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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뉴스] 『누구와 무엇』, 국립정동극장 ‘창작ing’ 첫번째 작품, 16일 개막.
[연극뉴스] 『누구와 무엇』, 국립정동극장 ‘창작ing’ 첫번째 작품, 16일 개막.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퓰리처상 수상 작가 '에이야드 악타' 작품, 그린피그 박현지 연출!」 국립정동극장의 2023 시즌 ‘창작ing’ 사업이 연극 ‘누구와 무엇(The Who & The What)’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시동을 건다. [사진='누구와 무엇', 포스터 / 제공=국립정동극장] 국립정동극장_세실은 예술가-관객-작품을 이어주는 창작핵심기지로서, 다양한 장르와 창작자의 작품에 생명력을 불어넣는 ‘창작ing’ 사업을 통해 공연예술생태계 발전을 선도할 계획이다. 2023년에는 장르별 전문가의 추천 및 열린공모를 통해 총10편의 작품이 선정되었다. 이를 통해 국립정동극장_세실은 다채로운 장르의 실력있는 창작자들의 실험과 도전을 만날 수 있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국립정동극장 ‘창작ing’의 첫 공연인 연극 ‘누구와 무엇’이 3월 16일 국립정동극장_세실에서의 개막을 앞두고 있다. 2022년 7월 연극실험실 혜화동 1번지에서의 공연된 작품은 퓰리쳐상 수상작가 에이야드 악타(Ayad Aktar)의 작품으로, 2023년 국립정동극장 ‘창작ing’ 사업의 전문가 추천작인 ‘초이스온(Choice on)’ 부문에 선정되었다. ‘창작ing’ 첫 번째 작품, 에이야드 악타의 연극 ‘누구와 무엇’은 무슬림의 전통을 고수하고자 하는 부모 세대와 미국에서 자란 현대적인 자녀 세대의 충돌에 대한 이야기를 ‘블랙 코미디’ 형식으로 유쾌하게 담아냈다. 문화적 차이를 넘고, 누군가를 비하하지 않으면서 웃을 수 있는 작품이라며 작가 스스로가 대본에 ‘코미디’로 명시했다. 작품은 파키스탄계 이민자 가정에서 자란 무슬림 여성의 시선을 통해 세대, 종교, 전통, 가족의 사랑 등 국가를 불문한 동시대의 이슈를 건드리며, 동시에 한 사람의 본질에 대한 질문을 끊임없이 던진다. 2014년 링컨센터 초연작으로 발표된 작품은 베를린 함부르크 등 유럽 전역 및 오프브로드웨이 무대에서 상연되며 전세계적 호평을 자아냈다. ‘누구와 무엇’의 작가 에이야드 악타는 파키스탄계 미국인으로, 2세대 파키스탄 이민자들이 가족의 전통과 상반된 미국 문화 속에 살아가며 겪는 현실을 주로 작품으로 다룬다. 두 문화권의 충돌을 객관적인 표현과 탄탄한 구성의 작품으로 탄생시키며 뛰어난 실력을 인정받은 에이야드 악타는 2013년 퓰리처상을 포함한 다수의 수상이력이 있으며, 국내에는 2022년 연극열전에서 선보였던 스릴러 연극 ‘보이지 않는 손’으로 이름을 알렸다. 연극 ‘누구와 무엇’은 2022년 그린피그 박현지 연출의 작품으로 첫 선을 보였다. 당시 서울문화재단 예술창작활동 지원사업에 선정돼 대학로 혜화동1번지 극장에서 관객을 만났던 작품은 2023 창작ing 사업을 통해 국립정동극장_세실로 무대를 옮기며 다시 한번 관객을 더 깊어진 질문과 짙어진 메시지로 만날 것을 예고했다. 두산 아트랩의 <폐지의 역사>, 권리장전 페스티벌 참가작 <비하인드 컷> 등 사회 참여적 작품 세계를 이어온 박현지 연출은 “전통과 지금을 사랑하려는 사람들의 대립과 공존에 대해 그려보고자 했다. 다른 문화권의 우리에겐 생소한 종교를 가진 인물들의 이야기지만 우리의 일상과 비슷한 부분을 발견했다.”라는 설명으로 작품이 지닌 동시대적 가치를 시사했다. 극 중 파키스탄계 미국인으로 이슬람 여성에 대한 소설을 쓰며 전통적인 무슬림 여성의 삶과는 다소 다른 삶을 살아가는 자리나 역에 배우 조은원이 이름을 올렸으며, 온라인 무슬림 커뮤니티를 통해 자리나인 척 미래의 사위감을 고르려는 아버지 아프잘 역은 배우 정연종이 맡았다. 개종한 백인 무슬림으로 모스크를 운영하는 엘리 역으로 배우 이승민이, 연애하지 않으려는 언니를 이해하지 못하는 자리나의 동생 마위시 역으로 배우 박수빈이 무대에 오른다. 한편, 국립정동극장 대표이사 정성숙은 국립정동극장의 ‘창작ing’ 사업을 통해 “국립정동극장_세실이 실험정신이 짙은 작품, 대중에게 친근한 작품 등 여러 장르를 아우른 다채로운 공연이 조화와 균형을 이루며 발전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길 바란다. 이러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히며 국내 공연 생태계에 긍정적 영향을 기대하게 했다. 2023 국립정동극장의 ‘창작ing’ 사업의 시작을 알리는 연극 ‘누구와 무엇’은 인터파크 티켓과 국립정동극장 홈페이지에서 예매가 가능하며, 3월 16일 국립정동극장_세실에서의 개막을 앞두고 있다.
[뮤지컬톡!] 『베토벤』, '클래식-뮤지컬 장르 가교될 유일한 작품!', 클래식 전문가 호평.
[뮤지컬톡!] 『베토벤』, '클래식-뮤지컬 장르 가교될 유일한 작품!', 클래식 전문가 호평.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예술에 호기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꼭 보았으면 한다”, 이채훈 클래식 칼럼니스트, 안인모 피아니스트, 조윤범 바이올리니스트 등 ‘클래식 전문가’로부터 극찬!」 2023년 최대 화제작, 뮤지컬 ‘베토벤; Beethoven Secret’이 거장의 숨결을 담아낸 혁명적인 작품으로 호평 받고 있다. [사진=‘베토벤; Beethoven Secret’, '어쨌든 사랑', 박은태 배우 공연 모습 / 제공=EMK뮤지컬컴퍼니] 뮤지컬 ‘베토벤; Beethoven Secret’(이하 ‘베토벤’)이 200여년이 넘는 기간 동안 사랑 받아 온 천재 음악가의 영혼이 고스란히 담긴 선율을 녹여낸 음악으로 클래식 전문가의 극찬을 받고 있다. 뮤지컬 ‘베토벤’은 평생 독신으로 살았던 베토벤의 사후, 그의 유품 중에서 발견된 불멸의 연인(Unsterbliche Geliebte)에게 쓴 편지에서 영감을 받은 작품으로, 1810년부터 1812년을 배경으로 음악적 재능을 인정받았지만 청력 상실의 위기를 맞은 40대의 베토벤이 안토니 브렌타노를 만나며 모든 경계와 제약에서 벗어나 내면에서 끌어올린 음악을 만들어내는 ‘인간 베토벤’의 모습을 담았다. 뮤지컬 ‘베토벤’이 베토벤의 내밀한 사랑과 삶을 담아낸 작품인 만큼, 작품의 음악 역시 그의 뜨거운 음악혼을 비롯, 그의 사랑과 환희, 절망과 고뇌를 모두 쏟아 부어 작곡한 세기의 명곡을 뮤지컬적 어법으로 풀어낸 멜로디로 가득 차있다. 작품을 종횡무진 등장하는 베토벤의 음악은 작품의 생동감을 더함과 동시에 클래식 애호가에게는 뮤지컬에 대한 호기심을, 뮤지컬 관객에게는 클래식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하며 클래식과 뮤지컬 장르의 가교와 같은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이다. 클래식 칼럼니스트로 활동 중인 이채훈 칼럼니스트는 “’합창’ 교향곡의 스케르초, ‘영웅’, ‘운명’ 교향곡의 피날레, 심지어 ‘코리올란’ 서곡을 비롯해 노래로 변할 수 있으리라고 예상하지 못했던 주제까지 등장한 선율의 대향연이었다.”며, “편안한 분위기에서 베토벤의 선율에 흠뻑 매료된 것은 클래식을 어렵게 느끼는 관객에게 소중한 경험이라 생각한다.”며 작품 관람 후 소회를 밝혔다. 안인모 피아니스트 역시 “원곡을 잘 보전하면서도 뮤지컬의 옷을 입힌 독특한 넘버들이 귀를 쫑긋하게 했다.”며, “2막에서 ‘비창’ 1악장의 첫 시작을 전주로, 1막의 ‘비창’ 2악장의 서사에 이어지는 장면이 나왔을 때 소나타의 한 개 악장이 아닌, 두 개 악장의 선율을 재배치한 이 음악에서 작곡가의 음악적 센스를 엿볼 수 있었으며, 편곡은 창작을 뛰어넘은 재창조의 영역임을 되새기게 됐다.”고 뮤지컬 ‘베토벤’의 음악에 대한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더불어, 조윤범 바이올리니스트는 “뮤지컬 ‘베토벤’의 음악은 매우 체계적인 과정을 거쳤다. 첫째는 베토벤의 원곡의 선율을 대중음악 스타일의 선율로 바꾸었고, 두 번째는 원곡을 반주로 삼아 그 위에 다른 새로운 멜로디를 얹었다.”며, “클래식을 좋아하는 사람, 뮤지컬을 좋아하는 사람, 이 두 그룹이 아니더라도 예술에 호기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꼭 보았으면 한다”고 감상을 전했다. 또한, 뮤지컬 ‘베토벤’의 세밀하면서도 섬세한 사실 고증에 대해서도 극찬이 이어졌다. 이채훈 클래식 칼럼니스트는 안토니 브렌타노가 첫 등장하며 기타 연주를 하는 장면에 대해 “베토벤이 알고 지낸 여성 중 기타를 칠 줄 아는 사람은 안토니 뿐이었다.”고 밝힌데 이어, 조윤범 바이올리니스트 역시 극 중 베토벤이 춤을 추지 않는다고 말한 장면에 대해서 “음악계의 사소한 진리를 엿볼 수 있는 세밀한 묘사가 만족스러웠다.”고 호평을 아끼지 않았다. ‘클래식 전문가’로 일컬어지는 칼럼니스트, 피아니스트, 바이올리니스트에게 잇따라 호평 받으며 클래식과 뮤지컬 장르의 가교가 될 단 하나의 작품으로 꼽힌 뮤지컬 ‘베토벤’은 베토벤의 기악곡을 뮤지컬 넘버로 재해석한 과감한 시도에 현대적 감각을 첨가해 음악적 카타르시스를 선사하는 작품이다. 여기에, 신선하고 파격적인 연출과 현대와 고전을 아우르는 독특한 미감의 무대 디자인까지 더해져 관객들의 재관람을 이끌어 내고 있다. 이를 방증하듯, 뮤지컬 ‘베토벤’은 마지막 티켓 오픈 까지 압도적인 예매율로 티켓 예매율 1위를 석권했다. 박효신, 박은태, 카이, 조정은, 옥주현, 윤공주 등 대한민국 최정상 뮤지컬 배우들이 선보이는 최고의 무대를 볼 수 있는 뮤지컬 ‘베토벤’은 오는 3월 26일까지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공연된다.
[뮤지컬뉴스] 『해적』, '해적들의 뜨거운 케미스트리!', 연습 현장 공개.
[뮤지컬뉴스] 『해적』, '해적들의 뜨거운 케미스트리!', 연습 현장 공개.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3월 7일 개막, 풍성한 동선과 총, 칼이 등장하는 액션이 매력적인 2인극!」 전설 속 해적들의 설레는 낭만과 짜릿한 모험을 담은 뮤지컬 <해적>이 배우들의 열기가 뜨거운 연습 현장을 공개했다. [사진='해적', 연습 현장 모습 / 제공=콘텐츠플레닝] 오는 7일 개막을 앞둔 <해적>은 최상의 컨디션으로 관객들을 만나기 위해 연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루이스와 앤을 맡은 정동화, 최석진, 김이후, 김수연, 잭과 메리를 맡은 정연, 김대현, 주민진, 김려원은 정식 공연을 방불케 하는 열연을 펼치고 있다. 연습을 참관한 관계자는 “바깥 기온은 0도에 가깝지만 연습실은 배우들의 에너지 덕분에 매번 난방을 끄고 연습을 시작할 정도”라며 혀를 내둘렀다. [사진='해적', 연습 현장 모습 / 제공=콘텐츠플레닝] 배우들은 런스루를 진행하는 동안 웃음과 눈물을 넘나드는 열연을 펼쳐 다가올 개막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높였다. 서로 한치도 밀리지 않는 에너지로 충돌해 팽팽한 긴장감을 형성하는가 하면, 허를 찌르는 재치와 유머로 연습실을 웃음소리로 채우기도 했다. 2인극이자 배우들이 1인 2역을 맡는 뮤지컬 <해적>은 관객들의 몰입을 돕기 위한 풍성한 동선과 총, 칼이 등장하는 액션이 매력적인 작품이다. 특히 <해적>의 백미라고도 할 수 있는 앤과 메리의 칼 싸움 같은 액션 요소는 매끄럽게 합이 맞아야 하는데, 연출진과 배우들은 멋지고 박력 넘치는 동시에 안전한 동선을 정리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의견을 주고받았다. 뮤지컬 <해적>은 프리뷰 및 1차 티켓 오픈 시 각 예매처에서 압도적으로 1위를 달성하며 웰메이드 뮤지컬의 저력을 과시했다. 지난 시즌에 이어 뮤지컬 <해적>을 향한 관객의 꺼지지 않는 등불 같은 사랑에 모든 제작진과 배우가 깊이 감사하며 좋은 무대를 선보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배우들은 연습실에서부터 서로의 에너지를 100퍼센트 끌어내면서 관객과 함께 드넓은 바다로 출항할 준비를 하고 있다. 치열한 연습을 마치고 무대에 설 해적들이 어떻게 관객들을 사로잡을지 기대된다. 뮤지컬 <해적>은 보물섬을 찾아 떠나는 해적들의 사랑과 우정, 낭만을 싣고 오는 3월 7일부터 서경대학교 공연예술센터 스콘1관에서 관객을 맞이한다.
[컬쳐in경북] '경주문화관1918', '회의‧창작 공간 제공!', 시민에게 문화플랫폼 무료 대관.
[컬쳐in경북] '경주문화관1918', '회의‧창작 공간 제공!', 시민에게 문화플랫폼 무료 대관.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2023년 상반기 수시대관, 3월2일부터 신청, 시민의 문화예술 활동 활성화 기대!」 경주시와 (재)경주문화재단 문화도시사업단은 3월2일부터 6월23일까지 ‘경주문화관1918’(경주시 원화로266, 옛 경주역) 수시대관 신청접수를 받는다. [사진='경주문화관1918(옛 경주역)' 전경 / 제공=경주문화재단] ‘경주문화관1918’은 옛 경주역을 시민들의 문화플랫폼으로써 역할을 하기위해 리모델링한 공간으로 경주 시민이라면 누구나 생활 문화공간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역광장, 공유 오피스, 커뮤니티A·B, 다목적 교육실, 3D워크스페이스, 창작스튜디오 녹음실·촬영실로 구성되어 있으며, 빔프로젝터, 음향시스템, 3D프린터, 녹음·촬영 장비 등 필요한 기자재도 구비되어 있다. 대관 운영시간은 월-일 10~21시까지이며, 오전(10:00~13:00), 오후(13:00~18:00), 저녁(18:00~21:00) 시간 단위로 사용할 수 있으며 단, 매주 월요일은 점검기간으로 역광장은 휴관하며, 다른 공간은 저녁(18:00~21:00) 시간은 대관 신청에서 제외된다. 사업단은 시범운영으로 상반기 수시대관을 진행하여 보완사항을 확인하고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하반기 수시대관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현재 경주시에 주소지를 둔 비영리 단체 및 개인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경주 소재 학교 재학생이나 직장인들도 신청가능하며 대관 신청은 “로그 in, 경주” 홈페이지(http://logingj.kr)에서 대관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duri777@garts.kr)로 신청하면 된다. 결과통보는 운영지침에 따라 사용 목적이 적절성을 갖추고 있는지 서류검토 후 개별적으로 통보할 예정이다. 대관 신청을 원하는 단체 및 개인은 로그 in, 경주 홈페이지에서 대관 공고, 시설현황 등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경주문화재단 문화도시사업단 김규호 단장은 “무료 대관을 통해 시민들이 자유롭게 문화관을 사용하고 활발한 예술 창작 활동을 하길 바란다.”, “창작 공간 지원과 문화상품 개발을 위한 다양한 실험의 기회를 제공해 시민들이 문화예술을 주도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거듭날 것이다.” 며 경주문화관1918에 대한 기대를 밝혔다.
[영화정보] 『스즈메의 문단속』, '신카이 마코토 감독 내한!', 무대인사 및 메가토크 진행.
[영화정보] 『스즈메의 문단속』, '신카이 마코토 감독 내한!', 무대인사 및 메가토크 진행.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메가토크 개최', 국내 영화 팬들을 위한 풍성한 토크 예고!」 379만 관객을 동원하며 국내 일본 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너의 이름은.>(2017)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신작 <스즈메의 문단속>이 내한 무대인사와 메가토크를 개최한다. [사진='스즈메의 문단속', 메인 포스터 / 제공=미디어캐슬] 영화 <스즈메의 문단속>이 신카이 마코토 감독과 ‘스즈메’ 목소리 역을 맡은 배우 하라 나노카의 내한 무대인사와 메가토크를 확정하고 금일 예매를 오픈한다. <스즈메의 문단속>은 우연히 재난을 부르는 문을 열게 된 소녀 '스즈메'가 일본 각지에서 발생하는 재난을 막기 위해 필사적으로 문을 닫아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제73회 베를린국제영화제 공식 경쟁 부문 초청은 물론 해외 언론의 뜨거운 극찬 세례가 이어지며 국내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영화 <스즈메의 문단속>의 신카이 마코토 감독이 3월 7일부터 9일까지 내한 소식을 알린 데 이어 무대인사를 확정했다. 이번 내한 무대인사는 관객들의 뜨거운 성원에 진심 어린 감사 인사를 전하는 것은 물론, 신카이 마코토 감독과 <스즈메의 문단속>을 기다려왔던 국내 영화 팬들과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또한 1700:1의 경쟁률을 뚫고 ‘스즈메’ 목소리 역에 선발된 배우 하라 나노카도 함께 무대인사에 참여할 예정이다. 내한 무대인사와 관련된 상세 일정은 미디어캐슬 공식 SNS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또한 3월 8일에는 신카이 마코토 감독과 함께하는 메가토크가 개최된다. 이번 메가토크는 특히 신카이 마코토 감독이 완성한 새로운 세계관과 '스즈메'를 통해 선사하는 모험, 그리고 영화를 통해 전하고자 했던 메시지 등 다채로운 토크가 예고돼 팬들의 큰 관심과 참여가 예상된다. 메가토크 예매는 바로 오늘 오픈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메가박스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내한 무대인사와 메가토크 예매 오픈 소식을 전한 영화 <스즈메의 문단속>은 오는 3월 8일 극장 개봉 예정이다.
[연극뉴스] 『오펀스』, '해롤드, 트릿, 필립의 뜨거운 작별 인사!', 26일 성공적 폐막.
[연극뉴스] 『오펀스』, '해롤드, 트릿, 필립의 뜨거운 작별 인사!', 26일 성공적 폐막.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감동과 온기 그리고 여운, 관객들의 마음 속에 오랫동안 남아!」 한겨울 대학로에 뜨거운 감동과 격려를 전했던 연극 <오펀스>가 지난 26일 관객들의 성원 속에 폐막했다. [사진='오펀스', 공연 모습 / 제공=레드앤블루] 연극 <오펀스>는 지난 11월 29일 개막한 이래로 예매처인 인터파크 티켓의 월간 예매 랭킹에서 12월, 1월 연극 부문 1위를 차지하는 등 상연 기간 내내 높은 예매율을 보였다. 또한 관객 평점 9.8점으로 공연을 마무리하면서 관객들의 공연 만족도 또한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초연과 재연 모두 관객과 평단의 호평을 두루 받았던 연극 <오펀스>는 이번 세번째 시즌에서도 화려한 캐스팅으로 개막 전부터 큰 기대를 모은 바 있다. <오펀스>를 사랑하는 관객들이 그리워했던 박지일, 최유하, 박정복, 최수진, 현석준에 더해 추상미, 양소민, 손지윤, 김주연, 최석진, 신주협이 새로이 합류했다. 개막 후에는 “어떤 배우로 봐도 재밌는 작품”, “남자 배우와 여자 배우가 보여주는 <오펀스>의 매력이 다르니 두루 느껴 보길 추천한다” 등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다는 관객평이 이어졌다. 또한 <오펀스>의 폐막을 맞아 “내 손에도 지도가 있으니 가끔 길을 잃어도 괜찮을 것 같다”, “해롤드, 저에게도 격려가 필요하다”, “필립처럼 격려가 그립다” 등 <오펀스>의 대사를 인용해 작품에서 받은 감동과 폐막의 아쉬움을 표하는 후기 또한 다수 등장했다. 제작사는 “3년 만에 돌아온 연극 <오펀스>를 다시 한번 아끼고 사랑해주신 관객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 제작에 참여하는 모든 스태프와 배우들이 작품에서 느낀 감동과 위안을 관객 분들과 나누는 매 순간이 행복했다”며 종연 소감을 전했다. 또한 “앞으로도 감동적인 울림을 전하는 작품으로 관객 분들과 함께하겠다”는 포부를 남겼다. 연극 <오펀스>는 미국 극작가 라일 케슬러의 대표작으로 필라델피아 북부의 한 주택에서 중년의 갱스터 해롤드와 고아 형제 트릿, 필립이 이상한 동거를 통해 가족이 되어가는 이야기를 담았다. 해롤드 역에 남명렬, 박지일, 추상미, 양소민, 트릿 역에 최유하, 손지윤, 박정복, 최석진, 필립 역에 최수진, 현석준, 김주연, 신주협이 출연했다. 지난 11월 29일 대학로 아트원씨어터 1관에서 개막해 초연, 재연에 이어 수많은 관객들에게 위로와 격려를 안겨준 <오펀스>는 2월 26일 폐막했지만, 그 감동과 온기는 관객들의 마음에 오래도록 남을 예정이다.
[전시정보] '박삼영' 개인전, ‘詩와 Classic이 있는 그림 이야기’, '세종아트갤러리' 개최.
[전시정보] '박삼영' 개인전, ‘詩와 Classic이 있는 그림 이야기’, '세종아트갤러리' 개최.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한국의 입체파 화가 박삼영 화백, “현대미술의 탐색과 실험을 멈추지 않는 작품세계 조명”」 박삼영 화백의 초대 개인전 ‘詩와 Classic이 있는 그림 이야기’가 지난 23일, 세종아트갤러리에서 개최 되었다. [사진= ‘詩와 Classic이 있는 그림 이야기’, 박삼영 화백 / 제공=박삼영갤러리] 박삼영 작가는 한국의 피카소로 불리우며 대표적인 입체파 화가로써 인간을 위로하고 교감 할 수 있도록 이상과 현실을 아우르는 유토피아 세계관을 담고 있다. 박삼영 화백은 그 동안 해온 아담과 이브 시리즈 대작들을 완성시켜 가면서 또 다른 한국적 혼례의 정을 좀 더 현대화 시키는 작업도 함께 진행했다. 세월은 가는 것이 아니라 부지런한 영혼을 위해서 끝없이 다가오는 것이라고, 언제나 손님으로 찾아오는 것이라고, 끝없는 신의 자비와 채찍으로 다가오는 것을 그리하여 끊임없이 원죄의 숙제를 주고 있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사진= ‘詩와 Classic이 있는 그림 이야기’, 박삼영 화백 / 제공=박삼영갤러리] 또한, 이번 박삼영 화백의 초대 개인전에서 26년 동안 살던 제2의 고향이라고 생각하는 LA, 그 곳을 생각하면서 그리고 싶었던 것들을 한데 모아 새롭게 광릉 수목원의 화실에서 완성 시킨 작품들이다. 마지막으로 박삼영 화백은 “형식과 재료에 얽매이지 않고 동서양의 벽을 허물어, 한국적인 소재들과 아담과 이브 시리즈로 현대미술의 탐색과 실험을 멈추지 않는 작품세계를 조명하는 초대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박삼영 화백의 초대 개인전은 세종아트갤러리에서 지난 23일(목)부터 오는 3월 6일(월)까지 진행된다.
[연극톡!] 「오백에삼십」, 「운빨로맨스」, 「한뼘사이」, '봄' 단체관람 추천 연극 3편.
[연극톡!] 「오백에삼십」, 「운빨로맨스」, 「한뼘사이」, '봄' 단체관람 추천 연극 3편.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다양한 문화생활을 즐기는 ‘문화회식’, 학생과 교직원의 문화체험 등 최근 트렌드 맞춤 연극!」  봄바람이 불어오며 대학로에는 학교나 직장에서 단체로 공연을 관람하는 관객들로 활기를 띠고 있다. 연극부터 뮤지컬, 영화, 전시 등 다양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문화회식’이 인기를 끌며 동료들과 함께 공연을 관람하러 오는 관객이 늘어났다. 학교에는 체험학습이 재개되면서 학생들과 교직원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체험으로 ‘공연’이 인기다. 그래서 단체관람으로 인기 많은 대학로 공연 3편을 추천한다. [사진='오백에삼십', 포스터 / 제공=아트플러스씨어터] 1.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시대 청년들의 이야기, 연극 '오백에삼십' 연극 ‘오백에삼십’은 부푼 꿈을 안고 첫발을 내딛는 준비를 하는 학생, 사회인들의 공감을 이끈다. 공연 제목에서 알 수 있듯, 보증금 500만 원에 월세 30만 원짜리 돼지빌라에 사는 주인공들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 생계형 코미디 연극이다. 청춘들의 고민과 일상을 현실적으로 담은 연극 ‘오백에삼십’은 코믹한 요소와 탄탄한 스토리로 관객들을 몰입시키며 사회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인물 간 관계가 극에 흡입력을 가미한다. ‘생계형 코미디’라는 부제에 맞게, 내 집 마련의 꿈과 가난이라는 이유로 마주하는 현실적인 문제를 극복하기 위한 모습을 볼 수 있다. 청소년부터 중장년층까지 다양한 세대가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친숙한 소재로, 우리의 삶을 극에 담았다. 대학로 연기파 배우들의 능청스러운 연기와 개성만점 캐릭터로 친구, 연인, 가족들과 함께 따뜻하고 유쾌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사진='운빨로맨스', 포스터 / 제공=DPSCompany] 2. 'NEVER GIVE UP!', 청춘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연극 '운빨로맨스' 대학로 로맨틱 코미디 연극 '운빨로맨스'는 네이버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세상의 모든 불운은 본인으로부터 시작된다고 믿는 여자 '점보늬'와 점보늬가 사는 건물의 새 건물주이자 운명은 스스로 개척하는 것이라 믿는 남자 '제택후'의 운명적인 사랑을 다룬 공연이다. 단순히 로맨스만을 다룬 연극이 아닌, ‘NEVER GIVE UP, 포기하지 말아요!’라는 희망적인 메시지를 전달하며 남녀노소가 사랑하는 대학로 대표 로맨틱 코미디 연극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오는 3월에는 대구, 광주, 밀양에 이어 부산 공연을 앞두고 있어 그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연극 ‘운빨로맨스’는 “새학기를 맞이하여 2023년 교육청의 교육 방향인 ‘진로 및 직업교육 강화 프로그램’에 부합하는 진로체험을 진행하기 위해 학생들을 위한 특별 공연 종료 후, ‘관객과의 대화’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혀 관심을 끌고 있다. 단순한 관람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관련 산업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이끌어내며, 꿈을 가지고 있는 학생들의 진로 상담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사진='한뼘사이', 포스터 / 제공=파릇] 3.10대, 20대는 물론 50대 마저도 추억하게 만드는, 봄을 닮은 연극 '한뼘사이' 2017년 개막 이래 최단 기간 최대 관객 기록을 세운 연극 ‘한뼘사이’는 한 뼘 남짓한 사이를 둔 4명의 오피스텔 이웃들의 닿을 듯 말 듯한 한 뼘 사이에서 일어나는 아슬아슬하고 알콩달콩한 사랑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사랑 이야기를 다룬 ‘한뼘사이’는 가볍게 즐기기에도 좋지만, 사회에서 빈번하게 일어나는 일을 풍자와 해학으로 풀어내 숨은 메시지를 찾아보는 재미도 쏠쏠하며, 맛깔나는 연기와 애드리브로 남녀노소 불문 다양한 관객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연극 ‘한뼘사이’는 매 시즌마다 그 당시의 트렌드를 공연에 녹여, 관객들의 즐거움을 한층 높이고 있다. 매 차수마다 ‘한뼘사이’만의 트렌디한 감각과 각 배우들의 개성을 담아낸 새로운 연출로 다양한 세대가 즐길 수 있어, 단체 관람은 물론 가족, 연인, 친구와 보기 좋은 공연이다.
[뮤지컬뉴스] 『데스노트』,  '다시 한번 돌풍, 신드롬 이어간다!' 1차 티켓 오픈, 전석 매진.
[뮤지컬뉴스] 『데스노트』, '다시 한번 돌풍, 신드롬 이어간다!' 1차 티켓 오픈, 전석 매진.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약 2만 2천여 장 티켓 전량 매진!', 4월 1일 샤롯데씨어터 개막.」 단번에 레전드 작품으로 올라선 뮤지컬 <데스노트>(프로듀서 신춘수, 제작 오디컴퍼니㈜)가 1차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또 한 번 압도적인 행보를 이어갔다. [사진='데스노트', 메인 포스터 / 제공=오디컴퍼니] 지난 해 역대급 신드롬을 일으키며 8개월여 만에 다시 돌아오는 뮤지컬 <데스노트>는 전일 진행된 샤롯데씨어터 선예매에서 일찌감치 매진을 기록하였으며 오늘 오후 2시에 인터파크티켓, 티켓링크를 통해 진행된 1차 티켓 오픈에서도 4월 1일(토)~4월 16일(일)까지인 약 2만 2천여 장의 티켓을 전석 매진시키는 넘볼 수 없는 명성을 과시했다. 뮤지컬 <데스노트>는 ‘데스노트’를 주워 자신만의 정의로 세상을 바꾸려는 천재 고등학생 ‘야가미 라이토’와 그에 맞서는 세계적인 명탐정 ‘엘(L)’의 숨 막히는 두뇌 대결을 긴장감 넘치게 그려낸 작품으로 독특한 소재의 탄탄한 스토리와 사신 ‘렘’과 ‘류크’, 또 다른 ‘데스노트’의 주인 아이돌 가수 ‘아마네 미사’까지 개성 넘치는 캐릭터, 중독성 강한 멜로디의 음악, 파격적인 3면 LED 무대까지 더해지며 연일 화제를 몰고 다닌 유일무이한 작품이다. 또한 제7회 한국뮤지컬어워즈 4관왕(작품상, 연출상, 무대예술상, 조연상(남자))을 차지한 최다 수상작으로서 작품성을 인정받은 만큼 이번 시즌 홍광호, 김준수, 고은성, 김성철, 이영미, 장은아, 서경수, 장지후, 류인아, 장민제 등 레전드 캐스트가 귀환한 막강한 라인업으로 다시 돌아오며 지난 시즌 써내려간 경이로운 기록들을 다시 한번 경신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계속해서 전석 매진의 신화를 이어가고 있는 뮤지컬 <데스노트>는 오는 4월 1일(토)부터 6월 18일(일)까지 샤롯데씨어터에서 공연된다.
[연예뉴스] '뉴진스', 아이웨어 브랜드 '카린', 모델 발탁.
[연예뉴스] '뉴진스', 아이웨어 브랜드 '카린', 모델 발탁.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뉴진스’, 선글라스 모델까지 점령, 멤버 전원, '카린'의 새로운 뮤즈로 발탁!」 모던 컨템포러리 아이웨어 브랜드 카린(CARIN)이 브랜드의 새로운 얼굴로 뉴진스를 발탁하고 동시에 S/S 시즌 영상과 화보를 선보였다. [사진='뉴진스', '카린' 화보 / 제공=카린] 공개된 화보 속 뉴진스는 다양한 디자인의 선글라스를 각자의 스타일에 맞게 소화하며 독보적인 비주얼로 감각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국내 음원차트 상위권 독점은 물론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인 핫100에서도 꾸준히 자체 기록 경신을 하고 있는 글로벌 대세 뉴진스를 모델로 기용하게 된 카린의 관계자는 “뉴진스의 꾸밈없는 자연스러움, 향수를 일으키는 익숙함이 브랜드가 추구하는 뉴트로 컨셉의 방향성과 잘 부합하여 모델로 발탁하게 됐다”고 전했다. [사진='뉴진스', '카린' 화보 / 제공=카린] 이어 “실내·외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지되고 활기를 되찾은 만큼 다가오는 봄, 여름에 선글라스를 찾는 사람들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뉴진스가 보여주는 다양한 선글라스가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기대를 더했다. 한편 카린 공식몰에서는 화보 속 뉴진스가 착용한 선글라스를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프로모션이 오늘부터 한 달간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