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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1일 종일반 8시간 영유아보육법 개정안 본회의 통과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1일 종일반 8시간 영유아보육법 개정안 본회의 통과
[선데이뉴스신문=김명철 기자](사)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회장 김용희)와 한어총 산하 영유아·보육인 권리수호를 위한 비대위(이하 비대위)는 영유아보육법 제정 이후 지금까지 보육현장의 가장 큰 과제였던 1일 종일반 8시간 원칙이 4월 5일 영유아보육법 개정으로 확정되었다고 밝히고 즉각 환영의 뜻을 표명했다. 비대위(위원장 이재오)는 2016년 8월에 발의된 이번 법안이 국회를 통과하기까지에는 무엇보다도 회원 여러분의 협조가 가장 큰 힘이 되었다며 그리고 법안 통과에 앞장서준 최도자 의원을 비롯한 여러 의원과 보건복지부 당국자들께도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달했다. 1일 종일반 8시간 원칙 법제화를 위한 토론회(2016년 7월/2018년 4월 등) 개최 등 대정부 입법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 왔던 보육현장은 이번 법안의 통과로 1일 12시간 이상 보육에 힘들어 하고 있는 어린이집들이 앞으로의 운영에 있어서는 획기적인 변화를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고 강조했다. 특히 보육제도 대혁신을 주장하며 3월 28일부터 국회앞에서 무기한 천막집회 중인 비대위에서는 이번 개정으로 1일 8시간 종일반 원칙 정립, 체계적이고 합리적인 연장보육 시행과 이용, 교사와 보육료의 추가지원, 교직원의 근로조건 향상 등이 가능하게 되어 보육의 질 개선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그리고 비대위는 여기에서 멈추지 않고 아이는 행복하고 부모는 안심하고 교직원의 자긍심을 누릴 수 있는 보육체계가 마련될 때까지 활동을 계속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서울과기새일센터, IP-R&D 전략전문가 과정 교육생 모집
서울과기새일센터, IP-R&D 전략전문가 과정 교육생 모집
[선데이뉴스신문=김명철 기자]서울과학기술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권지혜, 이하 서울과기새일센터)가 이공계 미취업·경력 단절여성 대상 <IP-R&D 전략 전문가 과정> 교육생 20명을 5월 7일까지 모집한다. IP-R&D 전략전문가는 신기술 연구개발 초기부터 특허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최적의 기술개발 방향을 찾고 우수특허를 선점하는 일을 담당하며, 특허 조사전문가, 특허 분석전문가, 공공기관 및 기업체 특허 담당, 특허 컨설턴트, 선행기술조사원, 특허 명세사, 특허 관리전문가, 국내외 출원관리 직무 분야로 취업할 수 있다. 이 교육은 여성가족부의 지원 직업훈련 과정으로 지난해 수료생 상당수가 민간기업, IP 서비스기관, 공공기업에 IP-R&D 전문가로 취업하여, 취업률 90%를 달성하였다. 올해는 고부가가치 직업훈련과정으로 승격되어 산업현장에서 요구하는 실무능력을 보다 강화한 커리큘럼으로 개선하여 총 200시간 중 154시간이 실습 및 현장실습으로 운영된다. 교육은 5월 14일부터 6월 28일까지 한국특허전략개발원에서 총 200시간 진행한다. 교육 내용은 △특허 및 IP-R&D개론 △선행기술조사 및 실습 △명세서 작성 및 실무 △환경분석&동향분석 및 실습 △특허빅데이터 분석 △아이디어 창출 및 조별프로젝트 수행 △IP-R&D 경진대회 등이다. 교육비는 무료이다. 서울과기새일센터는 여성가족부, 고용노동부,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미취업, 경력단절 이공계 여성의 취업을 돕기 위해 2014년 8월부터 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센터장 한화진, WISET)에 설치·운영되고 있다. 여성가족부·고용노동부 지정기관으로 이공계 여성 맞춤형 △직업상담 △직업교육 훈련 △취업지원 연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양천구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제7차 SE기업의날 '한바다식품'....
양천구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제7차 SE기업의날 '한바다식품'....
[선데이뉴스신문=김명철 기자] 지난 3일 양천구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에서 제 7차 SE기업의날 회의를 양천의 예비사회적 기업 한바다식품에서 계최 하였다. 양천구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는 소통과 협력을 기반으로 한 사회혁신을 통해 모두가 더불어 사는 지역 밀착형 사회적경제가 조성되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모법인 양천경제사회적협동조합은 사회적 가치 기반의 비즈니스 역량강화를 목적으로 2015년 설립됐으며 현재 50여 사회적경제기업, 마을공동체 회원과 단체, 개인이 조합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제 7차 SE기업의날 회의에는 이문숙(더나은내일), 정진아(서울양천자활센터), 이미연, 원경선, 손정우(강서사회적경제사업단), 김인철, 전주명(지원인쇄출판사), 이정호(인드라망생협), 김은철, 최수균(곰달래꿈마을), 임수언, 이수련(한바다식품), 박준순(내일새싹학교), 송문이, 조인숙, 강재옥, 김재연(양천구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 이정주(양천경제사회적협동조합) 참여 하였다. 2015년 출범한 양천경제사회적협동조합(양경사협)은 2013년 설립된 양천구 사회적경제협의회 법인격이며, 양경사협은 양천구 내 대표적인 사회적경제 조직 협의회로 양천협동조합협의회, 양천경제사회적기업협의회, 양천지역자활센터, 소셜벤처네트워크, 식생활교육양천네트워크, 양천마을공동체 및 각 단체 또는 사회적경제기업이 조합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2014년 10월부터 2017년 9월까지 서울시로부터 사회적경제생태계조성사업단을 위탁받아 사회적경제 주체 발굴 및 역량강화 교육, 컨설팅 사업을 비롯해 민관 네트워킹을 기본으로 사회적경제 방식으로 지역의제 해결에 앞장서고 있으며, 2017년 10월부터 양천구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를 위탁받아 사회적경제 관련 지원업무를 하고 있으며 ‘양천시민협력 바람’의 컨소시엄 기관으로 양천구의 지속가능한 협동적 생활관계망 형성에 기여하고 있다.
한국민속촌, 조선시대로 떠나는 시간여행 축제 ‘웰컴투조선’ 개막
한국민속촌, 조선시대로 떠나는 시간여행 축제 ‘웰컴투조선’ 개막
[선데이뉴스신문=김명철 기자]전통문화 테마파크 한국민속촌이 조선시대로 떠나는 시간여행 축제 ‘웰컴투조선’을 개막한다. 6일부터 6월 23일까지 열리는 이번 축제에는 조선시대 직업을 체험해보는 이색 프로그램이 다양하고, 재미와 감동을 선사하는 유쾌한 공연도 풍성하게 마련돼 있다. 매주 금요일에서 일요일 사이에 열리는 조선시대 신랑신부 전통혼례식은 전통방식으로 진행되는 가상 결혼식 공연에 관람객의 참여를 가미한 특별 이벤트다. 리마인드 웨딩, 신혼부부 프로포즈 등 관람객들에게 사전 사연을 응모 받아 주인공을 선발해 진행된다. 조선시대 미와 지성을 겸비한 기생으로 변신할 수 있는 체험기회도 마련된다. 조선뷰티 메이크오버쇼에서는 기생들이 입었던 전통의상 착용은 물론 전통 화장을 받아보고 기생머리 가채까지 직접 착용해볼 수 있다. 체험 고객에게는 현장에서 촬영한 사진을 인화해 고풍스러운 화첩에 담아 선물한다. 한국민속촌을 방문하는 관람객들에게 인기가 높은 장소인 관아에서는 매품팔이 선발대회가 열린다. 매를 대신 맞아 돈을 벌었던 매품팔이 역할을 관람객 중에서 섭외해 코믹 형벌 체험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죄인 5명을 선발해 매 몰아주기 게임과 형벌 집행까지의 과정을 사또, 포졸 등 캐릭터 연기자의 재기발랄한 입담을 통해 전해줄 예정이다. 지난해 웰컴투조선 축제에서 선보이면서 관람객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이끌었던 ‘사또의 생일잔치’는 한 층 업그레이드 돼 돌아온다. 생일선물로 받은 사또의 황금두꺼비를 훔친 범인을 추적해가는 퓨전 마당극으로 화려한 타악 공연과 아크로바틱한 댄스 공연이 절묘하게 어우러진 공연이다. 한국민속촌 남승현 마케팅팀장은 “본격적인 나들이 철을 맞아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다채롭게 준비했다”며 “조선시대 직업 문화를 체험하면서 유쾌하게 즐길 수 있는 기회이니 만큼 많은 관심과 성원 바란다”고 밝혔다. 축제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민속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극단 청산, 저널인미디어에서 기획하는 첫 연극
극단 청산, 저널인미디어에서 기획하는 첫 연극
“ 법 보다 사람이 우선인 세상은 올 수 없는가” [선데이뉴스신문=김명철 기자] 극단 청산, 저널인미디어에서 기획하는 첫 연극 <법원을 법정에 세우다>는 신평 변호사의 <법원을 법정에 세우다>라는 작품을 소재로 최근 온갖 법으로 시끄러운 세상에서 사람이 만든 ‘법’으로 인해 사람이 지배당하는 세상에 맞서는 현실 법정극이다. 신성우 극본, 박장렬 연출, 맹봉학, 김용선, 정종훈, 김지은, 문창완, 김진영, 최지환 등이 출연하여 2019년 4월 19일부터 5월 19일까지 대학로 드림아트센터 3관에서 올려진다. 공연에 앞서 2019년 4월 1일(월) 오후 6시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용산구 효창동255번지)에서 제작발표회를 개최한다. 연극 <법원을 법정에 세운다>는 일기형식으로 된 원작을 무대화하기 위해 필요한 소재 외에는 과감히 재창작을 하였다. 이 작품은 판사 출신 변호사인 평호. 판사들의 금품 수수를 내부 고발했다가 재임용에서 탈락된 과거를 가진 그는 이번에는 동료 변호사의 비리 의혹을 공개했다가 명예훼손 혐의로 재판을 받게 된다. 내부고발에 부정적인 주위 분위기에도 불구하고 평호는 공정한 판결이 이루어질 것이라는 믿음을 고수한다. 하지만 내내 유리하게 진행된 재판의 결과는 예상 밖의 패소, 법원의 판결에 충격을 받고, 향후 대응을 준비하느라 평호는 부당한 판결로 인해 고통을 받고 있던 해고 노동자 경중을 잊고 지내는데…… 그러는 사이 궁지에 몰린 경중은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 한다. 우연히 그 장면을 목격하고 제지하는 평호. 하지만 돈도 없고, 빽도 없고, ‘가진 거라곤 법밖에 없는’ 자신과 같은 보통 사람은 법의 버림을 받으면 더 이상 살아갈 방법이 없다는 경중의 호소에 반박하지 못한다. ‘법보다 중요한 것이 사람’이라는 깨달음을 얻는 평호는 ‘법원을 법정에 세우기’로 결심한다. 극작을 맡은 신성우 작가는 “신평 변호사의 사법체계에 대한 고민과 그의 직업만 착안하고 나머지는 새롭게 작품을 만들었다”며, “판결이 부당하면 부당한 판결보다 그 판결을 받은 사람이 불이익을 받아야 하는 현실을 이야기 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원작자인 신평 변호사를 사법피해자의 사건을 의뢰받는 변호사 신평호로, 사법피해자 ‘경중’은 과거 모 중공업회사 사건에서 모티브를 따왔다. 원작에서 신평 변호사가 시대를 대변한 변호사였듯이, 연극 작품에서도 주인공 변호사 신평호는 이 시대 돈키호테처럼 당당히 사법체계에 맞서고 피해자들편에 서고자 한다. 이 작품에 등장하는 소품 중 하나가 ‘캄비세스 왕의 심판’ 이다. 황제 캄비세스(Cambyses)는 시삼세스 판사가 뇌물을 받고 잘못된 판결을 하자, 산채로 판사의 피부가족을 벗기는 형벌을 내린다. 다른 모든 법관에게 경종을 울리기 위해 모두 처벌과정을 지켜보도록 하고, 벗겨낸 가죽은 판사가 평소 사용하던 판관 의자위에 깔았다. 그리고 새 재판관으로 시삼네스의 아들 모타네스를 임명하여 제 아비의 가죽이 깔린 재판석 의자에 앉도록 하였다. 연극 <법원을 법정에 세운다>의 첫 장면은 이 [캄비세스왕의 심판]에서 출발한다. 그리고 마지막 장면은 2018년 대한민국을 뒤흔들었던 [사법농단]으로 마무리 된다. <캄비세스의 왕의 심판>처럼 잘못된 판결로 판사의 가죽을 벗긴들, <사법농단>으로 전 법관을 구속한들, 그로 인해 피해받은 국민들은 누가 보상해 줄것인가. 그로 인해 피해받은 국민들의 마음의 상처는 누가 위로해 줄것인가, 사람이 만든 법이 사람을 지배하는 요상한 세상이다. 원작 「법원을 법정에 세우다」의 작가 신평은 1993년 돈봉투가 오가는 부패한 사법부의 현실을 질타하며 ‘사법부의 정통’을 주장한 변호사이다. 스스로는 양심선언을 하였지만, 사법부 질타 후 그는 ‘내부고발자’라는 딱지와 함께 온갖 불이익을 당한다. 현행 헌법 시행 후 최초로 법관 재임명에서 탈락되고, 대법원은 그의 사생활에 관한 흑색선전을 퍼뜨렸다. 이 작품은 이런 고통을 당하는 작가와 가족에 대한 것이다. 작가는 일기형식을 빌어 본인의 괴로움과 대학사회의 병폐와 현실을 비판한다. 비판하면 할수록 작가를 향한 세상의 복수는 가혹해져 간다. 연출을 맡은 박장렬은 이 작품에서 안과의 싸움은 밖과의 싸움보다 더욱 애매하고 예민하고 상처의 깊이가 깊다. 또한 해결을 보는 시간 또한 길고도 어렵다. 상처 입은 자가 자신의 상처를 증명해야 하는 일이 계속되어지고 있다. 어떠한 이유로도 차별받고 소외시키지 않는 사회가 우리가 꿈꾸는 세상이다. <법원을 법정에 세우다> 공연은 우리 사회의 소수인 내부고발자들의 이야기이고 외침이며, 이번 공연이 신평변호사가 이야기한 “공익제보자 지원위원회‘가 만들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한국문화정보원, 2019년 사업설명회 개최로 관심 기업과의 소통 기회 마련
한국문화정보원, 2019년 사업설명회 개최로 관심 기업과의 소통 기회 마련
사업 담당자들과의 상담부스 별도 운영 예정 한국문화정보원 홈페이지 사전접수 및 당일 현장접수 가능 [선데이뉴스신문=김명철 기자]한국문화정보원은 문화정보 사업에 관심 있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2019년 사업 설명회를 3월 28일, 29일 양일간 상암동 소재 한국문화정보원 교육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8년에 이어 두 번째 진행되는 이번 설명회는 일반사업과 정보화사업으로 구분해 이틀간 진행될 예정으로 참여 기업의 관심도에 따라 참석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사업 담당자들과의 상담시간을 별도로 구성해 실제 사업에 궁금한 사항들을 문의하고 답변할 수 있는 상담부스도 운영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해당 분야 기업들은 사업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좋은 기회를 가질 것으로 기대된다. 28일(목)에 있을 일반사업은 홍보 마케팅, 행사 운영, 만족도 조사, 연구사업, 콜센터 운영 등 14개 사업으로 구성되어 있다. 29일(금)은 정보화 사업으로 시스템 운영 및 유지관리, 구축 개발, DB 구축 등 14개 사업이 소개될 예정이다. 한국문화정보원은 이번 설명회는 2018년보다 시간을 더 배정해 상세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기업들이 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내실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문화정보원 사업설명회 참가 신청은 3월 26일까지 한국문화정보원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되며, 설명회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안랩, 보잉 737 추락사고 이슈 악용 악성코드 주의 당부
안랩, 보잉 737 추락사고 이슈 악용 악성코드 주의 당부
여객기 추락사고 관련 ‘위험 항공사 리스트가 있다’는 내용으로 첨부파일 실행 유도 감염 시 사용자 정보수집, PC 원격조종, 추가 악성코드 다운로드 등 악성 행위 수행 [선데이뉴스신문=김명철 기자]안랩(대표 권치중)은 보잉737 맥스8 추락사고 이슈를 악용해 ‘위험 항공사 리스트가 있다’는 내용의 메일로 악성코드를 유포하는 사례를 발견해 사용자 주의를 당부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발견된 악성 메일에는 최근 발생한 '보잉737 맥스8 여객기 추락 사고’ 요약과 “다크웹에서 유출된(해당 기종을 이용하는) 위험 항공사의 리스트를 첨부했으니 주위 가까운 사람들에게 알려주어라”는 내용이 포함돼 있다. 이와 함께 ‘MP4_142019.jar’ 이름의 악성 자바 파일도 첨부되어 있다. 만약 사용자가 이 첨부파일을 위험 항공사의 리스트로 착각해 무심코 실행하면 사용자 몰래 PC에 악성코드가 설치된다. 해당 악성코드는 사용자 PC정보를 수집해 공격자 서버와 통신하며 PC 원격 조종, 추가 악성코드 다운로드 등을 수행한다. 항공사 리스트 등의 문서파일은 나타나지 않는다. 현재 V3에서는 해당 악성코드를 진단 및 치료 하고 있다. 이와 같은 피해를 막기 위해서는 △출처가 불분명한 메일의 첨부파일 실행 금지 △의심되는 웹사이트 방문 및 메일/소셜미디어/커뮤니티의 URL 실행 자제 △OS(운영체제) 및 인터넷 브라우저(IE, 크롬, 파이어폭스 등), 응용프로그램(어도비, 자바 등), 오피스 SW 등 프로그램의 최신 버전 유지 및 보안 패치 적용 △백신 프로그램 설치 및 최신 업데이트, 실시간 감시 기능 실행 등 필수 보안수칙 실천이 필요하다. 안랩 시큐리티대응센터(ASEC) 한창규 센터장은 "공격자는 악성코드 확산 목적으로 사용자를 속이기 위한 다양한 유포 방식을 활용한다”며 “특히 사회적 관심이 높은 이슈를 악용하는 방식은 공격자가 자주 쓰는 방식이며 향후에도 지속 활용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더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노원어울림극장 3월 기획공연 가수 박강성 & 성악가 나윤규 화이트데이 콘서트...
노원어울림극장 3월 기획공연 가수 박강성 & 성악가 나윤규 화이트데이 콘서트...
[선데이뉴스신문=김명철 기자]대중음악과 정통 클래식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수 박강성과 성악가 나윤규의 화이트데이 콘서트’가 3월 14일 오후 7시 30분 노원어울림극장(관장 김승국)에서 펼쳐진다. 깊고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중장년층부터 젊은 세대까지 폭 넓게 사랑 받고 있는 라이브 무대의 황제 가수 박강성과 클래식의 대중화를 이끌고 있는 성악가 나윤규의 명품 라이브 공연이 로맨틱한 감동을 전해줄 것이다. 1982년 MBC 신인가요제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데뷔한 이래 ‘문 밖에 있는 그대’, ‘내일을 기다려’, ‘장난감 병정’ 등 주옥같은 명곡을 남기고, 다양한 공연과 드라마 OST 활동 등으로 대중들과 활발히 소통해온 가수 박강성. 주로 라이브 무대에서 활동하며 관객을 만나온 그가 정통 클래식 성악가 나윤규와 함께 무대에 올라 또 한 번 새로운 감동을 전해준다. 이탈리아 나폴리, 스페인 비냐스, 이탈리아 라우리 볼피살레르노 등 세계 콩쿨에서 입상한 경력이 있는 실력파 베이스 나윤규는 탄탄한 실력을 기반으로 클래식의 대중화를 이끌고 있는 아티스트로, 이번 무대는 소프라노 이은희, 이덕인, 테너 이동명, 색소폰 심삼종, 피아노 이민정, 사회 김이선이 함께하여 더욱 풍성한 공연을 선사한다. 누구나 함께 어울려 즐길 수 있는 대중음악과 클래식의 환상적 콜라보레이션 무대. 아름다운 하모니를 감상할 수 있는 ‘가수 박강성과 성악가 나윤규의 화이트데이 콘서트’는 노원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www.nowonart.kr)에서 예매할 수 있다. 전화문의 ☎ 02-2289-6789
통일을 준비하는 탈북자협회 전주명 회장.. '2019 한국을 빛낸 경제대상' 시상...
통일을 준비하는 탈북자협회 전주명 회장.. '2019 한국을 빛낸 경제대상' 시상...
[선데이뉴스신문=김명철 기자]3월 9일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2019한국을 빛낸 경제대상’ 시상식이 수상자 및 축하객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을 빛낸 경제대상조직위원회와 한국언론연합회, 국회출입기자클럽, 선데이뉴스신문, 대한방송연합뉴스의 주최·주관으로 성황리에 개최됐다. ‘한국을 빛낸 경제대상’은 대한민국산업의 역군이며, 확고한 경영혁신과 기술개발 등으로 글로벌경제와 국가경제에 일자리창출, 국가브랜드 향상, 기업의 중요한 목표인 불우이웃 돕기, 학교나 병원 등 시설 기부, 학자금 지원, 공익적 캠페인,재능기부 등 사회 발전에 기여와 바람직한 미래의 경제문화가치에 가장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는 혁신리더십을 갖춘 기관이나 단체, 기업, 개인 등을 추천받아 입법부를 비롯한 정부부처와 시민사회단체, 언론기관 등이 함께 시상식에 참여하여 그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하는 자리가 됐다. 이번 시상식에서 한국을 빛낸 사회발전 대상(올해의 사회발전부분 대상)을 받은 (사)통일을 준비하는 탈북자협회 전주명 회장은 본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이런 대단하고 값진 큰 상을 받게 되어 조직위원회에 정말 감사드리며, 최고로 영광의 자리였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 더욱 열심히 하라는 의미에서 준 상이라 생각되며, 그동안 주변에서 많이 도와주시고 응원해주신 많은 분들에게 이 자리를 통해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하였다. (사)통일을 준비하는 탈북자협회 전주명 회장은 오늘 행사에서 많은 것을 배우고,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늘 감사하고 겸손한 마음가짐으로 사회에 더 많이 기여할 수 있는 리더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