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7,861건 ]
"김은혜 후보, 분당구선관위서 4·10 총선 후보등록,"
"김은혜 후보, 분당구선관위서 4·10 총선 후보등록,"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성남 분당을 선거구에 출마한 국민의힘 김은혜 후보는 국회의원 후보자 등록 신청이 시작된 21일 분당구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해 후보자 등록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어 후보등록을 마친 김 후보는 “지난 4년의 시간이 머릿속을 스쳐 지나갔다”라며 “저는 분당주민과 함께 정치를 시작했고, 주민과 함께 1기 신도시 특별법을 제출했으며, 분당이 대한민국 최고의 도시로 거듭나도록 노력했다. 그리고 우리는 마침내 가장 원하던 재건축을 앞두고 있다”고 운을 뗐다. 아울러 현재 분당은 재건축이 가장 큰 현안이다. 속도가 중요한 재건축 사업에서 ‘선도지구’지정에 대한 주민 관심도가 매우 높은 상황이다. 선도지구는 국토교통부 장관과 성남시장이 협의해 지정하게 돼 있다. 김 후보는 21대 국회에서 1기 신도시 특별법을 최초로 발의한 바 있다고 전했다. 이어 김 후보는 “이미 1기 신도시 법은 통과됐다”라며 “이제 정부·여당과 함께 ‘재건축을 실행’할 일만 남았다”고 말했다. 또 그러면서 “저 김은혜는 누구보다 정부·여당과 원활한 소통을 할 수 있고 분당 주민이 원하는 결과를 만들어 낼 사람”이라며 “분당 주민과 함께 시작했다. 분당 주민과 함께 완성하겠다. 다시 한번 저 김은혜의 손을 잡아 달라”고 당부했다. 끝으로 21~22일 후보등록을 마친 각 후보들은 오는 28일부터 4월9일까지 13일간의 공식선거운동에 돌입하게 된다고 덧붙였다.
"영국 상·하원의장 면담 및 하원의장 주최 리셉션 참석, 김진표 의장"
"영국 상·하원의장 면담 및 하원의장 주최 리셉션 참석, 김진표 의장"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영국을 공식 방문한 김진표 국회의장은 20일(현지시간) 웨스트민스터궁을 찾아 린지 하비 호일 하원의장과 존 프란시스 맥폴 상원의장을 각각 면담하고 의회 외교와 실질적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고 밝혔다. 이어 먼저, 하원의장 접견실에서 이뤄진 호일 의장과의 면담에서 김 의장은 "우리 국민들은 한국전 당시 미국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병력을 지원해 한국의 자유 민주주의를 위해 싸웠던 영국인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억한다"며 "작년 한-영 수교 140주년을 맞이하는 해에 양국 관계가 '글로벌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돼 기쁘다"고 말했다. 또 김 의장은 작년 12월 우리나라 국회에서 만장일치로 채택한 한-영 수교 140주년 기념 특별 결의문을 언급하며, "대한민국 국회는 의회민주주의의 역사를 만들고 오랜 전통을 지닌 영국 의회와 다양한 방식의 교류 협력을 통해 상호 발전을 도모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에 호일 의장은 "양국은 피를 바탕으로 맺어진 깊은 관계"라며 김 의장의 방문을 환영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의장과 호일 의장은 교역·통상, 과학기술, 에너지, 인적교류, 외교·안보 분야 등에서 의견을 나누며 상호협력을 다짐했다고 전했다. 먼저, ▲교역·통상 협력과 관련해 김 의장은 "양국은 2022년 교역액이 120억불을 상회하는 등 안정적인 무역관계를 유지 중"이라며 "현재 런던에서 열리고 있는 양국 간 FTA 개선 협상이 잘 진행돼 양국 경제안보 강화 및 공급망 안정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아울러 ▲과학기술 협력과 관련해 "바이오, AI, 우주, 반도체, 디지털 분야 등을 중심으로 양국 간 협력이 보다 확대되길 바란다"며 "오는 5월 양국 공동으로 개최 예정인 제2차 AI 안전성 정상회의에서 AI 글로벌 거버넌스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지길 바란다"고 희망했다. ▲에너지 협력과 관련해서는 "양국이 원전과 재생에너지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며 "해상풍력 공급망 관련 기자재 분야에서 양국 기업들이 비즈니스 협력을 확대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에 호일 의장은 "영국은 AI 기술 선도국가"라며 "미래를 바꿀 AI 기술에서 한국과의 긴밀한 협력을 희망한다"고 말했다. 또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풍력 과 원자력 기술개발에 서로 힘을 보태야 한다"며 "소규모 원전과 대규모 원전에 각각 비교우위가 있는 영국과 한국이 상호 협력하면 양국뿐 아니라 세계 이익에 기여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바이오 분야에 대해서도 미래 팬데믹에 함께 대응하기 위한 협력을 제안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인적교류와 관련해서 김 의장은 한류를 언급하며 "최근 발효된 한영 워킹홀리데이 개정 약정을 통해 양국 청년 간 교류가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으며, 호일 의장은 "미래를 책임질 청년 세대가 상호 방문해 서로를 이해할 기회를 갖는 것이 중요하다"며 공감했다. 또 ▲외교·안보 협력과 관련해서 김 의장은 "작년 양국 합의를 통해 신설된 외교·국방 2+2 장관급 회의가 편리한 시기에 개최되길 바란다"고 희망했다. 그 밖에 김 의장과 호일 의장은 북한의 도발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대해 기본 입장을 함께 공유했으며, 호일 의장은 "한반도 정세나 우크라이나 전쟁에 있어 양국이 긴밀히 공조해 함께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의장은 상원 면담장으로 이동해 맥폴 상원의장을 만나서도 과학기술, 에너지 분야 협력을 다시 한번 강조했으며, 인적교류의 중요성에 의견을 함께 했다. 김 의장과 맥폴 의장은 양국 협력관계와 의회 간 교류에 관해 폭넓은 대화를 나눴으며, "양국 협력관계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자"며 양국 의회 관계의 새로운 도약을 함께 다짐했다. 이후 김 의장은 영국 국방부 청사 앞에 건립된 한국전 참전기념비로 이동해 헌화했으며, 다시 하원 행사장으로 이동해 호일 의장 주최 리셉션에 참석했다. 리셉션에는 테리사 메이 前 영국 총리를 비롯한 다수의 영국 하원의원과 9명의 한국전 참전용사들이 참석해 김 의장 및 대표단과 환담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호일 의장은 리셉션 환영사에서 "영국과 민주주의 가치를 공유하며 다양한 차원에서 연결된 한국은 글로벌 문제에서 잘못된 행동이 있을 때 그것이 잘못됐다고 함께 말하며 옳은 자의 편에 설 수 있는 나라"라고 말했다. 또 "김 의장의 이번 방문은 작년 한국 대통령의 국빈 방문에 이어 양국 간 협력을 더욱 깊게 하는 계기가 됐다"며 "의회 차원의 교류가 계속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에 김 의장은 답사에서 "이 자리에 함께하신 참전용사 분들의 고귀한 헌신과 희생 덕분에 대한민국이 경제적으로 번영한 국가이자 성숙한 민주주의 국가로 거듭날 수 있었다"며 "전장에서 피로 맺어진 양국관계는 급속도로 발전해 작년 '글로벌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되는 등 현재 양국은 최상의 우호 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두 나라가 힘을 합치면 양국의 번영은 물론 세계 평화와 번영에도 크게 기여해 나갈 수 있을 것임을 확신한다"며 "양국 국민들의 상호 이해 제고와 교류 확대를 위해 힘써 나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편, 앞서 김 의장은 19일 런던 동포 및 지상사 대표들을 초청해 만찬간담회를 열어 현지 교민들이 생활하고 경제활동을 하는 데 겪는 어려움과 건의사항들을 청취했다고 주장했다. 이 자리에서 손병권 민주평통 영국협의회 회장은 "재영 한인 이민 역사 1세기를 넘어 한인 2세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영국 사회에 새로운 한류 물결을 일으키고 있다"며 김 의장의 방문을 환영했고, "글로벌 경쟁에서 대한민국이 새롭게 도약하기 위해서는 해외 디아스포라 750만 명 네트워크에서 미래의 청사진을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또 김종보 재영한국경제인연합회(코참) 부회장은 "재외동포들의 활발한 경제활동 참여를 위해 현재 65세 이상으로 제한돼 있는 복수국적 허용 연령을 완화해달라"고 건의했다. 이에 김 의장은 "한영 양국이 140년 이상 다져온 협력관계가 작년 '글로벌 전략적 동반자'로 한 단계 더 도약되는 과정에서 동포 여러분들이 양국 간 문화·인적 교류에서 중요한 가교 역할을 해주었다"며 교민 사회를 치하했다. 또 "한국이 저출생으로 인한 축소사회로 가는 것을 막기 위해 가장 쉽게 할 수 있는 방법은 750만 명 재외동포에 복수국적을 허용하는 것"이라며 교민들의 건의에 대해 공감했다. 그 밖에 ▲정경선 재영한글학교협의회 회장은 "한글학교 기반 마련을 위해 지역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는 한글학교 협의회에 관심을 가져달라"고 요청했고, 김 의장은 온라인을 통해 협의회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방안을 추가로 제안했다고 말했다. 또 ▲한규훈 옥스퍼드대학교한인회장은 정부의 R&D 예산 삭감에 대해 우려를 표하며 "R&D 정책이 일정한 방향성을 유지했으면 좋겠다"고 말했으며, 김 의장은 "R&D 순수 연구는 수도권에 집중하되, 성과물을 제품으로 만들고 사업화까지 이루는 과정은 지방과 연계해 스필오버(Spillover)시키는 것으로 R&D 전략을 바꿔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박옥진 런던 킹스턴구 올드몰든 구의원은 "영국에서도 한국인 출신 장관이 나올 수 있도록 차세대 리더 발굴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지원해달라"고 요청했으며, 김 의장은 "국회가 주도해 재외동포 청년들을 발굴하고 세계한인정치인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노력을 하겠다"고 화답했다. 김 의장의 이번 영국 방문에는 이달곤(국민의힘)·기동민(더불어민주당)·소병철(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이용국 정무수석비서관, 정운진 외교특임대사, 권순민 연설비서관, 황승기 국제국장 등이 함께 했다고 덧붙였다.
"이재명 대표,민주당 서울시당 선대위 출범식"
"이재명 대표,민주당 서울시당 선대위 출범식"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더불어민주당 서울특별시당(위원장 김영호)이 20일 국회 도서관 대강당에서 서울시당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 체제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어 총괄상임선거대책위원장으로는 우상호 의원, 김영호 시당위원장이 상임선거대책위원장을 맡아 이번 선거를 총괄 지휘한다고 전했다. 한편 김 위원장은 “한강벨트와 강남3구를 이기는 것이 중앙 승리이고 전국 승리와 직결된다고 생각한다. 시당에서 모든 지원을 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이며 “시당은 서울지역 최고위원 4명을 보유하고 있는 최강 전력이다.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다짐했다. 또 이 자리에는 더불어민주당 선대위원회의 ‘3톱’ 이재명 민주당 대표와 이해찬·김부겸 상임선대위원장도 함께 자리해 힘을 보탰다고 했다. 이재명 대표는 “윤석열 정권을 보면 폭력적 지배집단을 보는 것 같다. 진정한 주인은 국민임을 잊지 말아달라”며 “황상무 수석을 해임했고 곧이어 이종섭 호주대사를 해임할 것으로 예측된다. 하지만 이것으로 생색내기 안 된다. 본질적인 요구에 답을 해야 한다. 주가조작·채상병 관련 특검, 그리고 대장동 특검에 응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이번 총선은 심판의 날이다. 민주당과 국민의힘의 대결이 아니라 국민과 국민의힘의 대결임을 잊지 말아달라. 서울에서 확실하게 증명해줬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김부겸 위원장 역시도 “민주당은 교만해서는 안 된다. 이해찬 위원장님 조언대로 진심을 다해야 한다”며 “서울 수비! 승리를 확신한다”고 응원을 보탰다. 이날 행사에서는 △48개 선거구 후보자들 소개 △선거대책위원회 구성 안내 △결의문 낭독 △손피켓 퍼포먼스 등을 통한 결의를 다졌다. 끝으로 오늘 출범한 시당 선대위는 48개 선거구 후보자들이 선대위원으로 참여하고 시·구 의원도 힘을 보탠다. 뿐만 아니라 17개 시·도당 단일기구로서는 최대 규모인 700여명의 구성원을 보유하고 있는 권리당원협의체 민서네의 김세리 위원장, 서울시당 유튜브 민서유의 스타프로젝트 우승자와 준우승자인 채정민, 한소원씨도 선대위원을 맡아 후보들을 지원한다. 그 밖에도 가짜뉴스 대응·재외선거지원·공동교육살리기 등 권역별·분야별 구성을 마쳐 활동할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별들의 잔치’ 국군장성단 대거 입당, 자유통일당 전광훈 목사
‘별들의 잔치’ 국군장성단 대거 입당, 자유통일당 전광훈 목사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19일 자유통일당 중앙당사에서 대한민국 원로 국군장성단이 대거 입당했다. 이들은 전 세계에 들이닥친 공산주의 파도로부터 국가안보의 방파제와 등대 역할을 해온 기라성 같은 군 출신 장성들이다고 밝혔다. 이어 전광훈 상임고문은 환영사를 통해 ”미군철수, 연방제 통일, 대기업 해체를 주장하는 반국가세력들이 대한민국을 전복하려고 한다. 위대하신 장군들이 이대로 가면 나라가 끝난다고 모였다”며 “국민의힘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중좌로 가고 있기에 휘몰아치는 정치권을 이대로는 맡겨둘 수 없어 자유통일당이 나서게 됐다. 진정한 자유우파 정당은 자유통일당 하나밖에 없다”고 말했다. 또 “천군만마 같은 예비역 장성 12명의 입당을 계기로 추가적인 거물급 군 출신 30명이 추가로 입당할 것”을 예고했다. 이어 6.25 흥남철수 작전영웅인 1군단장 고 김백일 장군의 아들, 김동명 장군(전 육군소장, 육사28기)은 소감문에서 “자유통일당은 북한해방과 북한주민의 자유통일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는데 이에 적극 지지하여 입당했다”고 밝혔다. 또 채명신 사령관의 특명으로 태권도 교관단을 구성하고 월남전에 300명의 정보원을 투입했던 나영호 장군(전 육군소장, 육사18기)은 “지난 35년간 공산주의를 연구하고 싸워왔다”며 “현재 대한민국은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예술의 70%가 북한 공산주의 세력에 의해 점령당했다. 80%가 되면 낮은 단계 연방제를 통해 장악될 것이므로 대한민국의 모든 국민은 나라를 살리는데 혼신의 힘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정린 전 국방부차관(육사 17기)는 “군번가진 1200만 군인들 나설 때가 됐다. 저는 방향을 잘못 잡은 적이 한번도 없다”며 “자유통일당이 이번 선거에 국회에 입성하고 시간이 지나면 보수의 중심이 될 것”이라며 “주사파 세력을 막아낼 수 있는 정당은 자유통일당이 유일하다.”고 말했다. 홍순성 전 해군제독은(전 해군대학총장. 6.25참전용사)는 “총선이 얼마 남지 않았다.감사하고 기쁜마음으로 총선에 임하겠다”며 “자유통일당을 위해 국민 여러분이 꼭 함께 해주시길 부탁한다”고 밝혔다. 조용호 장군(전 육군중장, 학군사관7기)은 “전쟁에서 한 사람이 언제 최초의 활을 당길 것인가 하는 타이밍이 중요하다”며 “지금이 바로 그 시기다. 반국가세력이 판을 치고 있는 가운데, 지금이 국민 여러분이 다같이 일어설 시기”라고 당부했다. 이들 외에도 박용옥 전 국방부차관, 김충배 전 육사교장, 황중선 전 육군중장, 김규 전 공군소장, 이종근 전 육군소장, 김동명 전 육군소장, 장정용 전 육군소장, 김용환 전 육군준장이 자유통일당 지지를 밝히며 함께 입당했다고 덧붙였다.
"K-푸드의 건강한 매력, 세계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
"K-푸드의 건강한 매력, 세계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14일부터 16일까지 미국 애너하임에서 열린 세계 최대규모의 ‘2024 애너하임 국제식품박람회(NPEW2024)’에 한국관으로 참가해 3600만 달러의 수출 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어 올해로 43회를 맞은 애너하임 박람회는 전 세계 약 136개국 3600여 업체가 참여하고 8만 명 이상이 참관하는 세계 최대규모의 자연식품 박람회로, 전 세계 최신 식품 트렌드를 한눈에 파악하고 글로벌 바이어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다고 전했다. 아울러 농식품부와 공사는 우수 K-푸드 수출업체 30개 사와 ‘K-베리’ 딸기 홍보관을 포함해 ‘통합한국관’을 설치하고 사흘간 K-푸드의 건강한 매력을 홍보했다. 특히 딸기, 버섯, 포도 등 한국 신선 농산물의 안전성과 우수한 품질은 물론, 최근 미국을 홀린 K-김밥과 고추장, 김치, 떡볶이, 라면 등 다양한 가공식품도 선보이며 미국을 비롯한 세계 시장에 K-푸드의 다채로운 매력을 뽐냈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박람회에서는 통합한국관 내 홍보관 등을 마련해 박람회 참가업체 제품의 홍보에 주력했으며, 사전 온라인 상담을 토대로 신규 바이어 발굴을 위한 현장 상담을 적극 주선한 결과 총 3600만 달러의 수출 상담 성과를 올릴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한편, 고든 램지 셰프가 진행하는 넷플릭스의 새 요리 경연 프로그램 ‘넥스트 레벨 셰프(Next Level Chef)’의 참가자 티모시 클로워스(Timothy Clowers) 셰프와 함께 ▲ 김치전과 두부김치 보울 ▲ 닭강정과 백김치 코울슬로 ▲ 비건 잡채 ▲ 한국산 딸기 등 다양한 현장 조리 시연·시식 행사를 3일간 진행하며 전 세계인들의 눈길과 입맛을 사로잡았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권오엽 수출식품이사는 “미국 전역에 퍼지는 한류와 K-푸드 열풍으로 더욱 다양한 K-푸드가 큰 사랑을 받고 있다”라며, “이번 박람회 성과를 토대로 수출 유망 품목의 지속 발굴과 현지 맞춤형 마케팅, 우수성 홍보 등 K-푸드 수출 확대 지원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권향엽 예비후보 및 지역 시도의원 간담회, 서동용 국회의원"
"권향엽 예비후보 및 지역 시도의원 간담회, 서동용 국회의원"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서동용 국회의원은 20일, 서동용 국회의원 사무실에서 22대 총선 더불어민주당 순천광양곡성구례(을) 권향엽 후보 및 지역의 기초·광역의원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어 간담회에 참석한 서동용 국회의원과 권향엽 후보, 순천시·광양시·곡성군·구례군의 광역의원과 기초의원들은 이번 총선에서 무능한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고, 더불어민주당의 승리에 한 목소리를 내고 향후 긴밀한 협력을 약속하였다고 전했다. 아울러 서 의원은 최근 유의미한 진전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 광양보건대 정상화를 위한 후속조치에 대해서도 권향엽 후보의 적극적인 역할을 당부하였으며, 광양보건대 등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앞으로 시도의원을 중심으로 긴밀하게 협조해 가기로 뜻을 함께하였다고 강조했다. 한편 서동용 의원은 “광양보건대 정상화에 대한 논의가 그 어느 때보다 실현 가능성 높은 안으로 추진 중”이라고 밝히며, “광양보건대 정상화를 바라온 지역 주민들께 조만간 좋은 결과를 말씀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끝으로 서 의원은 “22대 총선 승리로 무능한 윤석열 정권을 심판해야 한다.”라고 언급하며, “지역 기초·광역의원을 중심으로 22대 총선 승리를 위해 지역 현안과 정책을 더욱 꼼꼼하게 살피고 협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새로운미래를 여는 실용적 민생정치 3대 약속
새로운미래를 여는 실용적 민생정치 3대 약속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새로운미래 공동선대위원장 박원석은 3월 20일(수)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에서 새로운미래를 여는 실용적 민생정치 3대 약속을 발표했다. 첫 번째, ‘금사과 방지법’으로 경매독점거래 폐지하고 농산물 물가를 잡겠다. 이틀 전 윤석열 대통령은 장바구니 물가를 내릴 수 있도록 특단의 조치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대통령이 물가대책을 논의한 것은 취임 첫해인 2022년 8월 이후 19개월만이다. 늦은 감이 있지만 이제라도 대통령이 직접 물가를 점검하는 모습은 적극 환영한다고 밝혔다. 이어 그런데 정부가 제안한 농산물 납품 단가 보조, 할인 판매 지원, 대체 과일 수입 확대 등의 대책은 근본적 해결책이 아닐뿐더러 생산자들을 더욱 힘들게 만들 수 도 있는 한계가 있다. 지원금 투입에도 불구하고 과일값 하락은 소폭에 불과했고, 도매가격 강세는 여전해 전년 대비 2배로 정부의 지원책이 별다른 효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고 강조했다. 또 박 위원장은 두 번째, EBS 기반 전국민 온라인 무상교육 시대를 열겠다. 경제가 어려워졌지만, 사교육비 지출은 3년 연속 ‘사상 최대’를 기록하고 있다. 학원과 과외 뿐 아니라 온라인 사교육은 이제 필수가 되었다. 초·중·고등 학생 인터넷강의 뿐만 아니라 성인의 각종 자격증 인터넷강의까지 추산하면 각 가정마다 막대한 지출이 예상된다. 이런 점을 감안해 서울시는 온라인 무료 공교육을 위해 ‘서울런’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교육 인프라가 집중되어 있는 서울시에서 온라인 공교육 인프라까지 갖추고 있어, 지자체간 예산에 따른 교육격차의 발생이 우려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세 번째, 대중교통 월 6만원 상한제를 실현하겠다. 국제 유가 상승이 이어지는 데다 전지구적으로 폭염·폭우·가뭄 등 기후위기 징후가 나타나면서 세계 여러 국가도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에 집중하고 있다. 정부도 K-패스를 도입해 전국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지만, 횟수 제한, 지원기준, 지원 대상, 이용 수단, 이용 지역 등이 다들 제각각이다. 새로운미래는 전 국민에게 고르게 대중교통의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 월6만원 정액 무제한 이용권 전국 확대와 함께 버스완전공영제, 수요응답형 버스 확대, S-BRT, BTX 도입 확대 등을 통해 자가용보다 빠르고 편리한 대중교통체계를 만들겠다. 전 국민에게 교통기본권이 보장되는 나라, 새로운미래가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의료계.정부 대타협 촉구 대통령실 서한 전달식 관련, 새로운미래"
"의료계.정부 대타협 촉구 대통령실 서한 전달식 관련, 새로운미래"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3월 20일(수) 새로운미래 오영환 새로운미래 총괄상임선대위원장.김종민 새로운미래 상임선대위원장 김종민 새로운미래 상임선대위원장은 대통령실 서한 전달식발언에서 의료대란이 벌써 한 달째 이어지고 있다. 수많은 응급 환자, 중환자의 생명이 위협받고 있고, 우리 아이들, 부모님, 가족들의 수술이 한없이 지연되는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 환자들이 길거리에 내몰리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먼저 의사 여러분께 호소드린다. 부디 환자의 곁으로 돌아와 주시라. 아무리 정부의 정책 방향에 동의하지 못한다고 하더라도, 수많은 환자들의 곁을 지키면서 싸워주시라. 환자들의 곁을 지키면서 여러분의 주장을 대화를 통해 해결해 달라. 지금 환자의 생명들이 위협받고 있다. 환자의 곁을 반드시 지켜주시길 호소드린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정부와 그리고 대통령께도 호소드리고 싶다. 아무리 옳은 정책 방향이라고 할지라도, 의대 증원, 정원 확대가 그렇게 중요할지라도, 지금 이 순간 죽어가는 우리 환자들의 소중한 국민들의 생명을 못본 척해가며 우격다짐으로 해결할 수는 없다. 힘으로 강하게 찍어 누르면 누를수록 더 많은 의사들이 환자들의 곁을 떠날 것이다고 설명했다. 한편 김종민 새로운미래 상임선대위원장 발언에서 지금 각 정당들이, 또 모든 언론이 이번 선거에서 누가 당선되느냐에 다 집중하고 관심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병원 응급실에 갔다 온 경험이 있는 국민들은 지금 이 의료대란의 위기 앞에서 트라우마에 시달리고 있다. ‘우리 가족들의 생명이 지금 이 의료대란 와중에서 혹시 희생당하면 어떡할까’ 이 고민으로 하루하루 이 의료대란 위기를 정말 타들어가는 가슴으로 지켜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저는 의료계에 호소합니다. 의료대란 안된다. 환자 곁으로 돌아와 주시기 바랍니다. 환자를 살리면서 의사도 의료계도 같이 살아야지 환자를 죽이면서 의사만 사는 길은 없습니다. 다시 돌아와 주시기 바란다. 정부에도 촉구합니다. 대화를 하고 함께 고민하면서 풀어가야 된다. 우리 의료 문제, 의사 문제, 의사 정원 문제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 이렇게 하루아침에 대통령 결단으로 해결될 수 있는 일이 아다고 덧붙였다.