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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만 재생에너지인들의 축제, ‘제5회 재생에너지의 날 기념식’ 성황리 개최  -재생에너지 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22명 국회의원, 신·재생에너지 산·학·연 50개 단체장 등 300여명 참
100만 재생에너지인들의 축제, ‘제5회 재생에너지의 날 기념식’ 성황리 개최 -재생에너지 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22명 국회의원, 신·재생에너지 산·학·연 50개 단체장 등 300여명 참
-25일 오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한 ‘제5회 재생에너지의 날 기념식’에 참석한 내빈들이 ‘재생에너지 정책전환’ 손피켓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선데이뉴스신문=모동신 기자] 한국재생에너지산업발전협의회(이하 한재협)가 지난 25일 오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제5회 재생에너지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심화되는 기후 위기를 극복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세계 각국은 ‘2050 탄소중립’을 선언하고 재생에너지 확대, 녹색산업 육성, 기술 혁신, 에너지 안보를 통해 탈탄소 문명으로의 전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글로벌 기업들이 선도해온 RE100 운동이 무역기준화, 국제표준화로 변화함에 따라 재생에너지가 산업과 경제의 경쟁력을 좌우하는 시대로 진입하고 있다. 이에 재생에너지 협단체·산업계·학계·시민사회는 뜻을 모아 2019년 10월 23일 ‘재생에너지의 날’을 제정하고 대한민국의 탄소중립 실현, 재생에너지 산업 육성, 수출경쟁력 강화, 에너지 안보 실현을 위해 ‘100만 재생에너지인’의 단합·상생·발전의 기회로 삼고자 매년 재생에너지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고 있다. -25일 오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한 ‘제5회 재생에너지의 날 기념식’에서 김진표 국회의장이 영상 치사를 하고 있다. 이번 재생에너지의 날 기념식은 김성환 의원 등 22명의 국회의원이 주최하였으며, 한재협 주관으로 진행되었다. 행사에는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 국회 기후위기특별위원장 등 여·야 국회의원,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정책실장, 한국에너지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 소장, 전력거래소 부이사장 등 정부·유관기관, 경기도 기후환경에너지국장, 재생에너지 협단체장, 재생에너지 기업 대표 등 주요 에너지 유관 단체의 인사들이 참석하였다. -25일 오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한 ‘제5회 재생에너지의 날 기념식’에 참석한 김성환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산자중기위 간사)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 금번 행사에서 개회사를 맡은 더불어민주당 김성환 국회의원은 “앞으로는 재생에너지로의 전환이 중요해질 것”이라면서 “대한민국이 탄소문명 시대를 넘어 녹색문명 시대에 주인공이 될 수 있도록 재생에너지인들과 국회의원이 함께 노력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기념사는 한재협 공동대표인 전국태양광발전협회 홍기웅 회장이 맡았으며, 홍 회장은 대한민국의 재생에너지 활성화를 위해 정부와 산업계, 학계, 사회가 긴밀히 협력해줄 것을 요청하였다. 김진표 국회의장은 영상 치사를 통해 “제5회 재생에너지의 날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면서 “오늘을 계기로 100만 재생에너지인을 비롯한 모든 국민이 재생에너지 산업 발전과 보급 확대를 위해 너나없이 나서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5일 오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한 ‘제5회 재생에너지의 날 기념식’에서 한재협 공동대표인 전국태양광발전협회 홍기웅 회장이 기념사를 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 방문규 장관(이호현 에너지정책실장 대독)은 축사를 통해 “2019년 재생에너지의 날 제정 이후 ‘재생에너지의 날 기념식’이 뜻깊은 행사로 자리매김될 수 있도록 이끌어준 협단체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급변하는 에너지 환경으로 어느 때보다 에너지 안보가 중요해졌다”고 강조했으며, “앞으로도 정부는 에너지 안보 강화와 탄소중립을 위해 재생에너지의 보급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이재정 위원장은 “대한민국은 2021년 ‘2050 탄소중립’ 선언을 통해 기후위기 극복을 위해 대한민국이 가야할 길을 명확히 제시한 바 있다”면서 “재생에너지는 탄소중립 실현의 핵심 솔루션이자, 녹색산업 육성, 기술 혁신, 에너지 안보 실현을 통해 대한민국의 산업과 경제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원동력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외에도 산자중기위간사 김성원 의원, 김정호 의원, 양이원영 의원, 박광온 의원, 박홍근 의원, 정태호 의원, 이용선 의원, 위성곤 의원, 이용빈 의원, 윤영덕 의원, 이동주 의원, 강은미 의원, 장혜영 의원 등이 축사를 진행하였으며,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5일 오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한 ‘제5회 재생에너지의 날 기념식’에 참석한 이재정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체기업위원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아울러 기념식에서는 대한민국 재생에너지와 고락을 함께하며 국가사회 발전에 기여한 신성이엔지 이완근 회장이 ‘2023 대한민국 재생에너지 대상(부상 1천 만원)’을 수상했다. 이와 함께 재생에너지 산업 발전과 보급에 공헌한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박진호 연구부총장, 기후변화센터 김소희 사무총장, 한국태양광에너지학회 임동건 회장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으며, 대연CNI 신대현 대표, 대진에스엔지에너지 권영철 대표, 금풍 임덕진 책임연구원, 한국수력산업협회 김제선 대리, 전국태양광발전협회 임춘기 부회장이 한국에너지공단 이사장 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재)녹색에너지연구원 이석호 수석연구원, 한국신재생에너지협회 민영재 본부장, GPE홀딩스 송채호 부사장, ㈜엠아이씨이앤드 최진 전무이사, 무한에너지 박현석 대표이사가 전력거래소 이사장 표창을 수상했다. 한편, 한국다문화예술협회 소속 다문화예술단이 K-POP 댄스, 남미 악기공연, 무지개합장단의 ' '오 해피데이' 합창 등으로 무대를 아름답게 수놓아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제32회 회장배 전국 청소년 스포츠클라이밍 대회' 경기 결과
'제32회 회장배 전국 청소년 스포츠클라이밍 대회' 경기 결과
-'회장배 전국 청소년 스포츠클라이밍 대회' 여자 고등부 스피드 시상식. 대한산악연맹 [선데이뉴스신문-=모동신 기자] 대한산악연맹(회장 손중호)은 29일, 경기도 광명시 인공암벽장에서 '제32회 회장배 전국 청소년 스포츠클라이밍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단법인 대한산악연맹이 주최하고 경기도산악연맹, 광명시산악연맹이 주관, 신한금융그룹, 노스페이스, 클라임코리아가 공식 후원하며, 문화체육관광부, 대한체육회, 경기도체육회,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기관으로 참여하고, 부토라, 동원샘물이 협찬한 이번 대회는 남녀 초등부(저학년·고학년), 남녀 중등부·고등부 부문으로 나뉜 스포츠클라이밍 꿈나무 선수들이 참가했다. 이번 대회는 리드, 스피드 종목으로 진행됐으며, 남녀 초등부는(저학년·고학년) 리드 경기만 진행됐다. -'회장배 전국 청소년 스포츠클라이밍 대회' 남자 고등부 스피드 시상식. 대한산악연맹 경기 결과, 리드 부문 △초등부 저학년에서는 남자 권수현(경북, 구미신당초등학교) 선수와 여자 김하은(부산, 내리초등학교)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으며, △초등부 고학년에서는 남자 김운규(충남, 아산갈산초등학교) 선수와 여자 송지연(충남, 온양동신초등학교)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다. 또, △중등부 남자 노현승(부산, 부산정관중학교) 선수와 여자 정연주(부산, 부흥중학교), △고등부 남자 권기범(서울, 한광고등학교) 선수와 여자 김채영(서울, 신정고등학교)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다. 스피드 부문 △남자 중학부 노현승(부산, 정관중학교) 선수와 △남자 고등부 이준우(충북, 충주시스포츠클럽) 선수가 각각 1위를 차지했다. △여자 중학부 현연주(강원, 치악중학교) 선수와 △여자 고등부 윤다솜(서울, 신정고등학교) 선수가 각각 1위를 차지했다. -'회장배 전국 청소년 스포츠클라이밍 대회' 경기 장면. 대한산악연맹 대한산악연맹 손중호 회장은 "스포츠클라이밍 꿈나무 선수들의 앞으로의 미래가 기대되며 선수들을 응원한다"고 밝혔다.
황포돛배야 두물머리 강변에 살자...‘박정민·이경숙, 용봉돛 단청 시연’ 큰호응
황포돛배야 두물머리 강변에 살자...‘박정민·이경숙, 용봉돛 단청 시연’ 큰호응
-국가중요무형문화재 제48호 단청장(단청.불화) 이수자 박정민 작가가 흰 돛 위에 용과 봉황이 어우러진 용봉돛을 그리고 있다. [선데이뉴스신문=모동신 기자] 국가무형문화재 장인들과 양평군 문화예술인들이 22일 오후 북한강과 남한강이 만나는 두물머리에서 예전의 황포돛배를 재현하는 전통문화 공연을 열었다. (사)배뱅이굿보존회 경기도지회 주최·주관, 양평군 후원으로 열린 '제19회 황포돛배야, 두물머리 강변에 살자' 행사는 일요일 오후에 진행한데도 불구하고 공연예술인 100여 명이 출연하고 300여 명의 관객이 참여한 배뱅이굿 서도소리 공연과 황포돛 용봉도 단청 시연을 관람하며 모처럼 지역에서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경험하는 시간이 되었다. -국가중요무형문화재 제48호 단청장 이수자 박정민 작가와 국가중요무형문화재 제1740호 도금기능자 금박장 이경숙 작가가 즉석 시연으로 완성한 용봉돛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박정곤 사단법인 한국국악협회 상임이사의 사회로 진행한 이날 행사는 두물머리 당산나무를 배경으로 설치한 무대에서 국악한마당으로 김경배 국가무형문화재 제29호 서도소리 배뱅이굿 예능보유자와 양평군 전통공연예술인들의 공연이 연이어지며 흥을 돋았다. 재현행사에서는 지역주민들과 배뱅이굿 예능보유자 김경배와 함께 이수자, 전수자 등 출연진들이 풍악을 울리며 옛날 어부들의 도구와 소품을 들고 나루터를 행진하는 장면을 연출했다. 행사가 이어지는 가운데 두물머리 강변에 재현한 황포돛대 앞에서는 박정민 국가무형문화재 제48호 단청장 이수자와 이경숙 국가중요무형문화재 제1740호 도금기능자 금박장이 관객들 앞에서 용과 봉황이 어우러지는 돛 단청 즉석 시연을 펼쳐 관객들의 탄성을 자아내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국가중요무형문화재 제48호 단청장 이수자 박정민 작가와 국가중요무형문화재 제1740호 도금기능자 금박장 이경숙 작가가 함께 완성한 용봉돛이 황포돛과 함께 두물머리 강변에 재현되어 있다. 단청 이수자 박정민 작가는 한번 보면 그대로 기억해 그림을 그려 귀로 듣는 대신 머리와 눈, 손으로 예술을 탄생시키는 천재 작가로도 잘 알려져 있다. 도금기능자 금박장 이경숙과 부부로 경기 남양주시에서 전통불교미술원을 운영하고 있다. 도금 기능자 금박장 이경숙 작가는 후학양성에 애정을 갖고 동국대학교 문화예술대학원 교수로 출강하고 있다. 한편 ‘황포돛배야 두물머리 강변에 살자’ 행사는 두물머리 황포돛배의 맥을 잇고 살리기 위한 지역주민 중심 전통문화 행사로 이어가고 있다.
미 부루킹스연구소 아이혼, “한반도 평화를 위해서는 새롭게 외교를 추진해야”
미 부루킹스연구소 아이혼, “한반도 평화를 위해서는 새롭게 외교를 추진해야”
[선데이뉴스신문=모동신 기자] 로버트 아인혼 미 부루킹스연구소 선임연구원(전 미국무부 차관보)은 17일 부루킹스 연구소 홈페이지에 올린 <한반도에서 평화를 원한다면 전쟁을 피하고 외교를 준비하라>는 제목의 연구논문을 통해 “지금 한반도 평화를 위해서는 새롭게 외교를 추진해야 할 때”라고 밝혔다. 아인혼 선임연구원의 연구논문은 지난 10월 6일 전남 신안에서 김대중평화센터 주관으로 열린 2023 김대중평화회의 당시 주제 발표한 것이다. 아인혼은 “그동안 북한의 위협에 대한 동맹국의 주된 대응은 집단적 억지능력을 강화하는 것이었고, 지난 4월 윤석열 대통령의 워싱턴 국빈방문시 채택된 워싱턴선언과 최근 한미일 캠프 데이비드 회담에서 국방 협력을 강화했다”며 “동맹국들은 억지력을 우선하면서도 외교적 참여를 지향해왔으며 북한과 대화를 시작하기 위해 여러차례 접촉을 시도했으나 북한은 거부해 외교가 부재한 현재 상황은 더욱 위험해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아인혼은 “지금은 이러한 악순환을 끊기 위해 외교를 새롭게 추진해야 할 때”라며 “미국과 동맹국들은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라는 궁극의 목표를 계속 고수해야 하지만 지금은 가장 즉각적인 위협, 즉 핵 수준으로 고조될 수 있는 의도적이거나 우발적인 무력 충돌의 위험에 초점을 둬야한다”고 지적한 뒤 “미국과 한국은 당분간 비핵화를 제쳐두고 북한에 접근해 신뢰구축, 투명성, 소통조치 등 위험을 완화할 수 있는 의제에 집중해 예측가능성을 높이고 사고, 오인 또는 오산으로 인한 무력충돌의 위험을 완화할 것을 제안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 양자, 3자 또는 6자회담 참가국으로 이루어진 다자간 지역회담 형식이 진행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아인혼은 “억지력이 필요할 수 있지만 그것만으로는 충분치 않고 외교가 수반돼야 한다”며 “지금은 한반도에서 현실적으로 달성 가능하고 중요한 목표를 가진 외교에 대한 필요성이 점점 더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고 역설했다.
시민단체들, “인천시 국정감사에서 환경 등 각종 민생 꼼꼼히 챙겨야!”
시민단체들, “인천시 국정감사에서 환경 등 각종 민생 꼼꼼히 챙겨야!”
-공익감시민권회의, 글로벌 에코넷, 인천 행·의정감시네트워크 등 시민환경단체가 국회 행정안전위원회가 19일 실시할 인천시 국정감사와 관련하여 환경과 주거, 건강과 안전 등 각종 민생분야 현황과 대책을 꼼꼼하게 챙기라고 주문했다. [선데이뉴스신문=모동신 기자] 공익감시 민권회의, 글로벌 에코넷, 인천 행·의정 감시네트워크, 투기자본 감시센터, 수도권매립지 연장반대 범시민사회단체 협의회 등 시민환경단체들이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이하 행안위)가 19일(목) 실시할 인천시 국정감사와 관련하여 환경과 주거, 건강과 안전 등 각종 민생분야 현황과 대책을 꼼꼼하게 챙기라고 주문했다. 이들 단체는 17일 발표한 보도 자료에서 행안위 소속 여야의원들에게 인천시 국정감사가 ▲2026년 수도권매립지 종료 대책 ▲검단신도시 GS자이 아파트 입주자 긴급 대책 ▲불법적치 1,000만 톤 건설폐기물 처리 중 방진 벽·덮개 설치 관련 행정 대집행(代執行) 대책 ▲주거 부적합 사월마을 주민 건강권, 환경권 개선대책 ▲서구 오류동 금호마을 아스콘 공장 11곳 관련 환경대책 등을 철저하게 챙겨 민생안전 등에 소홀함이 없도록 하는 계기가 되어야만 한다고 주장했다. 최대현안인 수도권매립지와 관련하여 김선홍 글로벌 에코넷 상임회장은 “인천을 포함한 서울·경기의 향후 20년 밑그림인 ‘2040 수도권 광역시 계획안’에 수도권매립지 미래가 빠져있고, 매립지가 존재하는 서구청조차 매립지를 연장하는 것을 염두에 두고 2040 환경계획을 수립했다는 의심을 받고 있다”면서 “윤석열 대통령과 유정복 인천시장의 선거공약인 ‘매립종료’는 사라지고 ‘매립연장’을 위한 계획을 준비하고 있는지 여부, 매립을 종료하려면 반드시 요구되는 대체매립지를 2025년까지 확보하려고 계획을 수립하고 있는지 여부, 수도권매립지 인천시 이관계획 수립여부 등을 철저하게 점검하라!”고 강조했다. 김 회장은 또, “지난 30여 년간 매립지 주변 지역주민들 고통엔 관심 없고, 매립지 ‘매’자도 언급하지 않던 인천 3대 관변단체와 노인, 경제, 여성, 사회단체가 갑자가 앞장서서 ‘수도권매립지 문제해결 범시민운동본부’를 발족하는 등 여러 가지 ‘매립지 연장’ 꼼수가 계속되고 있다”고 강력한 의혹을 제기하면서 “수도권매립지 문제해결 범시민운동본부를 해체하라!”고 덧붙였다. 송운학 공익감시 민권회의 대표는“인천 검단신도시 AA13 구역 GS자이 아파트 지하주차장 붕괴 참사는 용서할 수 없는 중대범죄행위”라고 질타하면서 “감리가 상주하지 않는 소규모 빌라건축에서도 붕괴사고가 없었다. 하지만, 감리가 상주하는 대형건축물에서 붕괴참사가 어떻게 발생하게 되었는지 도저히 이해할 수 없다. 붕괴사고 원인조사 계획과 현황 및 LH와 GS건설 등이 1,666가구 입주자들에게 발생한 피해를 배상하기 위해 세운 대책의 적정성과 실효성 등을 철저하게 중점적으로 감사하라”고 촉구했다. 이어서 송운학 대표는 “인천 서구 왕길동에 건설폐기물 약 1,000만 톤이 불법으로 적치된 현장은 법적 조치가 하나도 이루어지지 않은 무법천지”라면서 “건설폐기물법 시행규칙에 따르면, 행정관청은 보관시설 및 처리시설 전체를 두르는 ▲10m 이상 방진벽 ▲비산먼지 발생을 억제하는 살수시설 ▲폐기물의 흩날림을 방지할 수 있는 방진 덮개 ▲바닥 포장 ▲지붕 덮개 시설(건설폐기물 보관시설에서 폐기물 절단 행위가 필요한 경우) 등을 설치해야 한다. 약 두 달 전에 고발까지 하면서, 최소한도로 요구되는 이들 법적 조치를 행정 대집행(代執行)방식으로 이행하라고 촉구했지만, 인천시와 서구청은 오늘날까지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않고 불법을 계속 방관하고 있다. 민생을 살피는 국정감사에서 꼼꼼하게 챙겨야 한다.”고 주문했다. 특히, 송 대표는 “2019.11.19. 국가 재난 격인 환경부 최초 주거 부적합 결정은 받은 서구 왕길동 사월마을은 4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용역만 하고 있다”면서, “30여 연간 불법적치 약 1,000만 톤 건설폐기물 분진, 날림먼지 방지를 위한 방진벽과 방진 덮개 등을 설치하고 신속한 도시개발을 추진하고, 도시개발 완료 때까지 안전하게 마을주민들이 하루라도 편히 살도록 해야 한다”라고 재차 강조했다. 그밖에도 이들 단체는 “전국 어디에도 없는 서구 오류동 금호마을 코앞 아스콘 공장 11곳에 대한 대책 마련현황 등도 점검하라. 인천 서구가 환경부의 아스콘제조업 환경개선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2023년부터 국비, 시비 등 지원을 받아 총 65억 원으로 배출가스 및 악취 방지시설 설치사업을 현재 시행하고 있지만, 금호마을 주민들은 주민동의 없이 선정위원회가 구성되어 일방적으로 설치하고 있다는 민원을 제기하고 있다”고 강조하면서 “이들 시설이 ‘대기환경보전법’ 기준에 맞는지 여부 등을 알 수 있도록 공정한 검증절차가 마련되어 있는지 여부는 물론 정확하고 투명한 조사와 지속적인 관리 감독체계가 가동되고 있는지 여부 등을 인천시 국정감사에서 챙겨야 한다.”라고 촉구했다.
동국불교미술인전 ‘전통의 향기’...박정민, ‘금채 산신도’ 화재
동국불교미술인전 ‘전통의 향기’...박정민, ‘금채 산신도’ 화재
-국가중요무형문화재 제48호 단청장 이수자인 박정민 불화작가 ‘산신도’ [선데이뉴스신문=모동신 기자] 동국불교미술인회(회장 심창용)는 지난 11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종로구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나무갤러리에서 ‘제15회 동국불교미술인전’을 성황리에 마쳤다. ‘전통의 향기(香氣)’를 주제로 한 이번 회원전은 곽동해, 벽봉 김영희, 김은경, 김의식, 김정현, 김화수, 김효란, 대안 노정용, 박갑용, 박정민, 서칠교, 소병진, 송근영, 심용식, 심창용, 양용선, 오세종, 윤수천, 윤재선, 이문희, 이상배, 이연욱, 이재선, 전연호, 정경용, 정태수, 천성철, 천정아, 한유하, 허길량 등 30명의 회원이 불화와 불상, 불교공예 등 다채로운 작품들을 선보였다. 매회 참여하고 있는 국가중요무형문화재 제48호 단청장 이수자 박정민 불화작가는 이번 전시에는 비단에 금채안료 작품 산신도(145×95cm)를 선보여 관람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동국불교미술인전 회원들이 10월 14일 ‘전통의 향기’ 개막식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박정민 작가는 동국대학교 불교미술학과 1회 졸업생으로 금채탱화로 명성이 높은 원덕문 월주스님(무형문화재 제48호)께 사사(師事)를 받아 단청장 이수자의 길을 가고 있다. 한번 보면 그대로 기억해 그림을 그리는 박정민 작가는 귀로 듣는 대신 머리와 눈, 손으로 예술을 탄생시키는 천재작가로도 잘 알려져 있다. 박정민 작가의 작품은 충북 진천 보탑사에 있는 ‘지장탱화’, 불국사 ‘괘불탱화’, 미국 뉴욕에 있는 조계사의 지장탱화와 일본 석남정사의 신중, 후불, 지장탱화, 군부대 51사단의 호국 웅비사 등의 탱화, 도선사, 용주사, 만기사 등이 있다. 그간에 박 작가의 혼이 담긴 불교작품들은 불교 예술의 미적 가치를 사람들에게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 한편 동국불교미술인회는 1993년 12월 한국불교미술의 중흥을 목표로 출범한 동국대 출신 동문들로 이뤄진 불교 예술인의 모임으로 대부분 국가무형문화재 기능보유자, 이수자 등 불교미술계 장인들이다.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스포츠클라이밍...‘서채현 2관왕, 이도현 리드 금메달, 천종원 볼더링 금메달’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스포츠클라이밍...‘서채현 2관왕, 이도현 리드 금메달, 천종원 볼더링 금메달’
-서채현 선수가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산악 리드·볼더 부문에서 2관왕에 올랐다. 대한산악연맹 [선데이뉴스신문=모동신 기자] 사단법인 대한산악연맹(회장 손중호)은 서채현(서울시청 소속) 선수가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산악 리드·볼더 부문에서 2관왕에 올랐다고 밝혔다.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는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콤바인 은메달을 획득한 서채현, 이도현 선수와 스피드릴레이 종목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노희주, 정지민, 최나우, 이승범, 이용수, 정용준 선수가 출전했다. 또한 이번 전국체전에서 서채현 선수가 리드와 볼더링 각 종목에서 1위를 하며 2관왕을 차지했다.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산악종목은 10월 13일(금)부터 15일(일)까지 전라남도 목포시 목포국제스포츠클라이밍 경기장에서 진행됐다. '제104회 전국체육대회'는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대한산악연맹, 전라남도산악연맹, 전라남도, 전라남도교육청, 전라남도체육회에서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후원했다.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남자 볼더링 시상식 장면. 대한산악연맹 산악종목은 남·녀 볼더링, 리드, 스피드 종목으로 진행됐다. 1일차에는 남·녀 리드와 볼더 예선전이 진행됐으며, 2일차엔 남자 볼더링 준결승과 결승, 여자 리드 준결승과 결승, 여자 스피드 예선전, 3일차는 남자 리드 준결승과 결승, 여자 볼더링 준결승과 결승, 남자 스피드 예선과 결승, 여자 스피드 결승이 진행됐다. 남자 볼더 종목에서는 1위 천종원(중부경남클라이밍), 2위 이도현(레전드클라이밍클럽), 3위 김도현(풍암고등학교), 여자 볼더 종목에서는 1위 서채현(서울시청), 2위 노희주(부산패밀리산악회), 3위 김승현(노스페이스클라이밍팀) 선수가 차지했다. 남자 리드 종목에서는 1위 이도현(레전드클라이밍클럽), 2위 민현빈(대구시체육회 ), 3위 이성수(바위클라이밍센터), 여자 리드 종목에서는 1위 서채현(서울시청), 2위 김자인(세종 발자국산악회), 3위 김채영(서울신정고등학교) 선수가 올랐다.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남자 리드 시상식 장면. 대한산악연맹 남자 스피드 종목에서는 1위 신은철(광주실내암벽), 2위 이승범(중부경남클라이밍), 3위 이용수(오현등고회), 여자 스피드 종목에서는 1위 차유진(차클라이밍), 2위 성한아름(서울신정고등학교), 3위 노희주(부산패밀리산악회) 선수가 수상했다. 또한, 시도별 종합 순위로는 1위 서울시, 2위 광주시, 3위 경남시로 대회가 마무리됐다.
JMS 20만 명 교인 여의도에서 “민족과 세계평화를 위한 구국기도회” 개최
JMS 20만 명 교인 여의도에서 “민족과 세계평화를 위한 구국기도회” 개최
-기독교복음선교회 공동대표 정용석 목사가 선교회는 1978년 창립된 후 올해 45주년을 맞이하게 되었다며 개회사 인사를 전했다. [선데이뉴스신문=모동신 기자] JMS으로 널리 알려진 기독교복음선교회는 교인협의회 중심으로 서울ㆍ대전ㆍ부산 등 전국 주요도시에서 ‘마녀사냥’식 언론보도로 인한 정신적, 물질적 피해호소와 정명석 목사 재판에 대하여 사법부의 공정재판 촉구를 외쳐왔다. 이번 15일 일요일 여의대로에서는 교단이 주최하는 행사로 전 세계 해외 JMS 회원들과 여의도현장 20여만명(주최측추산)이 인산인해를 이루며 70여 개국 교회들은 생중계로로 참여하여 '민족과 세계평화를 위한 구국기도회'를 진행 했다. -기독교복음선교회 교인들이 과거 ‘100만명 여의도광장 부흥집회’를 연상케 하며 여의대로를 가득 채우며 “2023 민족과 세계를 위한 화합과 평화를위한 구국기도회”를 개최했다. 선교회 관계자는 과거 정명석 목사와 JMS 회원들은 1994년 남북 간의 일측촉발의 전쟁 위기가 고조되고 서울을 불바다로 만들겠다고 한 ‘서울 불바다론’이 일었을 때, 고려대 노천강당에서 눈물을 흘리며 이 나라에 전쟁만은 없게 해 달라고 기도했었던 사례를 들면서 진정 우리들이 이 민족을 위해 기도하는 단체임을 알렸다. 기독교복음선교회 공동대표를 맡고 있는 정용석 목사는 “선교회는 1978년 창립된 후 올해 45주년을 맞이하여 대한민국과 전 세계 지구촌에 오직 하나님 사랑의 실천으로 현재 국내 200여개, 세계 73개국 교회설립과 더불어 수십만 교세로 세계적인 기독교 선교단체로 성장했다”며 밝혔다. 이어 "전 세계 전쟁의 공포와 재난으로 인한 고통이 사라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오늘 성삼위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하는 시간을 갖게 됐다"고 언급했다. -기독교복음선교회 교인들이 과거 ‘100만명 여의도광장 부흥집회’를 연상케 하며 여의대로를 가득 채우며 “2023 민족과 세계를 위한 화합과 평화를위한 구국기도회”를 개최했다. 교인협의회 곽동원 대표는 교인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전국 주요 도심ㆍ법원 수십 군데에서 1인 시위와 더불어 다수의 집회를 진행하면서 정명석 목사님의 억울함을 알리기 위한 수많은 몸부림이 있었다고 말했다. 하지만 그 많은 노력들이 아직도 대다수의 국민들에게는 재판의 진실이 전달되지 못하는 안타까운 현실을 토로했다. 넷플릭스 ‘나는 신이다’의 허위와 왜곡으로 가득 찬 가짜 다큐 방송과, 검증되고 확인되지 않은 거짓 뉴스 보도로 마녀사냥을 하는 언론을 통해 정명석 목사님의 명예와 우리의 삶은 송두리째 짓밟혀 버렸고, 하늘 뜻 길을 가는 우리의 명예롭고 자랑스러웠던 신앙스타인 우리는 세상 사람들의 조롱과 비난 대상이 되었다며 비통함을 전했다. -독교복음선교회 교인협의회 대표 곽동원 목사는 교인들의 수 많은 노력들이 아직도 국민들에게 재판의 진실이 전달되지 못하는 안타까운 현실을 토로하며 인사말을 전했다. 첫번째 기도회를 인도한 이대현 목사는 “오늘날 지구촌에 더 이상 분쟁과 갈등, 전쟁으로 인해 수많은 사람들이 생명을 잃고 고통을 받는 일이 생기지 않도록 세계 평화를 기원하자”며 기도를 인도했다. 이어 두 번째 기도회를 인도한 백승민 목사는 대한민국은 희망을 찾을 수 없고, 이 사회도 도덕과 양심이 무너졌다며 더 이상 하나님의 공의와 정의를 구하지 않는다면 대한민국의 희망이 없다고 말했다. ‘너희는 여호와를 만날 만한 때에 찾으라 가까이 계실 때 그를 부르라 악인은 그의 길을, 불의한 자는 그의 생각을 여호와께로 돌아오라’라는 성경구절을 인용하면서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했다. -‘나는 신이다’의 허위와 왜곡으로 얼룩진 가짜 다큐방송으로 하늘 뜻 길을 가는 우리 신앙스타들이 세상 사람들의 조롱과 비난 대상이 되었다며 비통함을 전했다. 현재 정명석 목사의 재판은 ‘판사기피신청’이 고등법원에서 기각결정 후 JMS측은 대법원에 즉시 항고 했다. 기피신청은 주관적인 판단이 아닌 통상인의 판단으로 볼 때 “법관이 불공정한 재판을 할 염려가 있는 때”에는 법관기피신청을 할 수 있도록 법률적으로 보장되어 있고, 재판과정에서 법관이 심리 중에 유죄를 확신하거나 유죄에 대한 예단성 발언을 하는 등 명백한 기피사유가 있다며 인용해달라고 촉구한다고 전했다. -여의도에 운집한 20만 JMS 회원이 한마음으로 민족의 화합과 평화를 위해 두 손 모아 기도하고 있다. 이날 수십만 회원이 모였음에도 질서정연한 모습을 보여줬고 행사요원 뿐 아니라 모든 회원이 뒷마무리까지 깨끗하게 청소하는 등 어느 단체보다도 성숙된 문화시민의 모습으로 수준 높은 행사를 이끌었다.
김완기 작가, ‘사진·시조집’ 「정겨웠던 순간들』 출판
김완기 작가, ‘사진·시조집’ 「정겨웠던 순간들』 출판
-김완기 작가가 14일 열린 ‘사진·시조집’ 「정겨웠던 순간들』 출판기념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선데이뉴스신문=모동신 기자] 사진작가이며 시조 시인인 김완기 작가가 팔순을 맞아 사진·시조집 '정겨웠던 순간들'을 펴내고 14일 오후 서울 중구의회회관 강당에서 출판기념식을 개최했다. 교육자와 사진작가로서 열정을 쏟아온 김완기 작가의 이번 작품집은 사진과 시조가 함께 하는 특색있는 구성이 돋보인다는 평단의 화재를 모으고 있다. -김완기 사진.시조집 『정겨웠던 순간들』 이날 기념식에서 교육계 사진계를 비롯해 문학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옛 제자들이 많이 첨석해 스승의 출판기념식의 큰 성황을 이뤘다. 필기도구처럼 늘 카메라를 몸에 지니고 다니며 언제 어디서라도 정겨운 소재를 만나면 사진으로 남긴다는 김 작가는 “교직 생활을 하면서 1968년부터 사진창작 활동에 매료되어 팔순이 된 오늘까지 사진 소재를 찾아 전국을 쏘다녔다.”며 “그동안 만든 작품 증에서 정겨운 장면들을 보고 그때 그 순간의 감동을 회상하면서 시조로 표현하고 사진.시조집 『정겨웠던 순간들』 출판하게 되었다”밝혔다. -원용우 한국시조협회 고문(문학박사)가 14일 열린 김완기 ‘사진·시조집’ 「정겨웠던 순간들』 출판기념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이어 김 작가는 “사진과 시조에 평생을 살아온 추억을 담아 만든 김완기 사진.시조집 『정겨웠던 순간들』은 사진과 시조를 함께 하는 최초의 작품집이어서 더욱 의미 깊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런 작업을 바탕으로 여생의 삶을 내실 있게 채워나가는 것이 나의 소박한 소망“이라고 말했다. -14일 오후 서울 중구구민회관 강당에서 열린 김완기 ‘사진·시조집’ 「정겨웠던 순간들』 출판기념식에서 APC뉴스 은효진 대표가 작가에게 ‘사진·시조집’ 「정겨웠던 순간들』을 봉정하고 작가 부부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완기 작가는 1944 충북 충주에서 출생했으며 충주중·고등학교와 청주교육대학교, 건국대학교 교육대학원(교육학 석사)을 졸업했다. 43년간 교육계에서 헌신하며 교사, 교감, 교장으로 교육 현장에서 학생을 가르쳤고, 34세에 교육 전문직에 발탁되어 장학사, 장학관, 교육연구관을 두루 거치면서 서울 성북교육장과 교육부 초등교육정책과장을 역임했다. 현재 서울평생교우회 상임고문, 청우회(서울 교육장협의회) 회장을 맡고 있다. -박묵희 연세정신과병원 원장이 14일 열린 김완기 ‘사진·시조집’ 「정겨웠던 순간들』 출판기념식에서 제자 대표로 축사를 하고 있다. -고성호 국민대학교 성악과 교수가 14일 열린 김완기 ‘사진·시조집’ 「정겨웠던 순간들』 출판기념식에서 축가를 부르고 있다. 사진작가로서 처음 사진작업을 시작했던 20대부터 평생동안 카메라를 벗 삼아 사진과 함께 살아왔다. 25세에 대한민국미술전람회(국전) 사진 부문 입선을 계기로 사진에 심취하게 됐으며 대한민국사진대전 초대작가가 되어 대한민국사진대전 및 전국사진공모전의 심사위원을 역임했다. 한국사진작가협회의 임원(이사 3회)을 거쳐 현재 운영자문위원회 부위원장을 맡아 사진 문화 발전에 기여해왔다. 정년 퇴임한 후 오늘날까지도 그의 사진 작업은 끊임없이 이어져 왔다. -박찬원 용인시낭송예술협회 회장이 14일 열린 김완기 ‘사진·시조집’ 「정겨웠던 순간들』 출판기념식에서 축시를 낭송하고 있다. [김완기 작가의 약력] 올해로 56년째 사진작업에 몰두하며 ▲대한민국사진대전 초대작가(현) ▲대한민국사진대전 심사위원 ▲제21회 공무원미술대전 심사위원장 ▲대한사진예술가협회 19~20대 회장 ▲한국사진작가협회 22·24·26대 이사 ▲서울특별시사진작가협의회 초대회장 ▲한국예술사진인연합회 (APC뉴스) 회장 ▲서울사진포럼 고문(현) ▲한국사진작가협회 운영자문위원회 부위원장(현) 등으로 열정적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14일 오후 서울 중구구민회관 강당에서 열린 김완기 ‘사진·시조집’ 「정겨웠던 순간들』 출판기념식에 참석한 김완기 작가 내외를 비롯한 가족과 친지들이 축하케일 절 또한 사진전을 통한 대중과의 소통에도 적극 나서 ▲제1~2회 김완기사진전(세종문화회관) ▲제3~13회 김완기다큐사진전 ▲'그땐 그랬지'(전국 순회전 11회) 등의 전시회를 개최했다. 교육 및 사진활동의 표상.표창으로 ▲황조근정훈장(대통령) ▲문교부장관 표창 3회 ▲서울시 교육감 표창 6회 ▲서울사랑시민상(서울특별시장) ▲한국사진예술문화상 대상(APC 뉴스) ▲이해선사진문화상(대한사진예술가 협회) ▲한국사진문화상(한국사진작가협회) 등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