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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IFSC 서울 스포츠클라이밍 청소년 세계선수권대회, 볼더 부문 노현승 선수 금메달 획득!
2023 IFSC 서울 스포츠클라이밍 청소년 세계선수권대회, 볼더 부문 노현승 선수 금메달 획득!
-2023 IFSC 서울 스포츠클라이밍 청소년 세계선수권 시상식(가운데 노현승 선수) 대한산악연맹 [선데이뉴스신문=모동신 기자] 사단법인 대한산악연맹(회장 손중호)은 국제스포츠클라이밍연맹(IFSC)과 함께 개최하는 '2023 국제스포츠클라이밍연맹(IFSC) 서울 스포츠클라이밍 청소년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볼더 남자 U16 결승전에서 노현승 선수(16세, 정관중학교)가 금메달을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 '2023 IFSC 서울 스포츠클라이밍 청소년 세계선수권대회'는 8월 18일(금)부터 27일(일)까지 10일간, 서울특별시 산악문화체험센터에서 진행됐다. 전 세계 45개국 765명(선수 596명, 감독 및 코치 169명)의 선수단이 출전한 이번 대회는, 스포츠클라이밍 유망주들을 발굴하는 국제대회로, 서울에서 개최한 청소년 세계선수권대회다. 노현승 선수는 볼더 종목 결승에서 2T 4z 3 5 (4개 과제 중 2개를 3번의 시도 끝에 완등하고 4개의 존을 5번 시도해 잡음)를 기록했다. 2위는 일본 HAMADA Ryusei가 2T 4z 8 9의 기록을, 3위는 일본 NAGAMORI Hareru가 1T 4z 1 7의 기록을 세웠다. 한편, 우리나라 박범진 선수는 10위, 정찬진 선수는 14위로 대회를 마무리 지었다. -'스포츠클라이밍 청소년 세계선수권대회' 노현승 선수 볼더 남자 결승전 장면. 대한산악연맹 대한산악연맹과 IFSC(국제스포츠클라이밍연맹)이 주최하고 서울특별시가 후원기관으로 참여하며, 신한금융그룹, 노스페이스, 클라임코리아, 이모라이브, OKF, 네이처셀이 공식 후원, 부토라, 마그마, SM CLIMB가 협찬한 이번 대회는 남녀 리드·볼더링·스피드 종목으로 U20(만 18~19세), U18(만 16~17세), U16(만 14~15세) 부문으로 나뉘어 총 10일 동안 대회가 진행됐다. 이번 대회는 리드 U18 부문에서 권기범 선수가 금메달, 김채영 선수가 은메달, 스피드 U18 부문에서 김동준 선수가 은메달을 획득했고, 볼더 U16 부문에서 노현승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로써 대한민국은 총 4개의 메달을 획득하게 됐다. 서울 산악문화체험센터 볼더링 경기장에서는 애국가가 울려 퍼지며 '2023 IFSC 서울 스포츠클라이밍 청소년 세계선수권대회'가 성황리에 종료되었다.
한재협, ‘제5회 재생에너지의날 기념식’ 10월 24일 국회에서 열린다
한재협, ‘제5회 재생에너지의날 기념식’ 10월 24일 국회에서 열린다
-한국재생에너지산업발전협의회는 22일 오전 용산역 회의실에서 ‘제11차 대표자회의’를 개최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잇다. [선데이뉴스신문=모동신 기자] 한국재생에너지산업발전협의회(이하 한재협)는 22일 오전 용산역 회의실에서 ‘제11차 대표자회의’를 개최했다. 한재협은 금번 대표자회의를 통해 ‘제5회 재생에너지의날 기념식’을 오는 10월 24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하기로 뜻을 모았다. 한재협은 금번 기념식이 국회의장, 여야 당대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 등 30~40명 여야 국회의원, 재생에너지 협단체장, 재생에너지 기업 대표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특히 금번 기념식에서는 재생에너지 발전 유공자 표창과 함께 대한민국 재생에너지 20년사를 대표하는 상징적인 인물(또는 기업, 단체)을 선정해 ‘한국 재생에너지 대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금번 기념식은 김성환 국회의원 등 20여 명의 국회의원이 공동주최하고, 한재협이 주관한다. 한편 재생에너지의날은 세계 재생에너지 서울총회(2019. 10. 23)를 기념해 10월 23일로 제정되었으며, 한재협은 대한민국 재생에너지 산업발전과 보급 확대, 재생에너지 국민 인식개선, 수출경쟁력 강화 등에 이바지하고자 1년여 준비 과정을 거쳐 2019년 11월 공식 창립되었다.
2023 IFSC 서울 스포츠클라이밍 청소년 세계선수권대회, “권기범 금메달·김채영 은메달 획득!”
2023 IFSC 서울 스포츠클라이밍 청소년 세계선수권대회, “권기범 금메달·김채영 은메달 획득!”
-스포츠클라이밍 리드 남자 시상식. 가운데가 권기범 선수. 대한산악연맹 [선데이뉴스신문=모동신 기자] 사단법인 대한산악연맹(회장 손중호)은 국제스포츠클라이밍연맹(IFSC)과 함께 개최하는 '2023 국제스포츠클라이밍연맹(IFSC) 서울 스포츠클라이밍 청소년 세계선수권대회' 리드 남자 U18 부문 결승전에서 권기범 선수(서울한광고, 2학년)가 금메달, 리드 여자 U18 부문 결승전에서 김채영 선수(서울신정고, 1학년)가 은메달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2023 IFSC 서울 스포츠클라이밍 청소년 세계선수권대회'는 18일부터 27일까지 10일간, 서울특별시 산악문화체험센터에서 진행된다. 전세계 45개국 765명(선수 596명, 감독 및 코치 169명)의 선수단이 대거 출전하는 이번 대회는, 스포츠클라이밍 유망주들을 발굴하는 국제대회로 서울에서 개최되는 청소년 세계선수권대회이다. 권기범 선수(서울한광고, 2학년)는 리드 종목 결승에서 39+을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또 김채영 선수(서울신정고, 1학년)는 리드 종목 결승에서 26을 기록해 2위를 차지했다. 한편, 함께 결승전에 올랐던 이학진 선수는 21을 기록하며 6위에 그쳤다 -스포츠클라이밍 리드 여자 시상식. 맨 왼쪽이 김채영 선수. 대한산악연맹 대한산악연맹과 IFSC(국제스포츠클라이밍연맹)이 주최하고 서울특별시가 후원기관으로 참여하고, 신한금융그룹, 노스페이스, 클라임코리아, 이모라이브, OKF, 네이처셀이 공식후원하며, 부토라, 마그마, SM CLIMB가 협찬하는 이번 대회는 남녀 리드·볼더링·스피드 종목으로 U20(만 18~19세), U18(만 16~17세), U16(만 14~15세) 부문으로 나뉘어 총 10일 동안 진행된다. 대한산악연맹 유튜브 채널(KAFTV)을 통해서 준결승, 결승 경기를 생중계로 시청할 수 있다.
대한민국 스쿼시의 미래들, 중국에서 빛나다
대한민국 스쿼시의 미래들, 중국에서 빛나다
-중국에서 빛난 대한민국 스쿼시의 미래들, (왼쪽부터)오서진, 류정욱, 나주영 선수. [선데이뉴스신문=모동신 기자] 대한스쿼시연맹(회장 허태숙, 이하 연맹)은 지난 20일, ‘제30회 아시아 주니어 챔피언쉽(개인전)(이하 대회)’에서 한국 주니어 선수들이 은·동메달을 수확하는 등 각 부문에서 우수한 성과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연맹은 지난 14일, 이번 대회 출전을 위해 올해 청소년 국가대표팀 코치로 새롭게 임명된 김승욱·황중원 코치를 비롯해 남자 선수 8명(△BU13:김민기·김서준 △BU15:김찬영·이동화 △BU17:나주영·류정욱 △BU19:김건·오서진), 여자 선수 8명(△GU13:이해인 △GU15:김도은·박지은 △GU17:박솔민 △GU19:김다미·엄준·전아인·조아연) 등 총 18명을 중국 다롄으로 파견했다. 지난 16일부터 5일간 중국 다롄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에서 △BU17 나주영(천안월봉고), 류정욱(충북상업정보고), △BU19 오서진(인천대건고)이 각각 은메달과 동메달을 획득하는 빛나는 성과를 이뤄냈다. 특히, 나주영은 지난해 제29회 아시아 주니어 챔피언쉽(개인전)에서 우승을 하며 파란을 일으킨데 이어 이번 대회에도 결승에 진출하며 돌풍의 주인공이 됐다. 초반 2게임을 내주며 주도권을 빼앗긴 나주영은 3번째 게임을 가져오며 역전의 발판을 마련했지만, 듀스까지 이어지는 접전 끝에 아쉽게 패하며 게임스코어 3:1로 값진 은메달을 획득했다. 우승의 자리는 내주었지만 훌륭한 경기력을 보인 나주영은 9월에 개최되는 2022 항저우하계아시아경기대회(이하 아시안게임)에서 활약을 기대케 만들었다. -제30회 아시아 주니어 챔피언쉽 참가자 단체사진. 또한, 류정욱은 지난 5일 2023 홍콩 주니어 오픈에서 생애 첫 주니어 오픈 우승을 차지하여 기대를 하였으나 4강에서 나주영과 격돌하여 아쉽게 패배하여 동메달을 획득하였고, 오서진도 BU19 부문에서 최초로 동메달을 획득하였다. △GU13 이해인(연성중) △GU17 박솔민(숭의중), △GU19 전아인(군포스쿼시연맹), 김다미(대구시청) 16강 진출, △BU13 김민기(조치원신봉초) 16강 진출, △BU19 김건(대화고) 8강 진출 등 함께 참가한 선수들도 좋은 성과를 이루며 대한민국 스쿼시의 미래들이 빛났다. 특히 이해인은 스쿼시 경력이 3년밖에 안됐음에도 불구하고 국내 대회 입상을 넘어 국제대회에서도 저력을 보여주며 차세대 강자로 발돋움하는 모습을 보였다. 연맹의 한 관계자는 “지난해 6월, 최연소 국가대표 나주영선수가 아시아 주니어 챔피언쉽에서 금메달을 획득한데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은메달을 획득해 기쁘다.”라고 말했다. 또한, “나주영 선수뿐만 아니라 홍콩 주니어 오픈에서 우승한 류정욱 선수, 앞으로가 기대되는 오서진 선수와 국제대회에서 꾸준히 성과를 내고 있는 전아인 선수, 경력은 짧지만 무서운 성장세를 보이는 이해인 선수 등 대한민국 스쿼시의 미래가 밝아 보인다.”라고 말하면서 “대한민국 스쿼시의 미래를 위해서 국민의 관심과 유소년 육성을 위한 투자와 협력이 절실히 필요하다.”라며 “대한민국 스쿼시를 위해 보이는 곳과 보이지 않는 곳에서 노력하는 모든 스쿼시인에게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아시아 주니어 챔피언쉽에서 빛난 한국 주니어 스쿼시 선수들은 21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한다. 이어 최연소 국가대표 나주영선수와 함께 국내 최고의 선수들로 꾸려진 스쿼시 국가대표(유재진, 이민우, 이동준, 송동주, 이지현, 엄화영, 양연수)가 참가하는 항저우아시안게임 스쿼시경기가 9월 26일부터 10월 5일까지 중국 항저우에서 펼쳐진다.
이만희 총회장, '한국교회가 나아갈 길'에 대해 “목회자·언론인과 대화”
이만희 총회장, '한국교회가 나아갈 길'에 대해 “목회자·언론인과 대화”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이만희 총회장이 18일 신천지 평화연수원서 '한국교회가 나아갈 길 2부' 간담회에서 강의하고 있다. 사진 모동신 기자 [선데이뉴스신문=모동신 기자] 기성 교단과의 동반성장을 목적으로 다양한 행보를 펼치고 있는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총회장 이만희·이하 신천지예수교회)이 또 한 번 대화의 장을 연다. 이번에는 언론인 외에도 다수의 목회자가 참석해 한국교회가 나아갈 길과 미래에 대해 논의했다. 신천지예수교회는 지난 7월 19일에 이어 한 달 만인 18일 오후 청평 신천지 평화연수원에서' 한국교회가 나아갈 길 2부'라는 주제로 목회자·언론인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성경에서 마지막 때에 왕래하며 지식이 더해진다는 말씀에 근거해 신천지예수교회와 기성 교단의 교류 방안이 이번 간담회의 핵심이다. 신천지예수교회는 현재 교단과 교파를 초월해 계시 말씀을 듣기 원하는 곳에 강사를 파견하고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또 '평신도의 목자(지도자)화'를 이룩하기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이 운영 중이며, 이 같은 과정을 통해 '세계 모든 교회의 요한계시록 수준 보편화'를 이룩한다는 구상을 실현해나가고 있다. 이번 2차 간담회는 이처럼 신천지예수교회가 창조하고 있는 새로운 교계 패러다임에 대해 이만희총회장이 직접 설명하는 시간을 중심으로 꾸려진다. 1차 간담회에서는 언론인들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소통했다면 이번 2차 간담회에는 언론인은물론 목회자도 초청해 이들과 소통하는 것이 핵심이다. 현재 이들이 몸담은 한국교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더욱 심도 있는 대화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를 통해 신천지예수교회는 한국 교계의 새로운 시대를 열어가는 이 시점에서, 정확한 방향성을 상호 교류하고 공감하는 장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또한 이날 특별히 만 11세 유년 회원이 마태복음 13장 '씨와 추수'라는 주제로 직접 설교를하는 시간도 마련돼 이목을 끌었다. 최근 신천지예수교회에서 매주 수요예배마다 평신도 설교가 이뤄지고 있는 만큼, 초등학생도 유창한 설교가 가능함을 참석 목회자와 언론인에게 직접 선보이고자 함이다. 한편 8월 현재 신천지예수교회와 말씀 교류 MOU를 체결한 교회는 세계 80개국 8,765개 교회다. 신천지예수교회는 MOU를 체결한 각 교회와 신학교에 교재와 강사를 지원하며 성경 교육을 비롯한 공동의 목적 달성을 위해 활발히 교류하고 있다. 특히 지난 4월 서울에서 시작해 대구에서 끝난 6차례 말씀대성회 기간 중에만 국내 89건, 해외1,579건의 신규 MOU가 체결됐으며 현재 국내 431명, 해외 2,442명의 목회자가 시온기독교선교센터 교육과정을 수강하고 있다. 또 성도들까지 합하면 현재 약 11만 9,000명이 수강하고있어 이 추세대로라면 올해도 10만명 이상의 수료가 예상된다.
2023 IFSC 서울 스포츠클라이밍 청소년 세계선수권대회  18일 개최
2023 IFSC 서울 스포츠클라이밍 청소년 세계선수권대회 18일 개최
-2023 IFSC 서울 스포츠클라이밍 청소년 세계선수권대회 포스터. 대한산악연맹 [선데이뉴스신문=모동신 기자] 사단법인 대한산악연맹(회장 손중호)은 국제스포츠클라이밍연맹(IFSC)과 함께 '2023 IFSC 서울 스포츠클라이밍 청소년 세계선수권대회'를 18일부터 27일까지 10일간, 서울특별시 산악문화체험센터에서 개최한다. '2023 IFSC 서울 스포츠클라이밍 청소년 세계선수권대회'는 전세계 45개국 765명(선수 596명, 감독 및 코치 169명)의 선수단이 대거 출전하며, 스포츠클라이밍 유망주들을 발굴하는 국제대회로 서울에서 개최되는 청소년 세계선수권대회다. 대한산악연맹과 IFSC(국제스포츠클라이밍연맹)이 주최하고 서울특별시가 후원기관으로 참여하고, 신한금융그룹, 노스페이스, 클라임코리아, 이모라이브, OKF가 공식후원하며, 부토라, 마그마, SM CLIMB이 협찬하는 이번 대회는 남녀 볼더·리드·스피드 종목으로 Junior(만 18~19세), Youth A(만 16~17세), Youth B(만 14~15세) 부문으로 나뉘어 총 10일 동안 진행된다. '2023 IFSC 서울 스포츠클라이밍 청소년 세계선수권대회'는 볼더, 리드, 스피드 준결승전과 결승전을 대한산악연맹 유튜브채널(KAFTV)에서 생중계로 시청할 수 있다. 월드컵 30회 우승에 빛나는 암벽 여제 김자인 선수와 국내외를 대표하는 스포츠클라이밍 여러 스타 선수들이 이 대회를 통해 성장했다. 또한 작년 8월 22일~31일, 미국 달라스에서 열린 '2022 IFSC 세계청소년선수권대회' 여자 리드 유스B 부문에서 김채영(경기, 금파중학교) 선수가 금메달을, 유스 A부문에선 오가영(인천, 문학정보고등학교) 선수가 동메달을 획득한 바 있어 이번년도 우리나라의 선수들이 활약이 기대된다.
포방터시장, 자체 상품개발로 자생력 강화 추진
포방터시장, 자체 상품개발로 자생력 강화 추진
-사진) 포방터시장 [선데이뉴스신문=모동신 기자] 포방터시장 협동조합은 지난 6월부터 시장 상인들과 함께 온라인 판매 플랫폼 입점과 디지털 전통시장으로의 도약을 위해 자체적인 상품 개발을 추진 중이라 17일 밝혔다. 포방터시장 협동조합의 이번 제품 개발은 일전에 개장을 성공적으로 진행한 시장 밀키트 브랜드 ‘포유포밀(for you for meal)’과 포방터시장 자체의 자생력과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시도로, 기존 메뉴들의 개선은 물론 밀키트 형태에 국한되지 않고 시장만의 특색이 있는 제품을 개발하여 고객들이 좀 더 쉽게 시장을 즐길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해당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디지털 전통시장 육성 사업의 일환으로, 기관 지원을 통해 현재 운영 중인 ‘포유포밀’ 밀키트 매장의 존속과 브랜드 가치의 성장을 목적으로 하며, 현재 판매 중인 밀키트 제품과 더불어 계절성과 전통시장만의 차별성을 반영하여 농산물과 쌀/잡곡, 기름 등의 식료품 개발을 진행해 다양한 시장 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라 밝혔다. 협동조합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 개발은 밀키트의 범주에서 넘어서 카테고리를 확장하여 시장의 다양성을 보여주는 시도라며, 우리 시장의 먹거리를 고객들이 더 쉽게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조오섭 국회의원 "호남고속도로 확장 본격 가시화"
조오섭 국회의원 "호남고속도로 확장 본격 가시화"
-조오섭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광주북구갑, 국토위) [선데이뉴스신문=모동신 기자] 조오섭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광주북구갑, 국토위)이 17일 한국도로공사로부터 호남고속도로 확장공사 진행상황을 보고받고 “주민설명회, 시공사 선정, 내년 착공까지 차질없이 정상궤도로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다. 호남고속도로 확장공사는 동광주에서 광산까지 11.2km구간을 4차로에서 6차로 확장, 나들목 6개소 설치 등 총사업비 7,037억이 투입되는 지역 최고 숙원 사업이다. 지난해 10월 기재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 타당성재조사 결과 타당성을 최종확보하면서 사업추진에 탄력이 붙었다. 지난 6월 환경영향평가 본안 협의가 완료됐고, 이달 말께 물가반영 총사업비 협의가 마무리되면 오는 9월 입찰공고, 10월 조오섭 의원실이 주최하고 광주시, 도로공사 등이 참여하는 주민설명회가 추진될 예정이다. 내년 3월 낙찰자가 결정되어 시공사 선정이 끝나면 착공과 5년 뒤인 2028년 준공까지 차질없이 추진될 것으로 전망된다. 입찰방식은 광주 도심지를 통과하는 사업의 특성상 방재, 경관, 장기공용성을 반영한 우수한 방음시설을 공사비 50% 이상 설계와 시공에 반영해 추진된다. 조오섭 의원은 “호남고속도로는 북구를 관통하는 만큼 확장공사와 함께 방음문제 해소와 용봉IC진출입로 개설에 공을 기울이고 있다”며 “내년 시공사 선정과 착공을 목표로 단계별 준비가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 주니어스쿼시, “홍콩오픈서 금·은·동 수확”
한국 주니어스쿼시, “홍콩오픈서 금·은·동 수확”
-사진(왼쪽부터) 오서진(인천대건고), 류정욱, 김건(대화고) [선데이뉴스신문=모동신 기자] 대한스쿼시연맹(회장 허태숙, 이하 연맹)은 지난 5일, ‘2023 홍콩 주니어 스쿼시 오픈(이하 대회)’에서 한국 주니어 선수들이 금·은·동메달을 수확하는 등 각 부문에서 우수한 성과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지난 1일부터 5일간 홍콩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는 아시아스쿼시연맹(ASF)이 승인한 AJSS(ASIAN JUNIOR SUPER SERIES EVENTS) 최고(플래티넘) 등급 대회 우리나라를 포함해 일본, 중국, 미국 등 17개국 8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했다. 한국 주니어선수 단은 이번 대회에 모두 개인 자격으로 8개 부문, 총 25명이 출전했다. 대회에 출전한 우리 선수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특히, 남자 17세 이하(BU17)부문 류정욱(충북상업정보고)은 엄청난 투지와 집념을 보이며 결승에 진출했고 미국의 곤디 로한 아리아 선수에게 게임스코어 3:2로 승리하며 생애 첫 주니어오픈 우승을 차지했다. -한국 주니어스쿼시 선수단 단체사진. 메달 획득은 BU17 부문뿐 아니라 남자 19세 이하(BU19) 부문에서도 김건(대화고)이 은메달, 오서진(인천대건고)이 동메달을 획득하며, 대한민국 주니어 스쿼시의 위상을 드높혔다. 이 밖에도 한국 주니어 선수들은 △BU17 부문 이종혁(청소년대표) 6위 △GU17 부문 박솔민(숭의중) 15위를 차치하는 등 맹활약했다. 연맹의 한 관계자는 “지난해 6월, 최연소 국가대표 나주영 선수가 아시아 주니어 스쿼시 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한데 이어 지난해 12월, 말레이시아 주니어오 픈 BU17세부문 금·은·동 싹쓸이, 2023 아시아주니어팀 챔피언십 남자부 동메달 등 최근 한국 주니어 선수들이 맹활약하고 있다.” 며 “앞으로도 이 성장세를 이어가기 위해 유소년 스쿼시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투자·후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홍콩오픈서 맹활약한 한국 주니어 스쿼시 선수들은 6일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한다. 이어 청소년 국가대표팀이 중국 다롄에서 펼쳐지는 제30회 아시아 주니어 스쿼시 챔피언십(개인전)에 참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