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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의회 박운서 의원, 연천군 장애인 등을 위한 전동보조기기 보험 가입 및 지원 강조
연천군의회 박운서 의원, 연천군 장애인 등을 위한 전동보조기기 보험 가입 및 지원 강조
[선데이뉴스신문] 18일 열린 제285회 연천군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박운서 의원은 연천군 장애인 등을 위한 전동보조기기 보험 가입 및 지원을 주제로 의견을 개진했다. 박 의원은 전동보조기기는 다리 기능이 불편하거나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 등이 일상생활을 영위하는데 필수적인 보조기구임을 밝힘과 동시에, 이용 과정에서 발생하는 사고는 증가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또한 전동보조기기의 다양한 사고 유형으로 인해 사용자는 심각한 신체적, 정신적 피해를 입을 뿐만 아니라 이러한 피해는 가족들에게도 큰 부담으로 작용함을 밝혔다. 박 의원은 전동보조기기 보험이 사고 발생 시 피해를 보상하고, 장애인 등이 안심하고 전동보조기기를 이용할 수 있도록 도우며, 발생 가능한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 주장했다. 이에 연천군이 전동보조기기 보험 가입에 필요한 자금 지원, 보험 상품 선정 및 관리, 사고 처리 지원 등을 통해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장애인 단체 및 관련 기관과 협력하여 전동보조기기 보험에 대한 홍보 및 교육을 강화하고, 보험 가입 절차를 간소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제285회 연천군의회(임시회)의 5분 자유발언 전문은 연천군의회 누리집 회의록검색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강릉시 ‘실시간 신호정보 제공 시범도시’ 공모사업 선정
강릉시 ‘실시간 신호정보 제공 시범도시’ 공모사업 선정
[선데이뉴스신문] 강릉시가 경찰청의 '실시간 신호정보 제공 시범도시'공모에 최종 선정, 국비 4억 2천 2백만 원을 확보하며 시민들에게 최적의 교통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할 수 있는 미래 모빌리티 공간 구현에 나선다. 이번 공모는 서면 평가를 통과한 3개의 지방자치단체가 경쟁하여 강릉시가 최종 선정됐으며, 2026년 ITS 세계총회를 통한 서비스의 국내외 홍보, 미래형복합환승센터 개발 사업, 관광형 자율주행차 운영 등 차별화된 전략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에 따라 경찰청 도시교통정보센터에서 수집된 실시간 신호정보를 미래 모빌리티 및 내비게이션에 제공하는 서비스 환경을 도시 전역에 구축하며, 오는 8월까지 신호제어기 고도화를 완료하여 10월 정상 운영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실시간 신호정보 제공으로 운전자는 교차로에서 신호등 색깔이 바뀌는 잔여 시간 정보를 내비게이션으로 미리 받을 수 있게 되며, 신호를 받기 위해 과속하거나 차량 꼬리물기를 하는 등의 위험 운전을 줄여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지난 2021년부터 단계별로 ITS(지능형 교통체계)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는 가운데 다양한 분야의 체감형 ITS 서비스에 실시간 신호정보를 활용하여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2026 강릉 ITS 세계총회에서 선보일 다양한 기술 시연에 실시간 신호정보를 연계해 국내외방문객이 도시 전역에서 첨단 모빌리티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다각도로 마련하겠다는 방침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승용차 이용 관광객이 증가하면서 내비게이션의 강릉 검색 건수도 매년 꾸준히 늘고 있어 실시간 신호정보 제공 서비스에 대한 체감도가 상당할 것이라 기대한다”면서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 서비스를 제공하는 동시에 지속적으로 미래 모빌리티 기술을 확보하여 성공적으로 강릉총회를 개최할 수 있는 교통 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시 육군 제5군단, ′24년 군단 동시통합훈련 실시
양주시 육군 제5군단, ′24년 군단 동시통합훈련 실시
[선데이뉴스신문] 육군 제5군단은 4월 16일에서 19일까지 3박 4일 간 경기도 포천ㆍ연천과 강원도 철원 일대에서 '24년 군단 동시통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군단 동시통합훈련은 현역과 예비군이 하나된 가운데, 완편 하 실전적인 전시임무 숙달을 위해 3ㆍ6ㆍ28사단, 5포병ㆍ5기갑ㆍ5공병여단 및 군단 직할 4개 부대 등 군단 예하 10개 부대, 73ㆍ75사단, 51동원지원단 등 동원전력사령부 예하 3개 부대 등 총 13개 부대가 참가하는 대규모 훈련이었다. 훈련은 '훈련이 곧 작전'이라는 기치 아래 전시 완편 하 군단의 임무수행태세를 확립하고, 전시 군단에 배속되는 동원사단 및 동원보충대대와의 상호운용성을 검증하는 것을 목표로 진행됐다. 군단ㆍ사단 전투참모단은 다양하고 실전적인 사태를 구성하여 실시간 작전수행과정을 숙달했으며, 훈련부대는 대항군을 운용해 실전과 같은 상황을 조성한 가운데 동원부대 전방전개, 공세행동, 대량전상자처리, 유류 및 탄약재보급, 포병 및 전차 사격 등 부대별 작전계획 시행을 위한 핵심과제를 실제훈련을 통해 숙달했다. 5군단 이동준(대령) 동원처장은 "이번 훈련은 그야말로 전시를 가정하여 대규모 부대와 병력이 실전적으로 진행한 훈련이며, 5군단이 군단동시통합훈련의 표준을 제시하는 명실상부 육군을 대표하는 전투군단임을 증명하는 계기가 됐다."며 소감을 밝혔다. 또한, 기갑ㆍ기계화부대를 운용하여 훈련을 실시한 5기갑여단 불사조대대 김정윤(중령) 대대장는 "이번 군단동시통합훈련은 현역장병들과 동원예비군들의 통합된 훈련으로 군단의 전투력을 한층 더 격상시키는 계기가 됐다"며, "특히, 예비군들과 함께 기계화부대 공세행동 및 Team단위 주특기훈련 등을 실시함으로써, 현역장병들 또한 상당한 자긍심과 자신감도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육군은 지난해 2개 군단을 대상으로 군단 동시통합훈련을 실시한 결과 군단 작전계획의 실행 능력이 크게 제고됐다고 평가되어 올해부터 모든 전방군단을 대상으로 군단 동시통합훈련을 확대 시행한다. 더불어 올해 군단 동시통합훈련간 군단의 여건을 고려하여 육본 지휘검열 행동화 과제와 동원ㆍ예비군 감사, 육본 예비군 육성 우수부대 행동화 평가과제를 통합한다. 이를 통해 군단의 부대운영을 단순화하면서도 훈련준비와 시행에 집중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 훈련성과는 더욱 극대화하도록 했다.
양주시무한돌봄행복센터, 사랑의 물품나눔 봉사 ‘라면상자’ 전달식 진행
양주시무한돌봄행복센터, 사랑의 물품나눔 봉사 ‘라면상자’ 전달식 진행
[선데이뉴스신문] 양주시무한돌봄행복센터(센터장 김나영)는 양주가온로타리클럽로부터 지난 4월 17일 취약계층 저소득·위기가정을 위하여 사랑의 물품나눔 봉사 ‘라면상자’를 지원하는 전달식 행사를 가졌다. 이날 준비된 사랑의 물품나눔 봉사는 양주시 남부권역 저소득∙위기가정 등 복지사각지대 대상자에게 전달하기 위하여 라면(30상자, 환산가 1,000,000원)을 전달하는 행사이다. 양주가온로타리클럽 최재혁 회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우리의 작은 정성이 조금이나마 생계의 어려움을 덜어주고 희망을 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나눔과 봉사활동을 실천하는 양주가온로타리클럽이 되겠다.“라고 밝혔다. 양주시무한돌봄행복센터에서는 지원받은 ‘라면상자’를 양주시 남부권역의 취약계층 및 복지소외 계층 가구를 선별하여 전달할 계획이다. 양주시무한돌봄행복센터 김나영 센터장은 “연이은 물가상승으로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따뜻한 후원을 해주신 양주가온로타리클럽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양주가온로타리클럽의 소중한 뜻을 이어받아 소외되고 어려움을 겪는 우리의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양주시무한돌봄행복센터는 지역 내 공공기관과 민간 사회단체, 기업 등과 연계하여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정이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맞춤형, 통합적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생계, 주거, 교육, 의료비 등의 어려움과 관련한 긴급복지에 대해 궁금한 사항은 양주시무한돌봄행복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양주시무한돌봄희망센터 '우리동네 맥가이버 봉사단'장애인의 날 맞이 장애인시설 환경 개선 지원
양주시무한돌봄희망센터 '우리동네 맥가이버 봉사단'장애인의 날 맞이 장애인시설 환경 개선 지원
[선데이뉴스신문] 양주시무한돌봄희망센터(센터장 나규필)와 우리동네 맥가이버 봉사단(회장 이인재)은 4월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관내 장애인 관련 시설인 디딤돌장애인자립생활센터의 환경 개선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디딤돌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양주시 백석읍에 위치하며 장애인 권익옹호지원을 비롯하여 장애인의 지역사회 참여와 자립생활 지원을 위한 평생교육 등 다양한 장애인 관련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양주시무한돌봄희망센터의 우리동네 맥가이버 봉사단 이인제 회장은 통상 위기가정의 주거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을 진행하지만, 금번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장애인 관련 시설을 지원하며 봉사단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의미가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디딤돌장애인자립생활센터 이우연 센터장은 시설 보수를 통해 센터를 이용하는 장애인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교육과 훈련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양주시무한돌봄희망센터 나규필 센터장은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지역 내 장애인시설의 환경 개선을 지원하게 되어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 양주시무한돌봄희망센터가 지역사회와 위기가정 지원을 위해 더욱 활발하게 사업을 펼칠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양주시옥정종합사회복지관,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마을축제‘옥정마켓’개최
양주시옥정종합사회복지관,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마을축제‘옥정마켓’개최
[선데이뉴스신문] 양주시옥정종합사회복지관(관장 채정선)은 지난 17일 유관기관, 자원봉사 단체, 지역주민들이 함께하는 마을축제 ‘옥정마켓’을 율정마을LH 8단지에서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수현 양주시장, 윤창철 양주시의회 의장, 정성호 국회의원 및 시의원들도 방문해 주민들과 함께하는 마을 축제를 빛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의 여러 후원물품을 모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는 ‘물품판매 부스’, 떡볶이, 어묵 등 다양한 먹거리를 이웃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먹거리 부스’, 지역 내 유관기관인 서정대학교 베이비부머행복캠퍼스, 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자살예방센터), 양주시 보건소 등이 참여하여 다양한 정보 제공 및 캠페인 등을 진행한 ‘유관기관 부스’, 공예 활동, 가족돌봄청(소)년 인식 캠페인 등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는 ‘체험부스’등 총 4가지 부스를 운영해 축제에 참여한 주민들이 다양한 것들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부스별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하여 행사장 곳곳에서 원활한 행사 진행을 도와 주민들의 축제 참여를 지원했다. 옥정여성의용소방대에서는 다소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맛있는 먹거리를 조리하여 판매를 도왔으며, 옥정 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목청 높여 물건을 판매하며 필요한 주민들에게 물건을 저렴하게 전달하는 등 마을축제의 생기와 활력을 더했다. 또한 서정대학교 베이비부머행복캠퍼스에서는 캘리그라피 부스를 운영하여 가정의 달 감사 엽서 쓰기를 통해 재능기부를 펼쳤으며, 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양주시보건소에서 지역주민에게 정신건강 및 신체건강(금연, 혈당/혈압 체크 등)의 정보를 제공하여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채정선 관장은“마을축제를 통해 여러 자원봉사단체, 후원단체, 지역주민이 함께하여 만들어낸 축제가 된 것 같아 의미가 남달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이 주도하는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하여 주민들이 서로 소통하고 관심을 갖는 지역사회 환경이 조성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양주시,‘노동안전의 날’맞아 산업재해 예방 캠페인 추진
양주시,‘노동안전의 날’맞아 산업재해 예방 캠페인 추진
[선데이뉴스신문] 양주시는 18일 백석 소재 홍죽일반산업단지에서‘2024년 노동안전의 날’을 맞아 산업재해 예방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날 행사는 경기도 노동안전지킴이 운영 사업의 일환으로 양주시와 경기북부노동인권센터에서 공동으로 주관했다. 행사에는 경기도와 양주시, 안전보건공단, 경기북동부권역 8개 시군 노동안전지킴이, 양주홍죽산업단지 경영자협의회 및 소속 회원사, 경기북부근로자건강센터 등 100여명이 참여했다. 캠페인은 2024년 산업안전 대진단 추진 시기와 더불어 사업주와 근로자의 안전보건의식 강화를 위해 산재예방 홍보물 배포 및 안전관리 교육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근로자와 함께하는 설문조사, 직업건강관리 및 금연지원 상담 등도 진행됐다. 또한, 홍죽일반산업단지 내 ㈜협진정공(대표 서갑수) 사업주의 동참으로 사업장 내부의 작업 현장을 직접 돌아보면서 안전조치 여부를 점검했으며, 홍죽산업단지 내 사업주들과 애로사항 등 의견을 나누는 간담회도 가졌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제조업 중심의 산업단지의 특성상, 산재예방을 위해서는 기업과 근로자 공동의 노력이 필요하다”며, “양주시 또한 앞으로도 시민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