프로덕션 (주)컴퍼니 연작의 제작으로 성사되었다. 지난 2020년 창작산실 쇼케이스를 성공적으로 이끌었던 한지안 작가와 채한울 작곡/음악감독, 그리고 김동연 연출이 다시 한번 의기투합한 것은 물론, 이현정 안무감독이 새롭게 투입되어 극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무대는 파비앙과 로즈의 집과 리베르 항공우편국, 그리고 영상을 통해 완성되는 피닉스(비행기)의 공간으로 크게 구분된다. 무엇보다 무대 세트와 영상을 유기적으로 활용하여 마치 실제 비행하는 듯한 명장면을 구현함으로써 ‘무대’라는 공간적 한계를 뛰어넘어 한편의 영화를 보는 듯한 감동을 선사한다. 여기에 4인조 라이브 연주가 어우러진 음악과 완벽한 스토리는 이 작품의 백미로 손꼽힌다. 송원근, 성태준, 변희상, 나하나, 강혜인, 임예진, 황만익, 원종환, 송나영, 김단이까지 프리뷰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친 배우들의 열연에 관객들은 우레와 같은 기립박수를 보냈다. 비행사들과 전투기들은 1차 세계대전이 끝나자, 그 목적을 잃고 삶으로 돌아왔다. 항공 우편의 상용화되고 여객운송의 본격화를 위해 각축전을 벌였던 모험의 시대, 그 순간을 살아내는 파비앙과 로즈 그리고 리비에르와 메일보이의 이야기가 한편의 영화처럼 펼쳐진다. 용기를 잃지 않고 꿈을 꾸었던 이들의 이야기는, 현실에 부딪혀 날개가 움츠러들었음에도 불구하고 각자의 조종간을 잡고 삶을 견디는 우리들에게 따뜻한 응원과 위로가 될 것이다. 따뜻한 봄과 함께 관객들에게 아름다운 동화를 선사할 뮤지컬 <Via Air Mail>(비아 에어 메일)은 2024년 5월 26일까지, 대학로 티오엠 1관에서 공연된다.
[OTT정보] 『더 존: 버텨야 산다 시즌3』, '유재석-권유리-김동현-덱스!', 하반기 공개.
[OTT정보] 『더 존: 버텨야 산다 시즌3』, '유재석-권유리-김동현-덱스!', 하반기 공개.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현실과 초현실 오가는 가상공간 속 상상초월 버티기 미션!」 디즈니+의 대표 오리지널 예능 <더 존: 버텨야 산다>가 시즌3가 더욱 업그레이드된 스케일과 새로운 멤버들의 합류로 더 강력해진 케미를 예고하며 하반기에 돌아온다. [사진='더 존: 버텨야 산다 시즌3', '유재석' / 제공=인테나] <더 존: 버텨야 산다>는 시즌1의 ‘인류를 위협하는 재난’에 이어 시즌 2의 ‘일상 속 재난’이란 주제로 상상을 초월하는 공간 속 펼쳐지는 극강의 버티기 시뮬레이션을 선사하며 큰 웃음과 특별한 메시지를 전하며 사랑을 받았다. 이번 시즌3는 <더 존: 버텨야 산다> 시리즈의 연출을 맡은 조효진, 김동진 PD의 역대급 상상력이 빛을 발하며 보다 확장된 세계관을 예고한다. 일명 ‘REAL & FAKE’란 타이틀로 만나게 될 이번 시즌에선 ‘진짜 같은 가짜, 가짜 같은 진짜’가 공존하는 공간에서 기발한 미션들이 수행될 예정이다. 특히 <더 존: 버텨야 산다>만의 리얼리티와 더불어 초현실을 넘나드는 다이내믹한 에피소드들이 막강한 몰입감을 더할 것이다. 확장된 스케일과 세계관만큼이나 시청자들의 웃음을 책임질 ‘존버단’ 역시 더욱 강력하게 돌아온다. 매 시즌 활약을 펼친 유재석과 권유리를 필두로 강화된 시뮬레이션에 새 바람을 불어넣을 압도적 피지컬의 소유자 김동현과 덱스가 합류한다. 종합격투기 선수이자 방송인으로 활발한 활동 중인 김동현은 그간 <플레이어>, <대탈출>, <강철부대> 시리즈는 물론 <놀라운 토요일>과 <뭉쳐야 찬다 3>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맹활약을 펼치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강인한 파이터 면모부터 때론 허당미 넘치는 모습까지 남다른 매력을 발산해온 만큼 그가 펼칠 특별한 활약에도 기대가 모아진다. <솔로지옥 시즌2>에서 강렬한 존재감으로 화제를 모은 이후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와 <피의 게임> 시리즈, <좀비버스>, <대학체전: 소년선수촌> 등에 출연하며 종횡무진 활동 중인 덱스 역시 독보적인 능력으로 ‘존버단’에 힘을 더할 예정이다. “4시간 버티기 문제없다!”라고 외쳤던 두 사람은 기상천외한 미션 속 “이걸 어떻게 버티냐”며 경악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 더해지는 만큼, 새로운 멤버들의 활약에 기대가 집중된다. 또한 두 사람과 유재석, 권유리의 호흡 역시 완벽했다고 전해진다. 시즌1, 2에서 ‘권반장’이라 불리며 겁 많은 두 오빠들을 이끌었던 권유리는 덱스와 팀을 이루며 묘한 분위기로 새로운 모습을 예고하고 유재석은 열정과 의욕이 앞선 새로운 멤버들에게 잔소리 폭격을 쏟아내며 달짝 ‘지끈’한 면모를 보여줄 전망이다. <더 존: 버텨야 산다>는 “K-예능의 신세계를 열었다”란 평과 함께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시청자의 마음까지 사로잡으며 명실상부 디즈니+를 대표하는 한국 오리지널 예능으로 자리매김했다. 시즌1, 2에 이어 조효진, 김동진 PD가 연출을 맡았고, 한 차원 더 강력한 웃음으로 전 세계를 강타할 것으로 보인다. <더 존: 버텨야 산다 시즌 3>는 2024년 하반기 디즈니+를 통해 공개된다.
[뮤지컬뉴스] 『레미제라블』, '시대를 초월한 걸작!', 서울 공연 마무리, 21일 대구 공연 개막.
[뮤지컬뉴스] 『레미제라블』, '시대를 초월한 걸작!', 서울 공연 마무리, 21일 대구 공연 개막.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지난해 부산 공연에 이어, 4월 7일까지 대구 계명아트센터에서 공연!」 뮤지컬 ‘레미제라블’이 지난 3월 10일 공연(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을 마지막으로 세 번째 시즌 서울 공연을 마치고 이후 21일부터 계명아트센터에서 대구 공연을 개막, 4월 7일까지 흥행을 이어간다. [사진='레미제라블', 공연 모습 / 제공=레미제라블코리아] 뮤지컬 ‘레미제라블’은 프랑스 대문호 빅토르 위고의 소설을 원작으로 하며, 전설적인 프로듀서 카메론 매킨토시의 최고 대표작이자 작곡가 클로드 미셸 숀버그, 작가 알랭 부블리 콤비가 힘을 합친 흥행 대작이다. 작품은 장발장이라는 한 인물의 삶을 따라 다양한 인간 군상을 그려내며, 관객으로 하여금 인간 존재에 대한 본질적인 질문을 재고하게 하며 모순적인 현실 상황 속에서 우리가 연민해야 할 대상과 추구해야 할 진실된 가치가 무엇인지에 대한 철학적인 질문을 던진다. 37년간 53개국 22개 언어로 공연되며 현재까지 약 1억 3000만 명이 관람한 뮤지컬의 바이블 ‘레미제라블’은 지난 2013년 한국에서 초연된 이후 2015년 재연되며 한국 관객들을 만났다. 초, 재연에서 전국적으로 약 60만 명의 누적 관객을 동원하며 폭발적인 흥행 기록을 세운 뮤지컬 ‘레미제라블’은 2013년 ‘제7회 더 뮤지컬 어워즈’ 5개 부문 수상, ‘제19회 한국뮤지컬대상’ 4개 부문 수상 등 모든 시상식에서 베스트 작품상, 남우주연상을 비롯 주요 부문을 수상하며 작품성과 흥행성을 인정받았다. 이에 뮤지컬 ‘레미제라블’은 지난해 라이선스 공연 10년 만에, 재연 후 8년 만에 세 번째 시즌으로 돌아왔고, 지난해 10월 11일부터 11월 19일까지 부산 드림씨어터에서 공연한 뒤 11월 30일부터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에서 서울 관객들을 만났다. 세 번째 공연 역시 뮤지컬 ‘레미제라블’을 향한 찬사는 계속됐다. 민우혁, 최재림, 김우형, 카이, 조정은, 린아, 임기홍, 육현욱, 박준면, 김영주, 김성식, 김진욱, 김수하, 루미나, 윤은오, 김경록, 이상아, 류인아 등 역대급 라인업을 자랑하며 명작의 귀환이라는 호평을 얻은 것은 물론 뛰어난 작품성과 완성도 높은 무대로 극찬을 얻으며 시대를 뛰어넘은 뮤지컬의 위엄을 드러냈다. 서울에서 마지막 공연을 마친 소감에 대해 장발장 역의 민우혁은 “아직도 뮤지컬 '레미제라블'을 하고 있는 게 믿기지가 않는다. 8년 전 앙졸라로 무대에 섰을 때는 매 순간 무대에서 뜨거웠는데, 이번에 장발장으로 무대에 설 때는 식지 않는 따뜻함을 느꼈다. 여러분께도 그런 식지 않는 따뜻함이 전해졌으면 좋겠다.“라며 작품을 향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최재림은 “(이 작품에 함께 하기 위해) 2013년, 2015년 시즌에 모두 오디션을 봤었다. 드디어 이번에 함께 하게 되었고, 오래 기다렸던 만큼 깊이 빠져서 공연했다. 스스로에게 많은 걸 느끼게 해준 공연이었고, '이렇게 거대한 역할을 또 만날 수 있을까'라는 질문을 저에게 던져준 작품이기도 하다. 앞으로도 더 성장하고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라며 인사를 전했다. 자베르 역의 김우형은 “지난 10년간 역할을 바꿔가며 레미제라블과 함께했다. 참 행복하고 감사했던 시간들이었다. 이 작품은 정말 위대한 명작이기 때문에, 영원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해가 거듭될수록 더 좋은 후배 배우들이 이 작품을 채워 나가며 영원히 레미제라블을 계속 해 나갈 것.“이라고 언급하며 서울 공연을 마무리하는 심경을 밝혔다. 카이는 “자베르로서 매일 밤 무대에서 죽는 게 너무 힘들었지만, 동시에 배우로서 새롭게 태어날 수 있는 기회였던 것 같아 너무 감사했다. 대구에서 다시 뵐 날을 기다리고 있겠다.“라고 전했다. 판틴 역의 조정은은 “세 시즌 동안 이 작품에 참여하고 있는데, 개인적으로 정말 큰 행운이라고 생각한다. 정말 즐겁게 공연했고, 또 이 작품이 저에게 준 것도 참 많은 것 같다. (관객 분들께서)이 작품을 위해 발걸음해주신 것에 대해서 늘 책임감을 갖고 가장 좋은 공연을 보여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변함없는 애정을 전했다. 린아는 “배우로서 판틴이라는 역을 할 수 있다는 것이 너무나 영광이었다. 많은 에너지를 쏟아야 하고, 짧은 시간 내에 그녀의 삶을 함축적으로 표현해야 해서 많이 어렵고 힘들었지만, 그 과정에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다. 동료 배우들로부터도 많이 배울 수 있었고, 행복했다“라며 남다른 소회를 밝혔다. 떼나르디에 역의 임기홍은 “함께 해준 모든 배우들과 스태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이번 시즌을 함께 하면서 뮤지컬 '레미제라블'을 더 사랑하게 되었다. 이런 작품에 함께할 수 있어 정말 영광스러웠다.”라고 언급했으며, 육현욱은 “너무 좋은 작품에 함께 할 수 있어서 감사했고, 좋은 배우 및 스태프 분들, 관객 분들을 만날 수 있어서 감사했다. 작품에 '누군가를 사랑하면 신의 얼굴 보리'라는 가사가 있는데, 매일 동료들의 얼굴에서 신의 얼굴을 볼 수 있었다.“라며 진실된 소감을 전했다. 떼나르디에 부인 역의 박준면은 “2013년 초연부터 2024년 지금까지 쭉 함께 했다. 이번 시즌에 '레미제라블' 공연이 더 좋아졌고, 할 수 있을 때까지 계속 하고 싶다.”고 언급, 김영주는 “제 인생에 없을 것만 같던 ‘레미제라블’ 무대에 설 수 있어 너무 좋았다. 마지막 날인데 축제같다는 생각도 들고, 늘 빛나는 무대를 선사해준 배우들에게 고맙고 사랑한다고 이야기 해주고 싶다.”고 전했다. 뮤지컬 '레미제라블'이 전하는 깊은 메시지와 풍성한 음악, 압도적인 무대는 전 세대를 아우르며 관객들에게 깊은 여운을 남겼고, 연말부터 새해까지 놓칠 수 없는 공연으로 주목받으며 흥행을 이어갔다. 그 결과, 인터파크에서 높은 관객 평점을 기록하며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과 짙은 여운을 남기며 화려하게 마무리했다.
[영화제정보] '제20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출품작', 3월 11일 공모 시작.
[영화제정보] '제20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출품작', 3월 11일 공모 시작.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장·단편 부문 및 지역 공모 등 5월 24일 마감.」 제20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JIMFF, 집행위원장 이동준)가 국내외 장·단편영화 출품작을 2024년 3월 11일(월) 오후 14:00부터 공모한다. 출품 마감은 5월 24일(금) 23:59까지다. 출품작은 2022년 1월 1일 이후에 완성된 작품이어야 한다. 단편은 러닝타임 60분 미만, 장편은 60분 이상이다. 출품 자격은 음악이 주가 되거나 음악을 주요한 소재로 다룬 장편, 단편, 극영화, 다큐멘터리, 애니메이션, 실험영화 등 모든 길이와 장르의 영상물이면 된다. 경쟁부문 중 ‘국제경쟁’과 ‘한국경쟁’에 출품된 장·단편은 제20회 JIMFF 이전에 국내 다른 어떤 곳에서도 상영되지 않은 영화여야만 한다. 지역영화 공모인 ‘메이드 인 제천’은 충청 지역에 기반한 독립영화 활성화와 창작자 지원을 위한 부문으로, 장르와 소재 불문의 장·단편 영화 모두 출품 가능하다. 출품 자격으로는 키 스태프 중 1인 이상이 충북 지역에서 활동하거나 주소지를 둔 경우, 혹은 충북 지역에 주소지를 둔 학교의 재학생이면 된다. 또한 시나리오 상 충북의 지역적 요소가 주요한 모티브이거나 충북 지역 로케이션 촬영이 1회차 이상이면 가능하다. 이외에 충북 공공기관 주관의 지원금으로 제작된 작품도 해당한다. 출품 자격에 따라 증빙서류를 필수 제출해야 한다. 자세한 출품 규정 및 저작권 관리 규정은 JIMFF 출품 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출품작 접수 또한 온라인 출품 사이트를 통해서만 가능하다. JIMFF에 출품된 작품은 영화제 프로그램 선정위원회의 심사에 의해 각 부문의 상영작으로 선정된다. 영화제 상영이 확정된 작품에 한하여 2024년 7월까지 개별 연락하여 공지할 예정이다. 문의는 JIMFF 영화팀 전화 혹은 이메일로 하면 된다. <원스> <서칭 포 슈가맨> <치코와 리타> <크레센도> 등 다양한 음악영화를 대중들에게 소개하며 아시아 유일의 국제음악영화제로 자리 잡은 JIMFF는 올해로 20회를 맞이한다. 제20회 JIMFF는 오는 9월로 개최 일정을 고려중이며 제천시 일대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