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내용 제목 내용 회원아이디 이름 검색 검색결과 [칼럼사설][청로 이용웅 칼럼] '아르코'와 평론가 황현산, 돼지우리와 연출가 손진책 서울 대학로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 로비에서 연출가와 필자. [선데이뉴스신문=이용웅 칼럼] 필자는 2018년 8월 8일 일본 대마도 여행을 시작, 10일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그런데 귀가해서 친구의 부고(訃告)를 접했습니다. -“황현산 전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장(1945년)이 향년 73세로 8일 별세했다. 황현산 전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장은 지난해 12월 1일 (금)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나주 본관서 취임식을 가지고 본격적으로 업무를 시작했으나 2018년 3월 2일 건강상 의 이유로 사직했다.… 이용웅|2018-09-10 [칼럼사설][청로 이용웅 칼럼]2008년과 2018년의 9월 9일, ‘공화국창건기념일’ [선데이뉴스신문=이용웅 칼럼]북한의 <로동신문>은 2008년 9월 8일 “《인민공화국선포의 노래》를 들을 때마다”라는 글을 게재(揭載)했습니다. 이 수필은 “뜻 깊은 9월의 푸른 하늘가에 울려퍼지는 한편의 노래가 우리 천만군민의 가슴을 한없이 격동시킨다./ 백두산 천지에서 제주도 끝까지 새 기발 높이여 삼천만은 나섰다. 산천도 노래하라 이날의 감격을 조선은 빛나는 인민의 나라다.”로 시작되는데, 김정일이 “9월 9일은 우리 인민이 수령님을 처음으로 국가수반으로 모신 날이라고, 우리는 수령님께서 이어주신 우리 민족의 력사를… 이용웅|2018-09-08 [칼럼사설][청로 이용웅 칼럼]‘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 빨찌산 김성주·주석 김일성 [선데이뉴스신문=이용웅 칼럼]북한 <로동신문>은 “공화국과 더불어 길이 전할 이야기/ 존엄 높은 국호-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라는 기사를 게재(揭載)했습니다. 기사 내용을 소개하면, 먼저 김일성의 아들 김정일의 말,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일찍부터 인민을 하늘같이 내세우시고 국호도 군대이름도 기념비적 창조물 명칭도 나라의 고귀하고 아름다운 많은 것들을 인민이라는 말과 결부시켜 부르도록 하시였다.”는 말을 인용했습니다. 북한 월간 KOREA 사진/ 1946년 … 이용웅|2018-09-06 [칼럼사설][청로 이용웅 칼럼]북한 량강도 김정숙군 신파혁명사적지의 전모(全貌) [선데이뉴스신문=이용웅 칼럼]최근 남한의 북한 전문 언론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김일성 가문(家門)의 우상화물이 설치된 지역의 주변 도로를 지나가던 한 주민이 동상 초소 경비대원들에게 집단 폭행을 당해 중태에 빠지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8월 18일 오후 ‘양강도’ 김정숙군에 있는 신파혁명사적지 주변을 지나가던 20대 청년이 초소 통과를 요구하자 경비대가 우회할 것을 요구하면서 시비가 붙었고, 폭행을 당한 청년이 병원에 급히 실려갔지만 의식이 회복되지 않고 있다고 내부 소식통이 8월 26일 전했다고 합니다. 북한 … 이용웅|2018-09-02 [칼럼사설][청로 이용웅 칼럼]북한 청년절의 내막(內幕)과 자랑스런 ‘불령선인(不逞鮮人)’ 2017년 북한 청년절 축하 청년·학생들의 무도회 [선데이뉴스신문=이용웅 칼럼]북한은 매년 8월 28일을 1927년 고(故) 김일성 주석이 결성했다는 ‘조선공산주의청년동맹’의 창립 기념일로서 1991년 2월 1일 중앙인민위원회 정령을 통해 '청년절'로 지정했습니다. 매년 이날에는 체육행사와 문화행사 그리고 정치행사들이 다채롭게 진행되는데, 청년절을 청소년을 위한 북한의 사회주의 명절이라고 하면서 2018년에도 많은 행사가 펼쳤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2018… 이용웅|2018-08-30 [칼럼사설][청로 이용웅 칼럼] 북한 발행 금강산 관광안내도와 무지개 뜬 수정봉(水晶峯) [선데이뉴스신문=이용웅 칼럼]“개심대(開心臺) 고쳐 올라 중향성(衆香城) 바라보며/ 만이천봉 역력히 헤여나니/ 봉(峯)마다 맺혀 있고 끝마다 서린 기운/ 맑거든 깨끗지 말거나 깨끗커든 맑지 마나/ 저 기운 흩어 인걸(人傑)을 만들고저/ 형용도 그지없고 체세(體勢)도 하도할샤.”-정철(鄭澈) 관동별곡(關東別曲)./ 1580년 1월 강원도 관찰사로 원주에 부임한 조선 중기의 문신 송강(松江) 정철(1536~1593년)은 그해 3월에 관동팔경 즉 간성의 청간정, 강릉 경포대, 고성의 삼일포, 삼척 죽서루, 양양의 낙산사, 울진 망양정, … 이용웅|2018-08-26 [칼럼사설][청로 이용웅 칼럼] “조선 빨찌산”의 백두산(白頭山), 그리고 ”백두산의 사계절“ 북한 조선대백과사전(12) 백두산-김일성·김정일. [선데이뉴스신문=이용웅 칼럼]“⪡한놈도 남기지 말라!⨠ 그이께선 재쳐 웨치시였다. 이분은 이름만 들어도 삼도왜적이 치떠는 조선의 빨찌산 김일성 장군! 이분은 장백을 쥐락펴락하시는 큰 산을 주름잡아 한손에 넣고 동서에 번쩍! / 천리허의 대령도 단숨에 넘나드니 축지법을 쓴다고-. 북천에 새별 하나이 솟아 압록의 줄기줄기에 그 유독한 채광을 베푸노니 이 나라에 천명의 장수 났다고 백두산 두메에서 우러러 떠… 이용웅|2018-08-25 [칼럼사설][청로 이용웅 칼럼] 해당화(海棠花)폈던 명사십리(明沙十里)에 간 북한 수장(首長) [선데이뉴스신문=이용웅 칼럼]함경남도 원산에서 태어난 김광림(金光林/1929년~) 시인은 고향을 얘기하면서 ‘명사십리’와 ‘송도원’이 “남북한을 통틀어 이만큼 유명한 해수욕장이 또 있을까 싶다.”고 했습니다. 물론 유년시절의 추억이지만, 모래 위에 피는 해당화 열매를 따먹기도 하고, 열매를 실로 꿰메 목에 걸면 훌륭한 목걸이가 되었다고 기억했습니다. 그리고 겨울에 송도원 해수욕장을 찾아든다면 ‘돈 사람으로 취급할지 모르지만’ 송도원의 겨울 산책만은 인적 끊긴 송림(松林) 사이를 무심코 거닐다가 지난 여름 백사장에 남긴 발자국에 눈이… 이용웅|2018-08-22 [칼럼사설][청로 이용웅 칼럼] 영원한 명배우 전무송의 연극 <세일즈맨의 죽음> 연극 세일즈맨의 죽음-전무송-인터뷰-조선일보 자료. [선데이뉴스신문]<조선일보>(2018년8월16일字) 문화면 기사의 주인공은 “연기 56년, 이 역할만 7번째…난 진짜 배우 되려면 멀었다”고 토로(吐露)했습니다. 8월 17일(금) 개막된 연극「세일즈맨의 죽음」의 주역 전무송 님은 “이 작품엔 개인적 의미도 깊다. 올해는 1984년 처음 윌리 역을 맡겨줬던 극단 성좌의 연출가 고(故) 권오일(1932~2008) 선생 10주기다.… 이용웅|2018-08-19 [칼럼사설][청로 이용웅 칼럼] 금수강산의 3대 폭포와 선군팔경(先軍八景) 울림폭포 폭포-북한 강원도 천내면에 위치한 울림폭포. [선데이뉴스신문=이용웅 칼럼]“우리가 생명의 횃불에 불을 켜려고 할 적에 무서운 불바다가 우리를 둘러싼다. 그 불길은 사랑인가, 미움인가, 기쁨인가, 고통인가! 그 모두가 뒤엉키어 있다. 만약 미움과 고통에 쫓기어 돌아선다면 태양은 우리의 뒤에 있을 것이다. 여기 폭포가 솟는 것을 보라! 한번 떨어지니 다시 떨어지고 기천(幾千)의 흐름이 되어 흐르는가 하면, 다시 그것이 모여 높이 공중으로 물거품을 올리고 있다. 이 폭포의 변화무쌍(變化無雙)한 음… 이용웅|2018-08-16 처음 이전 31 3233 34 35 36 37 38 39 40 다음 마지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