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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 '서포터즈 모집!'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 '서포터즈 모집!'
[선데이뉴스신문=모동신 기자] 전주국제영화제(집행위원장 민성욱·정준호)가 13일부터 오는 4월 9일까지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 서포터즈를 모집한다. 가입비는 5만 원이며 가입비 이상의 금액도 납부 가능하다. 전주국제영화제 서포터즈는 영화제의 다양한 예매 혜택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만든 유료 회원 제도로, 최초 가입 시 5만 원 이상의 가입비를 납부하면 누구나 기간 제한 없이 전주국제영화제 서포터즈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신규 서포터즈로 가입한 회원에게는 모바일 및 실물 회원 카드가 발급되며, 서포터즈 패키지를 증정한다. 기본 혜택으로는 영화제 상영작과 전주디지털독립영화관 티켓 예매 시 1매당 1,000원을 할인받을 수 있으며, 굿즈샵에서 기념품 구매 시 10% 할인이 적용된다. 이 밖에도 전주국제영화제 공식 간행물 『J 매거진』을 무료로 증정한다. 가입은 전주국제영화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3월 13일 11시부터 4월 9일 14시까지 가능하다. 서포터즈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전주국제영화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전주국제영화제 공식 홈페이지 1:1 문의, 관객서비스팀 통합서비스 담당으로 전화 혹은 메일 문의할 수 있다. 한편, 서포터즈 모집을 시작하며 기대를 고조시키는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는 오는 5월 1일부터 5월 10일까지 열흘간 전주 영화의거리를 비롯한 전주시 일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IWPG 윤현숙 대표, 제68차 UN CSW 참석…“평화 연대로 성 불평등 완화” 논의
IWPG 윤현숙 대표, 제68차 UN CSW 참석…“평화 연대로 성 불평등 완화” 논의
-IWPG와 코트디부아르 여성가족아동부가 지난해 주유엔코트디부아르대사관에서 MOA를 체결하고 있다. 사진 IWPG [선데이뉴스신문=모동신 기자] 유엔 등록 NGO인 ㈔세계여성평화그룹(IWPG, 대표 윤현숙)이 ‘국제 여성의 날’인 지난 8일(현지시간)을 전후로 미국 뉴욕 UN 본부에서 열린 제68차 UN 여성지위위원회(CSW: Commission on the Status of Women)에 참석하고 NGO 이벤트 및 코트디부아르와 사이드 이벤트를 연다. CSW는 유엔 경제사회이사회(ECOSOC) 산하의 기능위원회로 매년 세계 각국 정부와 관련 국제기구·비정부기구들이 모여 여성 역량 강화 및 권익 증진을 위한 정책 사례를 공유하고 효과적인 양성평등 정책 이행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이번 68차 회의는 ‘성 인지적 관점을 고려한 빈곤 해소, 기관 강화와 재정 지원을 통한 모든 여성 및 소녀들의 성평등과 역량 강화 가속화’를 주제로 진행된다. IWPG는 오는 18일 오전 10시 30분 유엔처치센터(CCUN)에서 ‘글로벌 여성의 연대: 평화를 통해 성 불평등을 완화하다’라는 주제로 IWPG가 단독 포럼을 개최한다. 이 포럼에서 IWPG는 평화와 성평등의 관계를 함께 고찰하고 어떻게 여성들의 연대가 이를 실현하는 데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는지에 관해 논의한다. 구체적인 의제는 ▲지속 가능한 평화와 빈곤, 성평등 간의 연계성 ▲여성의 평화 프로세스 참여 증진 ▲다양한 문화와 배경을 가진 여성들의 연대가 갖는 영향력 ▲교육을 통한 평화 달성과 성 불평등 완화 네 가지다. 발제자로는 박희영 IWPG 글로벌 3국 국제협력부장, 이루나 나이크 인도개발재단(IDF) CEO, 닌쉐진라잉 성평등네트워크 정책추진본부장, 잉카 오옐로오 인권 변호사(VOW 이사), 최고은 글로벌 7국 국제협력부장, 페미 오리안 IWPG 파리 지부장이 나선다. 20일 오후 1시 30분에는 주유엔코트디부아르대사관, 코트디부아르 연대, 여성, 가족 및 사회개발부와 AU 콘퍼런스룸에서 사이드 이벤트를 연다. IWPG는 ‘평화’와 ‘전 세계 여성의 연대’를 성평등을 이루기 위한 필수 요소로 보고, 지속 가능한 평화와 안보의 실현, 여성의 평화 프로세스 참여 확대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또한 전쟁과 분쟁을 종식하고 평화 문화를 전파하기 위해 지속 가능한 평화의 필요성에 공감하는 국가, 단체와 협력 관계를 맺어 온 바 있다.
문혜경 화백, “2024 대한민국파워리더 문화예술 대상” 영예
문혜경 화백, “2024 대한민국파워리더 문화예술 대상” 영예
-문혜경 화백이 7일 오후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파워리더대상 시상식’ 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선데이뉴스신문=모동신 기자] 문혜경 서양화가(한국미술협회 이사/심사위원)는 7일 오후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파워리더대상 시상식’에서 문화예술분야 대상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2024 대한민국 파워리더대상은 정치, 경제, 사회, 문화예술 등 각 분야에서 우수한 전문성과 뛰어난 리더십을 바탕으로 책임을 다하고 혁신적인 노력과 헌신을 해온 인물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2024 파워리더대상시상위원화는 문혜경 작가는 “평소 투철한 전문성으로 서양화를 대표하는 여류화가로서 질 높은 작품들을 통해 국민정서 함양과 심리적 안정의 환경조성을 기반으로 미술의 대중화 실행에 앞장서 온 공이 인정되어 2024 대한민국파워리더대상에서 문화예술분야 대상을 수여”한다고 밝혔다. -7일 오후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파워리더대상 시상식’에서 수상자 및 내빈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문 화백은 강렬한 원색 계열의 선명한 색과 다양한 형태의 마티에르를 사용하여 자연의 이미지를 담아내는 서양화가로 활동하고 있다. 문작가는 카타르시스를 주제로 한 작품을 통해 현대인들에게 위로와 치유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으며, 특히 카타르시스 시리즈를 통해 고독한 현대인들이 힘차게 살아가길 바라는 소박한 꿈을 담고 있다. 문 화백의 작품은 주변의 자연과 휴머니즘적인 삶, 그리고 고독한 인간 삶의 통해 자연의 깊은 이미지를 담아내며, 현대적이면서도 한국적이며 정감 어린 측면을 지니고 있다. 문작가는 숲을 주제로 한 작품에서는 아크릴과 돌가루를 사용하여 생명력의 이미지를 표현하는 등 다양한 재료와 기술을 활용하고 있다. 문 화백의 작품은 감성적이고 색채에 깊이 심취한 조형성을 지닌 것으로 평가되며, 문작가의 미적 에너지는 오감으로 느낄 수 있을 정도로 풍부하게 표현되었다. 또한, 문 작가는 현대인의 고독한 삶을 진지하게 바라보며, 작품을 통해 이를 표현하고 사람들에게 마음의 안정과 위안을 전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번 수상은 문혜경 작가의 예술적 업적과 미술계에 대한 기여를 인정받은 결과로, 그녀의 미술 여정에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문혜경 화백은 20년 서양화가로 활동해 오면서 파꽃 이미지, 빛의 소리, 카다르시스 시리즈 활동, 필리핀(GSIS), 뉴욕 플러싱 타운홀, 파리 한국문화원, 대전 화폐박물관에서 18회 개인전, 7회 아트페어 상해, 홍콩, 중국 정주, 하노이, 프랑스 등의 아트페어에 참여, 현)한국미술협회 서양화분과 부위원장, 홍연회 회장, 한국미술아트피아회 사무국장, 한국미술국제교류협회 이사, 국제종합예술진흥회 이사 및 심사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IWPG 노원지부, 새봄과 함께 개소식...“새로운 도약을 위한 힘찬 발돋움”
IWPG 노원지부, 새봄과 함께 개소식...“새로운 도약을 위한 힘찬 발돋움”
-노원지부 개소식을 알리며 컷팅식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 노원지부 [선데이뉴스신문=모동신 기자] (사)세계여성평화그룹 노원지부(IWPG, 지부장 장선희)는 5일 평소 물심양면으로 아낌없는 관심과 사랑을 보여준 회원과 후원자, 귀빈들과 개소식을 개최했다. 노원의 역세권에 위치한 사무실은 쾌적한 환경은 물론 회원들 간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마련됐다. 장선희 지부장은 “IWPG노원지부가 새봄을 맞아 새로운 도약을 위한 사무실을 오픈하게 된 뜻깊은 자리”라며 “전 세계 여성들이 하나로 뭉쳐 지구촌을 평화롭게 만들기 위해 노력해나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IWPG 노원지부 개소식에서 직원들이 “위아 원(We are one”을 외치고 있다. 사진 노원지부 이날 개소식과 함께 세계여성평화 네트워크 정기모임(이하 세평정)도 진행됐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다소 주춤했던 세평정을재개함으로써 회원들 간 활발한 평화활동을 논의하는 장으로 이어졌다. 한편, IWPG는 유엔 경제사회이사회(ECOSOC) 특별협의지위 국제 NGO로서 평화의 세계를 후대에 유산으로 물려주자는 비전을 가지고 여성평화교육, ‘DPCW’ 제정 지지 및 촉구, 평화문화 전파 사업 등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정우식 한재협 사무총장, 비례대표 출마...“강력한 재생에너지 산업육성 정책 추진할 것“
정우식 한재협 사무총장, 비례대표 출마...“강력한 재생에너지 산업육성 정책 추진할 것“
-태양광산업 전문가. RE100 전도사. 기후에너지 리더 정우식 한국재생에너지산업발전협의회 사무총장(사진)이 4일 국회 기자회견실에서 22대 총선 비례대표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선데이뉴스신문=모동신 기자] 정우식 한국재생에너지산업발전협의회(이하 한재협) 사무총장이 4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2대 총선 비례대표 출마를 선 언했다. 태양광산업 전문가 · RE100 전도사 · 기후에너지 리더정우식 한재협 사무총장은 “윤석열 정부의 무개념․무대책․무책임 기후에너지 정책, 무차별적․먼지털이식․토벌식 신재생에너지 사정광풍으로 재생에너지 산업이 붕괴에 직면하고 있다”면서 “윤석열 정부의 퇴행적인 기후에너지 정책을 심판하고 바로잡겠다”고 밝혔다. 이어 정우식 사무총장은 “강력한 재생에너지 산업육성 정책으로 기후위기를 극복하고 세계 산업과 경제를 선도할 수 있는 기반 마련”하고 “‘기후에너지 거버넌스’에 기초한 ‘기후에너지 민주주의 구현’으로 ‘탄소중립 산업강국 RE100 KOREA’비전 수립에 기여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정 사무총장은 재생에너지 산업계․발전업계․학계․시민사회의 소통과 단합, 연대를 통해 대한민국 재생에너지 산업발전을 기하고자 지난 2019년 한재협 창립을 주도하였고, 재생에너지의날 제정, 재생에너지 정책 개발․제언에 앞장서 왔다. 또한 약 100여편의 기고문, 칼럼을 통해 대정부, 대언론에 태양광 산업과 재생에너지의 발전과 육성을 위한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왔다. 특히 윤석열 정부의 재생에너지 정책 기조 변화로 국내 재생에너지 시장이 빠르게 축소되고 태양광 생태계가 붕괴 위기에 직면하자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재생에너지 정책 전환과 대책 마련 촉구를 위한 1인 시위를 꾸준히 진행했다. 작년 12월에는 1인 시위 중 걸린 몸살감기가 급성폐렴으로 악화돼 위급한 상황에 처하기도 했다. 정 사무총장은 그동안 한국태양광산업협회 상근부회장, 한국태양에너지학회․한국태양광발전학회 부회장, 서울시 에너지정책위원, 경기 RE100 실행위원, 서울기술연구원 기술평가위원 등 다양한 소임을 통해 기후위기 극복, 탄소중립 실현, RE100 달성, 수출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해왔다.
IWPG 글로벌 11국, “제2회 피지여성평화강의자 양성교육” 개강
IWPG 글로벌 11국, “제2회 피지여성평화강의자 양성교육” 개강
1월 20일 줌으로 진행된 피지 ”여성평화강의자 양성교육“(PLTE) 1차시 오프닝 수업 모습. [선데이뉴스신문=모동신 기자] ㈔세계여성평화그룹(IWPG) 글로벌 11국(글로벌국장 장선희)은 제2회 피지 여성평화강의자 양성교육(PLTE:Peace Lecturer Training Education) 총 8차시 프로그램을 지난 20일부터 온라인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1월 초 SNS를 통해 피지 내 PLTE 모집 광고를 내고 2주 만에 수백 명의 수강 신청자가 몰리는 쾌거를 이뤘다. 제1차시에서는 오프닝과 함께 IWPG 직원 소개가 있었으며, 이어 ‘나로부터 시작된 평화’라는 주제로 강의가 시작됐다. 진정한 평화의 시작은 나로부터, 그리고 내가 속한 지역사회를 변화시키고 더 나아가 전 세계에까지 평화문화가 확장된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피지 여성평화교육은 현재 지구촌의 전쟁으로 인해 난민이 발생하는 등 평화 활동이 필요한 시점에서 평화의 중요성을 심어주고 지구촌 여성을 평화로 하나 되게 하고, 평화의 정신을 가르치는 전문 강사 육성 교육이다. 이날 수업에는 제1회 피지 여성평화교육 수료자인 에타 리케티(Eta Reqeti)도 함께 참여해 수강생들에게 평화강의자로서 앞으로의 활동과 자부심을 심어줬다. 장선희 글로벌국장은 “피지에서 평화에 대한 관심이 이렇게 많다는 것이 놀라웠다"면서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여성들이 평화의 정신을 가지고 한마음으로 평화 실현을 위해 노력해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PLTE 신청 자격은 평화문화를 전파하고 싶은 피지 성인 여성 누구나 가능하며, 현재 수강료는 무료이다. 교육기간은 총 8회이며 본 과정을 성실히 수료한 수강자에게는 평화강의자로서 활동할 수 있는 자격증이 수여될 예정이다. 한편, IWPG는 유엔 경제사회이사회(ECOSOC)와 글로벌소통국(DGC)에 등록되어 있는 세계적인 여성 NGO로서 전세계 100개의 지부와 450여개의 협력단체와 함께 평화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다.
박정민·이경숙 “위대한 한국인 100인 대상, 단청대상” 수상
박정민·이경숙 “위대한 한국인 100인 대상, 단청대상” 수상
-박정민 단청장과 이경숙 도금기능자 금박장이 30일 오후 서울여성플라자 아트홀에서 개최한 ‘2023 대한민국 위대한 한국인 100인대상’에서 각각 대한민국 최우수단청 대상과 대한민국 전통단청예술 대상을 차지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선데이뉴스신문=모동신 기자] 국가중요무형문화재 박정민·이경숙 단청장이 30일 오후 서울여성플라자 아트홀에서 개최한 ‘2023년 대한민국 위대한 한국인 100인대상’을 수상했다. 박정민 국가중요무형문화재 제48호 단청장은 문화예술부문 대한민국 최우수단청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경숙 국가중요무형문화재 제1740호 도금기능자 금박장은 단청부문에서 대한민국 전통단청 예술대상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국가무형문화재 제48호 단청장 이수자 박정민 작가는 귀로 듣는 대신 머리와 눈, 손으로 예술을 탄생시키는 천재 작가로도 잘 알려져 있다. 부부인 박정민 단청장과 이경숙 도금기능자 금박장은 경기 남양주시에서 전통불교미술원을 운영하고 있다. 도금기능자 금박장 이경숙 작가는 후학양성에 애정을 갖고 동국대학교 문화예술대학원 교수로 출강하고 있다. ‘위대한 한국인 100인 대상’은 언론인연합협의회와 (사)국제문화공연교류회, 대한민국신문기자협회 등이 투철한 사명감과 확고한 국가관으로 지역발전은 물론 대한민국 문화예술의 우수성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는데 기여한 인물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단편·예술영화인들의 축제 ‘제51회 한국영상제’성황...“금종옥 작가 대상”영예
단편·예술영화인들의 축제 ‘제51회 한국영상제’성황...“금종옥 작가 대상”영예
-지난 23일 서울올림픽파크텔 회의실에서 열린 한국영상작가협회 제51회 한국영상제에서 금종옥 작가가 영예의 대상을 수상하고 있다.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아마추어 단편·예술영화 제작자들의 모임인 한국영상작가협회(회장 모동신)가 지난 23일 오후 서울올림픽파크텔 3층 대회의실에서 한 해를 결산하는 축제로 제51회 한국영상제를 열고 우수작품에 대한 시상과 시사회를 가졌다. 올해로 51회째를 맞는 한국영상제는 한 해 동안 활동한 회원들의 단편 예술영화 작품 중에서 우수작을 시상하고 시사하며 추수 감사제와 송구영신(送舊迎新)과 같은 축제로 협회의 전통적인 행사로 이어 오고 있다. -지난 23일 서울올림픽파크텔 회의실에서 열린 제51회 한국영상제에서 모동신 한국영상작가협회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모동신 한국영상작가협회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반세기를 넘어 원대한 100년을 지향하는 우리 한국영상작가협회는 8미리 필름의 소형영화 시대와 비디오 테잎 시대를 거쳐 오는 동안 선배 세대들의 영화에 대한 우정과 열정으로 성장해 왔다.”면서 “덕택에 우리는 반세기를 넘는 영광의 역사를 누리고 있는데, 이제 후배 세대들이 100년 단체로 이어갈 수 있도록 후배 양성을 위해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이날 행사의 우수작품 시상식에는 금종옥 작가의 <지갑>(연출 이풍우)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우수 작품상에는 <고이 접어서 나빌레라>(연출 김성욱)가 차지했다. 심사위원 특별상은 최영규 작가의 다큐멘터리 <이유겸의 1년>과 조상아 작가의 <과거로 돌아갈 수 있다면...>이 수상했다. 편집상은 박호갑 작가에게 돌아갔다. 남우주연상은 김지한 배우 <지갑>, 여우주연상에는 이선희 배우 <고이 접어서 나빌레라>가 수상했다. 협회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공로패는 신영건 고문에게 수여했다. -지난 23일 서울올림픽파크텔 회의실에서 열린 한국영상작가협회 제51회 한국영상제에서 금종옥 작가가 영예의 대상을 수상하고 있다. 신영건 심사위원장(전 한국폴리텍대학 아산캠퍼스 부총장)은 시상에 앞서 심사평을 통해 금종옥 작가의 대상 <지갑>은 "꽁트 형식으로 작성된 스토리로 7분 30초 라는 짧은 영상임에도 흑백으로 영상을 담백하게 담아냈고, 디테일하고 재치있는 컷 편집으로 속도감 있고 위트있는 효과음 등으로 양념을 잘 치고 잘 버무린 영화"라고 평가했다. 김향숙 작가의 최우수작품상 <고이 접어서 나빌레라>는 "안정된 샷과 노련한 편집력과 기승전결의 템포로 호흡을 잘 조절하였고, "특히 말미 부분에 '승무' 시를 낭송해 넣어 후반부의 중후함을 더한 부분이 인상 깊다"고 말했다. -지난 23일 서울올림픽파크텔 회의실에서 열린 한국영상작가협회 제51회 한국영상제에서 신영건 심사위원장이 심사평을 하고 있다. 한편 1970년 창립하여 올해로 54년째 맞는 한국영상작가협회는 1970년대 8미리 필름 영화를 시작으로 1980~90년대 비디오 테잎 영화를 거쳐 2000년대 들어 디지털영상 영화로 진보해 왔다. 한국영상제는 협회와 회원들이 함께 계절별 정기 촬영회와 수시 촬영회를 열어 촬영대회 형식으로 제작한 작품과 회원들이 독립적으로 제작한 작품을 연말에 한자리에 모여 시사하고 시상하는 단편·예술영화인들의 축제로 개최하고 있다.
가습기살균제 피해자들, ‘송운학 대표·김선홍 회장’ 등에게 감사패 수여!
가습기살균제 피해자들, ‘송운학 대표·김선홍 회장’ 등에게 감사패 수여!
[선데이뉴스신문=모동신 기자] ‘가습기살균제 등 사회적 참사 재발방지와 안전사회 건설연대모임’(이하 연대모임)이 지난 16일 국회의원회관 제9간담회의실에서 남인순 의원 등이 개최한 <가습기살균제 참사 (신)해법 토론회>를 개최하고 송운학 ‘공익감시민권회의’ 대표와 김선홍 ‘글로벌 에코넷’ 상임회장 등에게 ‘가습기살균제 환경노출 확인 피해자연합’, ‘가습기살균제 참사피해자 비상대책위원회’ 박혜정 대표 와 피해자 일동이 주는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 연대모임은 송운학 대표와 김선홍 회장이 지난 6년 동안 ‘개혁연대민생행동’, ‘국민연대’, ‘국민주권개헌행동’, ‘기독교개혁연대’, ‘기업윤리경영을 위한 시민단체협의회’, ‘법치민주화를 위한 무궁화클럽’, ‘사회대개혁지식인네트워크’, ‘아리수환경문화연대’, ‘언론소비자주권행동’, ‘21녹색환경네트워크’, ‘정의연대’, ‘투기자본감시센터’, ‘촛불계승연대천만행동’, ‘한국 환경시민단체협의회’, ‘행·의정감시네트워크 중앙회’ 등 여러 시민·환경단체들과 연대·협력하는 과정에서 만들어진 단체연합체로서 주목할 만한 독자적인 참사해법을 일관되고도 끈질기게 제시해 왔다. 이들은 이덕환 서강대학교 명예교수에게도 가습기살균제 참사 피해자들을 위한헌신적인 활동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 교수는 2011년 가습기 살균제 참사가 알려진 이후 현재까지 약 80여 편에 달하는 칼럼 기고와 인터뷰 및 이들 인용보도 등 약 320여 회에 달하는 기사를 통해 학자가 지녀야 할 양심과 피해자 중심 참사 해결을 위해 헌신했다는 것이다. 한편, 가습기살균제 참사는 2011년 처음으로 알려지고 무려 12년이 넘는 긴 세월이 흐르는 동안 지난 11월 현재 1,839명 사망, 7,883명 피해자가 발생한 대한민국 건국 이래 단일 사건으로 가장 많은 피해자를 양산한 아주 참혹한 대형 환경참사다. 그동안 우리나라는 2017년 ‘가습기살균제 피해구제를 위한 특별법’(시행 8.9)과 ‘사회적 참사 사회적 참사의 진상규명 및 안전사회 건설 등을 위한 특별법’(시행 12.12.)을 잇달아 제정하고 시행했지만, 크게 달라진 것이 없다. 예컨대, 아직도 수많은 피해자들이 보상과 배상은커녕 피해조차 제대로 인정받지 못하고 있다. 한편 피해자들은 ‘사참위’라 부르는 ‘가습기살균제사건과 4ㆍ16세월호 참사 특별조사위원회’가 구성되고 운영되어 정부와 기업에게 책임이 있다면서 대통령에게 공개사과와 배·보상 등을 권고했지만, 후속조치가 단 하나도 이루어지지 않았다고 분노하고 있다. 게다가, 원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은SK, 애경, 이마트 임직원들에 대한 업무상 과실치사죄 등에 관한 항소심(사건번호: 서울고등법원 2021노134)이 선고(2024. 1. 11.(목) 14: 10)를 앞두고 있어 피해자들은 각종 고통과 노심초사로 잠을 제대로 이루지 못한 채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정명석 목사 23년 중형 ‘죄형법정주의’에 따른 사실관계 입증안 된 선고...“선교회, 정 목사와 의의 싸움을 함께 할 것”.
정명석 목사 23년 중형 ‘죄형법정주의’에 따른 사실관계 입증안 된 선고...“선교회, 정 목사와 의의 싸움을 함께 할 것”.
-기독교복음선교회 공동대표 김대덕 목사는 ‘무죄추정 주의’와 ‘죄형법정주의’의 헌법적 원칙까지 무시된 판결이라며 강력히 항의했다. [선데이뉴스신문=모동신 기자] 대전지법 제12형사부(나상훈 부장판사)는 22일 오후 열린 선고공판에서 정명석 목사에게 대법원 양형위원회의 양형기준을 넘어선 징역 23년을 선고하고 10년간 신상정보 공개·고지, 10년간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 및 장애인 복지시설 취업 제한, 전자장치 부착 15년 등을 명령했다. 판결 결과에 대해 선교회 공동대표인 김대덕 목사는 “종교적 성범죄라는 편견을 배제하고 오로지 사건에만 초점을 맞춘 공정한 절차의 재판이 진행될 것을 믿고 성실히 재판에 임해 왔었다.”면서 “이번 판결은 사법의 절차적 정의가 훼손되고 ‘무죄추정주의’와 ‘죄형법정주의’의 헌법적 원칙까지 무시되었다”며 1심판결에 대해 지적했다. 선교회 측은 재판부의 편향적인 태도와 특히 재판이 공소의 전제부터 죄형법정주의에 반하는 ‘세뇌와 항거불능’이라는 불명확한 개념으로 예단하여 판결한 것에 대해서도 강력한 유감을 전하고 즉시 항고할 것이라 알려왔다. -교인협의회 문은상 장로는 증거로 제출한 음성녹취 파일의 문제점과 수사관이 클라우드에서 녹취파일을 삭제한 것은 고의로 증거인멸한 정황으로 볼수있다고 주장했다. 선교회에서는 정명석 목사의 가르침대로 무력에 대해서는 화평과 진리로, 불의를 향해서는 단호한 거부로, 회개에 대해서는 용서로, 과거보다는 미래를 향해 가는 의로운 싸움을 할 것이라 다짐했다. 또한 뼈를 깎는 수고와 노력으로 정명석 목사의 누명을 벗겨내고 사회에 희망과 보람을 더하는 선교회가 되겠다고 했다. 교인협의회 문은상 장로는 “증거로 제출한 음성녹취 파일의 문제점과 수사관이 클라우드에서 녹취파일을 삭제한 것은 고의로 증거인멸한 정황으로 볼 수 있다”고 주장했다. 교인협의회 문은상 장로는 “고소인이 원본 음성녹취 파일이 들어있는 휴대폰을 팔아버렸다고 주장하는 상황에서 사본이라 할 수 있는 클라우드에 저장되어 있는 파일조차 수사관이 실수로 삭제하였다고 하는 것은 고의로 증거 인멸한 정황으로 볼 수 있다”고 주장했다. 선교회 신앙스타인 정진솔 목사는 “검찰과 언론에서 주장하는 것처럼 선교회에서는 육체적인 사랑을 통해 구원받는다는 교리는 절대로 있을 수 없다.”고 호소했다. -선교회 신앙스타인 정진솔 목사는 검찰과 언론에서 주장하는 것처럼 선교회에서는 육체적인 사랑을 통해 구원받는다는 교리는 절대로 있을수 없다고 호소했다. 이어 정진솔 목사는 “천주교의 신부와 수녀 같은 입장으로 결혼하지 않고 오직 하나님과 예수님의 복음 사역을 위해 전심을 다하는 순수한 신앙부서임에도 불구하고 마치 성상납 조직인 것처럼 알려진 것에 대해 억울함”을 호소했다. 또한 “성인이 된 상태에서 정명석 목사의 교리 말씀을 통해 하나님을 알게 되었고 스스로 신앙 스타의 삶을 선택했는데 마치 세뇌를 당한 것처럼 주장하는 것에 대해서도 사실과 다르다.”고 주장했다. 선교회 교인들이 주축이 된 교인협의회도 정명석 목사에 대한 중형 선고에 강력하게 유감을 표했다. 교인협의회 대표 곽동원 목사는 “상식을 벗어난 어처구니없는 중형 선고를 받아들일 수 없으며 무죄를 일관적으로 주장하는 정명석 목사에 대한 성폭행 혐의가 밝혀질 때까지 교인들의 진실을 향한 외침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선고 직후, 정명석 목사 측 변호인은 즉시 항소 사유라 판단되어 1시간 만에 법원에 항소장을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