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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광관부장관상 국제무예대축전 1위 김민찬
문화체육광관부장관상 국제무예대축전 1위 김민찬
[선데이뉴스=박희성 기자] 2016년7월23일 문화체육 관광부 장관상 대한민국합기도 국제무예대축전이 성황리에 마쳤다. 대한민국을 앞으로 이끌어나갈 꿈나무 들의 축전 인성과 무예를 겸비한 많이 선수가 참가한가운데 눈에 뛰는 선수가 있다. 바로 관양초등학교 2학년 ‘김민찬’ 선수이다. 무예를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아 각종 대회를 힙쓸고 있기 때문이다. 이번 대회에서도 겨루기 1위 호신술 2위 를 하는 멋진 기량을 발위했다. 여기에는 “중앙 타이거즈 합기도” ‘한성호’ 관장의 가르침이 많은 기여를 했다. 한성호 관장은 무예의 ‘무’와‘예’를 어린 아이들에게 무엇인지 너무도 잘 가르치고 있었다. 인성과 예의를 중요시하는 ‘한성호관장’ 은 학부모들에게도 모법을 되고 있다고 한다. 또 한가지 ‘김민찬’ 선수에게는 특별한 스승이 있다. 바로 아버지 ‘김춘근 무술감독’이다 ‘김춘근 무술감독’은 부지런하기로 소문이 나있는 우리나라 드라마 영화의 무술감독으로 최고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 새벽이 되면 비가오나 눈이오나 운동을 나가는 ‘김춘근 무술감독’ ‘김민찬’선수는 이런 아버지를 따라 매일은 아니지만 자주 새벽운동을 따라나선다 한다. 아버지의 피를 그대로 물려받은 ‘김민찬’선수 하지만 ‘김춘근 무술감독은’ 아들이 무예를 잘 하지만 끝까지 선수로 성장하는 것 보다 자신의 몸을 컨트롤 하고 지킬수 있는 수준으로 만족 한다고 한다. 하지만 ‘김민찬선수’ 는 우리나라 최고의 선수가 되겠다고 포부를 자신있게 말했다. 앞으로 더 멋지게 성장해서 세계무대에 나가 대한민국을 빛내는 그런 선수가 되길 기대해본다.
권남기 극본 연출 ”마법의 핸드폰”
권남기 극본 연출 ”마법의 핸드폰”
[선데이뉴스 - 박희성기자] 위너 김진우 연기 데뷔작 '마법의 핸드폰' 13일 전격공개 남태현의'검은달빛 아래서'에 이어 중국 소호TV 방송 - 아이돌 걸그룹 스타와 평범한 청년의 사랑을 다룬 판타지 드라마 그룹 위너의 연기 데뷔작이었던 드라마 '마법의 핸드폰'(극본/연출 권남기)이 오는 13일 중국 온라인 채널을 통해전격 공개된다. '마법의 핸드폰'의 제작사인 아우라미디어 측에 따르면 이 작품은 13일 부터 중국소후(SOHU)TV(http://so.tv.sohu.com)에서 매주 1회 방송된다. 총 10회(각 10분)인 이 드라마는 지난해 사전제작이 완료된 작품으로 이미 공개돼 화제를 뿌렸던 위너 남태현 주연의 '검은달빛 아래서'에 이은 작품. 스릴러 장르였던 '검은달빛 아래서'와 달리'마법의 핸드폰'은 아이돌 스타와 평범한 청년의 사랑을 다룬 판타지 드라마다. 처음으로 연기에 도전한 김진우의 풋풋한 모습과 상대역인 톱스타 역할의 박민지가 신선한 연기호흡을 선보였다는 평을 받고있다. 두 사람 외에도 최근 '또 오해영'에서 개성 넘치는 역할을 선보였던 김기두와 '태양의 후예'에서 강한 인상을 남겼던 곽인준 등 연기파 조연들도 눈길을 끈다.또 김미소와 김성기, 강동화, 이우민 등의 개성있는 연기자들과 중견탤런트 남정희의 조화도 다채롭다. 어린 시절 추억을 공유한 한 청년과 톱스타로 성장했지만 슬픈 그림자를 가진 여자아이돌이 우연히 만나고, 신비한 힘을 가진핸드폰으로 인해 벌어지는 일들을 다뤘다.
온가온바이오 ,제주”해마” 관광산업 설명회
온가온바이오 ,제주”해마” 관광산업 설명회
[선데이뉴스=박희성기자] 서울 서초구에에 있는 온가온바이오(한규봉대표)는 업계 최초로 청정제주도 양식해마를 원료로 사용한 건강기능식품을 제주도내에서 해마를 알리는 세미나를 한국해수관상어센터와 수산해양부 주최로 성공리에 맞쳐 제주도민분들이 많은 관심을 가지는 있다.] 이 회사의 주력상품인 ‘호신보 을 제주양식해마를 주원료로 국내 최대 제약사 가운데 한 곳인 포항바이오에서 주문자상표부착(OEM) 방식으로 생산된 제품이다. GMP시설을 보휴하고있다. 차별화된 상품개발은 물론 판매와 관련된 체계적인 고객만족(CS) 교육으로 고객의 눈높이에 맞춘 고객 응대와 철저한 사후관리도 빼놓을 수 없는 강점이다. 아울러 청정제주도 양식해를 제주도 국내외 관광객들 차별화된 판매전략 수립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한규봉 온가온바이오 대표는 “세계에서 빅벨리 해마을 캐나다를 이어 두 번째 양식해마를 성공한 제주 한국해수관상어센터 노섬대표님과 함께 제주도 특화상품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고있고 있다. [ 제목 : 제주양식해마 산업화 추진 ] “제주해마 관광산업화 설명회” 2016년 5/24일 국내최초 해마양식에 성공한 한국해수관상어센터는 해마를 이용한 부가상품 개발사인 (주)온가온바이오 및 제주도내 판매총판사인 비바리 등과 함께 2016년 5월 24일 제주시 소재 메종블랜드호텔에서 유관기관을 초청하여 “제주해마 관광산업화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설명회는 한국해수관상어센터의 해마양식의 특성, 해마의 효능, 해마의 시장규모 및 향후 시장성 등에 대한 설명과 해양수산부 제주지사 담당자의 인사말 그리고 가공식품 제조사인 포항바이오파크의 기능성식품의 특성 및 품질관리기준인 GMP에 대한 설명 등으로 진행되었다. 해마양식은 해양수산부와 제주특별자치도가 도내방문 중국인관광객 및 대 중국 수출상품으로서의 가능성을 확신하고 지원해온 사업으로 (주)온가온바이오는 해마양식에 성공한 한국해수관상어센터와 공조하여 국내최초 해마를 이용한 건강기능식품의 출시에 성공하였고 제주도를 중심으로 한 국내영업 및 중국/동남아/중동지역의 수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주)온가온바이오의 한규봉대표는 해마의 까다로운 양식 특성상 초기에 많은 양의 상품을 공급할 수는 없어서 우선 제주특별자치도에 내방하는 중국인 관광객과 중국시장 수출에 전념하고 있으나 한국해수관상어센터가 본격적으로 생산시설 증설을 추진하고 있는 만큼 조만간 국내 시장에도 원활한 상품공급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주)온가온바이오는 2016년 3월 출시한 “호신보”가 제주 청정지역에서 양식에 성공한 해마를 국내외에 알리는 첨병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호신보” 외에 해마를 이용한 다양한 기능성식품을 개발하고 있다. “호신보”는 동서양 고서에서 밝히고 있는 해마의 효능 뿐 아니라 기능성식품 원료로 식약처에서 인정한 옥타코사놀을 주원료로 한 기능성식품으로 출시 직후 제주국제공항면세점과 63빌딩 면세점에 입점하였고 제주지역 총판사인 비바리가 운영하는 성읍매장에서 판매를 개시하였으며 향후 제주시내 전문매장(2016년 6월 오픈예정) 및 제주특산품 매장을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주)온가온바이오는 “호신보”의 상품기획 단계부터 국내외 관련사로부터의 뜨거운 관심을 확인하였고 향후 한국해수관상어센터와 공조하여 다양한 상품군을 지속적으로 개발하며 관광산업에 치중되어 있는 제주자치도의 산업구조에서 양식해마를 이용하여 1차 농수산업, 2차 제조업, 3차 서비스(관광)업을 어우르는 6차 산업으로 키워나갈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하는 포부를 밝히고 있다.
k2p 신곡 it”s sound
k2p 신곡 it”s sound
(선데이뉴스 = 박희성기자)한국의 왕의 힘이 되겠다는 당찬 포부를 가진 코리아 킹 파워 K2P 가 이번에 모비프렌과 함께 it's sound 라는 음악을 5월10일 각종 음원사이트에 유통함으로써 대중에게 알렸다. 'It's Sound'는 작곡가 고아라와 쥰의 공동작품으로 K2P멤버 한명 한명 당찬 포부와 함께 자신들이 어떤 사람인지 알려주는 가사를 담았다. 신나는 클럽 문화에 어울리는 독특하고 신나는 신스 사운드와 묵직하고 레인지한 드럼이 인상적인 클럽 EDM곡으로 그 위에 어우러지는 멤버 탄탄과 TQ의 랩, 멤버 착한의 몽환적인 랩핑, 귀를 시원하게 해주는 멤버 사우의 보컬이 K2P만의 색깔을 더욱 잘 살려주어 대중들에게 본격적인 K2P의 활동을 기대하게 만든다. 이들의 이번음악의 포인트 안무인 찜뽕춤이 있는데 벌써부터 반응이 뜨겁다. 유투브나 sns에서 일반인들과 학생들이 K2P의 찜뽕춤을 추어 올리는 모습들이 재미있다. 어떤음악이라도 함께할 수 있는 이 흥겨운 춤은 이번 여름을 뜨겁게 뛰어놀게 만들 것이 다. K2P는 이번 디지털싱글이 나오기전에 I'm the man 이라는 덥스템의 남성적인 곡으로 강력한 퍼포먼스와 강렬한 보이스로 관객들의 눈과귀를 사로 잡았다. k2P는 작년 12월부터 일본활동을 성황리에 마치고 바로 한국으로 돌아와 모비프렌과 함께 it's sound 의 곡으로 대중과 쉽게 어울릴수 있는 퍼모먼스와 보이스로 친숙하게 대중과 어울리고 있다. K2P는 어려움 속에서도 항상 긍정적으로 극복하며 열정으로써 열심히 그들의 끼를 펼치는 개성있는 팀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번활동으로 좀더 박차를 가해 세계에서 코리아 킹파워를 보여줄 것을 기대해 의심치 않는다.
[선데이뉴스]”별사탕과” ”배우의길” 손잡다
[선데이뉴스]”별사탕과” ”배우의길” 손잡다
[사진설명:2015년 8월 18일 별사탕 이창현 이사와(오른쪽), 배우의 길 전홍렬 원장(왼쪽)은 학동 본사에서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선데이뉴스=박희성 기자)앞으로 한국을 대표할 주역 아역배우 선진화를 위한 전문 엔터테인먼트 ‘별사탕’(대표 하정수)과 성인배우의 메카인 ‘배우의 길’(원장 전홍렬)은 2015년 8월 18일 학동 본사에서 배우의 꿈을 가진 어린이들에게 좀 더 많은 기회와 성장 가능성을 최대로 열어 주기위해 함께 손을 잡고 제2도약을 다짐했다. 이날 기념식에서 ㈜별사탕 하정수 대표는 “기존 엔터테인먼트 패러다임에서 벗어나 2가지의 새로운 트랜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별사탕의 뜻은 스타테인먼트(Star+Entertainment)와 프레스테인먼트(Press+Entertainment)를 합성한 신조어다. 즉, 아역 연기자들에게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차별된 홍보방식으로 마켓팅을 일구어 내겠다는 것이다. 또한 ‘배우의 길’ 전홍렬 원장은 “오랜 세월동안 터득하고 축적된 노하우들을 토대로 성인배우들의 꿈이 이루어 질수 있도록 올바른 배우의 길을 안내하겠다”고 밝혔다. 홍보마케팅을 담당하고 있는 ‘별사탕’ 이창현 이사는 “두 회사의 장점을 충분히 활용해 아역배우들에게 오디션 노하우를 전수하고, 연기자로서 빠른 데뷔의 길을 안내하는 등 공정성과 투명성을 갖고 수강생들을 지도ㆍ홍보 하겠다”고 야심찬 포부를 밝혔다.
[선데이뉴스/인터뷰]코리아매너스쿨 이미선원장
[선데이뉴스/인터뷰]코리아매너스쿨 이미선원장
" 대한항공 스튜어디스"출신 "코리아매너스쿨" 이미선원장 [선데이뉴스=박희성기자] 여성이라면 누구나 한번은 승무원의 꿈을 가져 보았을 것이다. 그리고 남자라면 여승무원을 한번은 만나보고 싶을 것이다. 오늘은 지성과 미모를 모두 겸비한 대한항공 스튜어디스에서 코리아매너스쿨 원장님 까지 “이미선 원장님”의 아름답고 멋진 삶의 이야기를 들어 보았다. @어려서의 꿈? 누구나 그렇지만 어려서의 꿈은 늘 변하잖아요. 영화를 보면서 아름다운 여배우를 보면 영화배우가 되고 싶어 했듯이, 늘 멋진 사람을 보면 그 사람의 직업이 나의 꿈이었어요. 중요한건, 조용히 사무실에서 일하는 직업이 아니라, 많은 사람들 앞에서 끼를 발휘하는 직업을 어릴 때부터 원했다는 겁니다. 지금와 생각해 보면 어느정도 꿈을 이룬 것 같아요 이렇게 많은 사람들 앞에서 강의를 하고 있으니 말입니다. @학창시절로 돌아간다면? 대학시절로 돌아간다면 3개국어를 능통하게 공부하고 싶구요. 동아리 활동도 리더로서 열심히 하고 싶습니다. 학창시절로 돌아가면 많은걸 경험하고 싶습니다. 이제와 생각해보니 아쉬운 점이 한 두 가지가 아닌 것 같아요 하지만 아나로그 시대에 나름 많은 노력을 하고 모범적인 학생이었다고 생각해요..하하하 @승무원이 된 동기? 대학교 1학년 때 친한 친구집에 놀러갔는데 앨범집을 보며 놀았죠. 친구 사촌언니 사진 이 뭉치로 있었는데 모두 해외에서 찍은 멋진 사진이었어요. 직업이 스튜어디스라 하더라구 요. 비행기를 타고 해외를 나갔다 온 사람은 정치가나 사업가, 국가 공무로 가는 사람들 제외하고는 거의 드문시절 이었죠. 국가의 허가를 받아야 했으니까요. 그 떄 비행기를 타 고 맘껏 해외를 드나들 수 있는 승무원에 대한 막연한 꿈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리고는 잊 고 살았는데, 대학교 4학년 2학기 때 과선배가 신문을 오려다 주었어요. 그 기사는 대한항 공에서 스튜어디스를 선발하는 공고였습니다. “아, 하늘이 주신 기회구나” 라고 매우 열심히 준비했습니다. 신은 나에게 합격이란 선물을 주셨습니다. @여성 승무원이란? 옛날과 지금 승무원의 차이가 있다면? 예전엔 필기시험에 합격하고 면접을 보았는데 지금은 지원자 전원을 면접을 보고 적성검사를 하고 수영을 할 줄 알아야 합격을 할 수가 있죠. 그만큼 세련되어 졌다는 겁니다. 승무원은 수많은 고객을 응대하는 직업으로 어느정도 영어만 가능하면 필기 보다는 적성 과 인성이 더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세월이 흘러 경제가 발전하여 우리사회의 기업의 복지 후생도 많이 좋아졌지요. 예전에는 비행스케쥴이 승무원 신체적 체력을 고려하지 않고, 바쁘면 매우 힘든 비행을 감당해야 하는 힘든 일이었지만, 지금은 합리적인 시스템으로 스케쥴이 운용되는 거 같습니다. 그리고 해외 체류시 사무장과 탑시니어 외에는 1인2실을 주었는데 요즈음은 호텔에 머무를때 1인 1실로 편안하게 생활할 공간이 주어져 예전보다 편안한 휴식과 함께 건강한 몸으로 일할 수 있는 조건 이 된 거 같습니다. (제가 다녔던 항공사에 한합니다.) @코리아 매너스쿨 은 언제 설립? 설립 동기? 대한항공에 약 8년간 근무했었는데 승무원으로 비행은 3년간 했고, 본사로 내려와 사장 VIP 의전담당을 했어요. 후에 대한항공에서 국내 최초로 서비스아 카데미 교육원이 창설되면서 초대강사로 활동했습니다. 사내 임직원을 대상으로 고객만족서비스를 중점으로 교육하며 서비스 증대에 따른 경제 효과를 가져왔지요. 일본의 JAL서비스 아카데미에서 강사양성 코스를 밟은 후 국내 실 정에 맞게 매뉴얼을 만들어 도입해어요. 완성된 매뉴얼을 가지고 사내 임직원과 외부 기업들 아웃소싱 받은 기관의 교육을 진행했구요. 이후 고려대학교 교육대학원 산업심리 교육학과를 졸업하고 1994년 ‘코리아매너스쿨’을 설립했습니다. @코리아 매너스쿨 이란? 이름 그대로 인간에 대한 매너를 기본정신으로 하는 교육기관입니다. 고객을 응대하는 매너, 고객 감동 친절서비스, 이미지 메이킹, 감동리더십, 커뮤니케이션 등의 인적서비스를 교육하고 자문하는 교육컨설팅 기관입니다. @교육대상자는 누구입니까? 실제로 90년대 후반부터 현재 까지 기업, 유통 , 금융권, 병원 등에서 인적서비스를 교육을 해왔고 그리고 2000년대 들어서는 공공서비스가 부각이 되어 관공서, 공기업, 법원, 경찰, 교육청, 학교, 군대 등에서도 서비스혁신교육과 매너 ,이미지메이킹 등의 교육을 아웃소싱받아 실시하고 있습니다. 예전에 2002년 한일 월드컵 때에는 ‘문화시민운동중앙협의회 교육위원’으로 활동하며 시민에티켓 교육을 대규모로 진행했었고, 음식업 사업자들 7000명을 세종문화회관에서, 1만명의 자원봉사자를 인천월드컵경기장에서 대규모 특강을 단독으로 진행 한 적도 있습니다. 또 학원폭력과 왕따 근절을 위해 학생, 학부모상대로 한 인성교육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어요. @요즘 가장 힘든 일과 기쁜 일이 있다면? 자부심과 의미를 가지고 행복하게 일해 왔습니다. 힘든 일이 있다면 세상이 빨리 변화 하기 때문에 새로운 강의내용과 차별화된 교육프로그램을 만들어 내는 겁니다. 요즈음 새로 개발한 인격리더십과 감동리더십을 개발해 모기업 교육을 진행했는데 반응이 매우 좋아 전 직원들 교육하자고 제안이 왔습니다. 가장 보람있는 순간이죠. @가족관계는? 남편과 고2 아들래미 그리고 저희 엄마와 함께 살고 있습니다. 전국을 무대로 하기 때문에 새벽같이 나가고 밤늦게 집에 들어올 일이 많아 엄마의 도움을 많이 받고 있어요. 가족에게 감사합니다. @미래의 계획이 있다면? 그리고 하고 싶은 일은? 지금까지는 아웃소싱하는 교육연구소였다면 앞으로는 직접 교육생들이 와서 교육받을 수 있는 센터를 운영하는 꿈을 갖고 있습니다. 그리고 중국이나 동남아로 진출해 서비스 교육사업을 운영할 계획도 갖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이제 서비스문화가 어느 정도 정착이 된 거 같아요. 글로벌 시대에 서비스가 필요한 나라에도 관심을 갖고 도전할 계획입니다. @존경하는 분(멘토)가 있다면? 누구인지? 왜? 타인의 눈에는 화려한 직업(사업)일 수도있습니다. 그러나 살얼음판을 걷는 느낌으로 산 적이 많아요 그렇게 20여년을 유지하고 살았습니다 그때마다 떠오르는 작가의 말이 있습니다. 헤밍웨이의 “노인과 바다”에요. “A man can be distroyed, but not defeated" “ 인간은 파괴될지언정 패배하지 않는다.” 인생전체를 긍정하는 표현입니다. @많은 좋은 책을 쓰셨는데 집필을 준비 하고 계시는지? 네 저는 지금까지 많은 책은 아니지만 4권의 책을 출판했습니다. ‘적극적으로 때로는 당당하게’ ‘이미선의 씩스센스’ ‘만남의 기술’ ‘차가운 머리로 만나고 뜨거운 가슴으로 다가서라’입니다. 책 내용은 매너나 인간관계에 관한 자기계발서입니다. 앞으로 국제매너나 품격 있는 삶, 에티켓내용을 보안해서 업그레이드된 책을 쓸 계획입니다. @마지막으로 가족에게 하고 싶은 말? 우리가족! 늘 잘 해 주지 못해 미안하구요. 이해해 주어 고맙구요. 나의 일을 자랑스럽게 생각해 주어 감사해요. 우리 아들 대학 들어가면 그동안 여러 가지 이유로 못했던 유럽여행 함 하자구...!! 사랑해~!! 프로필 󰋪 서울시립대학교 영문학과 졸업 󰋪 고려대학교 교육대학원 졸업 󰋪 일본 JAL SERVICE ACADEMY 수료 󰋪 국내 다수기관 연수 󰋪 대한항공 선임 여승무원 󰋪 대한항공 사장 의전 󰋪 대한항공 교육원 서비스아카데미 전임강사 󰋪 한국능률협회컨설팅 서비스칼리지 교수 󰋪 한국IT전문학교 겸임교수 󰋪 한국금융연수원 초빙교수 󰋪 서울시인재개발원.서울시교육연수원,중앙교육원 초빙교수 󰋪 현) 코리아매너스쿨 원장/ (주)비즈에이드 대표이사/ 국방일보 칼럼니스트 󰋪 KBS ‘대한민국1교시’ 탈출품행제로 고정패널 󰋪 KBS 라디오 ‘출발! 멋진 인생’ 매너스쿨 진행 󰋪 SBS 라디오 전망대 에티켓 칼럼 진행 󰋪 MBC 초대석 차인태 입니다. 패널 󰋪 EBS ‘TV특강 직장학개론’ - 이미선의 `매너있는 직장생활법.’특강 󰋪 EBS ‘TV평생대학 - 이미선의 `매너가 인생을 바꾼다.’특강 󰋪 EBS ‘모닝 쇼! 직업 속으로‘ ’한 단계 업! 나를 바꾸자’ 진행 󰋪 EBS '직장인의 성공매너‘ 진행 󰋪 EBS 교육방송 ‘프로 주부 특강’ 초청강사 󰋪 국군방송 ‘명강특강’ [적극적으로, 때로는 당당하게] [이미선의 씩스센스] [만남의 기술] [차가운 머리로 만나고 뜨거운 가슴으로 다가서라]
[선데이뉴스]100만 일자리 창출운동과 4+3유연근무 7일경제
[선데이뉴스]100만 일자리 창출운동과 4+3유연근무 7일경제
100만 일자리 창출운동과 4+3유연근무(순환경영)7일경제 [선데이뉴스=박희성기자]광화문에 위치한 (주)멘토뱅크 강의장을 방문했다. 100만일자리 창출, 세계와 호흡하고 교류하는 글로벌 한류(풍류)네트워크 구축과 광화문 풍류문화밸리 7일경제 특구구상. 도랑치고(사회문제 해결) 새끼꼬는(부가가치 창출) 풍류경제학. 주제만 들어도 미래를 생각하게 하는 풍류라는 우리의 가슴 한쪽에 가두어 두었던 욕구 를 만족시킬 만한 것이 아닌가... 우리 사회는 세계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고령화 사회에 진입하고 있다고 합니다. 아베노믹스와 국제정치경제환경이 구한말 상황과 매우 유사하다는 말을 하는분들이 많습니다. 땅이 꺼져라 나라걱정하는 소리들이 여기저기서 들려옵니다. 생산성 퇴보,성장의 정체,한국경제의 사막화와 일본과 중국경제에의 예속화를 걱정합니다. 그럼 우리 사회는 무엇을 준비하고 있습니까? 지금 무엇을 해야 합니까? 수명은 3-40년 늘었는데, 일자리와 일거리는 없는 사회! 모골을 송연케하는 잿빛미래상이라 하지않을 수 없다. 첨단과학기술(인공지능,로봇,사물인터넷,3D프린팅 등)의 발전은 중간사무전문기술직의 일자리를 빼앗아버리고 있다. 글로벌화는 1등 아니면 살아남지 못하는 극심한 양극화사회를 심화시키고 이런 상황에서 100세 고령화시대는 재앙과 축복의 이중적 측면을 던져주고 있다. 특히 인생1모작-2모작-3모작으로 연속되는 고령화사회는 생애주기별 일자리창출과 재배치문제를 핵심적으로 고민하게 한다. 청년세대는 기존 일자리 시스템에 진입을 못해서 불안한 세대입니다. 이에 반하여 반퇴세대(시니어)는 기존 일자리 시스템에서 밀려났는데도 앞으로 4-50년을 살면서 일자리, 일거리가 없어 무직과 비정규직을 넘나들어야 하는 불안하기 그지없는 세대(시니어)입니다. 이러하기에 100세 고령화 사회에서 청년세대와 시니어세대는 갈등관계라기보다는 오히려 동병상련의 관계로서 일자리와 일거리 창출을 함께 풀어 나가야하는 상황을 맞고 있습니다. “배를 만들고 싶다면 사람들에게 목재를 가져오게 하거나 일을 지시하거나 일감을 나눠주는일을 하지마라. 대신 저 넓고 끝없는 바다에 대한 동경심을 키워주고 상상케하라!” 위의 이야기는 현대 유럽창의교욱의 철학적 바탕을 이루는 담론적 이야기입니다. 인류는 유사이래 예측 가능한 미래와 바람직한 미래를 융합시키는 ‘사회적 상상(초월론적 가상)‘으로, 역사를 발전시켜왔고 문명을 새롭게 만들어왔습니다. 사람들의 열망(염원)과 상상을 담은 ’사회적 상상(초월론적 기상)‘은 때로 거대한 변화의 싹을 잉태합니다. 사람들의 열망(염원)과 상상을 지단지성으로 자기조직화 시켜나가고 공진화시키는 집단적인 소설픽션토크(Social fiction talk)는 '7의 물결’이라는 거대한 사회변화의 돌개바람을 일으킬 것이라 생각합니다. 4+3근무제(순환경영) 7일경제론도 그럴 수 있습니다. 하지만 7일경제론은 고령화 사회 인류의 생애 주기별 적합노동이론과 경윤과 지혜의 가치를 높이는 복지임금제를 통하여. 청년실업과 비정규직 문제해결과 시니어와 노인들의 일자리 창출에 매우 유용합니다. 또한 무한경쟁 피로사회에서 벗어나려는 인류의 염원에 들어맞는 시공간 혁신이론이기에 설득력 있는 대안적 패러다임입니다. 경계가 사라지는 이른바 ‘빅(Big Blur) 혁명’이 시작되었습니다. 4+3근무제(순환경영) 7일졍제운동은 5일근무제의 고정된 시간과 공간의 경계를 흐트려 새롭게 혁신융합하며, 기존의 산업을 업싸이클링하며 새로운 세계를 창조하고자합니다. [100만 일자리창출운동 만인보 위원회]는 빈부양극화해소와 일자리창출을 위한 씽크커뮤어크 (think+community+network)플렛폼이 되고자합니다. 4+3근무제(순환경영) 7일경제란? *근로자에게는 매주 4일(월화수목) 일하고 3일(금토일)쉬면, 수는 3일의 시설과 공간을 활 용하여 매주 3일(금토일) 근무하과 4일(월화수목)을 쉬는 혁신적 일자리창출 씨스템이다. *경영자에게는 4+3 혁신일터를 만들어 기업이 주 7일의 시설과 공간을 100%활용함으로써 수익을 확대하는 7일경영씨스템이다. *정부에게는 청년실업, 노인문제, 복지문제 뿐만 아니라 교통체증, 에너지절감 등 국민편익을 높이는 동시에 365일 세수가 증대되는 혁신경제씨스템이다. 소셜픽션(Social Fiction)의 정의와 그 파급효과 소셜픽션(Social Fiction)은 특정한 주제 또는 공간에 대해 제약조건 없이 이상적인 미래를 그리는 기획을 말한다. 허무맹랑해 보였던 과학기술이 공상과학(Science Ficticon)을 통해 공감을 얻고 현실화되는 것처럼, 소셜픽션은 우리가 만들어야 할 이상향을 먼저 그려놓고 그 다음에 실행 계획(액션플랜)을 짜는 기획이다. 다만 ‘이런 미래가 올 것(예측 가능한 미래)’이라는 막연한 예측만이 아니라, 여기에 ‘이렇게 되면 좋겠다(바람직한 미래)’는 염원을 담아야 한다. 그래야 예측 가능한 미래와 바람직한 미래의 융합미래에 대한 상상과 확신이 나온다. 이에 근거한 액션플랜과 도전이 변화를 이끌어낸다. 사람들의 염원을 담은 사회적 상상은 때로 거대한 변화의 싹을 잉태한다, 사람들의 염원과 상상을 집단지성으로 자기조직화 시켜나가고 공진화시키는 집단적인 소셜픽션토크 ‘7의 물결’은 거대한 사회변화의 돌개바람을 일으킬 것이다.
[선데이뉴스]김상근,"나도 유머러스한 사람이 되고 싶다"...아나운서에서 작가 까지
[선데이뉴스]김상근,"나도 유머러스한 사람이 되고 싶다"...아나운서에서 작가 까지
[선데이뉴스=박희성 기자]인터뷰를 가면서 살짝 마음이 설레였다. 내가 좋아하는 “개그맨 김준현”아버지를 만나러가기 때문이었다. 김상근 박사를 만나는 순간 김준현이 나이를 먹은 모습이었다. 너무나 꼭 둘은 누가 봐도 아버지와 아들이었다. 아나운서, PD, 교수, 작가, 누구나 한번쯤 꿈꿔온 직업을 모두 가져본 행복한 김상근 박사를 만나 보았다. @ 어린 시절 꿈? @ KBS 아나운서가 된 동기? 아나운서는 젊었을 때부터 내 동경의 직업이었다. 마이크를 들고 남들 앞에서 말을 한다는 게 너무 멋져 보였기 때문이다. 그래서 대학 시절엔 아나운서 흉내를 많이 냈다. 신문을 읽어도 아나운서가 뉴스를 낭독하는 것처럼 소리 내 읽었다. 친구들이 모이면 ‘내 아나운서 소리 들어보라’며 그들 앞에서도 아나운서처럼 소리내어 신문을 읽었다. 야구중계도 흉내내 보기도 했다. 그러면 주변에서 ‘아나운서 같다’고 추켜 세웠다. 대학을 졸업 후 아나운서에 공채에 응모했다. 그러나 보는 족족 떨어졌다. 그런데 꼭 마지막 면접까지 가서 떨어졌다. 그러니 애가 더 탈 거 아니겠는가? 결국 5번 떨어지고 6번 만에 붙었다. 말 그대로 5전 6기의 집념으로 아나운서가 되었다. 내 인생을 되돌아 볼 때,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포기하지 않고 도전해서 이루었다는 사실만으로도 내 스스로 대견하고 감사한 일이다. 아나운서가 아무나 되는 직업이 아니지 않은가? @ 아나운서에서 PD가 된 동기? 지방에서 3년을 근무하면 서울로 발령을 받기로 했는데, 약속이 지켜지지 않았다. 아무리 서울 하늘을 쳐다 봐도 서울 갈 소식이 없다. 선배 아나운서가 내려 와야 하는데 “무의촌의 의사”처럼 사명감을 가지라는 선문답만 하고,,,, 당시 지방에서는 PD 숫자가 부족해 아나운서가 PD 업무를 겸하는 경우가 많았다. 그래서 아나운서를 "아나듀서(아나운서+프로듀서 / Anna+ducer)"라고 했다. 현장 취재는 물론 웬만한 DJ 프로그램은 아나운서가 원고 쓰고, 음악 고르고 출연자까지 섭외를 했다. 또 현장 취재와 다큐멘터리 제작도 했다. 당시 나는 라디오 다큐멘터리 <춘천 안개>, <이 시대 최고의 학승, 탄허 스님 다비식장을 가다> 등의 다큐멘터리를 제작 방송해 KBS 사장이 주는 우수프로그램상을 수차례 수상했다. 정작 프로그램을 전문적으로 만드는 PD들은 한번도 수상 못한 상을, 나는 만들었다 하면 상을 탔다. 주변에서는 아나운서도 잘 하지만, PD를 해도 잘 할 거라고 했다. 그러던 중, 본사에서 TV PD가 될 생각이 없냐 해서 내가 사랑하던 아나운서로서 대성할 꿈을 접고, 아나운서가 된지 거의 8년만에 PD로 전직했다. @ 22년의 PD생활을 희 노 애 락 으로 정리 한다면? PD로의 전직은 새로운 직장 생활의 시작이었다. 새까만 8년 후배 PD의 AD 생활을 하면서부터 나의 PD 인생이 시작된 것이다. 편집을 할 줄 몰라, 남들 다 집에 가고 간 밤중에 기계가 쉬는 틈을 타 연습하기도 했고, 남들은 어떻게 TV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편집을 했는지를 연구하기 위해서 옛날 테입을 샅샅히 모니터했다. 밤 늦은 시간, 왜 집에 안 가느냐고 주변에서 물으면, “어떻게 나온 집인데 벌써 들어가느냐” 반문하면서 당시 힘들었던 일을 웃음으로 넘기면서 힘든 고비를 넘겼다. 퀴즈 프로그램을 만들어 보라는 지시를 받고는 전 세계 퀴즈 프로그램을 몽땅 입수해서 퀴즈에 대한 모든 것을 연구한 연후에 프로그램 제작에 들어갔다. 그런 노력 때문이었나? TV 프로그램에 대해 눈이 뜨이고, 귀가 뚫리기 시작했다. PD가 된지 3년도 안 되어 <11시에 만납시다>, <문화가 산책>,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등의 프로그램을 연출하기 시작했다. 또 PD로 전직한 지 7년만에 차장이 되었고, 10년만에 부장이 되었다. 초고속 승진이었다. 부장이 되던 해에 <체험 삶의 현장>을 만들었고, 그 이듬해 <TV는 사랑을 싣고>를 만들어 드디어 “스타 PD"라는 명성을 듣기도 했다. 또 "교양"과 "쇼"가 융합된 프로그램(전문용어로 인포테인먼트 프로그램/Infortainment = Information+Entertainment)을 최초로 크게 성공켜, 한 시대를 풍미했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이후 KBS TV 2국(지금의 예능국), 교양국 주간(국장급)과 위성방송국장을 역임하면서 50여개의 새 프로그램을 만들어 ”새 프로그램 제조기“라는 별명을 듣기도 했다. @ 나에게 교수란 직업은? KBS를 정년퇴임 하기 3년 전, 한국외국어대학교 대학원에서 박사과정에 입학했다. 퇴직 후 교수를 하기로 작정을 하고 시작한 일이었다. 이를 악물고 주경야독하여, 3년만에 박사 학위를 받았다. 그리고는 여러 대학에 교수 공개채용에 응모하였다. 마치 대학 졸업후 취직 시험 보러 다니는 것 같았다. 매 채용 시험 때마다 책 한 권 분량의 지원 원서를 써가며.. 돌이켜 생각하니 당시 60가까운 나이에 어디서 그런 열정이 나왔는지 내 스스로 불가사의하고 대견하다. 지금 하라면 못 할 것 같다. “방송현업출신 우대“라는 말에 속아, 끊임없이 교수 채용에 응모했으나, 항상 마지막 면접에서 떨어졌다. 들러리라는 걸 깨달은 건 한참 후였다. 우여곡절 속에 천안의 한 대학교수가 되어 KBS 퇴직후 7년여간 대학 강단에서 후학을 가르쳤다. 대학교수라는 직업, PD와는 또 다른 매력있는 직업이다. 내가 경험하고 내가 알고 있는 것을 학생들 앞에서 가르친다는 방식을 통해 퍼포먼스를 펼치는 것이다. 학생들을 놓고 강의를 한다는 것은, 어떤 의미에서 마이크를 잡고 시청자 앞에서 폼 잡는 것과 같다. 그러고 보면 인간은 많은 사람 앞에서 폼 잡고 싶은 욕구를 갖고 태어났나 보다. 교수는 학생들 앞에서 자기 지식을 전파하기 위해서 폼 잡고, 목사는 신도들 앞에서 설교로 폼 잡고 싶고, 정치인은 자신의 정치적 소신을 갖고 유권자 앞에서 폼 잡고... 또 내 말을 통해, 내 가르침을 통해 젊은 학생들이 뭔가를 깨우치고, 성장하는 모습을 지켜보는 모습은 참 흐믓하다. “가르치는 것 만큼, 좋은 공부는 없다”라는 말을 실감하고 경험했다. 아이들을 가르치면서 책도 많이 보고, 논문을 통한 글도 많이 써보고, 또 그것이 바탕이 되어 책을 쓸 수 있었다. <유머커뮤니케이션> 책은 교수 시절 써서 강좌를 만들어 강의를 하기도 했다. 다시 교수가 되면 더 잘 할 수 있는데... 우리 나라 교수 정년이 너무 짧다. @ 2권의 책을 쓰셨는데 앞으로 저술활동 계획과 독자들에게 한 말씀? 두 권 다 유머에 관한 책을 썼다. 인간의 커뮤니케이션 과정을 보면, 정보를 인식하고 지각하고 처리하기 전에 권투의 ‘쨉’에 해당하는 좋은 표정 교환, 농담, 잡담등 정서 소통을 먼저 한다. 그리고 커뮤니케이션을 부드럽게 하기 위해 유머를 한다. 그래서 유머 책을 먼저 썼다. 이제는 본격적으로 스피치와 커뮤니케이션에 관한 책을 쓸 계획이다. 아나운서로 다중 앞에서 말을 하고, 출연자로 하여금 말을 하도록 시키는 일을 30여년간 해왔다. 한 마디로 나는 방송국이라는 말공장에서 말을 갖고 벌어 먹은 사람이다. 말 전문가이다. 나 만큼 말에 대해서 경험하고 말의 다양한 스펙트럼에 대해 아는 사람도 많지 않을 것이다. 하여 여러 사람 앞에서 말을 잘 할 방법이 될 “스피치”에 대한 책을 쓸 것이다. 또 드라마 <미생>에서 나타난 조직 커뮤니케이션의 중요성에 착안하여, 어떻게 하면 직장(조직)에서 커뮤니케이션을 효과적으로 할 수 있을까의 스킬에 대한 책 - 조직커뮤니케이션의 기술에 대해 쓸 것이다. @ 앞으로 하고 싶은 일은? 왜? +@ 마지막 직업으로 생각하는 것? 왜? 저술 활동이 내 마지막 할 일이고 직업이 될 것이다. 우선 밑천 없이 할 수 있는 “사업”이다. 내 능력과 노력만 들이면 할 수 있는 일이다. 둘째, 책을 쓰는 일반적 목적과 똑 같다. 명성과 부를 누리고 싶기 때문이다. 100세 시대까지 살아야 하므로 계속 돈을 벌고 할 일이 있어야 한다. 두 권 다 재미있게 잘 쓴 책이라 자평을 하는데, 책은 안 팔렸다. 그래서 아직 돈도 못 벌었다. 앞으로 단기적으로 10권 쓰는 게 목표이다. 아무리 타율이 낮은 타자도 언젠가는 안타를 친다. 또 언젠가는 홈런 한 방이 있다. 10권 쓰다 보면 분명 안타는 나온다고 확신한다. 누가 아나, 홈런 한 방. 그것도 만루 홈런 나올지?!! 무엇보다도 책을 쓰는 즐거움을 알았기에 책 쓰는 일로 내 여생을 보내려 한다. @ 가족관계 그리고 소개?+@ 아들 김준현(개그맨) 에게 아버지로써 꼭 해주고 싶은 말이 있다면? 그리고 가족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처음 준현이가 개그맨 할 때는 저러다 그만 두겠지, 또 저걸로 밥먹고 살겠나 했는데, 어느 듯 세월이 흘러 이젠 인기인의 반열에 들어 대중의 스타가 되었다. 장가도 가고 생활도 안정 되었다. 이제는 여유를 갖고 인생을 관조해 가면서 살아갔으면 좋겠다. 더불어 늘 겸손하고 신실한 자세로 살아가는 모습을 보여, 지속적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게 되기를 바란다. 김상근교수 프로필 1. 학력 * 고려대학교 국어국문학과 졸업(문학사) * 동국대학교 정보산업대학원 신문방송학과 졸업(문학석사) * 한국외국어대학교대학원 언론정보학부 졸업(언론학박사) 2. 경력 * 한국방송공사(KBS) 아나운서 * 한국방송공사(KBS) PD * 한국방송공사(KBS) TV제작부장, 주간, 국장급프로듀서, 위성방송국장. * 한양대학교 문화인류학과 강사 / 동아방송대학 영상제작계열 초빙교수 * 호서대학교 영화방송학과 / 나사렛대학교 방송미디어학과 교수 *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자문위원 (2014 ~ ) * KBS 사위회 부회장 (2015 ~ ) * 시청자미디어재단 이사 (2015 ~ ) 3. 대표 TV프로그램 제작작품Ⅰ(연출 프로그램) * 무엇이든 물어보세요(KBS 1TV, 1985) * ‘88서울올림픽 특집 - 모두가 금메달(KBS 1TV, 1988) * 11시에 만납시다(KBS 2TV, 1989) * 문화가 산책(KBS 1TV, 1990) * 신 전국일주(KBS 1TV, 1991) * 퀴즈탐험 신비의 세계(KBS 2TV, 1992) 4. 대표 TV프로그램 제작작품Ⅱ(새로 만든 프로그램) * 체험 삶의 현장(KBS 1TV, 1993) * TV는 사랑을 싣고(KBS 2TV, 1994) * TV 교육위원회(KBS 1TV, 1995) * 그 때 그 사건(KBS 2TV, 1995) * 이것이 인생이다(KBS 1TV, 1995) * TV 데이트(KBS 2TV, 1996) * 나의사랑 나의가족(KBS 1TV, 1998) * 작전타임 스포츠퀴즈(KBS 2TV, 1999) * 좋은 나라 운동본부(KBS 1TV, 1999) * 휴먼다큐 - 노래로 여는 세상(KBS 1TV, 1999) * 코리아 특급 - 가족환상곡(KBS 2TV, 2000) * 서바이벌 역사퀴즈 (KBS 위성TV, 2002) * 인물탐구 - 조영남이 만난 사람(KBS 위성TV, 2002) * 리얼토크 - 김동건의 한국 한국인(KBS 위성TV, 2002) * 이시형박사의 『내가 만난 프로이드』(KBS 위성TV, 2002) * 행복한 밥상(KBS 2TV, 2004) 외 다수. 5. 저서 * 유머커뮤니케이션 (내하출판사, 2010) * 나도 유머러스한 사람이 되고 싶다 (미래지식, 2015)
[선데이뉴스]진관스님과 함께 떠나는 제1회 역사문화탐방
[선데이뉴스]진관스님과 함께 떠나는 제1회 역사문화탐방
[선데이뉴스=박희성 기자] 진관스님과 함께 떠나는 제1회 역사문화탐방이 5월 27일에서 31일까지 5일 동안 진행됐다. 무진장불교문화연구원(원장 진관스님) 주최로 진관스님을 포함 총 27명이 함께 한 이번 역사문화탐방은 '고구려 문화유적지를 시작으로 백두산 천지, 두타행의 실천자로 다라니를 통해 깨달음을 얻으셨다는 수월스님 수행처인 화엄사(중국 도문시 위치) 그리고 윤동주 시인의 발자취를 찾았다. 이를 통해 웅대한 고구려의 진취적 기상과 항일 독립정신을 되새기고, 무한한 덕화의 지도로 중생들에게 부처님의 자비스러운 가르침을 전해 한국의 부루나로 불리는 무진장 큰스님의 가르침에 일하는 수행자 수월스님의 실천적 행을 돌아보며 두타행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갖기 위해 마련되었다. 탐방 첫날인 27일, 인천을 출발 심양에 도착 후 휴식을 취하고 둘째 날부터 본격적으로 이어진 역사문화탐방은 주몽이 건국한 고구려의 두 번째 수도 국내성(중국 집안)으로 이동해 우리 역사의 자존심 광개토 대왕비 및 대왕릉, 동방의 금자탑 장수왕릉, 424년간 고구려 수도였던 국내성 성벽을 순례하였다. 셋째 날인 29일에는, "민족의 영산 백두산"을 북파 산문으로 이동해 장백폭포(=비룡폭포), 천문봉 등정, A코스는 바람이 많이 불어 개방되지 않아서 B코스로 천지에 오르니, 쾌청한 날씨에 활짝갠 천지를 만나는 행운을 누렸다. 하산길에 자연온천지대에서 온천물로 찐 계란과 옥수수를 먹으면서 잠깐 휴식을 취한 후 연길로 이동하였다. 탐방 4일째인 30일, 두타행의 실천자로 다라니를 통해 깨달음을 얻었다는 수월스님 수행처인 화엄사(중국 도문시 위치) 탐방을 위해 연길에서 도문으로 가던 중 북한과 중국 국경지대 지척에 있는 북녘 땅을 바라만 볼 수밖에 없어 고구려 유적지와 백두산 천지를 보며 행복해 했던 일행들의 마음을 무겁게 했다. 손을 뻗으면 닿을것만 같은 북한 땅을 눈앞에 두고 한민족의 가슴 아픈 분단의 현실이 느껴져 땟목 유람선 선상에서 진관스님의 목탁소리에 맞춰 남북통일을 기원하는 기도를 올렸다. 남녘의 지리산에서 만주지역까지 자비와 지혜를 삶과 한 덩어리로 이루어 낸 성자라 평가받기도 한 수월스님. 신묘장구 대다라니기도로 신통을 얻어 독립운동가를 지지하고 나라를 잃은 민초들에게 희망을 주기도 했다는 수월스님의 수행처 화엄사를 방문하여 부처님에게 참배하고 오늘 우리 삶에 더욱 필요한 수월스님의 실천적 행을 기리고 일하는 수행자, 수행하는 일꾼으로 살다간 스님의 감동어린 삶을 새기고 실천의지를 배워오는 기회가 되었다. 이어진 탐방지는 용정. 윤동주 시인의 발자취가 남아 있는 용정중학교를 찾았다. 용정중학교에 들어서니 항일시인 윤동주 시비와 옛 대성중학교 본관 건물이 탐방단을 맞아주었다.「죽는 날까지하늘을 우러러 한점 부끄러움이 없기를 잎새에 이는 바람에도 나는 괴로워 했다…」시인의 소리없는 절규 앞에 일행들은 숙연해지고 가슴 뭉클해지는 순간이었다. 윤동주 시인 생가, 독립운동을 하시다 돌아가신 분들이 계신 3․13 독립지사 묘소를 방문해 숭고한 희생정신 기리며 극락왕생발원기원 천도재를 지내는 것으로 탐방 일정은 마무리되었다. 웅대한 고구려의 진취적 기상과 항일 독립정신을 되새기고, 일하는 수행자 수월스님의 실천적 행을 돌아보며 두타행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갖기 위해 마련된 역사문화탐방은 무진장불교문화연구원을 통해 지속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