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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톡!] 『마리 앙투아네트』, '이지혜-옥주현-윤소호', '비하인드 토크 방출!', 김영철의 파워FM 출연.
[뮤지컬톡!] 『마리 앙투아네트』, '이지혜-옥주현-윤소호', '비하인드 토크 방출!', 김영철의 파워FM 출연.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작품에 관한 다채로운 이야기, 남다른 케미 예고!」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의 '이지혜, 옥주현, 윤소호'가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 출연한다. [사진='마리 앙투아네트', '이지혜, 옥주현, 윤소호' 프로필 / 제공=EMK뮤지컬컴퍼니] 2일 오전 7시부터 방송되는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 출연할 이지혜, 옥주현, 윤소호는 이날 방송에서 작품과 관련된 다채로운 토크를 선보이며 남다른 케미를 예고했다. 이지혜, 옥주현, 윤소호는 디큐브 링크아트센터에서 공연 중인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 10주년 기념 공연에서 각각 '마리 앙투아네트', '마그리드 아르노', '악셀 폰 페르젠 백작'으로 무대에 오르고 있다. 이지혜는 태어나면서부터 모든 것을 누려왔지만 가장 비참한 자리까지 추락하게 되는 ‘마리 앙투아네트’ 역으로 무대에 오르고 있으며, 화려하고 압도적인 노래 실력과 깊은 감정 연기로 객석을 사로잡고 있다. ‘마리 앙투아네트’와 대척점에 서서 프랑스 빈민들을 선동하는 인물 ‘마그리드 아르노’를 열연하고 있는 옥주현은 독보적인 카리스마와 연기력 그리고 뛰어난 가창력이 더해져 매 회차 완벽한 무대를 선사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윤소호는 매력적이고 용감한 스웨덴 귀족이자 ‘마리 앙투아네트’를 사랑하는 ‘악셀 폰 페르젠 백작'을 연기하고 있으며, 감성적인 보이스를 기반으로 한 안정적인 가창력으로 그만의 캐릭터를 구축하고 있다.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는 뮤지컬 ‘레베카’, ‘모차르트!’, ‘엘리자벳’ 등 전설적인 대작을 탄생시키며 세계적 뮤지컬 거장 콤비로 불리는 미하엘 쿤체(Michael Kunze)와 실베스터 르베이(Sylvester Levey)가 빚어낸 작품이다. 작품은 프랑스의 왕비였으나 18세기 프랑스 혁명으로 단두대에서 생을 마감했던 '마리 앙투아네트'의 드라마틱한 삶과 사회 부조리에 관심을 갖고 혁명을 선도하는 가상의 인물 '마그리드 아르노'의 삶을 대조적으로 조명해, 진실, 자유 그리고 정의의 참된 의미를 깊이 있게 다뤄 매 시즌 관객의 뜨거운 사랑을 받아왔다. 한국 초연 10주년 기념 공연을 맞이한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에는 이지혜, 옥주현, 윤소호를 비롯해 김소향, 윤공주, 이아름솔, 이해준, 백호, 민영기, 김수용, 박민성 등이 함께 하며 그 어느 시즌보다도 완벽한 무대를 선사하고 있다. 10주년 기념 공연이자 그랜드 피날레 시즌을 맞은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는 5월 26일까지 디큐브 링크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뮤지컬뉴스] 『일 테노레』, '단 7주간 이어지는 감동의 무대!', 연장 공연 개막.
[뮤지컬뉴스] 『일 테노레』, '단 7주간 이어지는 감동의 무대!', 연장 공연 개막.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5월 19일까지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 '청춘들이 피워내는 강렬한 꿈의 불꽃이 타오른다!'」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로 둥지를 바꾼 뮤지컬 <일 테노레 (IL TENORE)>(프로듀서 신춘수, 제작 오디컴퍼니)가 지난 29일,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와 기립박수 속에 연장 공연의 막을 올렸다. [사진='일 테노레', 공연 모습 / 제공=오디컴퍼니] 뮤지컬 <일 테노레>는 한국 오페라의 선구자 ‘이인선’의 삶에서 영감을 받아 창작된 작품으로 조선 최초의 오페라 테너를 꿈꾸는 ‘윤이선’과 오페라 공연을 함께 준비하는 독립운동가 ‘서진연’과 ‘이수한’, 세 사람을 통해 비극적이고 어두운 시대 속 꿈을 향해 달려가는 청춘들의 찬란한 이야기를 그린다. “난폭하고 미친 세상에서 소중한 꿈이 있다는 건 축복일까, 아니면 그저 무거운 짐일 뿐일까“라는 고찰에서 시작된 이 작품은 극도로 화려한 예술인 ‘오페라’와 비극적이고 어두운 역사인 ‘일제강점기’의 대비를 통해 인생의 고통조차 아름다움으로 승화시키려 애쓰며 삶의 의미를 찾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룬다. 지난해 12월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역사적인 초연을 올렸던 뮤지컬 <일 테노레>는 일제강점기의 독립운동이라는 전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한국적 소재를 “한국 최초의 오페라 공연을 만들자”는 청춘들의 꿈에 초점을 맞춰 세련되고 영리하게 풀어낸 스토리와 윌 애런슨 작곡가가 직접 작곡한 새로운 오페라 아리아를 다양하게 변주한 수려하면서도 유니크한 음악이 어우러져 드라마틱한 감동을 선사했다. 또한, 역동적이고 감각적인 안무와 시각적 효과를 극대화한 회전 무대, 현실 고증과 상징성이 절묘하게 조화를 이룬 의상까지, 모든 요소들이 조화를 이룬 ‘육각형’ 수작(秀作)으로, 창작뮤지컬의 수준을 한층 끌어올렸다는 평을 이끌어냈다. [사진='일 테노레', 공연 모습 / 제공=오디컴퍼니] 관객과 평단의 쏟아지는 호평 속에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에서 연장 공연을 올린 뮤지컬 <일 테노레>는 초연의 완성도를 더욱 끌어올렸던 최적의 캐스팅 그대로 열기를 이어나간다. 세브란스 의전 의대생에서 조선 최초의 오페라 테너를 꿈꾸는 ‘윤이선’ 역의 홍광호, 박은태, 서경수는 더욱 깊고 단단해진 연기로 심금을 울린다. 압도적인 발성과 성량으로 무대를 장악하는 홍광호는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으로 청년기부터 노년기를 아우르는 세월의 흐름을 자연스럽게 소화하며 오페라를 꿈꾸는 ‘이선’의 인생에 완벽한 몰입감을 선사한다. 전 음역대를 자유자재로 오가는 극강의 가창력을 지닌 박은태는 심도 깊은 캐릭터 해석을 기반으로 한 혼신의 연기로 '윤이선 그 자체'의 독보적 아우라를 발산, 무대를 장악하며 벅찬 감동과 큰 울림을 전한다. 폭발적인 가창력이 빛나는 서경수는 섬세한 감정 연기로 ‘이선’의 서사에 설득력을 부여하며 공감대를 형성한다. 특히, 관객들의 눈물 버튼이기도 한 진정성 가득 담긴 그의 피날레 무대는 단연 압권이다. 이처럼 연장 공연에 돌입하면서 세 배우가 더욱 발전시킨 연기의 디테일은 무한 N차 관람을 유발하는 뮤지컬 <일 테노레>의 재미 중 하나이다. 여기에 ‘문학회’의 리더이자 독립운동을 위한 오페라 공연의 연출인 ‘서진연’ 역의 김지현, 박지연, 홍지희, 누구보다 독립운동에 진심으로 임하는 건축학도이자 오페라 공연의 무대 디자인을 맡은 ‘이수한’ 역의 전재홍, 신성민을 비롯해 최호중, 서재홍, 아드리아나 토메우, 브룩 프린스 등 더욱 견고해진 배우들의 호흡 역시 단, 7주간 이어지는 뮤지컬 <일 테노레>의 연장 공연을 놓치지 말아야 할 이유이다. 뮤지컬 <일 테노레>는 오는 5월 19일까지는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에서 공연되며, 인터파크 티켓과 티켓링크 사이트에서 예매가능하다.
[개봉예정영화] 『쿵푸팬더4』, '포'가 돌아온다, '드림웍스' 레전드 시리즈의 컴백!
[개봉예정영화] 『쿵푸팬더4』, '포'가 돌아온다, '드림웍스' 레전드 시리즈의 컴백!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포’만의 재치 있는 유머와 자신마저 복제해 버린 빌런 ‘카멜레온’에 맞서 더 커진 쿵푸 액션 선보인다.」 28일 오후 서울 용산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모든 쿵푸 마스터들의 능력을 복제하는 빌런 ‘카멜레온’에 맞서기 위해 용의 전사인 자신마저 뛰어넘어야 하는 ‘포’의 새로운 도전을 담은 영화, <쿵푸팬더4>의 언론 시사회가 열렸다. [사진='쿵푸팬더4', 포스터 / 제공=유니버설 픽쳐스] 국내에서 시리즈 도합 약 1,300만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 전 세계적으로 약 20억 달러의 수익을 낸 <쿵푸팬더> 시리즈는 단연 드림웍스를 대표하는 최고 흥행 레전드 시리즈다. 이번 작품은 스페인, 말레시아, 인도네시아, 태국, 베트남 등 순차 개봉을 하며 개봉과 동시에 전 세계 26개국에서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 북미에서도 개봉과 동시에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 2주 연속 정상을 차지했다. 특히 북미 개봉 첫 주말 58,300,000 달러의 수익을 거둔 바 <쿵푸 팬더2>, <쿵푸팬더3>의 오프닝 수익을 모두 뛰어넘으며 팬데믹 이후 드림웍스 애니메이션 북미 최고 오프닝 수익을 기록했다. 4번째 시리즈로 돌아오는 <쿵푸팬더4>는 시리즈를 대표하는 용의 전사 ‘포’(잭 블랙)만의 재치 있는 유머와 자신마저 복제해 버린 빌런 ‘카멜레온’(비올라 데이비스)에 맞서 더 커진 쿵푸 액션을 선보인다. 또한 평화의 계곡을 떠나 보여줄 새롭고 환상적인 도시의 비주얼, 마지막으로 새롭게 합류한 캐릭터이자 쿵푸 고수 ‘젠’(아콰피나)의 팽팽한 케미스트리까지 ‘포’만감 넘치게 보여준다. <쿵푸팬더> 시리즈는 그동안 사랑스러운 팬더 ‘포’를 중심으로 ‘포’ 자신의 발견, 두려움의 극복, 팀워크의 힘 등 깊은 교훈을 전했다. 그리고 시리즈를 책임졌던 ‘포’의 보이스 캐스트로 잭 블랙이 맡아 캐릭터를 형성하는 원동력, 매력적인 목소리 그리고 코미디의 귀재인 만큼 재치 있는 유머를 보여주어 많은 사랑을 받았다. ‘포’의 탄생 시점부터 함께한 잭 블랙은 단순히 한 작품의 보이스 캐스트를 넘어서 <쿵푸팬더> 팬더 캐릭터 성격의 기반이 되었다. <쿵푸팬더4>를 연출한 마이크 미첼 감독은 “‘포’와 잭 블랙은 재미있고 액션으로 가득 차 있는 면에서 매우 비슷하다. 잭 블랙은 ‘포’와 같이 순수한 아이 같은 면모도 가지고 있고, 덕후의 기질도 있다. 그리고 그것이 바로 ‘포’이다. 처음 시리즈를 기획할 때, 잭 블랙의 성격을 중심으로 ‘포’를 디자인하고자 했고, 이 부분이 시리즈가 성장함에 따라 더더욱 견고해졌다”고 말하며 ‘포’는 ‘잭 블랙 그 자체다’라고 말했다. 4번째 시리즈로 돌아오는 이번 <쿵푸팬더4>에서 ‘포’는 환상적인 모험 끝, 한 단계 성장한 모습을 보여준다. 시리즈만의 특성 속 새로움을 담아, <쿵푸팬더> 팬들은 물론 예비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쿵푸팬더4>는 오는 4월 10일 개봉한다.
[문화뉴스] '서울디자인재단', '기부와 소유, 동시에!', 'DDP NFT' 수익금 '월드비전'에 전달.
[문화뉴스] '서울디자인재단', '기부와 소유, 동시에!', 'DDP NFT' 수익금 '월드비전'에 전달.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올해부터 3년간 DDP NFT 판매 수익 기부, 첫 지원은 세계 취약 계층 위한 '글로벌 사회공헌 사업'에 기부!」 서울디자인재단이 앞으로 3년간 DDP NFT 판매수익을 월드비전에 기부한다고 밝혔다. [사진='서울디자인재단-월드비전', 사회공헌사업 협력 MOU 체결 모습 / 제공=서울디자인재단] 기부금은 월드비전에서 실행하고 있는 국내외 다양한 후원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첫 번째 사업으로 올해 <필리핀 스쿨업 사업>을 시작한다. 월드비전은 필리핀 기후에 맞는 스마트한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필리핀에 교실구축 등의 인프라를 조성할 예정이다. 홍수, 태풍 등 자연 재난에 취약한 필리핀 모이세스 파딜라 지역의 아동들을 위해 안전한 교육환경을 구축하고, 교사와 학생을 대상으로 기후 대응력을 강화하는 교육도 실시한다. 이외에도 양 기관이 보유한 전문가, 홍보대사 등 네트워크 교류를 통해 사회공헌을 위한 협업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이경돈)과 월드비전(회장 조명환)은 3월 28일(목)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 디자인랩 2층 서울-온에서 사회공헌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재단과 월드비전은 이번 협약으로 DDP NFT 판매 수익금을 기부하고 양 기관은 지속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다. 협약식에는 이경돈 서울디자인재단 대표이사와 사회복지법인 월드비전 조명환 회장을 비롯한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재단은 이번 협약으로 DDP NFT에 ‘기부’ 가치를 부여했다고 덧붙였다. DDP NFT를 소유하게 되면 기부에 동참한다는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가치소비’ 문화를 확산시킬 계획이다. 한편, 서울디자인재단은 23년도 12월 첫 번째 DDP NFT를 론칭하며 <자하 하디드 스페셜 NFT>를 발행했다. 이외에도 총 6,000개를 발행한 무료 NFT 2종은 3일 만에 전량 소진되고 얼마전 배포한 DDP 10주년 기념 무료 NFT 1,200개는 2분만에 전량 소진되는 등 DDP NFT에 대한 시민들의 반응은 뜨거웠다. 이경돈 서울디자인재단 표이사는 “이번 월드비전과 협약을 통해 재단은 디자인문화 확산뿐만 아니라 우리 사회 ‘동행’ 노력에 함께하며 ESG 경영을 더 적극적으로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컬쳐in경기] '2024 군포철쭉축제', 군포의 '멋 ‧ 맛 ‧ 락(樂)' 시민참여 프로그램 공모.
[컬쳐in경기] '2024 군포철쭉축제', 군포의 '멋 ‧ 맛 ‧ 락(樂)' 시민참여 프로그램 공모.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4월 2일까지 접수, 군포시 '지역경제 활성화', '시민 화합의 장' 목표!」 군포문화재단이 오는 4월 20일부터 개최하는 2024 군포철쭉축제에 참여할 다양한 먹거리 및 축제상품, 공연 ‧ 체험 프로그램을 공모한다. [사진='군포철쭉축제', '시민참여 프로그램' 공모 웹포스터 / 제공=군포문화재단] 이번 공모전은 총 3개 분야로 나누어 개최된다. 축제의 먹거리를 책임지는 ‘군포의 맛’, 철쭉 관련 아이디어 상품 및 지역 대표 상품 제안전인 ‘군포의 멋’, 다채로운 버스킹 공연과 이색체험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 ‘군포의 락(樂)’이다. ‘군포의 맛’은 완제품과 반조리·조리 음식, 음료 및 스낵 등의 총 40개 업체를 선정할 계획이다. 세부적으로는 군포시 관내에 소재한 소상공인 음식점(30개)과 경기도 소재 푸드트럭 사업자 업체(10개)를 모집하며, 1년 이상 군포시 거주자를 우대한다. ‘군포의 멋’은 철쭉 관련 아이디어 상품 및 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다양한 상품·창작품 제안이 가능한 10개 업체를 선발한다. 공예품, 지역특산품 등 상품 특성에 제한 없이 군포시 사업자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마지막으로 ‘군포의 락(樂)’은 초막골생태공원에서 버스킹 형태로 진행되는 ‘초막골 라이브’에 참여할 공연 프로그램 10개와 차없는거리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장르의 놀이 및 체험존인 ‘이색체험만발’ 프로그램 30개를 모집할 계획이다. 재단 전형주 대표이사는 “시민참여를 극대화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각적인 프로그램들로 공모를 진행하는 만큼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접수는 4월 2일까지이며, 재단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 받아 이메일 또는 방문접수가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군포문화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뮤지컬뷰:] 『친정엄마』, '가족과 함께 볼 때 더 뭉클한 작품!', 가족 단위 관람객 많은 이유.
[뮤지컬뷰:] 『친정엄마』, '가족과 함께 볼 때 더 뭉클한 작품!', 가족 단위 관람객 많은 이유.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친정엄마’라는 작품 그 자체로 가족 간의 유대감과 사랑을 보여줘 관객들에게 뭉클한 감동 선사.」 뮤지컬 ‘친정엄마’가 가족 단위 관람객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특별한 메시지를 전한다. [사진='친정엄마', 공연 모습 / 제공=Tol story] 오는 4월 20일 서울 한전아트센터에서 개막하는 뮤지컬 ‘친정엄마’가 이번 시즌 역시 가족 단위 관람객의 마음을 저격하며 특별한 메시지를 전할 전망이다. 가족과 함께 볼 때 더욱 뭉클한 감동이 전해지는 작품인 만큼 뮤지컬 ‘친정엄마’를 통해 가족 간의 사랑을 나누는 가족 단위 관객들의 관람 행렬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뮤지컬 ‘친정엄마’는 말괄량이 처녀였던 봉란이 세월의 흐름 속에 친정엄마가 되어 딸과 일상의 갈등과 기쁨을 겪는 이야기로, 결혼한 딸 미영이 어느덧 또 엄마가 되고 세월과 함께 엄마의 마음을 알아가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2004년 원작소설 출간 이후 연극, 뮤지컬, 영화로 제작되며 13년이 넘는 오랜 기간 동안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특히 뮤지컬 ‘친정엄마’는 늘 가족 단위 관람객이 많이 찾는다. 제목에서 느껴지듯 ‘친정엄마’라는 작품 그 자체로 가족 간의 유대감과 사랑을 다루며 관객들에게 뭉클한 감동을 선사하기 때문이다. ‘친정엄마’는 친정엄마와 딸의 관계를 중심으로 가족이라는 커다란 테마를 다루며 특별한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이 가운데 ‘친정엄마’는 주요 캐릭터들 간의 가족적 유대감을 강조하며 깊은 공감을 불러 일으킨다. 가족의 다양한 구성원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지지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관객들로 하여금 가족의 소중함을 상기시킨다. 이는 가족 단위로 함께 관람할 때 더욱 강한 공감을 일으키는 요소가 되며 ‘국민 뮤지컬’이라는 수식어를 얻게 했다. 또 다채로운 인물들의 다양한 감정을 다루며 가족 간의 소통과 공감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것 역시 ‘친정엄마’의 메시지가 갖고 있는 힘이다. 가족과 함께 관람하는 관객들에게 작품 속 인물들을 통해 서로의 감정을 공유하고 이해하는 과정을 제공하며 더욱 깊은 대화와 유대감을 형성하게 만든다. 이와 함께 ‘친정엄마’는 캐릭터들의 성장과 변화를 다루며 가족 구성원들 간의 관계 발전에도 집중한다. 이를 통해 관객들 역시 가족 내에서 서로에 대한 이해와 변화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생각하며 함께 관람하는 가족 구성원들과 진솔한 감정을 교류할 수 있다. 이에 ‘친정엄마’가 전하는 특별한 메시지와 교훈은 가족 단위 관람객들에게 더욱 깊게 다가온다. 다양한 인물과 상황을 통해 가족의 중요성, 용서와 이해의 가치 등을 전달하며 관객들에게 특별한 감정과 깊은 생각을 전달하고, 이는 곧 함께 관람하는 가족 구성원들 간에 더욱 끈끈한 가족애를 만들어준다. 주크박스 뮤지컬이라는 점도 ‘친정엄마’를 보는 가족 단위 관람객을 하나 되게 만드는데 일조한다. 추억을 울리는 친근한 음악으로 우리의 정서를 온전히 담아내며 전 세대가 음악으로 하나 되는 소중한 시간과 경험을 선물하는 것이다. 이번 시즌 역시 ‘친정엄마’는 가족 단위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경험과 메시지를 전달하며 가족 간의 유대감과 소통의 중요성을 재확인할 수 있는 기회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뮤지컬 ‘친정엄마’는 연극 ‘친정엄마’, ‘친정엄마와 2박 3일’, ‘여보 고마워’, ‘줌데렐라’ 등의 작품을 통해 따뜻한 가족애와 공감을 불러일으킨 스타작가 고혜정 작가, 뮤지컬 ‘아이다’, ‘헤어 스프레이’ 등으로 화려한 무대를 선보인 연출가 김재성, 뮤지컬 ‘프리다’, ‘루드윅: 베토벤 더 피아노’, ‘스모크’ 등 다수의 창작 뮤지컬로 감동적인 음악을 전달한 작곡가 허수현 등 최고의 창작진이 다시 뭉쳐 최상의 무대를 예고했다. '김수미, 이효춘, 신이현, 선예, 김도현, 박장현, 김혜민, 김명희, 한세라, 박지원'이 출연하는 뮤지컬 ‘친정엄마’는 4월 6일 부산시민회관, 4월 12일 대구 수성아트피아 공연을 시작으로 오는 4월 20일 개막 후 5월 26일까지 서울 한전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연극뉴스] '서울연극협회-필더필 오아라이브', '공연 영상 플랫폼' MOU 체결.
[연극뉴스] '서울연극협회-필더필 오아라이브', '공연 영상 플랫폼' MOU 체결.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서울연극제 전용관 열어 공연 영상 플랫폼 확대!」 서울연극협회는 필더필(오아라이브)이 지난 27일 공연 영상 플랫폼에 대한 MOU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서울연극협회-필더필 오아라이브', MOU 체결 모습 / 제공=서울연극협회] 이번 업무 협약은 서울연극협회와 필더필이 공연 영상 유통을 확장하기로 뜻을 모으며 성사됐다. 더 나아가 오아라이브에 서울연극제 전용관을 만들어 서울연극제 선정작들을 유통하려는 목표를 가지고 있으며 다른 축제들도 추후 전용관을 만들어 운영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주)필더필은 공연예술 특화 OTT 서비스 ‘오아라이브’를 통해 연극, 뮤지컬, 무용 등 다양한 공연예술 영상 콘텐츠를 유통하고 있으며, ‘오아라이브’에서 발생한 수익을 계약된 수익 배분율에 따라 창제작자들에게 실시간 배분하는 계약 정산 솔루션인 ‘오아사인’을 함께 운영 중이다. 서울연극협회는 연극에 대해 고민하며 공연예술 OTT와 협업하여 공연의 관람 범위를 확장시킬 계획이다. 서울연극협회는 협회의 축제를 넘어 더욱 다양한 공연들이 함께 참여하여 공연예술 OTT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박정의 서울연극협회장은 “오아라이브를 통해 많은 연극들이 공연 영상을 유통하며 개별 저작권을 확보하고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기대감을 표했다. 필더필 신다혜 대표는 “우수한 작품들이 더 많은 관객에게 다가갈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 싶다”고 밝히며 “국내 최고의 연극제로서 우수한 연극 작품들을 선보이는 ‘서울연극제’와 함께 할 수 있게 된 만큼 더 많은 관객에게 좋은 연극이 알려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정보는 필더필 오아라이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뮤지컬톡!] 『마리 앙투아네트』, '김소향-이해준', '공연 감동 담은 라이브 예고!', '권은비의 영스트리트' 출연.
[뮤지컬톡!] 『마리 앙투아네트』, '김소향-이해준', '공연 감동 담은 라이브 예고!', '권은비의 영스트리트' 출연.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29일 오후 8시 SBS 파워FM, '남다른 케미', '비하인드 토크' 예고!」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의 김소향, 이해준이 SBS 파워FM '권은비의 영스트리트'에 출연한다. [사진='마리 앙투아네트', 마리 앙투아네트 역 '김소향', 악셀 폰 페르젠 백작 역 '이해준' / 제공=EMK뮤지컬컴퍼니] 29일 오후 8시부터 방송되는 SBS 파워FM '권은비의 영스트리트'에 출연할 김소향, 이해준은 이날 방송에서 남다른 케미를 자랑하며 작품과 관련된 다양한 비하인드 토크를 나눈다. 김소향, 이해준은 디큐브 링크아트센터에서 공연 중인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 10주년 기념 공연에서 각각 '마리 앙투아네트', '악셀 폰 페르젠 백작'으로 출연 중이다. 앞서 같은 배역으로 무대에 오른 바 있는 김소향은 그간의 경험을 살려 작품에 대한 깊은 이야기를 나눌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시즌을 통해 새롭게 무대에 오르고 있는 이해준은 '뉴캐스트'로서의 남다른 소감과 다채로운 에피소드를 전한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김소향과 이해준이 가창하는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의 넘버를 라이브 무대로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알려져 이목이 집중된다. 김소향은 극 중 마리 앙투아네트의 솔로곡 '최고의 여자'를 가창할 예정으로, 해당 곡은 태어나면서부터 모든 것을 마음대로 누릴 수 있었던 마리 앙투아네트가 그녀의 유일한 사랑인 페르젠 백작과 자기 자신을 위해 최고의 여자가 되고자 하는 마음을 노래하는 곡이다. 이해준은 '멀리서 들려오는 천둥'을 라이브로 선보일 예정이며, 해당 곡은 페르젠이 프랑스 시민들이 외치는 혁명의 소리를 외면하는 마리에게 현실을 볼 것을 충고하며 부르는 넘버로, 마리를 진심으로 생각하는 페르젠의 마음을 엿볼수 있는 곡이다. 뿐만 아니라, 김소향과 이해준은 '내가 숨 쉴 곳'을 라이브로 가창하며 특별한 듀엣 무대를 선사할 것으로 전해져 팬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내가 숨 쉴 곳’은 7년만에 만난 마리 앙투아네트와 페르젠이 위태로운 상황 속에서도 서로를 향한 변치 않는 사랑을 이야기하는 곡으로 작품의 대표적인 듀엣곡 중 하나다.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는 프랑스의 왕비였으나 18세기 프랑스 혁명으로 단두대에서 생을 마감했던 '마리 앙투아네트'의 드라마틱한 삶과 사회 부조리에 관심을 갖고 혁명을 선도하는 가상의 인물 '마그리드 아르노'의 삶을 대조적으로 조명해, 진실, 자유 그리고 정의의 참된 의미를 깊이 있게 다뤄 매 시즌 관객의 뜨거운 사랑을 받아왔다. 한국 초연 10주년 기념 공연을 맞이한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에는 김소향, 이해준을 비롯해 이지혜, 옥주현, 윤공주, 이아름솔, 윤소호, 백호, 민영기, 김수용, 박민성 등이 함께 하며 그 어느 시즌보다도 완벽한 무대를 선사하고 있다. 10주년 기념 공연이자 그랜드 피날레 시즌을 맞은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는 5월 26일까지 디큐브 링크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뮤지컬뉴스] 『파가니니』, '음악 향한 한 남자의 불꽃 같았던 삶과 음악!', '시츠프로브' 현장 공개.
[뮤지컬뉴스] 『파가니니』, '음악 향한 한 남자의 불꽃 같았던 삶과 음악!', '시츠프로브' 현장 공개.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연습실 사진도 공개, 4월 6일 개막 앞두고 기대감 UP!」 뮤지컬 <파가니니>가 4월 6일 개막을 앞두고 시츠프로브 현장을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 [사진='파가니니', 시츠프로브 영상 캡처 / 제공=HJ컬처] 25일 공개된 뮤지컬 <파가니니> 시츠프로브 현장을 담은 하이라이트 영상을 공개하며 퀄리티 높은 본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시츠프로브 현장 영상에는 새로운 파가니니의 탄생 홍석기의 ‘Overture’ 를 시작으로 홍석기, 이준우, 박준형의 ‘한 남자의 이야기’, KoN(콘), 김준영, 유소리 ‘카지노 파가니니’, 윤형렬 Dies irae’, 백인태, 기세중 ‘홀린 것처럼’, 홍주찬, 박준형 ‘술 한잔에’, 홍석기 ‘악마의 연주1’, 홍주찬, 백인태, 김준영 ‘악마를 보았나니’, 홍주찬, 박좌헌, 성민재 ‘음악으로 피어나’, 홍주찬, 김경수, 기세중, 이준우, 성민재 ‘파가니니!’, 기세중 ‘스캔들’ KoN(콘), 유소리 ‘그대 이름, 나의 이름’, 김경수 ‘내게 힘을 주소서’ 까지 총 13곡의 곡이 공개됐다. 기타, 건반, 베이스, 드럼, 클라리넷, 바이올린으로 구성된 7인조 밴드와 첫 호흡을 맞추는 리허설임에도 불구 완벽한 합으로 완성도 높은 곡을 선보였다. 특히 바이올린 연주에 연기와 노래까지 하는 ‘액터뮤지션’의 끝판왕 파가니니 역할의 KoN(콘), 홍주찬, 홍석기가 각기 다른 매력을 발산했다. 파가니니 베테랑 배우 KoN(콘)은 처음부터 완벽한 몰입으로 넘버를 소화하며 ‘한국의 파가니니’ 의 모습을 다시 한번 선보였다. 홍석기는 ‘Overture’ 와 파가니니 명곡을 ‘락 클래식’으로 재 편곡한 ‘악마의 연주1’을 선보이며 뛰어난 연주 실력으로 놀라움을 선사했다. 홍주찬은 탄탄한 가창력과 풍부한 성량을 마음껏 발산하며 완벽한 싱크로율로 첫 공연에 대한 설렘을 증폭시켰다. 작품에 긴장감을 더하는 악마에게 현혹된 자를 찾아내 처벌하는 임무를 가진 인퀴지터 사제, 루치오 아모스 역의 김경수, 윤형렬, 백인태가 주요 넘버 ‘홀린 것처럼’, ‘악마를 보았나니’, ‘내게 힘을 주소서’ 를 선보이며 분위기를 압도하는 존재감과 폭발적인 가창력을 드러내며 무대 위 모습을 더욱 기대하게 했다. ‘카지노 파가니니’ 의 최대 투자자이자 샬롯의 약혼자 콜랭 보네르의 김준영, 기세중이 ‘카지노 파가니니’, ‘스캔들’ 로 새로운 콜랭의 탄생을 예고했다. 감미로운 음색과 파워풀한 가창력이 7인조 밴의 화려한 연주와 어우러져 압도적인 몰입감을 선사했다. 본 공연의 시작을 여는 ‘한 남자의 이야기’ 에는 아킬레 역의 이준우, 박준형이 함께 참여하며 앙상블과의 최고의 합을 보여주며 완벽한 호흡을 느끼게 했다. 박좌헌은 ‘음악으로 피어나’를 선보이며 한층 깊어진 감정으로 몰입도를 높였다. 오페라 가수 지망생이자 파가니니에게 음악적 영감을 주는 샬롯 역의 성민재, 유소리의 ‘음악으로 피어나’, ‘그대 이름, 나의 이름’ 이 공개되며 감미로운 하모니와 새로운 케미가 기대감을 높였다. 시츠프로브는 진지하지만 화기애애했고 노래하는 배우들이 휴대폰으로 서로를 촬영해주는가 하면, 바이올린 연주 후에는 모두가 기립박수를 치며 환호했다. 파가니니의 ‘24개의 카프리스’와 ‘바이올린 협주곡 2번-라 캄파넬라’ 등 주옥 같은 명곡을 ‘락 클래식’으로 재 편곡한 파가니니 넘버는 원곡의 클래식과 현대적 세련미를 가미해 지금까지 뮤지컬에서 만나볼 수 없었던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뮤지컬 <파가니니>는 오직 음악만을 향했던 한 남자의 순수하고 진실한 열정이 담긴 불꽃같았던 삶을 화려한 음악과 함께 풀어낸다. 섬세하고 화려한 연주는 2시간 30분의 러닝 타임 동안 적재적소에 연주되며 관객들의 몰입도를 높이다 후반부 파가니니의 연주회를 표현한 ‘라 캄파넬라’ 7분 독주 장면에서 극대화된다. 살아 생전 대중과 평단의 비난, 환호, 동경 등 모든 것을 겪었던 니콜로 파가니니, 화려한 기교에 뛰어난 연주 실력을 가진 대가를 뜻하는 단어 ‘비르투오소’가 누구보다 어울리는 바이올리니스트 파가니니의 감동과 희열을 넘어선 음악이 무대 위에서 연주된다. 2차 티켓은 28일 오후 4시 예스24티켓과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오픈 되었다.
[뮤지컬정보] 『디어에반핸슨』, '김성규-박강현-임규형', 아시아 초연, 3월 28일 개막.
[뮤지컬정보] 『디어에반핸슨』, '김성규-박강현-임규형', 아시아 초연, 3월 28일 개막.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라라랜드', '위대한 쇼맨'의 듀오 '벤지 파섹'과 '저스틴 폴'이 선사하는 최고의 음악!」 아시아 초연으로 기대를 모은 뮤지컬 <디어 에반 핸슨>(제작 에스앤코㈜)이 3월 28일(목)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막을 올린다. [사진='디어에반핸슨', 포스터 / 제공=애스앤코, 라바마인] 2017년 제71회 토니 어워즈, 2018년 그래미 어워즈, 2020년 로렌스 올리비에 어워즈 등 권위 있는 15개 시상식에서 48개 부문 노미네이트, 26개 부문을 석권한 뮤지컬 <디어 에반 핸슨>의 한국 공연은 탄탄한 원작을 기반으로 한국 프로덕션만의 특별함을 더하기 위해 최고의 제작진과 배우들이 뭉쳤다. 박소영 연출을 비롯하여 양주인 음악감독, 이현정 안무감독, 오필영 디자인 디렉터 등 작품의 매력을 배가시키는 제작진과 김성규, 박강현, 임규형, 김선영, 신영숙, 장현성, 윤석원 등 각 캐릭터와 싱크로율 100%를 선보일 배우들이 좌절과 용기, 위로와 사랑 등 다양한 감정을 입체적으로 그려내며 희망의 파장을 일으킬 예정이다. 또한 이번 공연은 <라라랜드>, <위대한쇼맨>의 브로드웨이 천재 작곡가 듀오인 벤지 파섹(Benj Pasek)과 저스틴 폴(Justin Paul)의 다채롭고 풍부한 음악에 현실을 따뜻하게 아우르는 스토리를 구축하며 이해와 존중의 가치를 담아내는 한정석 작가의 윤색이 더해져 원작 속 위로와 희망의 메세지를 살린 따뜻한 한국어 대본으로 작품의 감동을 극대화할 것이다. <디어 에반 핸슨>은 가정, 학교, 회사 등 사회와 집단 속에서 누구나 한 번쯤 겪었을 외로움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불안장애를 앓고 있는 소심한 소년 ‘에반 핸슨’은 동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의 모습을 비추며, 우리는 결코 혼자가 아니라는 메시지를 전한다. 각기 다른 상처를 가진 인물들이 짙은 어둠 속에 남겨져도 누군가는 어둠 속 남겨 진 이들을 발견하고 위로하는 모습을 통해 소통과 연대의 중요성을 깨닫게 해준다. 올 봄 우리의 마음을 따뜻하게 위로 할 뮤지컬 <디어 에반 핸슨>에는 ‘에반 핸슨’역 김성규, 박강현, 임규형과 ‘하이디 핸슨’역 김선영, 신영숙, ‘코너 머피’역 윤승우, 임지섭, ‘조이 머피’역 강지혜, 홍서영, ‘래리 머피’역 장현성, 윤석원 ‘신시아’역 안시하, 한유란 ‘재러드 클라인먼’역 조용휘, ‘알라나 벡’역 이다정, 염희진, 스윙에는 장경원, 임민영, 김강진, 박찬양이 출연한다. 뮤지컬 <디어 에반 핸슨>은 3월 28일(목)부터 6월 23일(일)까지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티켓 예매는 인터파크 티켓, 예스24 티켓, 클립서비스, 충무아트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